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국인들은 중국 SNS인 샤오홍수에서 한국여행 정보를 얻는다. 샤오홍수에서 한국여행 관련 인기 키워드는 뷰티를 비롯해 휴가‧쇼핑 등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인바운드 트렌드’를 발표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경향을 소개했다. 중국인들은 해외여행 시 나홀로, 2~3일 단기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한 중국인의 경우 일본·태국보다 젊은 층이 많은 것으로 나왔다. 한국 방문시 호텔 1박당 평균 예약단가가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한국에서 관광시설 입장권이나 호텔 예약에 쓰는 돈은 증가했으나, 방한 여행 1인당 구매액은 경쟁국에 비해 적었다. 샤오홍수 치아오링(Qiao Ling) 문화관광부서 총책임자는 한국여행 검색어와 게시물 동향을 분석했다. 중국인들은 샤오홍수에서 한국여행 소식과 콘텐츠를 접한다. 한국 여행에 관심있는 중국인은 화장품을 비롯한 쇼핑을 주로 검색했다. 검색량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비자로 밝혀졌다. “중국은 단체관광에서 개별여행으로 대전환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진종화 중국지역센터장의 말이다. 그는 중국인의 방한 관광 트렌드를 다뤘다. 중국 방한 관광객의 서울
본에스티스가 ‘파이테라피 레저렉션 리퀴드 파운데이션 라디앙스 클래식’을 선보엿다. 이 제품은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광과 생기를 선사한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촘촘하게 밀착한다. 피부 결점을 가리고 우아한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펩타이드와 에센셜 트리트먼트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프로방스 장미꽃수와 오렌지꽃수에 로즈향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더했다. 피부에 은은하고 싱그러운 향기를 선사한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피부를 하얗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색상은 22호 뉴트럴 바닐라와 23호 샌드 바닐라 두 가지다. 피부 톤에 맞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애경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6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81곳을 조기 지급 대상으로 정햇다. 지급일을 19일 앞당겨 68억 원을 선지급한다. 애경산업 측은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협력사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력사의 유동성을 개선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쏘내추럴 살버터 글로우 크림 팩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고보습 크림 에센스를 패드에 담았다. 보습과 광채가 필요한 부위에 아침 저녁 사용하면 된다. 팩 하나로 간편하게 스킨케어를 마칠 수 있다. 살버터는 100% 식물성 비건 원료다.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보호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촉촉하고 맑은 광을 선사한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피부를 하얗고 탄력있게 한다.
샤넬이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마스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워시 오프 팩이다.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얼굴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동백나무 꽃과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피부 결을 정돈한다. AHA 성분이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모공을 개선한다.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동백오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선사한다.
바이오던스 ‘하이드로 세라놀 리얼 딥 마스크’는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초저분자 올리고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D-판테놀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미네랄을 풍부한 알프스 빙하수가 들어 있어 피부 열감을 낮춘다.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나왔다. 얼굴에 붙이면 마스크팩이 서서히 투명해지면서 피부에 영양을 전달한다. 이 제품은 임상시험을 실시해 △ 피부 보습 951% 증가 △ 150시간 후 보습력 지속 166% △ 15층 각질층 보습력 214% 개선 △ 피부 온도 섭씨 5도 감소 △ 얼굴의 붉은기 121% 감소 등을 확인했다.
닥터포헤어가 두피진단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두피케어센터 케어랩에 AI 두피진단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공기술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두피관리를 제공한다. 두피 촬영 후 모발 밀도‧두께‧피지‧민감도 등을 분석한다. 이어 두피 유형에 맞는 해결책과 닥터포헤어 견본품을 제시한다. 아울러 닥터포헤어는 ‘찾아가는 두피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매장 16곳에서 2022년 8월부터 무료로 실시한다. 소비자 두피 유형과 모발 밀도 등을 파악해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지난 해 12월 기준 총 1만 5천 명으로 집계됐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10년 동안 쌓아온 두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두피를 개선한다. 두피 전문가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두피케어법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코스모프로프 시리즈의 올 시즌 첫 개막 전시회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진행, 북미 시장은 물론 중·남미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보다 혁신성을 강조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이어가기 위한 기획으로 올해 처음 선을 보인 이번 마이애미 전시회에는 전 세계 24국가 709곳의 화장품·뷰티 기업들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수출 기상도가 ‘쾌청’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미국 시장은 물론 남미 시장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타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공동관(코이코 주관)에는 (주)에이피알·스킨1004·스킨나인코스메틱·HSC·애드윈코리아·신세대·바노바기·재우인터내셔널·엠피알브레인·이공이공 등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과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다. 독일·프랑스·이탈리아·터키 등도 별도의 국가관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모두 4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한 한국공동관 참가사 관계자 A대표는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가 올해 북미 지역 시리즈의 스타트를 끊는
K는 세계인의 키워드다. K-팝, K-컬쳐, K-푸드 그리고 K-뷰티. K-뷰티는 트렌드이자 장르이자 세계관이 됐다. K에 매혹당한 사람들이 K-뷰티 열풍의 진원지를 찾아든다. 한국은 뷰티 종주국으로 우뚝 섰다.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세계인은 K로 모이는데, 한국 뷰티기업들은 왜 전시회를 찾아 밖으로 나갈까’ ‘왜 K-뷰티 브랜드는 여전히 해외 박람회를 선호할까?’ ‘외국인 관광객을 모으듯 해외 바이어를 한국에 불러들이면 어떨까?’ ‘우리 뷰티기업의 강점을 우리 땅에서 더 잘 알릴 수 있지 않을까?’ K-뷰티에 대한 상상은 현실이 된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에서다.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2024 인터참코리아는 올해부터 ‘인코스메틱스코리아’와 동시 개최된다. 인터참코리아 내 OEM‧ODM 박람회인 ‘인터 코소엠테크’(Inter cosOEMtec)도 열린다. 원료‧완제품‧제조기술에 이르기까지 화장품의 A부터 Z를 다루는 뷰티 전시회다. 행사 규모와 내용 면에서 국내 최초와 최대다. 눈여겨볼 부분은 해외 바이어 초청 숫자다. 서울메쎄는 ‘바이어 4천명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인코스메틱스 주최사이자 세계적인 전시기업인 RX의
헤어 패션 브랜드 미쟝센 살롱10 프로페셔널 라인의 시카 프로틴 트리트먼트는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시카 성분을 포함해 살롱 제품 전용의 특허 성분과 기술을 담았다. 사용할 때의 일시 개선이 아닌 일상 생활의 모든 순간에 달라지는 머릿결과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3만ppm의 시카 프로틴™ 고함량으로 손상모를 케어하며 전문 클리닉을 받은 듯한 영양감을 부여한다. 고영양 케어에도 가벼운 마무리감과 시간이 지난 후에도 떡지지 않고 한 올 한 올 떨어지는 에어리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세라마이드 성분을 헤어 에센스에 적용한 시카 세라마이드 오일세럼은 5천ppm 의 높은 성분 함량으로 푸석하고 갈라지는 모발 끝까지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어 수분을 머금은 듯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상처를 치유하고 재생시키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으로 갈라지는 Y자 모발의 끝을 깔끔한 일자 끝으로 케어한다. 미쟝센 살롱10 프로페셔널 라인은 고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향을 적용했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프로페셔널한 무드를 강조했고 향 타깃 고객 대상 평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따뜻한 우디함이 깔려있는 플로럴향을 조합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ESG 활동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지체·시각장애인에 이어 청각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함께 여성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과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사업 결과 공유회에는 실제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 받은 여성장애인들이 연사로 나서 일상생활 개선 사례,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용기를 얻은 사례 등을 함께 했다. 이들은 ‘나에게 보조기기란 ○○○이다’라는 문구도 발표하면서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동시에 보조기기 사용 편의성 개선 등의 내용도 논의했다.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장애인을 돕기 위해 시작한 LG생활건강의 날개달기 사업은 서울·경기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사업 기금은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일 대 일 매칭펀드로 조성해서 마련했다. 지금까지 여성장애인 112명이 각각의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속 가능한 원료 중 대표 소재로 꼽히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펩타이드 화장품 소재 특허(클로렐라 프로토테코이데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 또는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10-2622004) 등록을 완료했다. 대봉엘에스는 단백질 함량을 60% 이상으로 높인 배양 기술을 적용한 황금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로부터 저분자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세조류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평가받는다. 대기 중 산소의 절반을 생산하고 수림에 비해 10배 많은 탄소를 포집하는 환경 지킴이이자 바이오매스 공급원이기도 하다. 베타글루칸·필수 아미노산·오메가-3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세조류 산업화를 위한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세조류의 화장품 활용에는 고도의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가 필수 조건이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가운데 3세대로 불리는 미세조류 유래 오메가-3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특이취가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특이취는 화장품에서 더욱 도드라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