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오늘(10일) 서울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제23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V-커머스 시대의 뷰티테크’를 주제로 논문 발표와 특강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논문 △ 항노화 소재를 위한 식물세포 기반 EGF의 전략적 개발(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 △ 중국 강수 문양을 응용한 뷰티 아트디자인 작품 제작 연구(이경‧성신여대 △ 아토피 피부염의 유소아가 사용하는 아토피 보습제의 사용 실태(이예든·네오팜) △ 국내외 화장품 환경성 표시·광고 규제 연구(김지민·아모레퍼시픽) △ 뷰티헬스산업 종사자의 다이어트 유튜브 이용 경험에 관한 구성요인 탐색(김여주·차의과학대) 등이 발표됐다. ‘항노화 소재를 위한 식물세포 기반 EGF의 전략적 개발’ 논문은 식물에서 인체 EGF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식물 발현 시스템을 규명했다.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식물에서 EGF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발현되는 RNA와 단백질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EGF 코돈을 최적화해 용해도가 우수한 GFP 단백질과 융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 재조합 기술을 사용해 식물세
러쉬코리아가 26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브랜드 팬클럽 ‘젤러쉬’ 6기 50명을 모집한다. 젤러쉬는 ‘질투(jealousy)’가 날 정도로 가장 ‘러쉬(Lush)’스러운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다았다. 러쉬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젤러쉬 6기는 환경과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러쉬코리아는 “젤러쉬 6기생이 브랜드 이념과 가치를 경험하도록 유기 동물 산책 봉사, 비건 클래스,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러쉬 제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고 했다.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클렌징 폼’은 촉촉한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잇츠스킨 수분 진정 에센스의 노하우를 담았다.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감초줄렌’ 제품의 특장점을 반영했다. 민감한 피부를 위해 부드러운 세정‧진정‧보습 기능을 제공한다. 지리산에서 수확한 감초뿌리 추출물과 캄줄렌™‧만년초 성분이 들어있다. 세안 후에도 속 당김 없이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한다. 탄력있는 미세 거품이 피부 속 수분은 지키면서 노폐물을 제거한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을 입증했다.
리얼베리어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이 5월 27일 큐텐재팬 메가 세일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네오팜 리얼베리어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큐텐재팬에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을 선보였다. 일본 뷰티 유튜버 ‘푼바키’(Punbaki)와 손잡고 제품 특징과 사용법을 소개하며 매출을 높였다.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은 알부틴 3%와 아쥴렌 성분을 함유했다. 미백‧진정‧보습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캐모마일 꽃 성분이 얼굴을 하얗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인 MLE®를 적용했다. 이 기술로 피부 구조를 재현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리얼베리어는 일본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매출을 높이고 소비자와 적극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 특징을 분석해 알부틴 함량을 높인 화이트닝 제품을 개발했다.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은 큐텐재팬 세일 첫날부터 주문이 급증해 물량 부족 사태까지 빚었다. 메가 세일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리얼베리어는 네오팜이 운영하는 더모 화장품 브랜드다. 네오팜은 △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 생활 보습 브랜드 ‘더마비’ 등을 판
실외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된 5월. 마스크에 가려졌던 피부를 꼼꼼히 재정비하는 이들이 늘었다. 야외 외출이 잦아지면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수요가 동시에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소홀했던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을 다시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모공과 잡티 등을 관리하는 기초 화장품이 랄라블라와 롭스에서 잘 팔렸다. 색조 분야는 베이스를 넘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1위를 지켰다.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 연속 1위다. 클린뷰티를 내세운 ‘더랩바이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와 ‘라운드랩 독도 토너’가 뒤를 이었다. 색조 베이스 부문에서는 어바웃톤 파우더 팩트가 강세를 보였다. 블러 팩트가 1위를, 에어 핏 팩트가 3위를 차지했다. ‘세럼한통쿠션’으로 입소문난 ‘파넬 시카마누 세럼 쿠션’이 2위에 들었다. 민감 피부용 세럼 진정 성분과 초밀착 커버 기능을 강조했다. 아이섀도 부문에서는 △ 트윙클팝 글리터링 아이스틱 △ 블랙루즈 펄블리 아이 글리터 △ A.black 글램 체인지 멀티 팔레트가 1위부터 3위를 기록했다. 롭스 기초 카테고리에서도 스틱 화장품의 인기가 이어졌
올 여름 뷰티 키워드는 ‘색(色)’과 ‘향(香)’으로 꼽혔다. 색조와 향기 제품이 여름 화장품 시장의 인싸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이 2일부터 8일까지 연 올영세일 매출을 집계했다. 컬러 메이크업과 향수가 강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색조화장품과 염모제 등 컬러 메이크업 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향수를 찾는 이도 부쩍 늘었다. 외출과 사적 모임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해서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쿠션‧립틴트‧아이라이너 등 색조화장품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들 품목의 매출은 지난 해 6월 세일에 비해 각각 54%, 54%, 24% 가량 늘었다. 염모제 매출은 26% 성장했다. 염색‧탈색약 매출이 염모제의 성장을 이끌었다. 코로나19 기간 새치 관리용 염색약이 잘 팔린 것과 대조된다. 향수도 특수를 누렸다. 억눌린 소비심리가 폭발하면서 향수 매출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아로마 오일과 디퓨저‧캔들‧섬유향수‧인센스 스틱 등 향 관련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었다. 색조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향기 제품이 소비자 지갑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대한화장품학회와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 주목을 받았다. 이해광 대표는 최근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에서 ‘피부·바이오 혁신연구 개발과 동향’ 구두발표 세션에서 ‘피부 센서리(감성 효능) 평가 기술’에 관한 주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주제는 보건복지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과제로 진행 중이다.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감성과 인지과학 분야를 객관화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연구를 통해 기존 주관 중심의 연구와는 달리 화장품 사용감을 뇌과학 차원의 분석 방법으로 접근, 객관성에 입각한 실증 평가가 가능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 것. 지난달 20일에 열린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신진희 연구총괄 이사가 ‘연령과 피부 부위에 따른 한국인 피부 특성 분석’에 관한 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연구는 P&K가 보유하고 있는 피부 특성 빅데이터를 장비의 특징에 따라 피부를 구조·피부색·유수분·탄력 관점으로 구분하는 동시에 연령대에 따른 데이터와 각 항목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고 △ 연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가 1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역삼동 화원빌딩 3층에서 '6월 원료 발표회'를 개최한다.
세화피앤씨의 화장품 브랜드 프리모팩토리가 다이소에 입점했다. 주요 입점 품목은 제모‧탈색‧펌제‧보디크림 등이다. 이 회사는 프리모팩토리 인기 제품 5종을 다이소 1천3백곳에 공급한다. 가성비 높은 화장품으로 홈 케어족을 공략할 계획이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 10분 셀프 다운펌 ‘3X 패스트 다운펌’ △ 기능성 탈색약 ‘헤어 블리치’ △ 바디 제모크림 오리지널 △ 바디 제모크림 인샤워 △ 백호 넥 앤 숄더 마사지 크림 등이다. 세화피앤씨 측은 “프리모팩토리를 연간 2억명이 방문하는 생활용품 매장인 다이소에 유통한다. 다양한 화장품을 다이소에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우를 지닌 뷰티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20여건의 핵심 특허와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했다. 염색약 브랜드 모레모·리비긴·리체나와 헤어케어 제품을 해외 43개국에 공급한다. 전 공정 CGMP 적합업소 인증과 국제표준규격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했다.
소비자행동, THB토론회 연기 책임 문제 거론 최초 어제(7일)로 예정했던 ‘유전독성 논란 THB 성분 토론회’(이하 토론회) 주관 단체로 참여했던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이하 소비자행동)이 지난 6일자로 THB 성분에 대한 소비자 안전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연이어 토론회 연기에 대한 유감을 담은 입장문(7일)을 내면서 토론회 연기 책임론까지 대두하고 있다. 소비자행동은 △ 주관·주최·발제·토론자 확정 → 보도자료 배포 전에 논의 과정이었던 프로그램이 언론을 통해 유출 △ 사안 당사자인 모다모다 측에서 열리지도 않은 토론회의 형평성 매도와 토론회 참석자의 과거 근무 기업이나 단체장 소속기업 언급하며 언론 인터뷰 △ 논란 당사자·기업을 부르거나 사전 논의해야 할 의무 없고 따라서 형평성 문제도 없음 △ 모다모다 측의 항의를 수용, 토론자 추천과 참석 기회를 제공했으나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주최·주관 단체와 토론자에게 압박감을 느끼게 했으며 이같은 모다모다 측의 일련의 움직임이 토론회 연기라는 결과를 낳게 했다는 요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비자행동 측은 입장문을 통해 “안전에 대한 명확한 정보없이 일방적으로 기업이 주장하는 말만 믿고 제
조말론런던이 김우빈과 촬영한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다섯가지 물 속에서의 경험’을 표현했다. 그가 손에 든 ‘와일드 스위밍 컬렉션’은 바다와 강 등 자연에서 수영을 뜻하는 ‘와일드 스위밍’에서 영감을 받았다. 물 속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을 고스란히 향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김우빈은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순정파 선장 박정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베르니 ’밀착 립앤아이 리무버’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눈가와 입술의 자극 없이 산뜻한 클렌징을 돕는다. 밀착력 강한 마스카라·아이라이너·틴트·립스틱 등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무향·무색소의 투명 2층상 리무버로 나왔다. 클렌징 워터와 오일을 7:3의 비율로 배합했다. 이 제품은 안자극 시험을 마쳤다. 미끌거림이나 눈시림 현상 없이 간편하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