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비타페어C 7일 화이트닝 마스크 시트’와 ‘슬리핑 크림’을 선보인다. ‘비타페어C 7일 화이트닝 마스크 시트’는 순수 비타민C 2만ppm을 담았다. 칙칙한 피부 톤과 기미‧피부 결점 등을 개선한다. 목화씨 소재 큐프라 원단에 텐셀을 혼합했다. 에센스를 풍부하게 머금은 시트가 피부에 밀착해 영양 성분을 전달한다. 이 제품은 피부 밝기 개선 효능 시험과 피부 일차 자극 평가를 마쳤다. ‘비타페어C 7일 화이트닝 슬리핑 크림’은 순수 비타민C 10만ppm을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 복합 성분 12종을 더했다. 제주 그린 레몬과 병풀 추출물, 알파-비사보롤 등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하얗게 가꾼다. 피부 임상시험을 실시해 △ 기미‧색소 침착 완화 △ 피부 밝기 개선 △ 피부 무자극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7일 사용 후 △ 피부 밝기 개선 만족도 95.2% △ 브라이트닝 개선율 101.3%을 나타냈다.
페리페라가 심플레인 앰플과 마스카라를 선보였다. ‘심플레인 래쉬 앰플’은 눈가에 영양을 공급한다. 특허 성분인 아세틸테트라펩타이드-3이 속눈썹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속눈썹 눈금자를 제공해 관리 효과를 체크할 수 있다. ‘심플레인 슬림 마스카라’는 가벼운 젤 베이스 제형으로 구성됐다. 눈썹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클렌징 워터로 간편하게 지워진다.
닥터지가 7월 8일까지 ‘피부 건강러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AI 피부분석 서비스인 옵티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한다는 목표다. 닥터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옵티미를 2회 이용할 수 있다. 수분‧유분‧색소 등 6개 피부 건강 지표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긴다. 피부 점수가 가장 많이 오른 참여자를 우승자로 뽑아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우승자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아울러 닥터지는 옵티미 참가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댓글 행사에 참여한 5명을 추첨해 ‘각보자 정품 키트’를 준다. 닥터지는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를 기업 철학으로 삼았다.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를 보급한다. 옵티미는 피부 분석 데이터 37만개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개발했다. 피부유형을 분석하고 개인별 스킨케어를 추천한다. 피부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해결책을 제안한다. 한신혜 닥터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자신의 피부 유형을 정확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옵티미를 활용하면 피부에 꼭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킨케어 제품 6천200개를 기부했다. 이 회사는 화장품을 글로벌쉐어‧사랑의복지관‧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에 전달했다. 도움이 필요한 여성보호시설‧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공급된다. 또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이 2020년부터 시작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라벨영 관계자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헤어팩·앰플·보디크림 등 기초 화장품을 준비했다.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2012년 설립된 뷰티 브랜드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네이밍과 제품 콘셉트, 우수한 품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 정기후원과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청소년 희망 드림’,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펼친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 계층을 돕는다.
동화약품 ‘후시드 크림’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2021년 10월 출시 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후시드 크림은 지난 해 10월 GS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여러 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넘어섰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77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함유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이다. 후시덤™ 38.9%를 담아 피부 밀도를 개선한다. 주름을 개선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후시덤™은 동화약품의 스킨케어 특허 성분이다. 후시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했다. 비인체 테스트를 실시해 △ 콜라겐 생성 증가 △ 엘라스틴 분해 효소 활성 억제 △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를 입증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후시드 크림의 매출이 급상승했다. 후시덤™ 성분을 활용해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제주 동치미에서 추출한 유산균부터 남아프리카 해안가에서 채취한 케이프 알로에까지 피부에 양보해야 한다. 음식이 아닌 화장품 원료이기 때문이다. 음식은 재료에서, 화장품은 원료에서 시작한다. 화장품 브랜드사가 원료조사 TF팀을 가동하며 색다른 효능 성분을 찾는 이유다. 안전하고 무해한 화장품을 원하는 소비자도 화장품 성분을 중시한다. 이들은 화장품을 사면 뒤를 본다. 화장품의 뒷면, 전성분의 디테일을 살려야 한다. '다르게, 새롭게'가 관건이다. K-클린뷰티를 이끌 신 원료가 한 자리에서 소개됐다.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는 16일 서울 역삼동 화원빌딩 3층에서 ‘6월 원료 발표회’를 열었다. J2KBIO·코씨드바이오팜·세일인터내쇼날 등이 클린뷰티‧천연‧바이오‧더마코스메틱 원료를 제안했다. 또 글로벌 원료 트렌드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상품기획자와 브랜드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피부에 안전한 비건 성분부터 항염‧항노화‧기능성 원료에 관심을 기울였다. J2KBIO-식물‧해양 유래 ‘포스트바이오틱스’ J2KBIO는 화장품 신소재 개발 기업이다. 천연물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8월 17일까지 ‘장-미셸 오토니엘 : 정원과 정원’ 전시회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현대 미술가인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실과 야외조각공원, 덕수궁 정원에서 열린다. 장-미셸 오토니엘은 전시회에 10년 동안 작업한 조각과 설치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그는 신비로운 동화 속 세상으로 초대하듯 방문객을 안내한다. 정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과 교감을 시도할 예정이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디올 문화 정원'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예술가와 정원, 창의성과 일상을 연결하는 훈동이다. 회사 측은 “디올에게 정원은 중요하다. 정원 속 수많은 꽃과 식물이 만드는 예술성에 관심을 기울인다. 정원은 추억과 탄생의 장소다.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을 담아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61.2%.’ 화장품산업 종사자 가운데 2030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해 8월 발표한 ‘2021년 2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서 나왔다. 30대가 30.9%(1만 7천명)로 가장 많다. 20대가 23.9%(1만 3천명)로 뒤를 잇는다. 화장품은 젊은 사업이다. 젊은 피가 필요하다. 수출 분야에서는 더 그렇다. 세계라는 링 위에서는 속도와 방향 둘 다 중요하다. 체화된 혁신성과 트렌디한 감각이 필요하다. 크고 새로운 생각이 중시된다.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 알랭 드 보통이 ‘여행의 기술’에서 한 말이다. K뷰티 3.0 시대는 새로운 사람을 요구한다. 신한류(新韓流)의 물결 속에서 자유자재로 노를 저을 사람이. 90년대생이 왔다. 곽태일 한국화장품수출협회 2대 회장이다. 곽 회장은 1991년생이다. 그는 건국대 축산학과 졸업 후 2017년 4월 팜스킨을 창업했다. 젖소 초유로 화장품을 개발했다. 초유 화장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2020년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올랐다. 곽태일 회장은 코로나19 이전 1년 365일 중 200일 이상을 해외에서 보냈다.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하이 퍼포먼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를 표방하는 새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을 론칭, MZ세대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생활건강에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한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프레시안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안전한 메이크업 제품을 통해 뛰어난 피부 표현과 유니크한 컬러 라인업을 완성, 감각 넘치는 고객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는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모든 제품 비건 인증…환경 영향도 최소화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은 포뮬러로 피부 환경의 안전을 고려한 점이 가장 큰 특징. 무화과·마데카소사이드 성분·히알루론산 5종 성분을 함유, 피부 진정을 도와주고 살아 숨쉬 듯 촉촉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상자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 등을 적용,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프레시안이 선보이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은 답답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커버를 동시에 완성한다는 특징을 내세운다. 쿠션·립밤·프라이머·선크림까지 8가지의 제품을 라인업했으며 올해 안에 아이 메이크업과 립스
장시간 마스크 착용과 높아진 기온으로 피부 고민이 커지는 시기, 한율 브랜드가 여름철 모공과 피지 고민을 해결해주는 신제품 ‘부들밤 모공팩’ 라인을 내놨다. 피부에 바른 후 물로 씻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이 제품은 충남 부여산 무농약 밤 껍질을 갈아 넣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청소해 준다. 부드럽고 얇게 발리면서 피부 온도를 낮춰 모공 축소와 피부 진정 효과도 주는 제품. 부들밤 모공팩 라인은 피부 타입에 맞춰 2종으로 나왔다. 지성·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부들밤 말끔피지 모공팩’은 유분과 과잉 피지로 늘어난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청소한다. 연약한 건성 피부에 맞는 ‘부들밤 깔끔각질 모공팩’은 각질과 피부 건조로 탄력이 저하된 모공을 케어하는데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한율 브랜드 관계자는 “더워진 날씨에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고객들의 모공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신제품 부들밤 모공팩을 활용한 하루 10분 모공 관리를 통해 ‘부들부들, 쫀쫀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페스티벌 ‘아모레가 옴니다’를 오는 26일(일)까지 펼친다. 온라인 채널 아모레몰과 오프라인 채널 아모레성수·아모레스토어 광교가 함께하는 이번 쇼핑 페스티벌에서는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두 2억 원 상당의 뷰티포인트와 최대 99%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대표 브랜드 견본품으로 구성한 ‘AMSG키트’도 증정한다. 3가지로 준비한 AMSG키트는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 구매 시에 한정 수량 선착순 지급하며 추후 경품 이벤트 응모권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영화관 5천 원 할인권과 아모레퍼시픽 대표 캐릭터 ‘돌풍이’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아모레몰·아모레성수·아모레스토어 광교를 넘나들며 수행하는 스탬프 미션도 관심을 끈다. 미션을 달성하면 영화 관람 할인권과 아모레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기프트 카드 등을 받을 수 있기 때문. 22일(수)부터 시작해 사흘 동안 아모레성수에서는 릴레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원더걸스 ‘혜림’, 뷰티크리에이터 ‘유혜주’가 아모레퍼시픽 상반기 히트 상품을 각기 다른 콘텐츠와 혜택으로 제공하며 맞춤형 제조 서비
임희택 씨(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장)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연구지원사업’을 오는 7월 3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시아의 미’ 연구 출판 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에 대한 개념·예술·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 청소년·청년의 취향, 그리고 새로운 미의 가능성 △ 대중문화 속 아시아적 특징이라는 주제를 제안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우선 진행하게 된다. ‘여성과 문화’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논문 분야로만 공모를 진행한다. 주제는 ‘여성, 전쟁과 회복’이다. 냉전 이후에도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여성은 전쟁을 어떻게 경험하고 참여해 왔는지 고찰하는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해당 공모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사이트( https://ascf.amorepacific.co.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여성과 문화’ 연구는 편당 1천만 원, ‘아시아의 미’ 연구는 편당 3천만 원의 연구비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