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로움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한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한정판 ‘한율 오복 컬렉션’ 세트를 출시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을 다섯 가지로 구성한 이번 컬렉션에는 자연 원료의 이로움을 쌓아 건강한 피부 균형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율 오복 컬렉션은 △ 촉촉한 복 ‘빨간쌀’ △ 진정한 복 ‘어린쑥’ △ 환하게 밝히는 복 ‘달빛유자’ △ 차오르는 복 ‘힘찬콩’ △ 꽉 잡은 복 ‘부들밤’을 한율의 다섯 가지 복(福)으로 소개하며 각각의 화장품 세트로 구성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한국 전통 매듭 기법 도래매듭을 다섯 번 지어 만든 ‘도래매듭 참’을 달아 오복의 기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래매듭 참은 패키지에서 분리해 가방이나 소지품에 매달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해 소장과 선물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동봉한 내지를 통해 행운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폴리오 숙박권, 브랜드 프루아와 함께 제작한 오복 담은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링고글로벌이 틱톡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링고글로벌은 협약을 통해 △ K-뷰티 글로벌 마케팅 △ 공동 비즈니스 △ 틱톡숍 개설‧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틱톡글로벌(TikTok Global)의 파트너사이자 틱톡숍 운영사로 선정됐다. 틱톡숍 개설‧운영‧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링고글로벌은 현재 동남아 5개국 틱톡을 통해 K-뷰티를 홍보‧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틱톡을 활용해 동남아 소셜 미디어 플랫폼 25곳에 브랜드와 제품을 실시간 소개한다. 아울러 한국 뷰티 브랜드가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 주요 시장의 대표 플랫폼과 협업해 K뷰티를 알리고 있다. 링고글로벌 관계자는 “새로운 소셜 플랫폼에 최적화한 K-뷰티 홍보‧유통 시스템을 만들었다. AI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과 유통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바탕으로 K-뷰티 수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각적인 콘텐츠로 글로벌 트래픽을 유발하는 노하우를 보유했다. 브랜드‧콘텐츠 제작자‧소비자에 이르는 유통 단계의 마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 경영 효율화 △ 소비자 데이터 확보 △ 맞춤형 사업 고도화로 제시하는 동시에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새 판짜기에 들어간다고 공식화했다. 이병만 대표는 지난 2일 디지털 영상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연구개발 부문에서 역대 최다 수상 등 내실을 다졌다”며 “세계 3위 화장품 규모의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외연 확장도 성과를 거둔 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 CES 2023 혁신상 △ 대한민국 기술대상 △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국내외 여러 부문의 수상을 통해 코스맥스의 글로벌 R&D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제하고 “올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한 태도로 승리를 이뤄내는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의 정신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선택과 집중으로 경영 효율화를 꾀한다. 국내와 해외법인 별로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 품목을 선정,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그룹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고 할 제조자 브랜드 개발생산(OBM) 사업도
서울시가 뷰티산업 특화 인재 100명을 배출했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와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등이 서울시의 지원 아래 처음 탄생했다. 서울시와 성신여대가 운영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통해서다. 뷰티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산업 인재가 배출됐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오늘(4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제1기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생 100명과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 교수진이 참여했다. 5개월 동안 진행한 수업과 팀 프로젝트 활동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김근아·심온효·조윤채·조유진 등 분야별 대표 수료생이 우수 성과물을 발표했다. 수료증과 우수상 수여식 등도 열렸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다. 각 과정별 책임교수와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뷰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을 강화하고, 액션 러닝과 팀 프로젝트 등을 중점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성신여대는 4개 분야별 뷰티산업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수강생들은 5개월 동안 △ 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 브랜드 매니저
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기업 스타벅스·아마존 출신 문혜영 씨를 미주사업총괄 부사장로 영입했다고 오늘(4일) 발표했다. ‘진정한 글로벌 명품 뷰티 회사’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후·오휘·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와 닥터그루트·페리오·피지오겔 등 데일리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공략하고 있다. 문혜영 부사장은 CEO 직속 미주사업총괄로서 이들 브랜드와 함께 △ 디에이본(The Avon) △ 보인카(Boinca) △ 더크렘샵(The Crème Shop) 등 현지 자회사까지 아울러 미주 전체 사업을 관장한다. LG생활건강은 문 부사장의 영입과 동시에 북미 지역의 사업 역량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와 사업 간의 시너지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LG생활건강은 △ 지난 2019년 디에이본의 전신 뉴에이본 인수를 시작으로 △ 2020년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 △ 2021년 미국 하이앤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Arctic Fox)를 보유한 보인카 인수 △ 2022년 ‘K-뷰티 헤리티지’를 내세운 화장품 브랜드 더크램샵을 잇
로레알이 ‘합타’와 ‘브로우 매직’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5일에서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합타’(HAPTA)는 휴대용 로봇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다. 손과 팔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람도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다. 손‧팔 장애인의 식사를 돕는 베릴리(Verily) 기술을 적용했다. 기기에 스마트 모션과 맞춤형 부착 장치를 달았다. 마스카라나 립스틱을 열고 바르는 섬세한 동작을 실행한다. 합타의 AI 시스템은 특정 사용자의 움직임과 사용 습관을 학습한다. 이용횟수가 늘수록 동작을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타는 신체적 한계로 메이크업에 제약을 받는 이들이 개성을 표출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로레알 브로우 매직’(L’Oréal Brow Magic)은 가정용 디지털 눈썹 프린팅 기기다. 전문가 수준의 눈썹 문신을 구현한다. 일회용 타투 프린팅 스타트업인 프링커(Prinker)와 개발했다. 로레알은 모디페이스(Modiface)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알맞은 눈썹 모양과 문신 기법을 추천한다. 원하는 눈썹 모양을 고른 후 눈썹을 쓸어 넘기면 단 몇 초 만에 자연스러
새로운 K-뷰티의 메카로 떠오르는 부산에서 2023년 개막과 함께 화장품·뷰티 축제가 막을 올렸다.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회장 이승준)·(재)부산테크노파크(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3 설맞이 온라인 B-뷰티 데이’가 오늘(4일·수)부터 시작해 오는 10일(화)까지 7일간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이번 B-뷰티 데이 축제는 부산광역시가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이자 수출유망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화장품·뷰티 산업을 부산 지역 중점 산업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이들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 기간 동안 전용 쇼핑몰( https://xn--2n1b32rgho83a7no.kr / · https://비뷰티데이.kr )을 오픈해 부산 지역 화장품 기업 17곳이 브랜드와 주요 제품 60여 품목을 최대 74%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부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화장품 기업들의 기획선물세트를 포함, 스킨케어·마스크팩·보디케어·남성·헤어케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 제이알 에스테티카의 련 셀테라 부스터 앰플세트 △ (주)에코마인의 해솔
아벤느가 브랜드 모델인 더보이즈 멤버 현재와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재는 아벤느 ‘이드랑스 아쿠아 크림-인-젤 EX’을 소개했다. ‘보습정복크림’으로 완성한 맑고 건강한 피부결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벤느 ‘이드랑스 아쿠아 크림-인-젤 EX’는 건조한 겨울 피부를 위한 수분 보습 크림이다. 더마 수분 성분이 하루종일 꽉 찬 보습감을 선사한다. 1회 사용 시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수분을 머금은 피부는 메이크업 밀착력을 2배 높인다. 깊은 보습을 담은 젤타입 크림이 끈적임 없이 피부에 녹아든다.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준다. 아벤느는 더보이즈 현재와 다양한 겨울 수분보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힐이 ‘콜라겐 채움 패드’ 더블기획 세트를 선보였다. 메디힐 콜라겐 채움 패드는 지난 해 9월 출시됐다. 2개월 연속 올리브영 탄력패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주름 기능성 부분마스크‧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 성분으로 만들었다. 힘없이 늘어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을 높인다. 유효 성분을 미세입자로 작게 쪼개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영양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메디힐은 패드 기본 100매에 리필 100매를 추가 구성한 세트를 내놨다.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올리브영이 1월 여는 올영픽에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메디힐 관계자는 “콜라겐 패드가 국내외 뷰티시장에서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마스크팩 국내 1위 브랜드인 메디힐의 원단과 에센스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올영픽 행사에서 제품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2일 경기 광교 사옥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023년 슬로건을 ‘고객 모시자’로 내세웠다. 3대 경영방침은 △ 직판 혁신 △ 마케팅 강화 △ 고객 중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무식에서는 지난 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임직원을 시상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 태국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화장품업계 최초로 제품품질‧R&D‧환경‧디자인‧소비자 5개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석권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는 신년사에서 “세계 경제가 복합 불황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아나화장품은 직판 활동의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고객 중심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코리아나바이오 사업을 확대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포라코리아가 2023년 주목할 화장품을 모아 ‘베스트 러브드 뷰티’ 기획전을 연다. 1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6주 동안 진행한다. 베스트 러브드 뷰티(BEST-LOVED BEAUTY) 제품은 세포라 소비자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다. 4개 부문인 △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시크릿 히어로 △ 2022 베스트 리뷰 △ 2023 라이징 스타 등에 엠블럼을 붙여 소개한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2년 이상 베스트셀러에 오른 제품이다. ‘시크릿 히어로’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인기 제품이자 나만 알고 싶은 화장품이다. ‘2022 베스트 리뷰’는 가장 많은 고객의 리뷰와 높은 별점을 받은 화장품이다. ‘2023 라이징 스타’는 세포라가 꼽은 올해 뷰티 제품이다. 세포라코리아 측은 “새해를 맞아 베스트 러브드 뷰티 기획전을 마련했다. 품질을 인정받은 화장품을 선별해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뷰애드의 프랑스 향수 브랜드 SPPC가 ‘원스 어폰 어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원스 어폰 어 프래그런스(Once Upon a Fragrance collection)는 여성 남성 향수 6종으로 구성됐다. 여성향수는 △ 러브 앳 퍼스트 센트(Love at First Scent) △ 키스 앤 스펠(Kiss & Spell) △ 위다웃츄(Without You) 3종이다. 남성향수는 △ 썸원(Someone) △ 잇츠 어바웃 타임(It's About Time) △ 트레블러(Traveller) 등 세가지다. ‘러브 앳 퍼스트 센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쌓은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과일과 꽃 향기가 멀고 높고 강하게 폭발한다. ‘키스 앤 스펠’은 레드 베리와 리치가 로즈 바닐라와 어우러진다. 오감을 흔들며 우아한 이미지를 창조한다. 통카 노트가 관능미로 연결한다. 뿌리는 순간 매혹적인 각성 효과를 준다. ‘위다웃 츄’는 아몬드 향이 녹아든 꽃향기로 시작한다. 부드러운 파우더 향기가 중독성 있는 체리 펄프로 다가선다. 앰버 머스크 향이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썸원’은 싱그러운 텐저린과 향신료 향을 선사한다. 우디 노트가 묵직하면서 안정된 향을 이룬다. 달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