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은 특허청이 인증하는 제도다. 임직원의 발명 활동을 지원·보상하는 기업을 뽑아 각종 혜택을 준다. 인증 기업이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2년 동안 우대 가산점을 제공한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 시 우선 심사와 등록료 감면도 가능하다. 애경산업은 임직원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고 특허‧실용신안 등에 대한 부문별 직무발명 보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학술대회를 열고 R&D대학을 운영하며 지식을 활발히 공유한다. 신입 연구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발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 힘입어 애경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 특허 출원 234건‧등록 116건 △ 디자인 출원 158건‧등록 126건 △ 상표 출원 1141건‧등록 871건 등을 확보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 사이에서 자발적인 연구개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각종 지원을 늘리고 있다. 직무발명제도를 확대해 독자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포장재 금지 규정과 관련해 재포장 주체인 제조·수입업체 외에 판매자도 재포장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즉 A사가 재포장한 제품을 B사가 판매할 경우에 A사와 B사 모두 과태료 처분 대상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또 A사에서 납품받은 재포장 제품을 판매한 B판매점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할지라도 C판매자가 동일한 재포장 제품을 판매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적발 이전 A사가 제조·판매한 경우에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진행한 ‘화장품 자원순환제도 온라인 설명회’에서 나온 질의에 대한 응답을 정리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제조업체가 생산과정에서 재포장해 출고한 경우 2020년 7월 1일 이후 제조한 제품부터 재포장 금지규정을 적용한다. 그렇지만 유통사와 대리점 등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더라도 2021년 1월 1일 이후 제조한 제품에 대해 적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포장방법 기준과 재포장 금지 기준은 예외없이 모두 준수해야 하며 다만 포장하지 않은 제품을 묶어 포장하거나 1개 제품을 추가 포장할 경우에는 재포장에 해당하지 않는다. 재포장 제품을
맥스클리닉 시카바이옴 오일폼은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120시간 발효한 시카바이옴과 150시간 저온 발효한 병풀 오일‧세라마이드 등을 담았다. 시카 성분이 피부 바탕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즉각 피부 각질층 10겹 보습 △ 24시간 보습 지속 △ 2주 사용 후 피부 자체 수분량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12가지 멀티비타민 500ppm과 자연유래 세정 성분 20종이 들어 있다. 세안 후에도 피부를 윤기있고 부드럽게 한다. 이 제품은 ‘비움으로 채우는’ 맥스클리닉 오일폼의 19번째 시리즈다. 31일(목) 오전 10시 25분 홈앤쇼핑에서, 4월 2일 낮 2시 30분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30일(수)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화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은 사세를 확장하고 임직원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 둥지를 마련했다. 신사옥은 1,32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8개층으로 구성됐다. 전 층 모두 라벨영이 사용한다. 지하 1층에 대규모 강당을 배치했다. 1층 로비는 라운지와 카페테리아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휴식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편의공간이다.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만들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2층부터 7층까지는 부서별 업무 공간이다. 업무 특성에 따라 공간을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직원들이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전략이다.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그동안 꿈꿔온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2012년 탄생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국내 화장품 B2C 주요 채널에 입점해 1위를 석권했다. 온라인몰 2백여곳에 입점했으며 올리브영‧롭스 등 H&B스토어에 진출했다. 독특한 네이밍과 차별화한 콘셉트로 브랜드 아이덴
내추럴 와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 ‘자빈드서울’이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 운영에 들어간다. 자빈드서울은 오늘(29일)부터 내달 24일(일)까지 서울숲길50 프로젝트 렌트 02호점에 ’(natural&neutral)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28일(월) 서울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 코스메카코리아와 산학 협약을 맺었다. 뷰티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신기술과 정보를 교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실력있는 인재가 코스메카코리아에 진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스메카코리아와 장학제도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매 학기마다 재학생이나 졸업 예정자 2명을 코스메카코리아에 추천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추천받은 2명에게 학기마다 장학금을 각각 2백만원씩 제공한다. 이들은 화장품 연구 직종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인재를 1:1 지원해 산학 일체형 뷰티테크니션을 키울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 △ 한지수 뷰티산업학과장 △ 황선희 뷰티산업학과 교수 △ 이경 뷰티산업학과 교수 △ 지재성 코스메카코리아 사장 △ 나수민 경영지원사업부 상무 △ 선란옥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등 세계로 도약하는 OEM‧ODM 기업이다. 지속적인 화장품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을 이끌고 있다. 상호 협력을 강
종근당건강 CKD 개런티드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콜라겐 결 토너’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카카오 메이커스 온라인 주문은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5일 만에 목표 100%를 초과 달성했다.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콜라겐 결 토너’는 푸석하고 생기 잃은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저분자 콜라겐 추출물을 77%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피부에 수분을 전달하고 탄력을 높인다. 피부결을 정돈하고 보습막을 쌓는다. 특허 기술을 적용해 리포솜의 탄성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점성 있는 물 토너 제형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피부에 올려 팩처럼 쓰거나, 화장솜에 덜어 피부를 닦아내는 닦토(닦아내는 토너)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 콜라겐 증가 △ 피부 거칠기 감소 효과 등을 확인했다. 종근당건강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레티노콜라겐 토너의 4월 앵콜딜을 실시한다. 조영한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본부 본부장은 “레티노콜라겐 토너는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나 푸석한 피부로 고민인 이들에게 적합하다. 수분으로 가득 차오르는 매끈한 피
이스트힐(주)이 조익현·김보만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스트힐(주)은 지난 24일(목)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김보만 공동대표를 선임, 조익현 대표와의 2인 공동대표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보만 대표는 지난 2000년 나드리화장품(주)에 입사, 화장품 업계에 투신한 이후 2011년까지 근무했다. 같은 해 이스트힐(주) 기술서비스팀에 합류, 기술서비스팀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대표는 “분체류와 실리콘에 집중된 이스트힐(주)의 사업구조를 효능기반 추출물 사업 강화와 함께 신사업 발굴을 추진, 뷰티&헬스 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익현 대표는 “김 대표는 시장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고 조직관리 능력이 검증된 인사이므로 이스트힐(주)이 지향하고 있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면서 더 큰 성장을 위한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스트힐(주)는 지난 1996년 조익현 대표가 설립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표면처리분체와 자외선차단제분산액, 기능성추출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신에츠실리콘(주)의 화장품용 실리콘 부문 대리점 자격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오늘(28일) LG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에서 제 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 제 21기 재무제표 △ 정관 변경 △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6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한 8조915억 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조2천896억 원, 당기순이익은 5.9% 증가한 8천611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만2천 원, 우선주 1주당 1만2천50원의 현금배당이다. 정관 변경 승인에는 영문 상호를 기존 ‘LG HOUSEHOLD & HEALTH CARE, LTD.’에서 ‘LG H&H Co., Ltd’로 간소화했다. 이전 의료기기법상 ‘의료용구’가 ‘의료기기’로 용어가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고 수입 거래를 추가, ‘의약품·원료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의 제조·가공·판매와 소분 매매·수입’으로 사업 목적을 수정했다. 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에 차석용 현 LG생활건강 CEO·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이태희 국민대 기획부총장과 김상훈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5일 에스엔비디코리아‧티씨이인터내셔널과 이지엔 대만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지엔 염모제 탈색제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수출건으로, 총 120만 달러 규모다. 티씨이인터내셔널(Ticiyi International)은 대만 화장품 유통기업이다. 대만 까르푸‧왓슨스‧코스매드‧JPMED‧포야 등에 수입 브랜드를 선보인다. 동성제약은 이지엔을 대만 온‧오프라인 시장에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이지엔 글로벌 브랜드모델로 발탁한 태연을 내세워 이지엔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이지엔은 2014년 푸딩 제형 염모제를 출시했다. 셀프 염색‧탈색‧손상모 관리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2021년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염모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중국 2개 국가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지엔은 지난 해 중국 왓슨스 4천 곳에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론칭했다. 이어 매닝스‧산푸 등 다양한 유통망에 추가 입점했다. 현재 중국 매장 6천여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오프라인 유통 1만곳을 확보해 이지엔을 알려나갈 전략이다. 이지엔은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율도 넓히는 단계다.
SSG닷컴이 오늘(28일) 부산시와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식료품 외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익일 배송을 늘리기 위해서다. SSG닷컴은 2025년까지 부산시에 2천2백억원을 투자한다. 부산 지역 부지 3만㎡를 사용해 2025년 1분기까지 물류센터를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SSG닷컴은 부산 물류센터를 남부권 물류 거점으로 삼는다. 스마트 물류센터를 활용해 제품을 주문 접수한 다음날까지 영남권 전역에 배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류 인력 1천3백여명을 채용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을 높일 전략이다. 강희석 SSG닷컴 대표는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통합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스마트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배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잇츠한불(대표 김양수) 잇츠스킨이 20일 강쥐줄렌 3천 세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강쥐줄렌 세트는 유튜버 강쥐G와 기획했다. 잇츠스킨은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28(월) 2차 앵콜전을 진행한다. 2차 앵콜전에서 소개할 강쥐줄렌 세트는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과 젤리패드‧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지리산 감초 뿌리 추출물을 담았다. 글리시리진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은기를 완화한다. 판테놀이 피부에 탄탄한 수분 보습막을 만든다. 강쥐줄렌 세트는 본품 정가보다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크림은 기존 용량보다 20ml를 늘린 75ml 대용량 튜브 형태로 출시했다. 회사 측은 “20일 강쥐줄렌 3천 세트가 하루만에 매진됐다. 2차 앵콜전을 열고 선착순 구매자 5백명에게 ‘30일 상점’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