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법 시행(2000년 7월 1일)과 함께 시작한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내용은 23년째에 접어들면서도 여전히 화장품 기업에게는 ‘난제’급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기능성화장품의 범위부터 시작해 심사와 보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심사 신청절차와 보고서 제출 절차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실무자의 업무 진행 상황이 녹록치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가 최신 법령에 기반한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절차 길라잡이’를 펴내고 기능성화장품과 관련한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의 범위 확인이 첫 단계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를 위한 첫 단계는 현 법령에 의해 모두 13가지로 규정해 놓은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 대한 확인이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 2조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초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제조업(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의약품안전나라 전자민원창구에 접속해 △ 화장품제조업 등록 △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에 전자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우편 또는 방문 접수의 경우에는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부산·경인·대구·광주·대전)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반려동물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선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5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법인 코스맥스펫(대표 진호정)을 설립했다. 코스맥스펫은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ODM 관계사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은 7억 원 규모로 현재 전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 코스맥스펫은 기존 건기식 ODM 역량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품질과 연구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장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충북 괴산의 약 6,600㎡ 부지에 건평 2,000㎡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최신 설비와 위생안전 프로세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정제·캡슐·분말 등 기존 코스맥스그룹이 강점을 갖고 있던 제형을 비롯해 저키와 츄르형 액상 등 반려동물 맞춤형 제형도 생산할 수 있다. 제품은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는 ‘휴먼그레이드’ 수준에 맞춘다. 코스맥스펫은 오는 4분기부터 고객사를 통한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제형, 독점소재 등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4년에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매출 우상향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레페리의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46.5% 늘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11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6.5% 뛰었다. 특히 마케팅 비즈니스 부문의 실적 개선이 눈에 띈다. 올 상반기 마케팅 비즈니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뷰티에서 패션‧라이프스타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결과다. 상반기 레페리 마케팅 사업부에서 진행한 패션‧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집행 건수는 전년 동 기간 대비 각각 155%, 105%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은 각 225%, 131%이다. 색조 메이크업도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 상반기 뷰티 부문 매출은 작년 하반기 대비 19%, 전 동 분기 대비 31% 신장했다. 뷰티는 매 분기 두 자릿수의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커머스 부문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2% 상승하며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라이브커머스‧소셜마켓‧PB 세 부문이 안정적으로 고르게
스킨1004 ‘스팟 커버 패치’는 트러블 관리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인증을 획득했다. 상처 보호부터 흔적 커버까지 가능하다. 하이드로콜로이드시트가 피부를 문제 부위에 밀착해 트러블을 관리한다. 상처에 생긴 분비물을 흡수하고 환부에 적절한 습윤 환경을 만든다. 2차 감염과 흉터 발생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커버한다. 메이크업도 용이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는 피부를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연출한다.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된다. 피부 톤과 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보송한 피부를 표현하는 ‘벨벳 레이어’ △ 화사한 피부로 톤을 보정하는 ‘피치 레이어’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이는 ‘피팅 레이어’ 세 가지로 나왔다.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 벨벳 레이어’는 구상 파우더를 함유했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로 피부결 보정을 돕는다. 번들거리기 쉬운 코 옆‧볼‧이마‧턱 등에 바르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 피치 레이어’는 피부를 복숭아빛으로 나타낸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백색안료(Tio2)를 더해 다크서클 등 칙칙한 부위를 밝혀준다.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 피팅 레이어’는 수분감이 풍부한다. 탄닌 복합체를 담아 모공과 피지를 관리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닥터지가 7일(목) 공식 서포터즈인 ‘닥터지 찐팬’ 2기 해단식을 열었다. 닥터지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적립한 23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닥터지 찐팬들이 개발에 참여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닥터지 찐팬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총 30명이 3개월 동안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를 확산했다. 닥터지는 찐팬들에게 옵티미 서비스를 활용해 1:1 피부 건강 멘토링을 제공했다. 건강한 일상을 위한 랜선 클래스와 피부 건강 짝꿍 활동도 펼쳤다. 닥터지 제품 리뷰와 피부 건강 노력을 기록하는 ‘피부건강챌린G’도 실시했다. 챌리지 적립금 230만 원을 모아 어린이 단체에 기부한다. 닥터지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찐팬 3기 3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를 제출하면 비대면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초 발표한다. 찐팬 3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100일 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한다.
닥터올가 지파운데이션에 450만 원 상당의 ‘비건 시카 끝장 썬스크린’을 기부했다.
스킨푸드가 대한아토피협회와 한림화상재단에 1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동성제약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가 중국 특수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동성제약은 이지엔 블랙빼기를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널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를 유통 중인 왓슨스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6천 5백 곳에 판매할 전략이다. 징둥‧티몰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도 출시한다. 중국은 상하이‧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봉쇄를 해제하고 있다.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한 이지엔 블랙빼기의 매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움직임이다.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오일감이 풍부한 크림 제형 탈색약이다. 파우더 제형에 비해 모발에 부드럽고 균일하게 발린다. 얼룩 없이 탈색이 가능하다. 모발 손상이 적어 여러 번 탈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애쉬 헤어컬러 염색을 돕는다. 혼합용기가 들어 있어 손쉬운 셀프 탈색‧탈염이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이지엔을 중국 매장 1만곳에 입점시키는 것이 목표다. 손상모에 특화된 ‘닥터본드’도 소개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웨이보‧샤오홍슈‧틱톡‧콰이소우 등 SNS 채널에서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7일까지 경기 판교 현대백화점 1층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에서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 더마EMS샷 △ 유쎄라 딥샷 △ ATS 에어샷 3종을 전시했다. 매장 방문객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 피부 속 근육을 자극하는 중주파 에스테틱 효과 ‘더마EMS샷’ △ 고주파와 초음파로 피부 탄력을 높이는 ‘유쎄라 딥샷’ △ 전기 바늘로 미세한 진피층 구멍을 내는 특허기술 ‘토닝 포레이션’을 적용한 ‘ATS 에어샷’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메디큐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증시 할인쿠폰과 마스크팩을 선착순 증정한다. 매일 기기별 구매자 각 30명에게 부스터 젤과 콜라겐 세럼을 준다. 에이지알은 피부 클리닉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브랜드 출시 4개월 만인 6월까지 2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총 매출액은 약 5백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매장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하이브리드 D2C’ 기업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판교는 IT 첨단 기술의 중심지다. 에이지알의 선진 기술력
네오팜의 아토팜이 피부장벽 기능성 인증을 받은 ‘MLE 로션’을 선보인다. 아토팜 MLE 로션은 연약한 아기와 어린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식약처의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 성분과 피부장벽 기술 MLE® 제형을 적용했다. 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특허 성분 오메가 세라마이드와 피지 세포에서 지질 생성을 촉진하는 리피모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피부 가려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임상 시험을 실시해 제품 사용 2주 후 가려움증 24%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4주 후 가려움증이 51.6% 줄었다. 펌프에 이중 구조 용기를 사용해 공기 노출을 막았다. 외부 오염원을 차단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된다. 활동량이 많은 어린 아이도 보습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편안하게 바를 수 있다. 저자극 약산성 제품으로 나왔다. 하이포알러제닉 시험을 마쳤다. 신생아‧어린이를 비롯해 민감 피부를 가진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안심
메디힐이 누드 겔 마스크팩의 성분과 패키지를 재단장했다. 핵심 성분을 강화하고 패키지에 피부 고민을 집중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누드 겔 마스크’는 △ 영양 수딩을 전하는 ‘콜라겐’ △ 진정 효과를 주는 ‘티트리’ △ 수분 제공 ‘NMF’ 3종으로 나왔다. ‘콜라겐 누드 겔 마스크’는 500달톤 저분자 콜라겐과 연어 유래 콜라겐을 함유했다.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제공한다. ‘티트리 누드 겔 마스크’는 특허 성분 티트리 카밍 바이옴을 넣었다. 티트리잎수와 오일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NMF 누드 겔 마스크’는 8중 히알루론산과 5종 세라마이드가 들어 있다. 피부에 청량감을 주고 수분을 충전한다. 이들 제품은 투명 엠보 하이드로겔 특허 시트로 구성됐다. 피부에 들뜸 없이 밀착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아쿠아 쿨링 복합체가 피부 열감을 낮춘다. 여름 더위와 마스크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메디힐은 누드 겔 마스크 재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반값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