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024년 1월 2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본회 교육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회장 김민경)가 21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2023년 연말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민경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한국케엠케색연구소 대표)의 인사말과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의 축사로 시작했다. ) 박경준 성악가는 축가를 맡았다. ‘2023 아트대상’은 한호 미디어아티스트에게 돌아갔다. 한호 작가는 미디어아트 분야의 거장으로 꼽힌다. 대표 작품은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선보인 ‘영원한빛-21c몽유도원도’다. 100년 만에 복원한 광화문 월대에서 광화문광장 사이 800m 구간에 설치했다. 아울러 박정환 루바스바이오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정환 영상제작 감독은 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는 2021년 5월 21일 창립됐다. 색채 산업 발전과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탄생했다. 모든 산업과 유기적 관계를 맺는 감성 색채를 연구‧발전시키고 있다. 색채와 유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예술가‧기업인‧ 문화인‧건축가‧인테리어작가‧패션 뷰티 디자이너 등이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생산·마케팅·지원 등 전 부문을 아울러 24명에 대해 전보·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공식 일자는 2024년 1월 1일.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센터장(사장)은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 사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맥스 R&I센터를 총괄하면서 쿠션 파운데이션·립 틴트 등 코스맥스 대표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글로벌 법인 지원을 위한 신설 조직 GCC센터장을 맡아 초기 안정화를 지휘했다. 회사 측은 “박명삼 사장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를 총괄하며 중국 현지 시장을 겨냥한 전략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3명은 승진했다. 연구부문 이준배 코스맥스 기반기술랩장·이화영 코스맥스 CF랩장은 펠로우1(상무급)으로, 코스맥스 R&I센터 최석원 MN 랩장·임현주 CL 랩장 등이 신규 임원에 선임됐다. 마케팅·지원 부문 이경훈 코스맥스비티아이 HR 그룹장·김경록 코스맥스비티아이 IT 본부장·신봉철 코스맥스 경영관리그룹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윤상호 코스맥스비
향기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디드(odiD)가 뛰어난 세정력과 보습감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오디드 퍼퓸드 핸드워시 플로리스트가든’을 오늘(26일) 출시한다. 오디드 퍼퓸드 핸드워시 플로리스트가든은 한 번의 펌핑으로도 풍성하면서도 조밀한 거품이 만들어져 손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 시어버터·카카오씨버터·사라수씨버터(살버터)·망고버터 등 버터 콤플렉스를 함유, 춥고 건조한 날씨에 예민하고 거칠어진 손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아보카도·호두·아몬드·코코넛야자열매 추출물을 비롯해 4가지 베리 콤플렉스와 제주 구좌 당근수까지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생기 에너지도 담았다. 핸드워시 속 ‘레드&화이트 꽃잎 비드’는 플로리스트가든의 연못에 꽃잎이 아름답게 떠다니는 듯한 형상을 표현했다. 꽃잎 비드는 나이아신아마이드·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 등 보습성분을 함유, 펌핑 시 핸드워시 내용물에 작은 입자로 섞여 나와 세정과 동시에 보습감도 느끼게 한다. 오디드 퍼퓸드 핸드워시 플로리스트가든은 오디드 만의 시그니처 디자인 용기를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꽃병을 닮은 감각 넘치는 용기와 플로리스트가든 컬러, 감성 라벨 디자인으로 인테리
중국 정부의 신원료 관련 혁신성 강화와 관리 표준화를 위한 정비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이 지난 11월에 ‘화장품 신원료 혁신 장려와 관리 표준화에 관한 공지’(關於化妝品新原料鼓勵創新和規範管理有關事宜的公告·이하 공지)를 통해 화장품 신원료 등록·사용·감독에 이르기까지 전체 관리감독 프로세스를 정비할 방침을 밝혔기 때문. 이번 공지의 내용의 핵심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즉 △ 기술지도 서비스 강화·신원료의 연구개발 장려 △ 원료·제품의 품질 안전 보장을 위한 기업 책임 강화 △ 관리감독 체계 개선을 통한 화장품 산업 전반의 건전한 발전 추구 등이다. 기존 ‘등록·비안’ 규정 준수의 중요성 신원료 등록자(註冊人)와 비안자(備案人)는 원료의 출처·기(성)능·사용 목적·제조 공정·품질 관리를 포함해 기타 관련 안전성에 대한 과학성 기반의 연구를 수행하고 화장품 원료의 사용 목적·적용 범위·안전한 사용량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원료의 사용 목적과 안전한 사용량 등을 조정할 때 역시 필요에 따라 등록 또는 비안을 해야 한다. 여기서 의미하는 ‘비안’은 통상 승인이 끝난 사항에 대해 사후 점검 또는 증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2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에 돌체앤가바나 뷰티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에선 돌체앤가바나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인다. 디보션 메이크업 컬렉션도 공개한다. 대표 제품 ‘디보션 립스틱 로제토 리퀴도 인 무스’는 강력한 발색력을 제공한다. 시칠리아산 아보카도 추출물이 입술에 수분을 선사한다. 누드‧핑크‧코랄‧레드 등 아홉가지 색으로 나왔다.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선명한 색상을 오래 유지한다. 디보션 볼륨 앤 리프트 마스카라는 속눈썹에 입체감을 선물한다. 디보션 루미네이팅 파우더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준다.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니치향수 ‘벨벳 컬렉션’(Velvet Collection)도 소개한다. 이탈리아산 원료와 조향 기술을 결합해 지중해의 매력을 드러냈다. 무게토‧디자이어‧블루 머스크 등으로 이뤄졌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내년 1월 말까지 디보션 제품 구매 시 향수 견본품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인천공항공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5600만명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80% 가량 회복된 수준이다.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점을 맞아 면세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가 2024년 1월 19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본교 50주년기념관 640호에서 ‘화장품 분야 차세대리더 과정 2차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국내외 화장품 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 피부기반기술개발 사업단 현황 및 계획(황재성 경희대 교수) △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실험법(임경민 이화여대 교수) △ 피부노화의 최신 지견과 피부항노화(이동훈 서울의대 교수) △ 최신 화장품 소재 개발 트렌드 및 경피전달시스템(박수남 서울여대 교수) 등을 발표한다.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14일까지 QR 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행사는 서울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과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원이 주관한다.
에이블씨엔씨가 1월 4일(목)부터 2월 3일(금)까지 서울 명동 미샤 메가스토어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미샤 아일랜드 : 개똥쑥, 진정한 100일’을 주제로 꾸몄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과 산업 진출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L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3년 K-걸스데이(K-GIRLS’ DAY)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과 산업 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 기업·연구소·대학 등이 공학기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2023년의 경우 한국콜마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삼성전자·한국전자기술연구원·경북대 등 30여곳의 기관들이 산업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콜마는 여학생들이 이공계 현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실 있는 체험 현장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한국콜마 프로그램에서는 △ 국내 사업장 견학을 통해 화장품 생산 공정 견학·안전교육 제공 △ 이공계 전공 출신 여성 선배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제공하는 등 취지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구성, 진행했다. 회사 측은 “여학생들이 화장품 관련 공학기술 현장 체험을 통해
2023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기획Ⅱ(중국·일본)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가운데 각각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특히 중국은 2022년부터 급격하게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금액에서는 2위 미국·3위 일본·4위 홍콩·5위 베트남 등 상위 4국가의 전체 수출실적을 합한 금액(21억9천700만 달러)에 육박하는 21억3천만 달러(2023년 1월~9월 누적)를 기록하면서 타 국가의 실적을 압도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 번째 수출 대상국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상황. 다만 성장폭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지만 ‘한류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 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수출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이들 중국·일본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내놨다.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2023년 두 번째 기획으로 중국·일본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K-뷰티 브랜드의 포지셔닝 현황, 그리고 소비자 심층분석을 통한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한 것. 중·일 소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Z세대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와 제품을 기획하는 ‘바이미프로젝트’(BY ME PROJECT) 5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전략마케팅팀이 주관하는 바이미프로젝트는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가 화장품 시장 현황을 분석해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기획하는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5월에 시작했다. 이번 바이미프로젝트는 ‘차세대 K-뷰티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화장품 브랜드&제품 기획안’을 주제로 삼고 공모전 형식으로 치렀다. 각 참가팀은 약 1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 브랜드 콘셉트 △ 네이밍 △ 대표 제품 △ 무드보드(브랜드 콘셉트를 한 눈에 표현한 이미지 자료) 등을 제안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상위 10팀이 참가해 본선 PT를 진행했다. 최종 PT 심사는 △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 △ 롬앤 민새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코스맥스 송진아 전략마케팅 상무가 맡았다. 현장 평가와 PT를 통해 △ 대상(상금 300만 원·코스맥스 전략마케팅 공채 시 서류전형 합격)-썹썹해 △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AhaBha △ 우수상(상금 100만 원)-구름조 등의
진흥원, 2023년 2분기 보건산업 제조기업 297곳 경영실적 분석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을 아우르는 보건산업 전체의 2023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1분기 대비 성장성·안정성은 완화 추세를 보였으나 수익성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장성을 파악할 수 있는 매출액 증가율은 1분기의 마이너스 14.4%에서 2분기에는 9.8% 포인트가 증가한 마이너스 4.6%였다. 총자산 증가율의 경우에는 2022년 2분기의 5.8%에서 마이너스 0.9%로 6.7% 포인트가 떨어졌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분석· 발표한 2023년 2분기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97곳의 기업경영분석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그렇지만 화장품 산업은 매출액 증가율이 1분기의 0.4%에서 2분기에는 1.1%로 0.7% 포인트가 늘어났다. 총자산 증가율은 2022년의 마이너스 0.6%에서 0.5% 포인트가 증가한 0.1%를 기록해 제약(-0.9%)와 의료기기(-1.9%) 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의 경우 화장품 산업은 2분기 동안 6.9%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