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미네랄 화장품 브랜드 카트린이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을 빅쿠션으로 선보였다. 카트린 ‘미네랄 썬킬 RX’에 비해 크기는 136%, 용량은 250% 늘렸다. 카트린 내추럴 100 더마 썬킬 미네랄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퍼프에 미네랄 파우더를 내장해 가루날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약 200개의 조밀한 퍼프 홀이 파우더를 피부에 고르게 도포하도록 돕는다. 99.9% 항균 퍼프가 미네랄 성분의 밀착력을 높인다. 피부에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를 부여한다. 이 제품은 무기자외선차단제로 나왔으며 SPF46/PA+++ 지수를 보유했다. 얇은 미네랄 막이 자외선을 튕겨내고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한다. 임상 테스르를 실시해 유분 관리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손상 예방 시험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가벼운 물세안으로 쉽게 지워져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트린 관계자는 “더마 썬킬 미네랄 빅쿠션은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는 저자극 제품이다. 사용법이 간편하고 안전한 성분을 사용해 온가족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아이들이 사용하다 떨어뜨려도 내용물이 쏟아지거나 깨질 걱정 없다”고 전했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여드름 피부용 논-코메도제닉 화장료 조성물’ 관련 특허(출원번호 10-2021-0064276)를 취득했다. (주)나우코스의 이번 특허는 △ 면포 유발을 하지 않고 △ 피부 자극 문제를 해결하는 고삼뿌리·굴피 ·모란뿌리를 함유한 여드름 피부용 논-코메도제닉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논-코메도제닉’이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을 통칭해서 말한다. 연구진은 “이 특허 기술을 통해 여드름성 피부와 속 당김, 과도한 피지 등 피부 고민이 있는 고객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꿔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라며 “앞으로 개발·생산할 여드름성 또는 트러블 피부를 위한 제품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외부 자극과 환절기 피부 트러블, 그리고 무엇보다 2년 넘게 지속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관련 피부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이 특허 기술의 가치는 더욱 높이 평가된다. 동시에 해당 기술을 통해 개발한 제품은 여드름 유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여드름 피부의 각질케어와 진정, 유·수분 밸런
스킨1004가 지그재그 뷰티관에 입점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이달 1일 지그재그에 뷰티관을 열었다. 스킨1004를 비롯해 뷰티 브랜드 2백여개를 모았다. 입점 품목은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총 28종이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은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외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 스킨1004는 25일까지 지그재그에서 마다가스카르 앰플과 클렌징 오일 등 대표 제품 7종을 최대 58% 할인한다. 회사 측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을 중심으로 브라이트닝‧수분‧모공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시장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지그재그 뷰티관을 통해 1030층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엠코스의 비알머드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비알머드(BRMUD)는 보령 머드를 주원료로 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비알머드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는 워시오프 팩이다. 100% 보령 머드를 300,000ppm 함유해 피부 각질과 블랙헤드를 개선한다. 모공 부피를 줄이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부 불순물을 제거해 유리알처럼 매끈한 피부 결을 만든다. 이 제품은 16가지 인체적용시험과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비알머드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보령머드팩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이 지구의 날을 맞아 ‘꿀벌을 위한 도시숲’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꿀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꿀벌은 개체수가 감소해 멸종위기에 처했다. 마녀공장은 밀원식물을 심어 건강한 꿀벌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밀원식물은 꿀벌이 꽃꿀을 찾아 날아드는 식물을 가리킨다. 유채‧메밀‧싸리와 아까시 나무 소나무 등이 대표적이다. 참가 희망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꿀벌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다. 마녀공장은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 2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측은 “캠페인 기부금을 모아 밀원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벌의 서식처를 늘려가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엔시아 순수 비타민씨 20 크림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물 타지 않은 순수 비타민C로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불어 넣는다. 빛‧공기‧수분에 약한 순수 비타민C를 안정화하기 위해 정제수 0%의 무수공법을 적용했다. 보호막 다중 레이어링 튜브를 사용해 외부 환경에 불안정한 비타민C를 온전히 담았다. 고농축 비타민 크림이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고 활력을 제공한다. 제품 1개당 오렌지 150개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피부에 바르면 셔벗처럼 사르르 녹아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크림 제형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매끄럽게 마무리한다. 미백 기능성 원료인 알파-비사보롤과 코리아나화장품 특허 원료인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을 넣었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멜라 케어(MELA CARE)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밝기를 개선하고, 과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랜딩인터내셔널(대표 세라 정)이 미국 경영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2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뷰티 기업’ 톱 10에 선정됐다. 패스트 컴퍼니는 스타일‧디자인 등을 포함한 52개 카테고리에서 열정을 보인 기업을 뽑았다. 톱 10 수상기업은 랜딩인터내셔널을 비롯해 로레알‧디올‧아워글래스 코스메틱 등이 포함됐다. 랜딩인터내셔널은 흑인‧아시아인‧여성이 만든 뷰티 브랜드를 미국에 유통한다. 제품을 얼타‧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등 중견 소매업체의 구매자와 연결하는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브랜드사가 연간 구독료 2천 달러를 내면 △ B2B 시장 진출 △ 점포별 클린뷰티 입점 기준 확인 △ 판매원 교육 등을 돕는다. 세라 정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중소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장하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K-뷰티가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도록 혁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성균관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체적용시험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성균관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신준석)과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배춝한다. 산업현장 수요를 발굴하고, 현장형 공동연구를 진행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뷰티 & 헬스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분야의 기능성‧유효성을 검증한다.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관리기준에 바탕해 시험을 수행한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구의 타당성을 관리·감독한다.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대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연구 인력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임상 분야의 현장형 공동 연구를 활성화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인체적용시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오늘(18일) 오후 6시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 소셜 마켓을 연다. 소셜 마켓에서는 ‘비타페어C 잡티 세럼’ 대용량을 판매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후니언마켓을 추가하면 마켓 시작 10분 전 구매 링크를 발송한다. 비타페어C 잡티 세럼 대용량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고, 세트 구입 시 선착순 300명에게 마스크팩 10매를 선물한다.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2020년 3월 선보였다. 제주 그린 레몬 추출물 79.9%와 시카 성분이 미백 효과를 준다. 칙칙한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가꾸고 탄력을 강화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색소 침착 △ 멜라닌 △ 피부 밝기 △ 수분 개선 등 9가지 효과를 확인했다. 후니언은 제품 첫 출시 때부터 잡티 세럼 한 달 챌린지를 진행하며 사용 효과를 공유했다. 2020년 진행한 소셜 마켓서도 1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비타페어C 잡티세럼 대용량은 21일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한국콜마가 지난 13일 올해들어 화장품 업계 첫, 대형 M&A 성사를 공식 발표함으로써 인수 과정과 배경, 그리고 앞으로 OEM·ODM 카테고리에서의 경쟁 구도, 나아가 전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주)연우 인수가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코스맥스와 함께 글로벌 OEM·ODM 부문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콜마가 국내 최대의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을 전격 인수했다는 점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기준 △ 매출액 1조5천863억 원 △ 영업이익 842억 원 △ 당기순이익 43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 매출액 1조5천915억 원 △ 영업이익 1천226억 원 △ 당기순이익 343억 원이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는 코스맥스가, 당기순이익에서는 한국콜마의 우위였지만 매년 이러한 수치 상의 우열은 변동의 연속이어서 단순한 비교로 순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엔데믹 상황 앞두고 시의적절한 결정” 평가 우선 한국콜마의 (주)연우 인수가 긍정 평가를 얻는 데는 시기상의 적절함에 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즉 지난 2년이 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종식을 향해 가고 있고(중국 제외) 우리나라 역시 지난 18일
셀리버리리빙앤헬스의 셀리그램이 6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에는 헤어‧보디 브랜드 셀리그램의 △ 스칼프 인 리커버리 앰플 △ 스칼프 인 리커버리 리페어 샴푸 △ 스칼프 인 리커버리 리페어 트리트먼트 등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스칼프 인 리커버리 앰플은 두피 타입에 따라 특수 처방했다. 건성‧지성‧문제성‧탈모 두피 등에 맞는 일곱 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셀리그램(Celligram)은 모회사 셀리버리의 바이오 기술을 적용했다. 피부에 엔아이-펩타이드 (NI-Peptide)를 전달해 피부 문제를 해결한다. 셀리그램 측은 “작지만 큰 1g의 차이를 전달하는 딥 앤 디테일 케어(Deep & Detail Care) 브랜드다.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꾸렸다. 글로벌 바이오 뷰티 시장에서 브랜드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러쉬가 오늘(18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2 러쉬 프라이즈’ 후보자를 모집한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는 동물대체시험을 보편화한 과학자 연구자 정치인 비영리단체를 뽑는 시상식이다. 화장품을 비롯한 화학물질 평가에서 동물대체시험을 정착시킨 공로자를 기린다. 참가 희망자는 러쉬 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이 9월 수상자를 결정해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2022 러쉬 프라이즈’는 러쉬와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2년마다 주최한다. 총 상금은 25만 파운드(약 4억 원)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36개국의 과학자 94명과 단체에게 200만 파운드(약 30억 원)를 지원했다. 대표 수상자는 허동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박사다. 사람의 눈을 모사한 ‘아이온어칩(Eye-on-a-chip)’으로 2018년 과학 부문 상을 받았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로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물대체시험 촉진을 위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서다. 레베카 램(Rebecca Ram) 러쉬 프라이즈 과학 고문은 “화장품 화학 바이오 신약 분야 전반에 걸쳐 동물실험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