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 화장품 브랜드 비알머드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알머드는 유럽 진출을 위해 마스크와 클렌저 3종을 CPNP에 등록했다.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머드 마스크를 비롯한 스킨케어 제품을 널리 유통할 계획이다. 중동시장 진출도 앞뒀다. 비알머드는 중동 이커머스 플랫폼인 부티카에 입점한다. 전 제품을 중동 7개국(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바레인‧오만‧이라크)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티카 소속 인플루언서 200여 명과 손잡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전략이다. 비알머드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스토리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를 무대로 머드 화장품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알머드는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한다. 비알머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오늘(20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 본관 그랜드볼룸(2층)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 7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2021년 행사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한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화장품학회는 참가자가 몰리자 행사장을 3층 거문고홀에서 그랜드볼룸으로 변경했다. 화장품학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학술발표대회 사전등록 신청자가 450명을 넘어섰다. 최종 집계를 해야겠지만 현장등록까지 7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을 뛰어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급하게 옮겼다”고 밝혔다. 박영호 회장 “회원에게 실질 도움 주는 학회 만들겠다” 박영호 대한화장품학회장은 대회 개회 선언과 함께 인사말을 전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학술대회가 지난 2년 동안 중단됐다. 이제서야 회원들의 얼굴을 보면서 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회부터 학술위원회 산하 4개의 전문 분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방침을 설명했다.
원오세븐이 고기능성 프리미엄 라인 소서(soseo)를 선보였다. 소서는 양력 7월 7일을 가리킨다. 여름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더위’ 소서(小暑)에서 따왔다. 식초가 잘 발효되는 소서에 맞춰 1년에 한번 식초를 담는 한애가의 장인정신을 담았다.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C 세럼’은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비타민C 유도체 ‘3-O-에틸아스코빅애씨드’ 15%를 담았다. 10년산 흑초와 인삼‧밀을 발효한 빈바이옴(VinBiome)이 들어있다. 여기에 비타민 E와 녹차 추출물을 더해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사용 2주 후 항산화 효소 생성량이 증가한 점을 확인했다. 이 제품은 약 4주 동안 내용물에 든 비타민 함량이 변하지 않는다. 일정 기간 효능 변화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원오세븐은 22일(일) 밤 9시 프리즘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이사배와 라이브 방송을 연다.
‘다시 사람이다.’ 코로나19 펜데믹은 인간을 되돌아보게 했다. 인간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생명‧존엄성‧삶의 질이 중시됐다.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문제가 세계인이 함께 풀 숙제로 주어졌다. 불안은 안정을 요구한다. 안정을 원하는 이들이 모여 결속력을 강화하며, 공동체와 개인의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경향도 나타났다. ‘결속’과 ‘안식’으로 미국 뷰티시장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가 나왔다. 장지은 글로벌표준인증원 과장이 13일 열린 ‘2022 바이오 코리아’에서 ‘전략적 미국 화장품시장 진출 방안’을 제안했다. 미국 화장품시장은 어디로 흘러 가는가. 코로나19는 미국 뷰티시장을 어떻게 바꿔놓았나. 이번 발표에서는 미국 뷰티시장을 △ 공동체를 존중하는 ‘결속’ △ 나의 가치 향상을 위한 선택 ‘안식’으로 풀이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결속은 △ 워터리스(Waterless) △ 리필(Refill) △ 양심적인(Conscious) △ 논-바이너리 젠더(Non-Binary Gender) 등 네가지 주제로 제시했다. 워터리스 뷰티는 고체‧젤리‧파우더 화장품을 가리킨다. 2025년 전세계 인구의 2/3이 물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견되면서, 워터리스 화장품에 대한 사회적 공
김경동 테라젝아시아 대표의 장모 박숙자 씨가 별세했다. 빈소는 남대전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0일(금) 낮 12시 엄수된다.
R&D 중심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나우코스 (대표 노향선)가 특허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형의 자외선차단제 개발을 본격 진행하면서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주)나우코스는 최근 “‘PEG 계열의 유화제를 포함하지 않으면서 안정성이 우수한 자외선 차단 화장품 조성물’ 관련 특허(등록번호 10-2021-0154886)를 취득했다”고 밝히고 “해당 특허는 PEG 계열의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제형이 분리되지 않으며 안정성있는 성상을 유지할 수 있는 유중수형(W/O) 타입의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유중수형(W/O·WATER IN OIL) 타입은 분산매가 기름이며 분산질은 물인 2상계 상태를 의미한다. 기름 속에 물방울이 분산돼 있기 때문에 지속성·내수성이 높고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아 워터프루프 화장품·선 크림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제형이다. 나우코스 연구진은 “자외선 차단 제품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제형을 만들어내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이번 특허기술을 무기 자외선차단제 개발에 적용,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 케어 라인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에이지투웨니스 더블 미백 크림은 하얗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화이트닝 성분과 AGE 20’s 더블 미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맑고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유용성 감초 추출물이 멜라닌 활성을 완화한다. 기미‧잡티‧색소 침착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피부유사구조 성분을 함유한 ‘애경 독자 더블 미백 시스템’을 바탕으로 영양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미백 크림의 활성 성분을 응축한 고체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물이 터지는 제형으로 변하며 유효 성분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 쿨링 효과를 더해 피부에 시원하고 촉촉하게 스며든다. 에어리스 펌핑 용기에 담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1일(토) 낮 12시 40분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한다.
닥터포헤어가 폴리젠 샴푸 4종을 최대 58% 할인한다. 할인 품목은 △ 바이오-3 샴푸 △ 오리지널 샴푸 △ 비듬 개선 샴푸 △ 실크 등이다. 대표 제품인 ‘폴리젠 바이오-3 샴푸’는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펌과 염색을 오래 지속시키고 뿌리 볼륨을 유지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모발 빠짐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사용 후 4주만에 모발 빠짐이 약 91.4% 줄었다.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는 두피 탄력을 개선하고 각질을 관리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 1위에 올랐다. ‘폴리젠 비듬 개선 샴푸’는 상쾌한 세정감과 고급스러운 향을 제공한다. ‘폴리젠 실크’는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푸석푸석한 모발을 윤기있고 찰랑찰랑하게 한다.
스웨덴 뷰티테크 브랜드 포레오가 가품 근절에 나섰다. 포레오는 가품‧위조품 판매처를 적발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 첫 시작은 2019년 상하이 위조품 디자인 특허 침해에 대한 재판이다. 상하이 지적 재산 재판소는 가품 제조업체 킹덤 주하이 사를 대상으로 배상금 3백만 위안(미화 454,000달러)을 징수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어 2021년 가품‧위조품 형사‧행정 사건 13건에 강경 대응했다. 불법 위조한 제품 패키지 53만개와 실리콘 몰드 1만6천개를 압수했다. 디자인 특허 침해 제품 5만개도 압류했다. 올 초에는 위조품 판매회사 K.SKIN 등과 소송을 실시했다. 소송에서 경제적 손실 금액 430만 위안(미화 651,000달러) 배상 판결을 받았다. 3월과 4월에도 90만 위안(미화 136,000달러)과 50만 위안(미화 75,700달러) 배상이 내려졌다. 포레오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공식 인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 마켓에서 살 때는 반드시 공식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켈시 탕(Kelsay Tang) 포레오 글로벌 리걸 디렉터는 “가품과 위조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위조품과의 전쟁은 잠재적 범죄를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는 오는 9월 3일(토)로 예정돼 있는 제 6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8일(목)부터 시작해 8월 4일·11일·18일·25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뤄지는 시험 대비반 강의는 임정순 교수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다락원 발간) 교재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료는 50만 원(교재비 포함)이며 IBK기업은행 478-073757-04-015(예금주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로 입금하면 현금영수증 발행은 수업시작 후 일괄발행한다. 교육장은 경기도 성남시 센터엠(경기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62번길 33) 4층 423호 강의실이다. https://forms.gle/QcRqTnKhC8GMAgeF9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가 필요할 경우 △ 황광석매니저(010-5223-3924) △ 이강연 학술이사(070-4774-6980) △ 임정순 교수(010-9299-3943) 또는 △ 조제관리사 협회 사무실(070-4774-6980)로 연락하면 된다.
더블유랩 듀이 글루온 앰플은 피부를 하얗고 맑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 글루타치온 △ 우유 단백질 추출물 △ 나이아신아마이드 △ 브라이트닝A 특허 성분 등으로 만들었다. 사용 후 2주 후부터 피부 색소 침착(기미‧잡티‧주근깨)과 투명도‧밝기를 개선한다.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피부에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 윤기있게 한다. 은은한 광채를 끌어올려 동안을 실현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오는 26일(목) 오후 3시부터 중국 화장품 원료 정보 관리 규정 개정과 관련, ‘화장품 원료 안전 정보 등록 플랫폼’ 오픈에 따른 실무 사례 세미나를 연다. 국내 원료·소재 수출기업에게 중국의 관련 법규 개정에 따른 대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하며 중국 NMPA가 요구하는 원료 신고 시 요구사항과 관련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화장품 원료·소재 기업 실무자와 관련자 300명 내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링크를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