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쉬폰 블러틴트는 입술에 얇고 부드럽게 밀착한다. 틴트가 입술에 닿는 순간 포근하게 퍼지며 섬세한 색상을 나타낸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호호바씨 오일과 복숭아 추출물이 입술에 보습감을 준다. 입술을 건조함 없이 매끈하게 유지한다. 색상은 △ 1호 피치베베 △ 2호 코랄 클레이 △ 3호 라즈베리 번 △ 4호 올데이 로즈 △ 5호 핑크포그 △ 6호 하트포인트 등이다. 가벼운 여름 색부터 깊은 켜울 컬러까지 다채롭게 나왔다.
한국P&G가 5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평등 공헌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개인과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P&G는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전 직급의 남녀 성비를 5:5로 유지해왔다. 지난 해 육아‧휴직 정책인 ‘돌봄을 나누세요’(Share the Care)’를 도입했다. 산모를 위한 출산 유급휴가와 남편‧파트너에게 8주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아울러 채용 공고 작성 시 언어 패턴 분석용 머신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편향적‧성차별적 표현을 배제한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여성 기업에 대한 투자를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예현숙 한국P&G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임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다양한 평등 정책을 시행한다. 직원과 회사가 공동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영국 메이크업 브랜드 샬롯 틸버리가 ‘플래티넘 주빌리’ 공식 뷰티 파트너로 선정됐다. 플래티넘 주빌리(Queen’s Platinum Jubilee)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오늘(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샬롯 틸버리는 행사 VIP 참석자들에게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에 활용한 모든 제품에 플래티넘 주빌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샬롯 틸버리는 ‘플래티넘 주빌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행사를 연다. ‘샬롯츠 매직 크림’ 30ml를 온라인 단독으로 내놓는다. 이 제품은 푸석하고 지친 피부에 탄력과 광채를 준다. 스파를 받은 듯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꾼다. 매트 레볼루션 립스틱의 △ 더 퀸 △ 그레이스풀리 핑크 색상과 ‘더 슈퍼 누즈 키싱 립스틱’의 런웨이 로열티 컬러도 특별가에 준비했다. 샬롯 틸버리 측은 “2018년 뷰티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는 MBE(Member of the British Empire) 훈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번 즉위 70주년 기념식에서 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파트너로 뽑혔다. 영국 왕실이 인정한 뷰티 브랜드로서 여왕처럼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물하
스킨1004가 인도네시아 ‘2021 라자다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 브랜드 셀러상’을 수상했다. 알라바바의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는 인도네시아 외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에 진출했다. 스킨1004를 비롯한 한국 브랜드 약 320개가 입점했다. 스킨1004는 지난 해 5월 라자다에 공식몰을 열었다. 5개월만에 매출이 두 배 늘었다. 올해 매출은 월 30% 이상 상승하고 있다. 대표 제품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토닝토너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캡슐 앰플이 인기다. 스킨1004는 지난 해 인도네시아의 인기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 시즌 2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인도네시아 매체인 피메일 데일리‧소시올라와 블로그‧유튜브에서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주목 받았다. 스킨1004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진출 1년 만에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았다. 온‧오프라인 행사와 마케팅을 확대해 브랜드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타오바오와 티몰 판매자에게 신속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주문금액을 판매자에게 즉시 이체한다. 알리바바는 6.18 쇼핑 페스티벌 사전판매 보증금 약 백억 위안(약 1조 8천6백억 원)을 판매자에게 미리 지급했다. 실제 주문이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판매자는 사전 판매금 최대 1천억 위안(약 18조 6천억 원)을 수령한다. 티몰 글로벌도 주문금 최대 40억 위안(약 7천440억 원)을 선지급한다. 지급 정산 기간을 20일 이상 단축한 셈이다. 신속한 주문 처리‧배송을 위해 공급망 효율성도 높였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Cainiao)는 중국 도시 21곳에서 토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고 계획부터 창고관리‧배송까지 아우른다. 판매자는 재고를 최적화하고 주문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차이냐오는 티몰 글로벌과 협력해 판매자 재고를 여러 창고에 분산 보관한다. 원클릭으로 창고 간 재고 이동이 가능하다. 타오바오‧티몰‧티몰 글로벌은 판매자 면책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판매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다. 소비
“뷰티와 패션은 가장 밀접한 산업이다. K뷰티와 K패션은 K팝과 함께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타깃 소비층이 확실하며, 상생할 가능성이 크다. 각자도생의 시대는 갔다. 손잡고 판을 더 키워나가야 할 때다.”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 그는 패션과 뷰티가 힘을 합쳐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대문을 뷰티‧패션 대표 도시로 키워 국내외 소비자를 끌어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5일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계획과 맞닿아 있다. ‘뷰티‧패션산업 핵심거점’ 동대문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은 동대문과 DDP 일대를 ‘뷰티‧패션산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말까지 이 일대를 ‘뷰티패션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한다.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자금융자와 세금감면 혜택 등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박중현 회장은 대한민국 패션산업 1번지로 성장한 동대문을 뷰티·패션 도시로 키우려는 전략에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동대문이 뷰티‧패션 관광지이자 산업을 인큐베이팅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 동대문은 2002년 5월 23일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로 지정됐다. 60년 전통의 국내 최대 패션산업지다.
올리브영이 오늘(2일)부터 8일(수)까지 7일 동안 올영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올리브영 매장‧온라인몰‧앱과 즉시배송‧라이브 커머스 등을 연계해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선착순 특가’ 행사는 2일과 6일, 8일에 연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행사 상품을 100원, 990원,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소진 시까지,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6시 구매 가능하다. △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 대표 상품을 할인하는 ‘단독 특가’ △ 매장별 추가 할인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 닥터지 △ 클리오 △ 라운드랩 △ 웨이크메이크 △ 브링그린 △ 아비브 △ 에스트라 △ 셀퓨전씨 △ 더랩바이블랑두 △ 투쿨포스쿨 △ 맥 △ 어반디케이 등이다. 올리브영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묶어 ‘카테고리 대전’을 연다. 보디용품‧네일아트‧슬리밍제품 등을 할인한다. ‘올영세일 투(TWO)래블’ 행사도 마련했다. 8일까지 올리브영 앱에서 올영세일 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50만원 상당의 항공권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화장품 수출실적이 5월 들어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집계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화장품 수출실적은 8억4천5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 실적 7억9천만 달러보다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화장품 수출실적은 4월 수출실적 7억1천900만 달러보다 17.5% 늘어났으며 절대 금액으로서도 올해 첫 8억 달러 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5월까지의 수출 총액은 34억1천5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억8천700만 달러보다는 12.1%가 감소한 수치다. 올해 4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실적에 비해 16,8%에 이르는 감소 폭을 4.7% 포인트 줄인 것이며 올해 들어 매달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던 상황을 처음으로 반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올해들어 월별 화장품 수출실적 감소율은 △ 1월 -24.8% △ 2월 -7.0% △ 3월 -16.6% △ -17.8%를 기록하면서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었다. 특히 전 세계가 ‘엔데믹’ 선언을
MZ세대는 얼리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높지만 끈적이는 제형은 기피한다. 메이크업이 중요한 MZ세대는 화장 밀림 없는 가벼운 제형을 선호한다. 얼리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떠오르는 성분은 바쿠치올로 나타났다. 2030층은 잡티세럼으로 여드름 흔적을 관리한다. 여드름 관리와 진정 기능을 내세운 잡티제품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이는 메저커머스가 발표한 ‘MZ세대가 바꾸고 있는 K뷰티’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메저커머스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올리브영에 등록된 제품 11,682개를 분석했다. 제품 순위와 상세 이미지의 키워드, 사용 후기를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MZ세대가 바꿔놓은 안티에이징과 미백 화장품시장을 제시했다. 얼리 안티에이징에 눈뜬 MZ세대 최근 1년 간 네이버에서 얼리 안티에이징 검색량이 급상승했다. 화장품업계에서도 MZ세대를 겨냥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출시하는 추세다. MZ세대는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의 안티에이징 제품을 찾는다. 수분 앰플보다 쫀쫀한 영양감을 갖췄지만 기름지지 않고, 화장 밀림 없이 가벼운 제형을 갖춘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기존 주름개선 제품은 ‘리치하다’ ‘좁쌀 여드름이 생길까 걱정이다’ 등으로 평했다. 올리브영에서 3월과 4월 순위가 급
라브아가 셀립 여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건 홈케어 체험 서비스를 재공한다. 셀립(célib)은 1인 가구에게 주거 공간과 공용 문화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가들은 각자의 방에서 생활하면서 라운지·주방·오피스룸·홈짐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서울과 여러 휴양지에 셀립 네트워크를 구축해 휴식처이자 작업실로 사용하는 신개념 주거 서비스이다. 라브아는 셀립 여의의 세탁실·주방·라운지에 세탁세제·섬유향수·핸드워시·핸드크림 등을 비치했다. 입주민의 생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향을 선별했다. 라브아 관계자는 “MZ세대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공간 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보마켓·나이스웨더 등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과 호텔생활형 숙박시설 등에 향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마랬다. 이어 “셀립 여의 입주민이 오감으로 특별한 향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것을 즐기는 1인 세대에게 비건 홈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향선 (주)나우코스 대표가 지난 5월 ‘사랑의 열매’(5월호)-충청권역 표지모델에 선정됐다. 노 대표는 지난해 제 7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 부문 희망장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표지모델로 등장한 것. 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주)나우코스는 지역사회 나눔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 청소년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때도 손소독제와 방역물품을 앞장서 후원,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실천하는 나우코스의 모습이 사랑의 열매의 가치관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노향선 대표를 5월 충청권 표지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제·종교·사회복지·시민사회단체·언론계 등 각 층의 자발 참여로 이루어진 민간 전문 모금·배분기관으로 이웃돕기 캠페인과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향선 대표는 “기부를 할 때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며 “스스로 행복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멈추지 않고 언제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표지모델 선정에 대
디어 클레어스 ‘올 데이 에어리 선스크린’(SPF50+/PA++++)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유화제 함량을 줄이고 보습 성분을 늘렸다. 선크림 특유의 끈적함과 번들거림을 개선했다.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발리면서 산뜻함을 전한다. 백탁이나 무거움 없이 피부에 밀착한다. 자외선 차단과 주름개선‧미백 효과를 주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아데노신‧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피부를 하얗게 가꿔준다. 베리 추출물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알란토인‧마카뿌리 성분이 영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 안자극 △ 피부 일차 자극 △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