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 정부 R&D 사업과 연구과제 참여 △ 연구시설‧장비 활용 △ 기술 개발‧사업화 등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헬스&뷰티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의 기능성‧유효성을 검증한다.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관리기준에 맞춰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독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상인)은 대학‧지역‧산업체를 연결한 ‘아주 밸리’(AJOU Valley)를 구축했다. △ 바이오‧헬〮스케어 △ 스마트 모빌리티 △ 신재생 에너지 △ AI·빅데이터 분야를 아우른다.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대표는 “우수한 보건 산업 인재를 키우기 위해 산학 공동연구가 필요하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아주대와 손잡고 임상연구 전문가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원씽의 지분 70%를 1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원씽(ONE THING)은 2019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핵심 성분에 집중해 좋은 성분의 함량을 높였다. 불필요한 마케팅‧패키징 비용은 절약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주력 제품은 스킨 토너로 병풀‧어성초‧인진쑥 추출물 등 성분별로 나왔다. 에센스 세럼과 선크림 등을 선보이며 제품 수를 늘리고 있다. 원씽은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일본·중국·미국·동남아 온라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원씽 인수를 통해 화장품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한다.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글로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클리오가 올 1분기 매출액 65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했다. 2021년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클리오는 MZ세대를 겨냥한 제품과 이색 마케팅으로 매출을 높였다고 밝혔다. 페리페라는 오뚜기와 ‘컬러 맛집 펠스토랑’ 한정판을 내놨다. 클리오는 대자연의 향기를 담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입넘버(TYPE No.)를 선보였다. 타입넘버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클리오는 올해 경영 키워드를 디지털과 글로벌로 정했다. 올 1분기 국내·외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23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온라인 매출은 버티컬 플랫폼과 퀵 커머스를 강화한 결과다. 자사몰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면서 온라인 채널 매출이 29% 신장했다. 해외 온라인 매출은 미국 아마존닷컴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회사는 글로벌 부문에서도 건실한 성과를 달성했다.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미국은 130%, 동남아는 50% 매출이 뛰었다.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클리오는 이번 실적발표 후 주주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공식 홈페이지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반려동물 브랜드 ‘포앤팜’을 선보였다. ‘포앤팜’은 강아지의 발을 뜻하는 PAW와 사람의 손을 가리키는 PALM을 합친 단어다. ‘맞닿은 손을 통해 진심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앤팜은 △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 △ 밸런싱 모이스처 샴푸 2종을 출시했다. 포앤팜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은 반려견의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발이나 코 등 메마른 부위에 바를 수 있다. 반려견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한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MLE® 제형과 특허 피부 강화 성분을 넣었다. 건조하고 갈라진 발바닥과 피부에 보습 코팅막을 만든다. 고농축 크림이 빠르게 흡수되며 미끈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포앤팜 밸런싱 모이스처 샴푸는 반려견을 깨끗하게 세정한다. 샴푸와 컨디셔닝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샴푸에 들어 있는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이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로 가꿔준다. 반려견의 피부에 적합한 pH 6.5 기준에 맞춰 제조했다. 목욕 후 반려견의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또 상쾌한 풀 냄새와 싱그러운 아로마 허브향을 남긴다. 이들 제품은 1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제품 사용 후 수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12일 오후 동구청 상황실에서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외부 자문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문위원들로부터 광주시의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김성학 구청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동구청은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뷰티산업 활성화 추진 배경을 말하고 “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광역시에서도 그 중심에 있는 동구가 주축이 돼 뷰티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한국예술종합학교교육원 서동균 교수는 “동구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까지 개정, 뷰티산업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히고 “동구를 중심으로 광주가 뷰티산업 발전의 선도적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코스모닝 김래수 대표는 “동구청이 뷰티산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명확하게 뷰티서비스산업을 정책의제로 설정한 만큼 그동안의 뷰티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뷰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모든 벽은 문이다.’ 규제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 글로벌 화장품시장이 안전성과 효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ESG 경영과 친환경‧탄소중립‧클린뷰티 트렌드가 맞물리면서다. 지구와 소비자에게 무해한 화장품에 점수를 주는 움직임이다. 원료부터 제품까지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화장품 원료 보고와 효능 평가를 의무화하고, 나노‧플라스틱 표기 등을 확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글로벌 뷰티시장의 이같은 정책과 최신 흐름을 한 자리에서 조망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13일 개최한 ‘2022 바이오 코리아’의 ‘글로벌 화장품 정책‧제도 변화’ 컨퍼런스에서다. 이날 양지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은 ‘국내 화장품산업 현황 및 동향’을 발표했다. 양 팀장은 “2021년 화장품 수출액은 총 92억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8% 성장했다. 무역수지는 총 72억 달러로 18% 신장했다.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며 K뷰티를 미래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 △ EU 화장품 규정 및 CPNP 등록 절차(심형석
천연·유기농 원료의 순수함을 담은 화장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A24(대표 신현수)가 온라인채널 전용 브랜드 ‘알뤼’(AALWEE)를 론칭하고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알뤼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자연에서 획득한 순수 천연 성분과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가 만나 건강한 스킨케어와 동시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오가닉 스킨케어’를 브랜드 지향점으로 삼았다. 베이직 스킨케어를 포함해 헤어·바디 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알뤼 브랜드의 모든 라인·제품은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패키지까지 친환경 콩기름 인쇄를 적용함으로써 브랜드가 지향하는 오가닉 스킨케어를 구현했다. A24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알뤼에서 내놓은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자연을 생각하는 리유저블컵 증정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구매금액에 따라 별도의 풍성한 사은품 혜택도 마련해 뒀다.
코스모닝이 지난 15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 2021년 사업·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210곳의 경영지표를 추가로 분석했다. 지난 분석에서 일부 누락됐던 기업과 매출액 400억 원대 미만 기업(이엔코퍼레이션(1천683억 원)·신안피앤씨(604억 원)·엘앤씨바이오(457억 원) 포함·이상 괄호 안은 매출액) 211곳 가운데 지난 한 해 매출액이 증가한 곳은 102곳, 감소한 곳은 107곳으로 나타났다. (씨앤팜의 경우 2020년 매출이 0원, 2021년 매출을 8억 원으로 신고했기 때문에 증가·감소 부문에서는 제외) 감소한 기업이 5곳이 더 많았다. 상위권 기업을 중심으로 했던 지난 분석에 비해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당시에는 매출 증가를 기록한 기업이 44곳이 더 많았다. (증가 122곳, 감소 78곳) 이들 세 곳을 제외하고 매출 300억 원대 기업은 12곳이었다. △ 200억 원대 기업은 54곳 △ 100억 원대 기업은 89곳 △ 50억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은 39곳 △ 50억 원 미만은 13곳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100억 원 대에서 200억 원 대 기업이 143곳으로 가장 두터운 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다. ◇ 화
마녀공장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서다. 마녀공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손잡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브랜드 특징을 널리 알린다. 특히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주는 ‘파데프리 선크림’을 시작으로 △ 퓨어 클렌징 오일 △ 비피다 바이옴 △ 갈락토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녀공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해 나갈 목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일 네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표했다. 7월 2일과 3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을 개최한다.
토니모리 ‘마스터랩 솔루션 밤’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콜라겐‧비타민C‧시카‧스네일 등 4종으로 나왔다. 콜라겐 밤은 저분자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으로 만들었다. 비타민C 밤은 아스코빅애씨드와 에칠아스코빌에텔이 들어 있다. 피부를 하얗게 맑게 가꿔준다. 시카 밤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한다. 시카 복합체가 예민한 피부를 편안하게 관리한다. 스네일 밤은 제주 달팽이 점액 여과물 성분을 담았다. 여기에 단백질 복합체를 더해 보습‧탄력‧영양 공급을 한번에 담당한다. 토니모리 ‘인텐스케어 골드24K 스네일 멀티 스틱’은 피부를 탄탄하고 생기있게 한다. 영양 가득한 발효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24K 금 성분이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주름과 미백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사선 커팅한 물방울 모양으로 이뤄졌다. 코 옆‧인중‧눈가 부위 등에 꼼꼼히 바를 수 있다.
정희석 에스에이치코스메틱 대표의 장인 박재호 씨가 14일(토)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302 준특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6일(월) 오전 11시 엄수된다. 장지는 경북 성주군 월항면 선영에 마련했다. 연락처 0507-1494-9988.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유익한 발효 균주를 연구하기 좋은 청정환경과 피부에 유용한 영양 식물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장인의 발효 비법과 홋카이도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의 생산과 연구에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LG생활건강 측은 “홋카이도 지역에서 수집한 다양한 피부 유용 식물을 자연발효하는 숙성 시설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연구하고 다양한 피부 효능을 지닌 발효 균주를 분리하는 실험실을 현지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센터는 글로벌 뷰티 사업 운영을 위한 자연발효 생산 시스템과 발효 균주 라이브러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고객 감성과 피부 경험을 고려한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 독자 발효 소재 기업과 글로벌 수준의 발효 균주 생산 플랫폼 기능을 구축해 미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