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피부 유전체 정보은행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 수출기업의 맞춤형화장품 개발을 위해 △ 국가·인종별 피부특성 △ 소비행태 △ 유전체 분석자료 △ 피부 미생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피부 유전체 정보은행에 대한 이번 네이밍 공모는 기업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6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네이밍 제안서 제출은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나 동일인에 대한 중복 시상은 불가하다. 네이밍에 대한 설명은 공모제안서에 작성해 제출한다. 응모 마감 후 표절과 기 등록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네이밍 제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 심사위원이 △ 적합성 △ 창의성 △ 상징성 △ 대중성 등 기준을 바탕으로 우수한 네이밍을 선별할 예정이다. △ 최우수상 1명(30만 원) △ 우수상 2명(각 20만 원) △ 참가상 30명(1만원 상당 모바일 음료권)을 선정, 시상한다. 공모전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통
안티에이징 브랜드 소울(XOUL)이 ‘애프터글로우 클렌징 밤’을 선보였다. 소울 애프터글로우 클렌징 밤은 클렌징밤과 마스크 기능을 결합했다. 애프터글로우(afterglow)는 해가 진 후의 잔광이나 기분 좋은 여운을 뜻한다. ‘클렌징 밤을 경험하면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짙은 메이크업과 워터프루프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를 제거한다. 메이크업을 녹여내 피부 당김을 최소화했다. 표피의 과도한 기름기를 없애 딥클렌징 효과를 준다. 프랑스 보르도산 포도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와인 추출물과 오메가3‧6‧베타글루칸 등이 피부를 맑고 윤기있게 한다. 고농도의 오일이 들어 있어 눈 주변이나 주름 사이에 뭉친 메이크업까지 제거한다. 세안 후 깊은 보습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전한다.
감각 넘치는 향으로 릴렉싱 리추얼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온호프’(onhope)가 오늘(31일) ‘온호프 라이브러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온호프 라이브러리 팝업스토어는 ‘Relaxing Ritual with Art Book’을 주제로 잡았다. 세계 각국의 미술·건축·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도록을 수집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전시도록 라이브러리(apLAP)에서 온호프는 감각이 넘치는 순간을 깨워주는 조화롭고 편안한 향을 선보인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구매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온호프 모먼트 프래그런스 미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 쏘 희(플로럴 캔버스) △ 쏘 캄(우디 플로럴) △ 쏘 프레쉬(아로마틱 시트러스) △ 쏘 컴포트(파우더리 플로럴) 등 네 가지로 구성한 이 제품은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캐모마일 꽃수를 함유해 촉촉하고 광물성 오일 등 7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헤어와 보디에 골고루 분사해 활용하거나 목욕 후나 잠들기 전에
에이솔루션 퀵 진정 아이시 밤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스크 착용과 자외선 등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애경산업이 독자 개발한 수분 고형화 기술을 적용했다. 스틱형 수분 밤이 피부 온도에 반응해 부드럽게 녹아든다. 수분 진정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아이스 플랜트와 시카 특허 성분인 혼합 새싹 추출물을 담았다.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관리한다. 특허 성분 AK-세라마이드가 손상 받은 피부 장벽을 개선한다. 신선초 추출물이 피부를 산뜻하고 보송하게 유지한다. 에이솔루션 퀵 진정 아이시 밤은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3.86℃ 낮춰준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쿨링 △ 진정 △ 보습 △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 민감성 피부 안정성 등을 입증했다.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라이브커머스 독립 기업 라이버스를 만들었다. 라이버스((LIVERCE)는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업을 통합 운영한다. 2023년 10조원 규모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라이버스는 사람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획일화된 라이브커머스 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해 차별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라이브 테크(Live Tech) 시스템을 도입한다. 인플루언서 사업과 소셜마켓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했다. 브랜드에 맞는 진행자 선정부터 바이럴 콘텐츠 기획과 상품 구성까지 담당한다. CR(Commerce Relations)과 데이터에 기반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CR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는 Creator Relations와 유사한 개념이다. 방송 진행에 앞서 쇼호스트‧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신뢰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라이버스는 커뮤니티형 라이브커머스 인력 양성에 나선다. 올 하반기 라이버스 아카데미를 세우고 쇼호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배출할 계획이다. 방송 기획부터 스피치‧커뮤니티 운영 이론‧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스타 쇼호스트 영입에도 속도를 낸다.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유망 쇼호스트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6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2022 제23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 참가 희망자는 6월 8일(수)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scc2011.co.kr)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다. 매년 6‧9‧12월 3회 학회지를 발행한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가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KMA) 주관 ‘제52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다. 한현옥 대표는 한국의 경영자상 역대 수상자 143명 가운데 여섯 번째 여성 리더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 중 유일한 여성 경영자로 선정됐다. 한 대표는 1993년 색조화장품 기업 클리오상사를 세웠다. 클리오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혁신 DNA’를 강조하며 신개념 색조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세계인의 파우치에 클리오 제품을 담겠다는 ‘Every Pouch One CLIO’를 경영 비전으로 정했다. 클리오는 글로벌 화장품 강대국에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5개년 동안 중국·일본·미국서 연평균 매출 성장률 45%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거시 경제 지표가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 결과다. 클리오는 디지털 중심의 유통 전략을 선제적으로 실행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클리오는 올 1분기에도 실적이 상승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659억원, 영업이익이 3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기준 대비 각각
씨티케이이비전이 쿠팡 외부 서비스 사업자로 뽑혔다. 해외 판매자가 쿠팡에 입점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씨티케이이비전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를 운영한다. 글로벌 판매자와 쿠팡의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연동한다. 해외 판매자는 팝인보더를 통해 마케팅‧주문관리‧운송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전 대표는 “쿠팡 입점을 원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팝인보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판매자가 쿠팡에 쉽고 편하게 진출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자를 국내 시장에 공격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의 해외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돕는 역직구 플랫폼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르디아 벨벳핏 블러링 선 프라이머’(SPF50+ PA++++)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UV 자외선을 막는 동시에 프라이머 기능을 제공한다. 모공을 관리하고 수분‧진정 관리를 담당한다.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모공과 잔주름을 커버한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한다.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까지 갖췄다. 논-나노(Non-Nano) 제형으로 나와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산호초에 위협이 되는 성분을 배제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화장품산업이 다시 바빠졌다. 신발끈을 동여매고 세계를 운동장 삼아 뛸 태세다. 수출을 통한 지속 성장과 수출국 다변화. K-뷰티의 숙제다. 숙제를 풀기 위해 글로벌 뷰티 전문가들이 모였다. 27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열린 ‘2022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글로벌 세미나’에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로 재편된 K-뷰티의 현황을 살폈다. 또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수출국의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뷰티산업 트렌드 비키신 알리바바닷컴코리아 사업개발팀 과장은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뷰티산업 트렌드와 기회’를 발표했다. 그는 알리바바닷컴 내 뷰티 & 퍼스널케어 부문의 수요 증가율을 분석했다. 수요가 급증한 품목은 △ 스킨케어 △ 메이크업과 툴 △ 헤어 케어‧스타일링 △ 붙임머리와 가발 △ 인조 속눈썹 등이다. 이들 품목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고 진입장벽이 낮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품목별 점유율은 △ 스킨케어 △ 헤어케어 △ 샤워&보디 순이다. 주요 뷰티 바이어의 국가는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인도 등이
글로벌 패키지 산업의 리더 기업 ‘암코’(Amcor)가 화장품·의약품·식품 보존에 사용하는 친환경 패키지 ‘하이 쉴드’(High Shield)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 쉴드는 알루미늄 베리어를 제거한 친환경 포장 패키지 소재다. 특히 종이 또는 플라스틱 단일 소재로 제작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분말이나 액상 내용물을 담는 스틱·사셋(Sachet)·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패키지(포장)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시장상황은 친환경 패키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월부터 각 회원국에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 1kg당 0.8유로의 플라스틱 세금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EU 내 모든 기업은 오는 2024년 말까지 생산자 책임제도(EPR) 하에 포장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책임을 진다. 올해 2월 유엔환경총회(UNEA-5)에 참석한 175국가는 오는 2024년 말까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구속력 있는 최초의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국내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은 더욱 발 빠르다. 네슬레·유니레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장품 신규 영업자를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화장품협회가 기획,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 알기 쉬운 화장품 법령 △ 정부 지원 사업 안내(이상 화장품협회 담장자) △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뷰티 산업 트렌드(알리바바닷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화장품 신규 영업자를 위한 웨비나 개최 안내’ 게시글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6월 7일(화)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070-8709-8614· a007@kcia.or.kr )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