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16일까지 10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과 히알루론 수분 선크림 소용량(각 35ml)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72%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 클렌징 오일과 워터 제품도 1개 구매할 경우 30%, 2개 구매하면 50% 할인 등의 멤버십데이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스킨케어 제품 △ 그린티 씨드 세럼 △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을 최대 33% 할인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기초라인·노세범 미네랄 팩트&파우더 쿠션·보디·선 일부 상품, 클렌징 라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역시 최대 50%까지 프로모션 할인을 적용한다. 금액 할인 프로모션과 동시에 결제수단 별 프로모션도 있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머니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즉시 6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니스프리 X 카카오페이 머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삼성카드 링크 혜택 적용 후 삼성카드를 통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15일(토) 오후 12시 50분 GS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안티 링클 볼륨 샷’을 판매한다. ‘안티 링클 볼륨 샷’은 주름 개선 제품이다. 해면(sponge)에서 찾은 안티에이징 노하우를 담았다. 아미노산 17종으로 이뤄진 단백질 복합체와 콜라겐 추출물이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더마펌 특허 펩타이드와 PDGF(혈소판유래성장인지)가 울퉁불퉁한 피부 굴곡을 완화한다. 이 제품은 1회 사용 시 이마‧눈가‧팔자‧목주름을 개선한다. 안티 링클 볼륨샷과 메디프로 부스팅 샷 기기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주사기 모양 용기는 공기를 차단해 위생적인 사용을 돕는다. 정희정 더마펌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주름 고민이 시작되는 30대와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한 40‧50대에게 안티 링클 볼륨 샷을 추천한다. 전문 에스테틱샵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금융·산업계가 협업해 혁신·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사업. 금융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등 12곳 정부 부처와 함께 선정한 혁신기업은 정보통신·건강·진단·첨단제조·자동화·에너지 등의 산업 분야에 분포했으며 유씨엘은 이 중 화학·신소재 부문에 속한다. 유씨엘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금융 수요와 함께 특성에 맞는 지원·자금 한도 확대·금리 우대 등과 컨설팅·민간투자 유치 등 비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혁신기업 선정을 기점으로 유씨엘은 R&D 투자·연구 인력 확충·역량 강화에 속도를 올리고 추진하고 있는 송도 신사옥 이전·코스닥 상장을 포함한 혁신 성장 전략을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유씨엘은 △ 생물유래 소재 기술 △ 생물유래 소재 적용 맞춤형화장품 개발 기술 △ 생물유래 소재 적용 클린뷰티 연구·생산 역량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과 제주 연구소를 중심으로 천연 원료를 이용한 화장품, 독자 제형 등의 특허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자체 기술과
듀이트리가 중국 건강관리 플랫폼 제일의약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더 클린 랩 AC DEW 칼라민’이다. 피부 진정용 기초 화장품을 내세워 중국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제일의약은 중국 국영 유통기업인 바이롄그룹 산하 상장기업이다. 상하이에 매장 1백여곳을 보유했다. 듀이트리는 10월 제일의약 20곳에 더 클린 랩 AC DEW 칼라민 제품을 선보였다. 차세대 K뷰티 브랜드로 인정받아 입점 공간을 확대했다. 화장품 매대 최상단에 제품을 진열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설명하는 제작물을 배치했다. 더 클린 랩 AC DEW 칼라민은 스팟‧토너‧모이스처라이저‧폼클렌저‧패드 등으로 구성됐다. 핑크 칼라민 성분이 유‧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예민한 피부를 다독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피부에 스며들어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가 늘고 있다. 민감성 피부 진정 화장품을 내세워 해외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제일의약을 발판 삼아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무겁고 끈적거린다는 사용감과 이미지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외면 받던 크림 제형 화장품과 관련, 코스맥스가 크림 제형 신기술 개발 강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성장 동력 확보에 역점을 둔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올해 말까지 ‘폴리머를 포함하는 형상 복원 겔형 화장료 조성물’ 등 모두 9개의 크림 제형 관련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올해에만 3건의 크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4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연내 특허 2건을 추가로 출원할 예정. 코스맥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크림 제형을 강화 정책을 결정했다. 크림 제형의 경우 사용감이 무거워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에게 외면받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코스맥스는 무겁거나 답답하지 않으면서 피부 보습감을 주는 크림 제형 개발에 나섰다. 특히 유해성분을 배제한 클린 뷰티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성분에서 실리콘을 배제했다. 실리콘을 배제하면서 크림을 바르고 난 후 발생하는 백탁 현상도 개선할 수 있었다. 강력한 피부 장벽 형성을 위한 액정 유화 기술도 연이어 개발했다.
원오세븐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산모 150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퍼트리기 위해 마련됐다.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제정한 날이다. 원오세븐은 인정산후조리원 산모들에게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를 제공했다. 이 샴푸는 자연발효식초와 마이크로바이옴 복합체를 담았다. 10년산 흑초에 발효한 인삼과 두피 영양 성분 21종도 들어 있다. 두피를 진정시키고 피지를 개선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원오세븐 관계자는 “스칼프 퓨리파잉 마이크로바이옴 샴푸는 모발을 윤기있게 유지한다. 모발 문제의 근본인 두피를 관리해 산후샴푸로 입소문 났다. 출산 후 신체 회복이 필요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20일 오후 2시 ‘쇼피와 카페24 마켓플러스를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쇼피와 카페24 마켓플러스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진출 노하우도 공개한다. 쇼피코리아는 입점 과정과 물류를 설명한다. 카페24는 마켓플러스 서비스를 안내하고 효율적인 운영법을 제안한다. 마켓플러스는 카페24가 제공하는 마켓 통합 관리 서비스다. 간단한 설정으로 자사몰 상품을 국내외 오픈마켓‧종합쇼핑몰 등에 연동 판매할 수 있다. 자사몰 관리 화면에서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배송 등을 처리 가능하다. 쇼피 판매자는 마켓플러스를 통해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과 중남미 유럽에 진출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9일까지 쇼피코리아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 신청하면 된다. 쇼피에 입점하지 않은 판매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쇼피코리아는 웨비나 참가 후 쇼피 입점 시 브랜드 컨설팅과 카페24 연동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동남아시아 인구는 약 6억명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거대 시장이다. 동남아 소비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가 중소 화장품 브랜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오늘(13일)부터 ‘셀럽247 브랜드 라이브 위크’에 돌입했다. 지난 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셀럽247은 화장품 브랜드와 셀러를 매칭하는 뷰티 전문 앱 서비스. △ 온라인 셀러로 활동이 가능한 커머스 캠페인 △ 온라인 마케터 활동을 지원하는 체험단, 리그램 캠페인을 운영한다. 회원들은 캠페인에 참여, 셀럽 포인트를 획득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중소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셀럽247 브랜드 라이브 위크에서 셀럽247은 자사 입점 화장품 브랜드 50개를 대상으로 무료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한다. △ 전문 쇼호스트 매칭 △ 스튜디오 지원을 비롯, 브랜드별 3회 등 모두 100회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럽247의 사전 마케팅과 브랜드 기획전 구성, 체험단 캠페인을 연계함으로써 행사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라이브 위크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는 셀럽247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라이브 위크를 운영하는 씨와이 허경애 매니저는 “비용을 비롯한 여러 문제로 진행이 힘들었던 신규·중소 화장품
아센디오가 SBS미디어넷과 뷰티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을 공동 제작했다. 뷰티풀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영된다. 뷰티풀(Beauty-FULL)은 퍼스널 쇼퍼가 화제의 화장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MC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뷰티 건강 식품 패션 등을 추천한다. MC는 배우 이다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개그우먼 장도연, 프로골퍼 출신 박진이, 서하얀 등이 맡았다. 이들은 분야별 현실 뷰티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SBS미디어넷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집중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이어 “뷰티풀에서 다채로운 화장품을 다루며 시청자의 생활을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옴니채널 브랜딩 광고가 한 달 만에 조회수 9백만 회를 넘었다. 올리브영은 지난 달 16일부터 ‘가고×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광고는 올리브영 하나로 헬스앤뷰티(H&B) 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옴니채널 강점을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국 핵심 상권 점포와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를 핵심 소비층으로 확보했다. 매장과 온라인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그룹 엑소 카이와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 영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12일 기준 누적 조회 수 9백만 회를 기록했다. 카이와 화사는 올리브영 매장과 앱을 넘나들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광고는 MZ 세대의 생활방식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카이와 화사가 ‘올영세상’에서 초능력을 가졌다는 영상도 관심을 모았다.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카이는 올리브영 전국 매장을 순식간에 돌며 쇼핑한다. 화사는 소환력을 발휘해 평점 높은 상품을 즉시 배송한다. 올리브영은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가고×켜고’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각각 1회 구매하면 모바일 앱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군) 기술을 적용한 탈모 완화 소재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 유혜영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영국(런던)에서 열린 ‘2022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안드로겐성 탈모가 성별과 탈모 단계에 따른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 남성과 여성의 두피를 구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 확인 △ 탈모 진행 단계별로도 특이성을 보이는 마이크로바이옴 군집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안드로겐, 유전 등에 의한 발생이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 중 하나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콜마가 지난 2020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두피·모발 상태에 따른 두피·장내 균총과의 상관관계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일궜다. 경북대학교 분자미생물학연구실 신재호 교수팀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술·다양한 생물정보학 기반의 데이터를 공유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업계는 “이번 연구 결과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미생물 인자의 영향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탈모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이지엔이 11일 말레이시아 H&B스토어인 가디언에 입점했다. 입점 제품은 이지엔 셀프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 8종과 탈색제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등이다. 이들 제품은 독창적인 헤어 컬러로 만들어져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지엔 모델인 태연이 선정한 색상은 말레이시아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성제약은 말레이시아 유원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가디언 350곳에 진출했다. 가디언 전 매장 500곳에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유원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한류 콘텐츠와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이지엔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 동성제약과 현지 마케팅을 펼쳐 매출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지엔 수출 담당자는 “중국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염모제를 유통한다. 일본 대만 진출도 앞뒀다. 이지엔을 글로벌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육성할 전략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