듀이트리가 15일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군 장병들에게 매월 제품 1천개를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듀이트리는 13년 동안 군부대 마트에서 화장품을 판매했다. 국군 장병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부 제품은 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이다. 무더운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를 보유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벼운 사용감과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지녔다.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사용하기 적합하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외부 근무가 많은 장병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기부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인재들을 위해 고품질 화장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모레모 ‘헤어퍼퓸 릴리 오브 더 밸리’는 모발에 수분과 향기를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철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 산뜻한 향을 입힌다. 아쿠아 리치와 목화씨 프로틴 성분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윤기있게 유지한다.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은방울꽃을 주제로 만들었다. 보랏빛 정원에 은방울꽃이 가득 핀 모습을 향으로 나타냈다. 달콤하고 은은한 꽃향이 상큼한 베르가못 향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따스한 머스크향이 모발을 감싼다. 여름철 불쾌지수를 날리고 향기로움을 선물한다. 산뜻하고 가벼운 물 제형으로 이뤄졌다. 자주 뿌려도 뭉치거나 떡지는 현상이 없다. 모레모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헤어퍼퓸 릴리 오브 더 밸리 세트를 선보였다. 헤어퍼퓸 본품(50ml)과 머리끈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8일 중국 시험검사기관인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식품‧소비재 등의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중국 국가표준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비용을 20% 줄여준다. 소요 기간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중국 국가표준은 중국 내 산업 전 분야에서 적용되는 규정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의무사항이다.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는 중국 정부 시장감독관리국에 속한 종합 시험소다. 화장품‧식품‧소비재‧전기전자‧계량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30일 중국 청도 TCQC(청도해관기술중심)와 손 잡는다. 국내 업체의 중국 샘플 통관을 빠르게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생허가용 샘플이 중국 해관을 원활히 통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도 TCQC는 중국 공인 화장품 시험소로 지정받았다. 한국 식약처가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중국 내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었다. 중국 대표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을 늘리고 있다.
올리브영이 이너뷰티 매출을 늘린다. 올리브영은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Inner Beauty)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이너뷰티는 내면(inner)과 아름다움(beauty)의 합성어다. 먹으면서 몸 속부터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꾼다는 원리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춰 이너뷰티로 불린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 피부건강을 위한 콜라겐‧히알루론산 △ 체지방을 관리하는 슬리밍 제품 △ 체내 기능을 돕는 효소‧차전자피 △ 건강간식 차(茶)‧ 단백질 과자‧쉐이크 등이다. 올리브영은 ‘일상 속 내면을 채우는 자기 관리 습관’을 주제로 차별화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또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안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MZ세대 잡기에 집중한다. 이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들여와 플랫폼 힘을 키우고 있다. △ 여성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W케어’(W Care)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홈술(집에서 즐기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RTD(Ready to Drink) 주류’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도 즐겁게 관리하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해외 인허가 정보를 매월 2회, 영상 콘텐츠 업로드를 통해 보다 효율성 있는 지원에 나선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올해 제작하는 콘텐츠는 모두 12편으로 화장품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 수출 인허가 전략 수립 △ 중국 화장품 인허가 △ 인도네시아 화장품 인허가 주요 사항 △ 유럽 화장품 인허가를 위한 핵심 사안 △ 미국 화장품 인허가를 위한 주요 팁 △ 사우디아라비아의 화장품 인허가 주요 내용 등 주제별로 두 편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첫 편으로 업로드한 수출 인허가 준비 제 1편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전체 인허가 절차와 주요 개념을 AI 아나운서를 통해 인포그래픽과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외 인허가에 대한 전체 절차와 개념부터 화장품 수출 주요 관심 국가의 규제 정보를 시각화 제시함으로써 화장품 기업들이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지식을 획득하고 수출 준비를 위한 핵심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무자들의 보다 쉬운 이해와 실무 적용을 기대
화장품 산업 분야 규제 혁신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보다 상세하면서도 구체화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한 민관협의체 ‘점프업 K-코스메틱’(의장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이하 민관협의체)의 올해 첫 전체&분과 회의를 열고 화장품 부문 규제혁신 2.0 과제 수행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지난 28일 글래드여의도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민관협의체의 올 시즌 첫 번째 워크숍을 갖고 지난 21일 발표했던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 2.0 과제 수행 방안을 포함한 현안 토의를 진행했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2023년 6월 21일 ‘내년 3월 화장품 표시·기재 ‘e-라벨’ 시범운영‘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5860 참조> 운영위원회와 △ 제도 △ 안전 △ 제조·품질 △ 자격·교육 등 4개 분과로 조직해 지난 1년동안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이의 개선과 현실화 방안 등을 모색해 온 민관협의체는 올해의 경우 △ 화장품 표시정보 디지털화 △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개선 △
로레알코리아가 27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학술진흥상은 박현성 서울시립대 자연과학대학 교수가 받았다. 암과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후성유전학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았다. 새로운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펠로십 상은 △ 박한슬 충북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조교수 △ 윤이나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선임연구원 △ 김자영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조교수 △ 김민경 경북대 자연과학대학 지구시스템학부 조교수 등이 받았다. 로레알코리아는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수상자에게 각각 연구 지원비 3천만 원과 5백만 원을 제공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과학 융합을 위한 다양성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편견과 불평등을 해소할 때 폭넓은 과학기술 연구가 가능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전세계가 맞닥뜨린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 여성과학자의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공동으로 우수 여성과학자를 선정 및 시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95명(중복 수상자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우수 여성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
‘하반기 뷰티 트렌드는 클린니컬·네버랜드 신드롬·뷰티 스낵킹!’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올 하반기 트렌드북을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선보인 후 다양한 형태의 피드백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씨엘은 하반기를 장식할 3대 뷰티 트렌드 키워드로 △ 클린니컬 △ 네버랜드 신드롬 △ 뷰티 스낵킹을 선정, 제시했다. 동시에 소비자 니즈 파악·소비행태 분석·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한 이들 뷰티 키워드에 최적화한 마케팅 포인트와 신제형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하고 있다. 첫 키워드 ‘클린니컬’(Cleanical)은 ‘클린뷰티’와 ‘과학적 근거’의 합성어. 식물유래 성분·비건 인증·친환경 공법 등을 바탕으로 △ 착한 성분 △ 20가지 유해의심 성분 무첨가 △ 검증된 효능을 거쳐 만든 제품을 뜻한다. 클린뷰티가 안전한 성분을 전제로 했다면 클린니컬은 임상으로 검증한 과학적 근거와 효능까지 갖춘 제품을 의미한다. 유씨엘은 기능성을 갖춘 △ 미네랄 마일드 선 스크린 △ 이치 릴리프 크림 △ 모이스처 가드닝 세럼 △ 수딩 카밍 크림 △ BHA 1.5 아크네 페바워시 등의 제품을 제안했다. 두 번째 키워드로 제시한 ‘네버랜드 신드롬’(Neverlan
한국P&G 헤드앤숄더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SSG랜더스필드에서 행사를 연다. ‘헤드앤숄더 데이’에서 프로페셔널 샴푸 샘플을 증정한다.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3연전을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브랜드 부스를 꾸려 다채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경품을 제공한다. 헤드앤숄더 부스에 있는 볼 풀장에서 ‘두피 고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두피 고민이 적힌 행운의 볼을 찾은 1만 명에게 헤드앤숄더 쿨 멘솔 미니샴푸 2종을 선물한다. 이 제품은 비듬·가려움·유분 등 3대 두피 문제를 해결한다. 행운 볼을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본품(850ml)을 추가 전달한다. 경기 중 이닝 사이에는 헤드앤숄더 광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쓱싹(SSGSSAK) 댄스타임’을 연다. 참가자에게 헤드앤숄더 쿨 멘솔 본품 1개를 준다. 헤드앤숄더 브랜드 퀴즈를 맞추면 샴푸 본품을 준다. 헤드앤숄더 관계자는 ”헤드앤숄더가 처음으로 프로페셔널 제품을 내놨다. 야구를 즐기면서 여름철 두피케어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라로슈포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23’에 참가했다. 코리아 더마(Korea Derma)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여는 국제 학술 행사다. 글로벌 피부과 치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부과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라로슈포제는 행사 후원사로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병원 판매 제품을 선보이고 특장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여드름 분야에서 유명한 프랑스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였다. 브리지트 드레노(Brigitte Dréno) 프랑스 낭트대 교수는 ‘여드름과 마이크로바이옴의 관계’를 제시했다. 또 피부과 의료진들이 참석하는 여드름 연구회를 열고 ‘여드름 치료에서 더모코스메틱의 역할과 효과’를 발표했다. 그는 여드름 치료에 대한 임상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현대인의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피부과학 연구에 바탕한 더모코스메틱을 선보이며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비프로젝트 스테이 릴렉스드 선 스크린은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기능을 갖췄다. 수분 앰플 제형으로 나와 피부에 부드럽게 펴발린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서 밀려 나오거나 뻑뻑하게 발리는 현상을 개선했다. 보검선인장줄기와 다마스크장미꽃수 등 식물 성분 10종이 들어 있어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성분을 배제한 리프-세이프(Reef-safe) 제품이다.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로레알이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화장품 원료 공급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기술 수석 부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참석했다. 로레알은 GS칼텍스의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화장품을 만들 예정이다. 로레알의 지속가능성 계획과 GS칼텍스의 연구 생산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GS칼텍스는 2019년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바이오매스를 개발했다. 또 미생물을 활용한 2,3-부탄다이올(2,3-BDO) 생산 공정을 완성했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있는 인체친화적 천연 물질이다.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보습‧항염‧효능 물질의 분산력이 우수하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친환경 화장품 원료를 국내외에 공급한다. 자체 브랜드 그린다이올 등이 대표적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부사장은 “녹색과학은 자연과 기술에 바탕을 뒀다. 로레알의 현재와 미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GS칼텍스와 지속가능한 뷰티 혁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는 로레알과 손 잡았다. 뷰티 경쟁력을 키우고 친환경 리더십을 강화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로레알은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