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화장품 브랜드사부터 H&B스토어, OEM·ODM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클린뷰티 2.0 시대에 걸맞는 지속가능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약 1시간 동안 △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 동향과 전망 △ 해외 지속가능뷰티 마케팅 사례 △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통한 배출량 산정에 관심을 보였다. 화장품 지속가능 검증 보고서·확인서를 활용한 지속가능 마케팅 인사이트도 얻었다. 슬록은 지속가능뷰티 마케팅테크 스타트업이다. 올 초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을 선보였다. 케이 서스테이너블은 특허 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접목했다. 화장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다. 이어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사회 가치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검증 보고서와 확인서를 제공한다. 슬록의 관계자는 “화장품 지속가능 검증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2월 7일과 15일 두 차례 세미나를
샤넬이 ‘샹스 핸드크림’ 세가지를 선보였다. 샹스 핸드크림은 △ 스파이시한 플로럴 향의 ‘샹스’ △ 싱그럽고 달콤한 프루티 향 ‘샹스 오 땅드르’ △ 깊고 은은한 우디 향 ‘샹스 오 후레쉬’ 등이다. 이들 제품은 손에 부드럽게 흡수되며 촉촉함을 선사한다. 편리한 튜브 용기에 담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탕 박스를 닮은 사랑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한정 판매한다. 샤넬은 샹스를 모바일에서 즐기도록 ‘샹스 더 게임’을 출시했다. 샹스의 4가지 향을 표현하는 캐릭터와 함께 샹스(기회)를 잡는 미니 게임이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오늘(7일) 서울 성수동에 매장을 열었다. 러쉬 성수점은 ‘동물‧자연‧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꾸몄다. 지역과 상생하려는 의지도 담았다. 이번 성수점 오픈식에는 서울 성동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러쉬코리아는 성동구청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해 12월 ‘인터갈락틱 스테이션 인 성수’에서 모았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러쉬코리아와 소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기업의 핵심 가치를 알리겠다. 올해는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한 건수는 모두 94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974건보다 31건·3.2%가 줄어든 수치다. 기능별로는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은 341건으로 전체 심사통과 건수의 36.2%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 화장품 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제품화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식약처가 발표한 심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이었다. 기능 별로는 △ 자외선차단 341건 △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 탈모증상 완화 131건 △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순이었다. 특히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경우 지난 2022년에 63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3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관련해 식약처는 “이러한 심사통과 건수가 늘어난 것은 사회 전반에 걸쳐 탈모 증상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심사신청도 활발해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기능성화장품 범주에 포함한 ‘피부장벽(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지난해 매출 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매출액 210억 원에 비해 48%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는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밀크터치‧비프로젝트‧마미케어‧시모먼트를 운영한다. 생활용품 브랜드 깔끔상회‧나무팩토리도 보유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난 해 해외 뷰티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성분에디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성분에디터는 ‘성분 제일주의’를 내세운 기초화장품 브랜드다. 좋은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올리브영 입점 후 올영어워즈를 수상했다. 해외서도 입소문 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분에디터 대표 제품은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출시 3년만에 320만개 팔렸다. 올리브영 1위 앰플로 떠오르며 수출길이 열렸다. 일본‧대만‧홍콩 인플루언서가 K-뷰티 1위 앰플로 소개하면서 시선을 모았다. 일본 유통 3개월만에 큐텐재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H&B스토어 입점을 앞뒀다. 밀크터치는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다. 일본서 마스카라가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10월 선보인 ‘올데이 스킨핏 밀키 글로우 쿠션’은 일본에서 수차
탈리다쿰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러브 에디션을 출시했다. 러브 에디션은 립큐어 밤 2개로 구성됐다. 하트 이미지와 러브 메시지로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선물할 수 있다. 탈리다쿰 립큐어 밤은 건조하고 연약한 입술을 관리한다. 립 마스크 겸용 고보습 립밤이다. 특허 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입술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7가지 식물성 발효 오일이 입술 각질을 잠재우고 영양을 채운다. 탈리다쿰은 1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러브 에디션을 10% 할인한다.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 2024년 대만 화장품 시장 전망 리포트 분석 대만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가 중 줄곧 10위 권 내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주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부침이 있긴 했지만 2023년 말 기준 △ 수출실적 순위 7위 △ 수출액 2억3천만 달러 △ 점유율 2.7% △ 2022년 대비 증가율 15.2% 등을 기록하면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기도 하다.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은 대만 화장품 산업에 대한 최신 리포트를 통해 △ 정책(법령) 변화 △ 수출입 현황 △ 주요 화장품 기업 활동 상황 △ 소비자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올해 시장을 전망해 관심을 끈다. 관련 법령의 변화 대만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화장품위생안전관리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화장품위생관리조례’를 대폭 개정한 법령이다. △ 대만 FDA의 화장품관리시스템에 제품 등록 △ 제품 정보파일(PIF: Product Information File) 작성·보존 △ 화장품 GMP 준수 의무화를 단계적 확대·적용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일반 화장품을 대상으로 제품등록 규정을 시행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특정용도 화장품을 대상으로 한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뷰티‧향수 매장이 인기다. 최근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화장품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에선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커지는 보디와 헤어 시장을 반영해 전문 브랜드를 강화했다.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와 ‘사봉’ 등이 고객을 맞는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논픽션을 비롯해 이솝‧폴라‧샹테카이‧스킨수티컬즈 등도 입점했다. 니치향수 팝업매장도 열었다. 펜할리곤스‧르라보‧딥디크 등 향수 브랜드 세 가지를 소개한다. 펜할리곤스 퍼퓸은 150년 역사의 영국 니치향수 브랜드다. 신라면세점에서 새로운 향수 ‘포션’을 판매하고 스티커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르라보는 베스트셀러인 ‘시티 익스클루시브 시트롱 28’을 특별 판매한다. 딥디크는 올해 출시한 ‘플레르 드 뽀’ 3종을 소개한다. 신라면세점은 설 연휴를 맞아 18일까지 용두용미 행사를 연다. 제품 구매 시 복권을 지급하고, 경품으로 신라베어 키링 등을 준다.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1월 2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2023년 제20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에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마카오에서 활약하는 뷰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뷰티산업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작품으로 선보였다. 메이크업·피부미용·분장·헤어·네일 등 뷰티 분야별 예술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국제공모전 작품에는 인터넷·AI·PPT 기술이 접목됐다. 미래사회에 초점을 맞춘 작품 천여점이 국가기술자격·일반·예술창작 종목에 걸쳐 출품됐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이들에게 서울시장상과 대상·금은동상 등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상 그랑프리는 △ 박세연(인천실용전문학교·일반부 헤어) △ 전나현(성신여대·대학부 일러스트) △ 강수림(크리스챤쇼보 신림·중고등부 아트마스크) 등이 차지했다. 부문별 대상은 △ 고유빈(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메이크업) △ 김남효(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메이크업) △ 김묘정(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헤어) △ 김승은(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메이크업) △ 김예원(크리스챤쇼보 신림·네일) △ 김자이(크리스챤쇼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경기 과천 본원에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장을 열었다. 이 교육장에선 이달부터 △ 클린뷰티 △ 바이오플라스틱 △ 화이트바이오 △ ESG 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실습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센터에서 진행한다. 실습실은 △ ED-XRF △ Olfactometry-GCMS △ MPLC 등 전문 시험장비를 갖췄다. 친환경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장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 지원금 15억 원을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화학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관계자는 “55년 동안 쌓아온 시험인증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열겠다.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을 강화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그레이스(대표 김강일)가 시티면세점과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T1 여객터미널에 K-뷰티 편집매장을 선보였다. 1월 17일 가오픈 후 3월 초 공식 개점한다. K-뷰티 편집매장에선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 100여개를 소개한다. 유명 인플루언서 브랜드 10여개도 입점한다. 온라인에서 판매해온 브랜드를 매장에서 직접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다. AI 피부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30초 피부 진단을 거쳐 개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올그레이스는 시티면세점과 함께 브랜드 선정에 공들였다. 매장 기획 단계부터 외국 소비자를 겨냥했다.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을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제품력을 갖춘 K-뷰티 브랜드를 선별해 소비자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오혜빈 시티면세점 화장품 바이어는 “한국 인디 브랜드가 세계 뷰티시장에서 인기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경쟁력 있는 인디 브랜드를 시티면세점 화장품 매장에 유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성은 올그레이스 이사는 “감각적인 인디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차별성을 갖춘 인디 브랜드를 폭넓게 알릴 예정이다. 뷰티 신제품과 트렌드를 발빠르게 공유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전
40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는 피부·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가 이끄는 가을봄코스메틱(대표 정해용)이 피부 재생과 영양 공급에 초점을 맞춘 첫 제품 ‘울엄마 펩타이드6 크림 에센스’를 선보였다. 울엄마 펩타이드6 크림 에센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건조해진 중장년층의 피부를 위해 만들었다. 세월의 흔적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들에게 젊은 시절의 피부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울엄마’를 제품 이름에 적용했다. △ 피부진정 효과 △ 풍부한 보습 △ 고농축 영양 공급 △ 탄력 부여 △ 기미·잡티 개선 △ 건강하고 맑은 광채를 선사하는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피부탄력 저하와 볼 꺼짐, 칙칙하고 생기 잃은 피부, 미백이 필요한 피부, 촉촉하고 깊은 보습이 필요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성분 특성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핵심 성분 ‘펩타이드6 컴플렉스’는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피부 순환을 개선하며 밝은 톤의 피부로 가꿔 준다. △ 비타민 A·C·E가 풍부한 당아욱꽃 추출물 △ 특허 받은 바닐라 열매·인디언구스베리 열매·두송열매의 혼합추출물 △ 판테놀의 복합물을 함유해 외부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