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www.aritaum.com)이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시스템을 제공하는 ‘뷰티 딜리버리’&‘뷰티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론칭한다. 뷰티 딜리버리(Beauty Delivery)는 아리따움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집이나 원하는 곳으로 택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매장에서 품절인 상황이거나, 무게가 많이 나갈 때 혹은 선물로 배송하고 싶을 때 등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3만원 미만 구매 시에는 배송비를 별도 결제하면 된다. 아리따움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원하는 모든 고객에게 뷰티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뷰티 테이크아웃(Beauty Takeout)은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선점하고 싶거나, 온라인 주문 후 바로 제품을 받고 싶을 때 그리고 이벤트 기간을 놓치기 싫을 때 등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
삶에 지친 도시인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교외 복합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늘고 있다. 유통가에 아울렛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뷰티업계는 다소 소외되고 있다. 롯데 신세계 현대 유통 빅3은 복합몰 형태의 아울렛을 잇달아 출점하며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을 열었다. 아울렛은 도심형과 교외형으로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쇼핑, 문화,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아울렛이 각광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200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방문객에 2008년 250만명에서 지난해 850만명으로 3배가 넘게 성장했다.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1자리수 성장을 벗어나기 위한 탈피구로 보인다. 이에 유통 빅3은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2개(김포, 송도)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닌 현대백화점은 남양주에, 현재 5개(파주, 이천, 김해, 광명, 동부산)의 프리미엄아울렛을 보유한 롯데쇼핑은 고양에 각각 프리미엄 아울렛을 준비 중이다. 아울렛의 진화…힐링공간으로 단순 패션 브랜드 중심이었던 기존의 아울렛 쇼핑몰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6
국내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다양해지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양날의 검이 될까.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보다 깊은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에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속속 생겨났다. 특히 2010년 이후 뷰티업계에서도 취급하는 품목이 전반적으로 넓어지며 독특한 형태의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등장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변화무쌍한 시장과 소비자의 구매패턴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카테고리 킬러란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등과 달리 상품 분야별로 전문매장을 특화해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형태로 특정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 국내의 카테고리 킬러 열풍은 신세계, CJ, 롯데, 현대 등 유통 대기업들이 이끌었다. 이들은 앞다퉈 전문점을 내세워 ‘숍인숍’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가전제품, 카메라, 완구류 등 전문분야를 넘어서 의류나 식품, 뷰티 분야에까지 카테고리 킬러 매장이 등장하고 있다. 전문성 넘어 대중화로…소비자 마음 훔치는 ‘킬러’ 본능 뷰티업계는 최초 등장했던 뷰티&헬스 스토어에서 더 나아가 세부적으로 나눠진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3월 조사결과, 올 1월 새롭게 추가된 올리브영이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www.rekorea.net)는 11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4,923,177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빅데이터 24,486,473개와 비교해보면 1.78% 증가했다. 3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이니스프리·아리따움·에뛰드하우스·미샤·더페이스샵·토니모리·스킨푸드·네이처리퍼블릭·더샘·잇츠스킨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올리브영은 참여지수 2,175,810 소통지수 2,300,265 커뮤니티지수 94,703 소셜지수 465,161로 분석되면서브랜드평판지수 5,035,939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15.25% 상승했다. 2위 이니스프리는 참여지수 1,636,570 소통지수 1,346,004 커뮤니지수 68,647 소통지수 785,949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37,170가 됐다. 지난 1월보다 17.59% 상승했다. 3위 아리따움은 참여지수 1,277,120 소통지수 940,30
‘봄의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가 일찍 시작되면서 소위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이라 불리는 황사마스크, 각종 세정제 등을 준비하는 시기가 예년보다 한 달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상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 늘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언제 어디서나 미세먼지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어 주목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 앤 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황사·미세먼지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통 2월경부터 황사 마스크를 찾기 시작한 것과 달리, 올해는 황사 마스크 매출이 1월부터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황사마스크’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75% 늘었다. 올리브영 V라인 마스크도 순면 안감으로 보온성이 뛰어나 미세먼지와 함께 최근 일교차로 출퇴근 보온까지 신경 쓰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또한 외출 후 모공 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클렌징 제품 매출도 40% 늘어났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숯 팩과 클렌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23years
통계청, 2017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 올해 1월, 온라인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지난해 12월보다 약 4% 감소한 4천900억원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보다는 약 25% 증가한 수치이다. 1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4천984억원을 기록했으며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3천464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 온라인과 모바일은 각각 24.6%, 41.7%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각각 4.1%, 0.8%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에서 화장품은 0.7%p 증가하며 8.3%를 차지했으며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에서는 0.9%p 상승하며 9.9%를 기록했다. 동시에 화장품은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6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은 6조 19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6%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 4천907억원으로 28.4%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온라인 쇼핑은 3.7%, 모바일쇼핑은 3.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8.0%를 차지했다. 취급상
국내 백화점 브랜드평판 3월 조사결과, 1위 롯데백화점·2위 신세계백화점·3위 현대백화점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www.rekorea.net)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의 6개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5,811,13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소셜량을 측정했다. 지난 2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4,297,218와 비교하면 35.23% 증가했다. 3월 백화점 브랜드 평판순위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AK플라자 순으로 기록됐다. 1위 롯데백화점는 브랜드평판지수 2,102,637로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553,738보다 35.33% 상승했다. 2위 신세계백화점는 브랜드평판지수 1,762,779로 분석,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495,332와 비교하면 17.89% 증가했다. 3위 현대백화점은 브랜드평판지수 1,285,366로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87,755와 비교해 63.1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3월 분석에 미디어 지표와 커뮤니티 지표를 세분화하면서 평판분석 알고리즘에 변화가 있었다. 경기 침체와 정치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3월 조사결과, 1위 신세계면세점·2위 신라면세점·3위 롯데면세점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www.rekorea.net)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869,51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3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SM면세점, HDC신라면세점, JDC 면세점, 동화면세점, 두타면세점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신세계면세점은 참여지수 248,160 소통지수 347,688 커뮤니티지수 465,52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1,37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75,598보다 84.40% 상승했다. 2위 신라면세점은 참여지수 507,000 소통지수 301,752 커뮤니티지수 197,0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05,783로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98,234와 비교하면 6.01% 상승했다. 3위 롯데면세점은 참여지수 339,516 소통지수 167,924 커뮤니티지수 256,8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4,294로 분석되며 지난 2월 브랜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www.rekorea.net)가 실시한 3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G마켓 · 2위 11번가 · 3위 쿠팡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3,291,51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 결과, 3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G마켓·11번가·쿠팡·티몬·위메프·옥션·인터파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G마켓은 참여지수 1,047,032 소통지수 838,530 커뮤니티지수 428,841 소셜지수 4,244,6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59,043로 나타나며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와 비교해 12.04%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2위 11번가는 참여지수 1,868,608 소통지수 1,695,573 커뮤니티지수 907,704 소셜지수 1,772,9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44,88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12.40% 하락했다. 3위 쿠팡은 참여지수 2,314,783 소통지수 1,261,458 커뮤니티지수 841,554 소셜지수 335,2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53,037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
한국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과 관련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베트남 소비시장 전망과 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됐다. 베트남 시장에 대해 임충현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사무소장은 “베트남은 낮은 인건비와 젊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중 베트남만큼 투자·수출로 적합한 국가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투자가치나 사업진출 시, 성공 가능성은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베트남법은 수시로 개정되는 경우가 있어 철저한 준비와 조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망했다. 베트남 경제, 긍정적 결과물 보여 지난해 베트남 경제성과를 살펴보면 경제성장률 6.21%를 달성, 당초 목표치인 6.7%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평균성장률에서 아시아 전체가 5.5%, 동남아시아가 4.5%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말 누계기준 한국은 베트남의 제 1위 외국인 직접투자(FDI) 국가로 나타났으며 베트남 역시 한국 투자대상국으로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대베트남 투자규모는 총 1천216건·60억4천만 달러(약 6조9천억 원)로 지난 1988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최대 진출지역은 박닌성, 하노이,
전세계 국가 가운데 한국의 온라인 구매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커넥티드 커머스(Connected Commerc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미용·개인 위생용품’ 온라인 구매 경험률은 48%로 인도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또한 '포장 식품’, ‘신선 식품’ 부문의 구매 경험률 역시 모두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가정용 청소용품·제지류’ 제품의 한국 온라인 구매 경험률(44%)이 조사에 참여한 주요 63개국 중 가장 높게 나타나 한국 소비자의 높은 온라인 구매도를 알 수 있었다. ‘글로벌 커넥티드 커머스 보고서’는 2016년 3분기 중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및 북미 지역의 63개국 3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옴니채널(Omni-Channel)’ 환경에서의 전세계 소비자들의 쇼핑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한국·중국·인도, 온라인 생활용품·식품 시장 강국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생활용품(가정용 청소용품·제지류, 미용·개인 위생용품 포함)과 식품(포장식품,
코트라 미국 달라스 무역관 리포트 미국 화장품 시장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화장품 시장은 오는 2021년까지 연 5.2% 성장률을 나타내며 258억 달러(29조 3천991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코트라 미국 달라스 무역관은 미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4.0%대 성장률을 보였으며 가처분 소득 증가에 따라 화장품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장품의 제품별 규모로는 헤어 관련 제품이 24.6%, 스킨케어 제품 22.5%, 색조제품 19.6%, 손톱 · 데오드란트 제품 17.8%, 향수 15.5%로 분석됐다. 미국 화장품 수입 현황 2016년 11월까지 미국의 화장품 관련 제품 수입규모는 112억 7천74만 달러(12조 8천430억823만 원)로 전년대비 4.02%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 아일랜드, 중국 등이었다. 1위를 기록한 프랑스는 20억4614만 달러(2조3천315억7천653만 원)로 1.09%의 증가세를 보였고 2위 아일랜드는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여 20억4279만 달러(2조3천277억5천9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