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과 지리산권 자원식물의 가치을 활용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유망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가 진행한 ‘2022 남원화장품산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제주도에 기반을 둔 주식회사 율립(대표 원혜성)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오늘(26일) 전북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 최우수상은 오프그리드(대표 홍울) △ 우수상(2)은 광주여자대학교 이시은·씨피앤피에이치(대표 차정빈)에게 돌아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모두 60편의 사업화와 기획 아이디어가 응모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유남재 전북지원장·남원시 류창 기업지원과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시상식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시작한 지가 10년이 지났고 이 과정에서 남원시가 보유한 지리산이라는 자원의 보고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이를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화장품 산업이 남원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화
리더스코스메틱 카밍 바이오틱스 선 에센스는 촉촉한 저자극 제품이다. 스킨케어와 선케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피부에 백탁 현상 없이 펴발리며 자외선을 차단한다. 24시간 보습 지속력을 보유해 하루 종일 메마름없는 피부를 유지한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 50+, PA++++를 임상으로 입증했다. 강력한 태양을 막고 피부를 보호한다. 포스트 바이오틱스 성분이 진정‧강화‧보습 효과를 담당한다. 민감성 피부를 다독이고 수분을 공급한다. 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차 세안으로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씻긴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현지 풀필먼트(Fulfillment by Shopee, 이하 FBS)와 해상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FBS는 판매자가 위탁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 물류 대행 프로그램이다. 쇼피는 한국 판매자들의 물품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으로 운송한다. 판매자는 해상운송을 활용해 물품을 현지 쇼피 창고로 보내면 된다. 쇼피 직원들이 보관‧포장‧배송‧재고 관리 등을 담당한다. 주문 발생시 현지 물류 창고에서 제품이 출고돼 배송 기간이 평균 3~5일로 단축된다. 비용도 다른 물류에 비해 평균 40% 절감된다는 것이 쇼피측의 설명이다. 쇼피코리아는 상품 상세 페이지에 FBS 제품 태그를 부착하도록 지원한다. FBS를 사용하는 판매자용 마케팅 패키지를 만드는 등 부가 서비스도 마련한다. 쇼피코리아는 해상 운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한국 제품의 품목이 늘면서 규격과 무게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한다. 쇼피 해상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 운송이 어려웠던 향수‧디퓨저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베이비매트와 가구 등 부피가 큰 상품도 항공 운송 대비 평균 40~60% 저렴한 비용으로 운송 가능하다. 쇼피
올리브영이 27일(수)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원티드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연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리브영 디지털사업본부에서 개발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이 세션별 연사로 나서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다. 김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 클라이언트 개발 △ 플랫폼 엔지니어링 △ 트랜잭션 개발 △ 디스커버리 개발 △ 코어시스템 리더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 조직의 역할 △ 사업 비전 △ 기술 과제 △ 인재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 개발자들과 함께 올리브영의 조직 문화와 복지제도 등을 알려준다. 참여자들은 사전 질의와 댓글 등을 통해 실시간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올리브영은 라이브 채용 설명회 참가자를 추첨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내달 8일까지 직군별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경력사원 모집 직군은 △ 온라인몰 백엔드(전시‧검색/주문‧결제) △ O2O 플랫폼 백엔드 △ 프론트엔드 △ 안드로이드 앱 △ iOS 앱 개발자 등 총 9개 분야다. 올리브영은 올해 실력 있는 개발자를 영입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채용 인원 수 제한을 없애는 등 인재 확보에 속도를
닥터포헤어 어노브가 신세경과 촬영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비현실적으로 부드러운 머릿결을 뽐냈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이미지와 찰랑찰랑한 머릿결이 어우러져 시선을 모았다. 신세경은 25일 언박싱 리뷰 영상을 통해 어노브 제품 사용후기와 활용법을 소개했다. 그는 어노브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를 추천했다. 스타일링이나 염색을 자주하는 모발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어노브 관계자는 “신세경의 세련된 스타일과 어노브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뤘다. 신세경과 손상모를 관리하는 어노브 제품의 특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노브는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올영픽’에 참가해 전 제품을 최대 32% 할인한다.
레오제이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이 25일(월) 하루만에 매출 6억원을 올렸다. 레오제이는 올리브영 필리밀리와 손잡고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5일 선론칭 당일 2만7천개가 팔리며 매출액 6억원을 달성했다. 25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2만개가 소진됐다. 필리밀리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의 품절대란은 밤까지 이어졌다. 25일 밤 8시 올리브영 모바일 생방송인 올라이브에서 8분만에 매진되며 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레오제이는 그동안 쌓아온 메이크업 노하우를 브러시 개발에 접목했다. 수백개의 브러시를 시험한 뒤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러시 프로 컬렉션은 3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내달 1일부터 올리브영 매장서도 만날 수 있다. 레오제이 소속사인 레페리 측은 “사전 바이럴 마케팅부터 라이브방송까지 철저히 준비했다. 전략적이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매출을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커머스 노하우를 다양한 브랜드에 접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헤어 브랜드 모레모가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11종을 북미 유통업체 T&T슈퍼마켓과 캐나다 H마트 21곳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은 약 100조원 규모로 세계 뷰티시장의 24%를 차지한다. 세화피앤씨는 유럽 H&B스토어에 이어 북미 대표 아시아시장에 진출했다. 북미시장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마트는 1982년 탄생한 대형 생활용품마켓이다. 미국 시카고‧휴스턴‧LA와 캐나다 등에 매장 70여곳을 꾸린다. T&T슈퍼마켓은 캐나다 1위 유통기업 로블로(Loblaw)가 운영한다. 캐나다 전역에 매장 10여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모레모 제품은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2X △ 리커버리 밤 B △ 카페인바이옴 샴푸 △ 스칼프 샴푸 클리어앤쿨 △ 케라틴 헤어 블리치 △ 케라틴 헤어컬러 등이다. 모레모 관계자는 “북미 소비자들에게 K-헤어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 하반기 캐나다 체인마트와 온라인몰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 동남아 중동 남미 수출도 늘리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할 전략이다”고 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
제주도의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97억 원(국비 52억, 도비 45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기획했다. 제주 화장품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뷰티산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사업비를 활용해 △ 제주 화장품공장 재건축 △ 제조·생산·시험분석 장비 확충 △ 화장품 관련 시제품 제작 △ 제형 개발 △ 화장품표시 광고 실증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실시한다. 화장품 연구개발에서 제조공정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제주도는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장품공장을 운영해왔다. 제주 화장품공장은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 인증을 받았다. 화장품 OEM‧ODM 시스템을 갖췄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바이오 코스메틱 사업을 바탕으로 생산 품목을 다양화한다. 화장품 제조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이끌 혁신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 화장품공장을 통해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
중국 화장품 안전기술규범(STSC)이 7년 만에 개정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중에 내용을 확정해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3월 31일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NIFDC)은 ‘화장품 안전기술규범’(이하 STSC 2022) 개정(안)을 공개했다. 중국 정부는 해당 개정(안)에 대한 화장품 업계 의견을 이달 말까지 취합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하는 STSC 2022는 지난 1989년 ‘화장품 위생감독규정’으로 도입된 후 현재까지 2015년도 개정판(STSC 2015)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 중국 화장품 안전감독 △ 시험 관련한 기준 사항 △ 일반 안전 기준 △ 금지·제한·허용 성분 과 시험법 등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 중국 화장품 제도 전문가는 “중국은 최근 1~2년 사이 유럽연합(EU)의 화장품 기술·관리 제도를 대거 차용하는 양상을 띠고 있는데 이번 STSC 개정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용어 정의에서부터 포괄 시스템 체계화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규정을 기준으로 대거 적용한 흔적이 뚜렷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이와 함께 “그렇지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2015년 버전과 비교했을 때 기본 규정 프레임에 손을 대 큰 변화를 주지않은 가
미국 인플루언서가 흑인 맞춤형 선크림을 선보였다. 성인 여드름에 시달리는 흑인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니치마켓을 공략했다. ‘흑인은 피부가 좋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핀셋전략으로 접근해 소위 ‘대박’이 났다. 캄보디아 인플루언서는 자기 이름을 단 핸드크림을 내놨다. 소독과 미백 기능을 추가했다. 코로나19 수혜를 입고 대형마트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렸다. 다섯가지 제품의 샘플링을 추가 진행하는 단계다. 이들 제품의 공통점은 ‘Made in Korea’다. 이중엽 빅파이씨앤티 대표의 손을 거쳤다. 그는 해외 인플루언서의 제품을 한국서 생산한다. 화장품을 비롯한 여러 품목의 무역업무를 진행한다. 이 중심에 알리바바닷컴이 놓여있다. 원스톱 화장품 제작 솔루션 제공 “빅파이씨앤티는 2012년 설립했습니다. 원스톱 화장품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무역회사죠. 한국 드라마가 중국서 인기를 끌면서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때 K뷰티의 가능성을 봤죠.” 이 대표는 중국을 넘어 전세계로 진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2017년부터 B2B 거래에 특화된 알리바바닷컴에서 사업을 키워나갔다. 거래 규모가 큰 기업 대 기업 비즈니스에서 기회를 봤다. “알리바바닷컴은
'2022 바이오 코리아'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화장품 정책 제도 변화' 컨퍼런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08호에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 △ EU 화장품 규정과 CPNP 등록 절차(심형석 하우스부띠끄 대표) △ 전략적 미국 화장품시장 진출(장지은 글로벌표준인증원 과장) △ 할랄화장품 표준 및 인증 절차(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 등이다.
이건국 중국 천진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순영 씨의 큰 아들 진석 군이 오는 5월 28일(토) 오후 5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그랜드볼룸 방돔(4층)에서 한규선·강숙희 씨의 큰 딸 송이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