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그룹 내 역량을 총동원, 생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초격차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 마이크로바이옴 △ 생합성 균주 △ 천연 유화제 등을 이용해 화장품 산업과 이종 산업과의 협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이 그룹 내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 연합체 '코스맥스BF‘(Bio Foundry)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코스맥스BF에는 △ 코스맥스BTI R&I(Research&Innovation)센터 △ 씨엠테크 △ 코스맥스 AB(Active Biome·신규 조인트벤처) 등 그룹 3곳의 법인이 참여한다. 여기에 개방형 연구를 통해 참여하는 국내·외 대학과 기관을 합쳐 약 100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한다. 그룹 측은 “코스맥스BF는 지금까지 분산돼 있던 그룹 내 바이오 활용 역량을 통합하고 유기성을 갖춘 협력으로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밝히고 “핵심 기반은 코스맥스그룹이 지난 12년간 진행해 온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라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본격화, 2019년 세계 최초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어 202
고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가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돌파, 신기원을 이뤘다. 지난 2013년 탄생한 명작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이탈뷰티의 대표 제품. 명작수는 홍삼과 인삼열매를 함유한 홍삼 앰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출시 1년 후인 2014년 홍삼 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몽드 셀렉션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명작수는 인삼의 일생에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인삼열매를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수십 년의 인삼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생베리 표준화 기술’을 적용했다. 6,000기압에 이르는 초고압을 이용해 홍삼 고유의 성분을 극대화하는 천삼화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바이탈뷰티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작수를 ‘명작수 골드’로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 명작수 골드는 바이탈뷰티 연구진이 까다롭게 배합한 면역력과 피로 개선 기능성 포뮬러를 함유하고 면역력 증진·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에 아연과 나이아신까지 새롭게 추가했다. 인삼열매를 기존 대비
탈리다쿰이 14일까지 서울 신사동 티케이앤(TK&)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서 수제 초콜릿 브랜드 뚜두(toudou)와 만든 발렌타인데이 세트를 선보인다. 초콜렛은 달항아리‧나비‧흰민들레 모양으로 제작했다. 탈리다쿰은 스킨케어 세트도 선보인다.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 △ 밤밤 세트(멀티밤‧립밤) △ 스킨케어 듀오 하트 에디션(페이스크림‧멀티밤) △ 문박스 등으로 구성했다. 세트 구매 시 초콜릿을 증정한다. 에이치엠베리어(HM+Barrier™)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과 복숭아꽃‧녹차꽃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소녀여 일어나라’는 뜻한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비건 뷰티 브랜드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삼았다.
올리브영이 K-뷰티 인큐베이터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가운데 매출 100억을 올린 브랜드 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매출 100억원 브랜드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51%가 중소기업 브랜드로 나타났다. 2020년 39%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중소 브랜드가 올리브영에서 올린 매출도 상승했다. 지난 해 매출 10위 브랜드 중 7개가 중소 브랜드로 밝혀졌다. 넘버즈인‧닥터지‧라운드랩‧롬앤‧메디힐‧클리오‧토리든 등이다. 토리든은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올리브영이 선정한 클린뷰티에 이름을 올리며 매출이 늘었다. 2023년 올리브영에서 올린 매출이 4배로 늘었다. 넘버즈인은 2021년 올리브영에 진출했다. 품목을 늘리고 기획 상품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올리브영 매출 규모가 3배 뛰었다. 올리브영 측은 “연 매출 100억원 브랜드는 리쥬란‧메디필‧아리얼‧일소‧코스노리‧퓌‧힌스 등이 다. 올해 슬로우에이징과 이너뷰티 분야를 확대해 100억 브랜드를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트리셀의 대표 제품인 나이트 퍼펙터는 헤어 전문 토닉이다. 탈모를 완화하고 두피 탄력을 강화한다. 두피 환경을 개선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생두에서 추출한 카페인과 히말라야 티트리가 두피를 진정시킨다. 트리셀은 12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나이트 퍼펙터를 할인한다. 제품 후기 작성 시 나이트 콜라겐 샴푸를 증정한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안용찬 상무·편집국장의 빙모 고 이기분 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천성모장례식장(경기도 부천시 소사로 327) 6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9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포천 화평공원. 연락처 032-340-7300.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가운데 아이라이너·마스카라·아이섀도·블러셔·메이크업베이스·파운데이션 등을 포함해 향수·헤어케어 제품·염모제·자외선차단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트리에탄올아민’(TEA)의 함량이 낮을 경우 중국 정부의 △ 모니터링 화학품 수출입 승인 절차 △ 이중 용도 품목 △ 기술 수출입 허가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중순 이러한 방침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일부 저농도 트리에탄올아민 혼합물의 수출입 감독 조치를 최적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상무부·해관총서 저농도 트리에탄올아민 혼합물 수출입 감독관리 조치를 개선하는 것에 관한 공고’라는 제목으로 하달한 이번 방침은 △ 중화인민공화국 모니터링 화학물질 관리 조례 △ 중화인민공화국 모니터링 화학물질 관리 조례 실시 세칙의 관련 규정에 따라 모니터링 화학물질 수출입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즉 트리에탄올아민 함량이 낮은 △ 화장품 △ 비의료용 소독제 △ 합성세제 △ 잉크 등의 소비재는 확산 방지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이중 용도 품목과 기술 수출입 허가 관리 목록의 트리에탄올아민(세관 상품 번호 2922150000)·트리에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의 해외진출 비즈니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주)이젬코는 지난 2일 세종시테크노파크 1층 회의실에서 ‘지역 디지털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사전 기획 간담회’를 가지고 스마트팩토리 기술 이전 프로젝트의 성공 수행을 위한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불가리아(소피아 시) 진출과 관련해 세종테크노파크와 연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 사전기획 간담회에는 △ 세종특별자치시 서준원 해외협력관 △ 세종특별자치시 우종필 기업투자 담당 사무관 △ 세종테크노파크 이형구 센터장 등 핵심 관계자와 관련 부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주)이젬코 혁신사업본부 이승하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해 △ 국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술(설계·시공)의 해외진출 추진 방안 △ 화장품 제조·유통 플랫폼 해외진출 프로젝트 추진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를 성공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해 참여 기업·기관의 세부 역할에 대한 검토와 추진 방향·일정 등도 확인했다. △ (주)이젬코 글로벌사업 추진 계획 △ 세종테크노파크의 해외진출 기업지원사업 추진 방안 △ 중소벤처기업부 해외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한 내용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다뤘다.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 기념 전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1924-2024’를 올해 1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아모레 뷰티 파크(경기도 오산시 소재) 내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 아모레퍼시픽 측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전시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제품과 함께 고객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 등 아모레퍼시픽의 성공 신화를 가능케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동시에 시대의 개척자로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집념과 철학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가 소장한 800여 점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지난 1955년에 취득한 국내 1호 화장품 제조업 허가증을 비롯해 1961년에 작성한 연구일지 등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생산품과 간행물·광고·사진 등이 눈길을 끈다. 관람객은 네 개의 주제로 나뉜 전시 테마를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역사와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의 판도를 바꾼
바닐라코 캐주얼 브랜드 MLB와 ‘NY PINK 에디션’을 선보였다. '바닐라코 ˟ MLB NY PINK 에디션‘은 화사한 핑크색으로 디자인했다. 제품 용기에 MLB 다이아 패션을 새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쿠션 케이스와 퍼프루 구성됐다. 리필 쿠션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케이스는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과 호환된다. 바닐라코는 5일부터 19일까지 무신사에서 MLB 에디션을 10%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핑크 파우치와 글로스 등을 증정한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산하 감성색채전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민경 신임 위원장은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로 꼽힌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컬러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은 2월 3일 서울 인덕대 은봉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16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6대 장용선 회장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가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디자인 단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디자이너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디자인과 다른 산업 간 융복합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국가 디자인 혁신을 이끌고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전략이다. 특히 협회는 올해부터 위원회와 분과 활동을 늘린다. 협회 산하 △ 13개 위원회 △ 11개 분과 △ 10개 디자인분과 등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PERGIER ˟ VIDAK’ 전시회 소식을 알렸다.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PERGIER와 일러스트분과·컨텐츠융합분과가 주최한다.
더마펌이 1월 3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더마 마스터’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더마펌 산하 더마사이언스랩 연구원들과 상품개발자‧기획자‧마케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성은 울산대 의대 피부과 교수는 ‘색소 질환 발생 기전과 솔루션’을 설명했다. 멜라닌 색소로 인한 피부 질환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슬로우에이징 흐름에 맞는 토닝 제품 개발을 제안했다. 오택진 더마펌 R&I센터장은 “지난 해 5월 장성은 교수와 미백제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장 교수의 미백 노하우와 더마펌의 R&D 전문성을 결합해 수딩 리페어 토닝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하고 윤리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 기술 자문단 초청 교육 △ 산학연 공동 연구 △ 멘토링 프로그램 △ 직무발명 보상 제도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