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GS25 반값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쇼피코리아 입점 판매자는 할인된 요율로 건당 2천원에 쇼피코리아 김포 물류센터로 상품을 출고할 수 있다.
글로엔트그룹(대표 송지원)가 미국 바니스뉴욕뷰티를 국내에 선보인다. 이달 말 서울 도산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한국 고객에게 주요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연·박형대 정화예술대 미용예술학부 수석코치가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OMC 헤어월드’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종합 2위(은메달)을 차지했다.
올리브영이 16일부터 옴니채널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브랜딩 캠페인 슬로건은 ‘가고×켜고, 올영이면 되는 세상’이다. 올리브영에서 헬스 & 뷰티 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리브영은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마마무 화사를 행사 모델로 뽑았다. 카이와 화사가 전문가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MZ세대의 지지를 받는다는 이유에서다. 또 올리브영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과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올리브영은 10월까지 매장‧온라인몰‧앱 등에서 카이‧화사와 제작한 캠페인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상 광고에서 카이와 화사는 올리브영 매장과 앱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 자리잡은 올리브영의 옴니채널 경쟁력을 나타낸다. 아울러 △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 큐레이션과 리뷰 △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등을 부각한 광고도 내보낸다. 올리브영은 내달 13일까지 옴니채널 행사도 연다. 옴니채널에 대한 미션 수행하면 추첨을 거쳐 가방‧운동화‧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열심히 운동한 당신, 찍어라!”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사진으로 남기는 보디 프로필 열풍이 거세다. 최근 젊은층에게 보디 프로필은 열심히 가꾼 몸매를 기록하는 일종의 화보로 통용된다. 보디 프로필 열풍은 운동과 식단관리에 이어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운동 효과를 강화하는 화장품은 물론 보디 주름과 피부톤을 관리하는 전용 제품도 나왔다. 검색데이터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바디프로필’ 키워드 검색량은 51만 6431건으로 집계됐다. 인스타그램에 바디프로필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9월 현재 383만개에 이른다. 탄탄한 몸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들은 보디 화장품도 신경써서 고른다. 운동 효과를 높이거나, 몸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돋보이는 제품을 선택한다. 보디 탄력‧미백‧주름 개선 화장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바디핏 크림’은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보디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 관리를 돕는다. 아이크림에 많이 사용하는 콩폴리 펩타이드를 담았다. 샤워 후 고민 부위에 바르면 탱탱함을 느낄 수 있다. 지쿱 ‘케어셀라 바디쉐이퍼 워밍크림’은 효율적인 몸 만들기에 도움을 준다
메디힐 패드가 올리브영 세일에서 5만 개 팔리며 환절기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메디힐은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올영세일에서 패드 4종을 5만 개 이상 판매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총 판매된 패드 수는 5만4천761개다. 기획세트를 낱개로 환산하면 판매량은 9만6천 개에 이른다.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기획세트는 올영세일 3일 만에 일시 품절됐다. 이어 할인 행사 일주일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나갔다. 티트리 트러블 패드 세트도 7일 만에 전량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메디힐은 8월 마스크팩 기술력을 접목한 패드 4종을 출시했다. △ 티트리 트러블 패드 △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 워터마이드 토너 패드 △ 콜라겐 채움 패드 등이다. 이들 제품은 피부에 △ 집중 진정 △ 흔적 진정 △ 수분 쿨링 △ 영양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67mm 크기의 사각 패드가 넓은 피부 면적을 꼼꼼히 관리한다. 100매를 담아 부담 없이 사용가능하다. 피부를 닦는 ‘닦토’뿐 아니라 마스크팩처럼 얼굴에 붙이는 ‘팩토’로 활용할 수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피부 고민이 깊어진 소비자들이 패드를 구매했다. 패드는 빠르고 간
라벨영 ‘강남마녀넥크림’은 목주름을 관리해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목은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고 피부가 얇다. 주름이 생기기 쉬워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강남마녀넥크림은 탄력 롱래스팅 콜라겐 5종을 담았다. 콜라겐수와 수용성 콜라겐 등이 목을 탄탄하고 매끄럽게 한다. 리프팅 부스터 특허 성분 3종이 목의 잔 주름부터 깊은 주름까지 한번에 케어한다. 이 제품은 목과 턱 주름을 완화하고 리프팅 효과를 준다.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해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피부에 친화적인 식물 성분 캘러스를 담아 피부를 진정시키고 편안함을 선사한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산뜻한 크림 제형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플로럴 우디 향이 싱그러운 기분을 선사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목주름은 사람을 실제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 목주름이 한번 자리 잡으면 쉽게 지울 수 없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강남마녀넥크림은 강남의 유명한 목주름 관리 프로그램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5종 콜라겐이 목 피부에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을 부여한다. 목크림을 수시로 마사지하면서 발라주면 목을 젊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고 밝
오린아 애널리스트 ‘나노뷰티’ 리포트 “더 이상 ‘에어쿠션’과 같은 글로벌 히트상품은 나올 수 없는가, 그렇다면 왜?” “중국이 아니라면 어느 시장을 들여다 봐야 하는가” “중국 시장에서의 고전은 어디서부터 풀어야 하는가” 쏟아지는 K-뷰티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한 궁금증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산업분석 보고서 한 편이 눈길을 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애널리스트는 최근 ‘나노뷰티’를 타이틀로 삼은 산업분석을 통해 △ 나노뷰티: 대중의 종말 △ 국내 시장: 넥스트 에어쿠션이 없는 이유 △ 중국 시장: 한국이 부럽지가 않어 △ 미국 시장: 멀어도 가야할 길 등의 화두를 던지면서 “브랜드는 모래알처럼 쪼개져 소비되고 화장품 ODM 업체들이 유리한 시장 환경이 됐으며 개인의 취향은 지금 이 시각에도 데이터로 쌓이고 소비 파편화는 되돌릴 수 없는 메가 트렌드”라는 평가를 내놨다. 그는 이와 함께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로 한국콜마를, 코스맥스·아이패밀리에스씨·중국 프로야를 관심 종목으로 분석, 제안했다. 나노뷰티: 대중의 종말 오린아 애널리스트는 “개인이 접할 수 있는 매체와 컨텐츠가 TV, 라디오를 넘어서 과거 대비 다양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2’를 펴냈다. 코로나19 전후 여성 뷰티 소비자의 특징과 구매행동을 분석했다.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2’는 여성 소비자 6천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스킨케어는 20~49세 여성 3천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4개년 데이터를 살폈다. 메이크업은 15~49세 여성 3천명의 2021년부터 2개년 데이터를 집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부분은 온라인 구매 채널의 변화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채널은 △ 네이버쇼핑 △ 올리브영 온라인몰 △ 쿠팡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리브영 온라인몰 이용이 두드러졌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구매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고르게 증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메이크업 제품 이용률이 상승했다. △ 입술 △ 쿠션‧파운데이션 △ 눈 카테고리 구매율이 늘었다. 올해는 입술 제품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화장품 평균 사용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최근 1개월 동안 스킨케어 제품은 6.5개, 메이크업 제품은 6.5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각각 0.5개, 0.6개 더 썼다. 화장에 투자하는 시간도 길어졌다.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한 아이코닉 바틀과 함께 ‘향기로 기억되는 삶의 순간’(Scents Of Your Life) 캠페인에 돌입했다. 구딸의 이번 캠페인은 아이코닉 바틀과 새로운 브랜드 로고·패키지를 통해 구딸의 40여 년 헤리티지를 직관화해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직전의 모던 바틀은 구딸을 대표하는 플리츠 형태로 바꾸고 고급스러운 곡선의 향수 뚜껑과 빈티지한 느낌의 리본 엠블럼을 더해 브랜드의 주요 DNA를 담았다. ‘센츠 오브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받거나 혹은 선물했던 향기의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여행의 추억, 또는 마음에 위안을 주기도 하며 온전한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향기를 찾도록 제안한다. 지난 1981년 아닉 구딸이 설립한 구딸은 향과 기억을 연결해 주는 브랜드. 창립자 아닉과 구딸의 조향사들은 “우리가 경험한 수많은 순간과 함께 했던 향기가 삶의 기억이 되어 나의 이야기가 된다”고 말한다.
화장품 원료·소재 R&D 전문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일에 있었던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 킥-오프 식를 통해 △ 연구개발 프로세스(PLM)부터 △원료 입출고관리(WMS) △ 제조생산관리(간이MES) △ 원료·소재 완제품 바코드화 등의 시스템 구축 작업 본격화를 선언한 것. (주)바이오뷰텍은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 클레임 사전 예방 △ 생산성 향상 △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3정(정량, 정품, 정위치) 생활화를 실현함으로써 안전하고 청결한 공장으로 혁신, 글로벌 스펙에 부합하는 개선을 기대한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에는 중소기업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삼성전자·(주)아우시스템(프로그램 시스템 개발기업)이 참여하며 이날 킥-오프 식에는 삼성전자 전문 멘토 5명이 참석했다. (주)바이오뷰텍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은 앞으로 6개월 간 진행한다. 사전 심층진단을 통해 41가지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멘토들의 혁신개선활동은 지난 8월 26일부터 시작, 6주간 (주)바이오뷰텍에 상주하면서 개선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토대를 갖추고 교육을 포함한 개선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말레이시아·필리핀 편 지난 7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가운데 누적 실적 6천507만 달러를 기록하며 10위에 랭크된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은 ‘진정’(Calming) 기능을 핵심 키워드로 △ 민감(Sensitive) △ 병풀(Centella asiatica) 등이 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는 연관 키워드로 나타나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7월까지 2천589만 달러의 누적 수출액을 기록하며 17위에 올랐던 필리핀은 올해의 경우 이보다 33.2%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3천449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보였다. 랭킹도 14위까지 상승했다. 필리핀 화장품 시장에서는 ‘클렌저’가 주요 키워드 부상했으며 △ 저자극(Gentle) △ 살리실산(Salicylic) 등은 연관 키워드로 등장했다. 여기에 두피관리 제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이 같은 트렌드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최근 발간한 ‘2022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말레이시아·필리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마스크 착용 부작용’은 어디나 공통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