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르켓이 이달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연말 선물 세트와 스웨덴 겨울 하늘을 담은 이색 패키지를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한정판 7종은 추운 겨울을 우아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돕는다. ‘윈터 모닝’은 상큼한 레몬그라스 향을 담은 보디 워시‧로션으로 구성했다. ‘윈터 데이’는 겨울 필수품인 립밤과 핸드크림으로 이뤄졌다. ‘윈터 나잇’에는 잠들기 전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제품을 넣었다. 히노키 캔들과 필로우 미스트, 라벤더 린넨 워터 등이다. ‘포레스트 샤워’는 스크럽‧핸드&보디워시‧스패츌라가 들어있다. ‘윈터 솔스티스’는 히노키 캔들과 퍼퓸 오일을 담았다. 라부르켓은 제품 구매 시 라부르켓 스킨케어 샘플 5종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 씨솔트 스크럽(50g) △ 핸드크림(30ml) △ 페이스 키트 △ 캔들 등을 제공한다. 라부르켓(L:A BRUKET)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유통하는 스웨덴 브랜드다.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에서 탄생했다.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청정해협의 해초와 바다 소금을 담아 스웨덴에서 만든다. 우수한 보습‧진정 효과와 천연 향기로 인기
계면과학 기술과 콜로이드 화학을 기반으로 내세우고 있는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2023년 FTA 유공자 포상·대학생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11월 1일·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이오뷰텍은 60여 건의 특허기술 등록과 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원료·소재 사업화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중국·프랑스·태국·베트남 등 해외 1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 FTA활용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수출 관련 업무 교육 등을 통해 수출 업무를 효율성 높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추었다. 즉 △ 한-아세안 FTA 증명서 △ 한-중 FTA 증명서 △ 한-EU FTA 증명서 등을 2시간 이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바이오뷰텍은 우리나라 고유 천연소재를 활용, 고효능·항노화·항산화 원료 사업의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경피흡수연구·계면과학에 기반한 천연화장품 처방 개발 연구를 통해 EU 국가에까지 수출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인영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삼성그룹 지원 아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성했다. 이를 기점으로 △ 연구개발 프로세스(PLM) △ 생산관리 시스템(MES)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우리나라 화장품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 지원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지난해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23.4%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수입 제품 비중 1위에 오른 우리나라 화장품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오늘(20일)과 내일(21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수입 화장품 비중은 지난해의 경우 한국이 23.4%로 프랑스(23.0%)를 따돌렸으며 올해 상반기까지의 실적에서도 2위 프랑스(22.6%)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25.6%의 점유율을 마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 일본 규제당국의 일본 화장품 제도에 대한 소개 △ 일본 유통전문가의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동향 △ 시장진출 성공사례와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동시에 국내 기업과 일본 유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현지 화장품 매장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판매동향, 소비자 선호도 등을 확인하고 유통채널 확보를 지원하는 활동도 펼쳤다. 오유경 처장은 포럼 첫
3분기 누적 매출 성장 54곳·영업이익&순이익 흑자 57곳 포진 일부는 지난해 기저효과 기댄 성장률 급상승…하위기업 이익경영은 ‘요원’ 지난 3분기와 1~3분기까지 국내 주요 화장품·뷰티기업 87곳의 경영실적이 공개됐다. 3분기 동안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성장한 기업은 모두 53곳, 하락한 기업은 34곳이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이 상승한 곳은 54곳이었으며 떨어진 곳은 33곳으로 나타났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상태(성장·감소·흑자전환 포함)인 곳은 58곳, 적자상태(적자지속·적자확대·적자전환 포함)에 놓여 있는 기업은 29곳이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에서는 57곳이 영업이익 흑자를, 나머지 30곳의 기업은 적자를 기록했다. 순이익 부문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3분기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곳은 55곳이었고 32곳은 적자였다. 누적 실적으로 확대하면 흑자는 57곳, 적자는 30곳이었다. 이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지난 1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 3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화장품·뷰티기업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나타난 사실이다. < 2023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 뷰티기업
티르티르가 ‘티알티알 도자기 펩티필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꾼다. POPTIDE™(고리형 펩타이드)와 STELLIGHT™(별자리 펩타이드)가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특허 성분인 별자리 펩타이드는 이마‧눈꺼풀‧볼보조개‧팔자주름‧입가 등 6곳에 광채를 제공한다. 결점 없이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하루 사용 시 △ 피부 치밀도 △ 보습 △ 눈가 주름 △ 볼 리프팅 △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안쓰는 색조 화장품이 물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발라(대표 민경서)와 17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버려지는 화장품을 물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슬록은 뷰티시장에서 버려지는 색조화장품이나 색소를 수거해 발라(BALA)에 보낸다. 발라는 이를 유화나 수채화 물감으로 제작한다. 슬록은 업사이클링 물감을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서 소개한다. 이 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쓰는 색조화장품이나 색소 등을 부스로 가져오면 샴푸바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록이나 노웨이스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물감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화장품 자원을 새활용하는 운동이다. 다양한 업종 간 업사이클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서 발라 대표는 “버려진 화장품을 물감으로 만들면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오염물질이 해양으로 흘러드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반짝이는 수채화 물감, 부드러운 유화 물감은 독특한 사용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슬록은 화장품 자원순환 플랫폼인 ‘노웨이스트’를 운영한다. 노웨이스트(NO WASTE)는 쓰고 남
김민경 작가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은 올해 3회를 맞은 미술 전시회다. 김민경 작가가 미술계 거장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또 △ 이우환 △ 장 미셸 바스키아 △ 키스 해링 △ 모딜리아니 △ 자코메티 △ 쿠사마 야오이 작품 5천점을 제시한다. 특히 김민경 작가는 금융기업 토스플레이스와 손잡고 특별 한정판을 판매한다.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컬렉션 35점을 구매할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로 작품 이미지 터치 후 신용카드‧삼성페이‧애플페이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 김 작가의 작품은 마티스가 1947년 이후 발표한 컷아웃 작품을 재해석했다. 따뜻한 행복‧치유‧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원색 에너지 컬러에 규칙을 적용해 편안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행운의 컬러를 사용한 디톡스 아트는 현대인에게 치유와 쉼을 제공한다. 김민경 작가는 미술작가이자 국내 대표 컬러리스트다. 30년 동안 색채협회 회장을 맡은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컬러 디자인 컨설팅을 담당했다. 육군사관학교의 컬러 브랜딩
VDL ‘퍼펙팅 실키핏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과 ‘퍼펙팅 실키핏 파우더’가 일본서 화제다. 이들 제품은 9월 일본 큐텐에 입점해 매출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10월 VDL의 일본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VDL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는 LG생활건강과 유튜버 회사원A가 공동 개발했다. 회사원A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뷰티 인플루언서다. 유튜브 채널 ‘회사원J’의 구독자 약 90%가 K-뷰티에 관심 있는 일본인이다. VDL은 일본 여성의 화장습관을 제품을 반영한 점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VDL은 올초부터 일본에서 소비자 20명과 심층 인터뷰와 온라인 감담회를 진행했다. 일본 소비자는 쿠션을 바른 뒤 파우더를 꼭 사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스킨케어 사용 후 피부 건조함을 느낀다는 불편사항도 발견했다. 쿠션의 경우 바를 때는 촉촉하게, 마무리는 무광 느낌으로 사용감을 조정했다. VDL은 일본 매장 입점을 늘린다. 연말까지 아인즈(AINZ)를 비롯한 일본 버라이어티숍 5백곳에 진출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마츠모토키요시 등 일본 드럭스토어 2천여곳에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장품 선진국인
‘기후위기→천연물 수확량 감소→원료 가격 상승’. 기후위기는 뷰티산업의 위기다. 뷰티와 6차 산업을 결합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 사례가 공유됐다. 아프리카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시어버터를 생산‧가공, 천연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위드보타닉의 6차산업 모델이 제시됐다. 윤서희 위드보타닉 대표가 ‘환경 변화 속 K-뷰티의 6차 산업’을 발표했다. 11월 17일(금)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린 ‘2023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26회 학술대회’에서다. 아프리카 시어버터 윤리적 생산‧가공 유통단계 축소…품질‧가격 경쟁력 확보 이번 발표에서 윤서희 대표는 “6차산업은 1‧2‧3차 산업을 복합한 산업이다. 농산물(1차)을 제조가공(2차)하고 체험(3차)하는 프로그램이 결합됐다. 유‧무형자원에 서비스‧유통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새로운 농업 융복합 산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환경 변화로 인해 뷰티산업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촉발된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생태계가 파괴된다. 생물다양성이 감소해 천연물 수확량이 줄어든다. 이는 화장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윤 대표는 국내 뷰티 6차산업의 한계를 글로벌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립큐어빔’(Lipcure Beam) 기술과 스마트 뷰티 전문기업 (주)퀸덤 ‘닥터리진 S1’(doctorigin S1)이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부문 5년 연속 수상, (주)퀸덤은 첫 수상이다. 다만 600여 기업이 수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종 혁신상 수상기업 리스트는 현재까지 절반 수준에서 공개가 이뤄진 상황이어서 국내 기업의 추가 수상 가능성도 남아 있다. ■ 아모레퍼시픽 립큐어빔 아모레퍼시픽에게 5년 연속 수상을 안겨준 립큐어빔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신개념 뷰티테크 디바이스. 립큐어빔 기기의 캡 상단에는 개인의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를 내장했다.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면 즉각 입술 수분 상태를 감지,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캡과 용기를 분리하면 메이크업 도구가 나온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솔대 형태의 화장품 도포 장치에서 개인에게 최적화한 가시광선이 방출되면서 입술 케어를 돕는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가 개발한 빛 감응성 물질을 입술에 바르고 립큐어
이재란 씨(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오는 30일(목) 오후 2시부터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이하 MoCRA)의 오해와 진실 △ MoCRA 개요와 규제 동향 △ MoCRA 실무 등을 주제로 미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 세미나를 갖는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IBA(Independent Beauty Association) Meredith Petillo 시니어 디렉터와 Robert Kiefer 리이치24H USA 대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선착순 150명에 한해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 https://www.allcos.biz/ )의 교육/세미나 탭에서 접수한다.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태국 네이처 베네피트(Nature Benefit Co., Ltd)사와 ‘K-뷰티 화장품 관련 소재 9품목 협력 생산 MOU’를 체결했다. 관련해 김인영 대표는 “현재 K-뷰티가 태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소비자와 소비 패턴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소재를 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전했다. (주)바이오뷰텍은 10여년 전부터 태국 신타이 케미컬즈(Sinthai Chemicals)와 대리점 계약을 통해 10여 품목에 이르는 화장품 원료·소재를 꾸준하게 수출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은 완제품 처방 개발 부문의 협력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여성기초 3종 △ 남성기초 3종 △ 헤어 3종을 바이오뷰텍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생산하며 연간 10억 원 대 규모의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원료·소재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약 16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통상산자원부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로 개발에 성공한 ‘산소수 안정화 기술’을 접목해 완성한 화장품 처방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해당 기술과 연결한 이번 MOU 체결은 K-뷰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