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곳 함께 문제 해결위해 ‘CSR 어벤져스’로 뭉쳐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서울 소재 15곳 기업과 2곳 대학 임직원 300여 명(이하 CSR 어벤져스)이 식목일을 맞아 ‘서울, 함께 숨쉬다’라는 이름의 연합 봉사활동을 벌였다. CSR 어벤져스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자발적 연합 모임으로 이들은 500그루의 묘목 나눔과 3천 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협업 기관 트리플래닛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측도 묘목 나눔에 함께 했으며 묘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추천한 느티나무·주목·산철쭉 위주로 선정했다.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해 휘경초·미성초·등서초 등 초등학교 주변과 서울숲·뚝섬한강공원·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서울시 전역 9곳에서 펼쳤다. CSR 어벤져스 참여 기업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도 모금했다. 모두 1억여 원의 모금액은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다. 이날 CSR 어벤져스 봉사활동에는 건국대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쿨라워·동아사이언스·삼일회계법인·서울주택도시공사·신세계아이앤씨·숙명여자대학교·아모레퍼시
3/28,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과 연구개발 협약 체결 에이투젠(대표 강지희)이 지난 3월 28일 조선대 치과대학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은행장 국중기)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은 한국인의 구강에서 약 2,000균주(200여종)의 세균을 분리·동정해 국내외 연구자에게 분양하는 기관이다. 2018년 국제생물자원정보기구에 가입하고, 연구소재중앙센터에서 단체표준인증(GRP-0001)을 받았다. 에이투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한국인 구강에서 분리한 임상균주를 상호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등 구강 세균 감염성 질환과 구강세균 관련 전신질환의 병인기전 등에 대한 예방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선대 치과병원과 함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해 구강세균 질환을 예방·치료할 기능성 소재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구강 내 미생물은 구강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조산·유산·치매 등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며 “양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한 구강질환 및 전신질환 예방 솔루션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hapter 6 출시 기념 오는 12일 첫 오픈 브리티쉬 퍼퓸하우스 펜할리곤스가 포트레이트 컬렉션의 Chapter 6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새로운 포트레이트 컬렉션의 주인공은 늘 문제를 일삼는 장난스러운 매튜와 사랑스럽지만 복수를 즐거움으로 삼는 플로라 남매를 모티브로 했다. 매튜는 만다린으로 프레시하고 스파클링하게 시작해 파츌리로 리치하게 마무리되는 우디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매튜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플로라는 아로마틱 시트러스 계열로 활기차고 상큼하게 시작해 머스크, 암브록스로 우아하게 마무리된다. 활기차면서도 우아한 그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펜할리곤스 마케팅 담당자는 “정식 매장 외 첫 팝업스토어인 만큼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며 “모든 향수 구매시 펜할리곤스 포트레이트 컬렉션의 신제품 샘플 2종과 행커치프,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립밤 혹은 센트 라이브러리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곳곳의 장소와 순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되는 펜할리곤스 향수는 영국 왕실로부터 그 가치와 감각을 인정받아 로열 워런트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IT 기술 접목...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공략 글로벌셀러 지원 플랫폼으로 출범한 아이니가 중국에 전격 진출한다. 아이니(대표 김효진)는 지난 3월 23일 중국 옌청 세계신성그룹과 해외직구와 글로벌 무역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신성그룹(회장 심지봉)은 중국 장쑤성 옌청이 보유한 국영기업이다. 스마트 이커머스업체인 아이니는 세계신성그룹과 합작을 통해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해외직구판매 IT기술과 물류 시스템을 중국에 접목, 뷰티제품 등을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폭넓게 선보인다는 목표다. 나아가 아이니는 세계신성그룹과 합자법인을 설립해 뷰티는 물론 무역‧건설‧바이오 분야에 걸쳐 한중 협업을 강화할 전략이다. 세계신성그룹은 아이니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국 내 통관‧물류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진 아이니 대표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셀러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세계 우수한 상품을 직구 방식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심성일 부사장의 IT 기술과 배지선 부사장의 상품 소싱, 해외영
美 캘리포니아주에 매장 2곳 오픈…모두 4곳으로 확장 브이티코스메틱이 미국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대표 정철)은 3월과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매장 2곳을 열었다. 미국 뉴저지와 LA 매장까지 포함하면 현재 모두 4곳의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매장은 각각 △ 산타 아니타 웨스트필드 몰 △ 토팽가 웨스트필드 몰에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1월과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필드 밸리 페어와 로스앤젤레스주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에 팝업스토어와 독립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제품 구매를 위해 현지 소비자들이 쇼핑센터 밖까지 줄을 서 화제를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에 이어 미국 매장을 늘리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력을 지닌 K-뷰티를 전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시그니처 스토어로 운영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지난 달 29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앞에 59.5㎡(17.7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브랜드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쿠아 디 콜로니아 20여종부터 여배우 수분 크림으로 유명한 크레마 이드랄리아, 고급 원료를 19세기 방식으로 수가공 제조해 만든 비누 사포네 벨루티나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제품 타바코 토스카노 보디용품도 체험할 수 있다. 타바코 토스카노는 알싸한 향에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를 더해 중성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보디 워시 바뇨쉬우마와 보디 크림 크레마 플루이다 등 두 가지로 나왔다. 이 외에도 최고급 천연 원료와 전통적 수공예 제조법을 계승해 제작한 스킨케어‧향수‧방향제‧ 베이비케어‧헤어케어‧반려동물용품 등을 판매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코엑스점은 아이보리‧화이트‧골드 색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를 적용해 제품을 돋보이게 꾸몄다. 또 제품을 시향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세련된 향기와 유행을 초월한 듯 클래식한
도쿄 라포레백화점 상륙…3D파우더 블러셔가 선봉장 조이코스화장품(대표 김순언)의 대표 브랜드 ‘호피걸’(HOPEGIRL)이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라포레백화점에 입점한 ‘스킨가든’과 함께 발을 내디디게 된 것. 스킨가든은 한국과 일본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으로 K-뷰티를 위시해 K-팝 등 한류 화장품 대표 편집숍으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으며 커버 범위를 일본 온라인 채널까지 확장, 토털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조이코스화장품은 이번 호피걸의 스킨가든 입점을 기점으로 일본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호피걸 브랜드 담당자는 “일본에서도 K-뷰티의 열풍에 힘입어 의미있는 진출을 하게 됐다”고 밝히고 “호피걸을 통해 K-뷰티를 널리 전파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스킨가든은 일본 시장에서의 첫 걸음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와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국가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호피걸의 주력 제품 ‘3D 파우더 블러셔’을 내세워 일본에서의 인지도를
파우더룸·셀프뷰티 히트아이템에…화해 앱 만족도 90% 넘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대표적인 무기자차 선크림 트루케어 논나노 논코메도 무기자차 선크림이 국내 뷰티 커뮤니티 3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은 피부 간극보다 큰 논-나노 사이즈 성분을 사용,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햇빛을 물리적으로 반사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고 편하게 지켜준다. 여드름 피부도 사용가능한 인체적용시험 논코메도제닉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온라인 단독 판매 출시 제품임에도 5회에 걸쳐 자사 몰에서 품절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 유명 뷰티 커뮤니티로 명성이 높은 파우더룸과 셀프뷰티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로 인정받고 있는 파우더룸에서는 히트 아이템으로 선정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모바일 화장품 앱 서비스 화해의 유저 413명을 대상으로 한 화해 화장품 설문회에서도 90%가 넘는 제품 만족도를 얻었다. △ 제품이 순하다고 느꼈다-97.3% △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린다-94.2% △ 매일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90.6%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클레어스‧바이 위시트렌드 소개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주요 화장품 기업과 유통업체 등이 모이는 국제 뷰티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70여 개국의 3,0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관객은 약 26만 5,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부스를 열고 유럽 바이어에게 클레어스(klairs)와 바이 위시트렌드(ByWishtrend)를 소개했다. 위시컴퍼니 부스에는 스웨덴‧독일‧영국‧에스토니아 등 유럽 국가 유통 관계자가 방문했다. 클레어스와 바이 위시트렌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며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세를 확장하고 있다.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는 영국 셀프리지(Selfridge’s) 백화점과 노르웨이의 대형 드럭스토어 비투스(Vitusapotek)에 입점한 상태다. 스페인‧독일‧덴마크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이 위시트렌드는 온라인 커머스 위시트렌드(wishtrend.com)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전 세계 50만 고객의 피부 고민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바이 위
올리브영서 스킨‧로션 성장률 앞질러 20대가 에센스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스킨케어 시장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지난 해 에센스가 스킨과 로션 매출 신장률을 앞지르며 기초 부문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한 것. 올리브영이 최근 3년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에센스 매출이 2016년 대비 약 150% 성장했다. 스킨‧로션‧크림 등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이다. 특히 에센스는 지난 해 처음 스킨 매출액을 뛰어 넘었다. 로션은 2017년보다 한 자리 수 성장에 그쳤다. 반면 에센스는 65% 신장률을 기록하며 기초 화장품 매출을 이끌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단계를 건너뛰는 스킵케어(Skip-care) 바람이 불면서 에센스가 각광받고 있다”며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와 친숙한 자연 성분, 재미있는 애칭을 지닌 에센스가 20대 사이에서 인기”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지난 해 에센스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대의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122%로 가장 두드러졌다. 에센스 시장 성장을 이끈 주역은 국내 중소 브랜드다. 지난 해 올리브영 에센스 카테고리 상위 10위권 내 중소 브랜드 제품이 7개나 올랐다.
염색‧헤어케어 한번에...올리올영 입점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헤어블리치 8종을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 7종은 감각적인 색을 연출하는 셀프 염색약이다. 잦은 스타일 변화로 머릿결이 거칠고 푸석해진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 염색 전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케라틴 헤어앰플 △ 케라틴 단백질이 색소와 함께 모발에 흡수돼 안정적인 색소 흡착을 돕는 케라틴 헤어컬러 △ 염색 후 모발 큐티클을 보호하는 리커버리 밤 B 등 3단계 케어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색상은 △ 애쉬 블루 △ 애쉬 그레이 △ 애쉬 퍼플 △ 애쉬 핑크 △ 애쉬 카키 △ 매트 딥 브라운 △ 쿨 블랙 등 7종이다.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헤어블리치는 모발 색을 밝게 해주는 탈색제다.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마카다미아씨‧아르간커넬 오일 등이 들어 있어 안심하고 탈색을 할 수 있다는 설명. 자연스러운 탈색 효과를 주는 케라틴 헤어블리치 파우더와 로션,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 등으로 이뤄졌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손상된 머릿결을 관리하면서 셀럽같은 헤어컬러를 손쉽게 재현하는 모레모 케라틴 라인을 올리브영에 판매한다”며 “젊은 20
시코르‧면세점 유통망 확대 CSA코스믹(대표 조성아) 조성아뷰티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나섰다. 조성아뷰티는 지난 달 시코르 센텀시티점‧가로수길점에 입점했다. 시코르 가로수길은 최근 밀레니얼‧Z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골목까지 세로수길‧ 나로수길로 주목받으며 새 상권을 구축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중국 개별 관광객의 방문율이 증가하며 새로운 K-뷰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조성아뷰티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코르 가로수길‧센텀시티점에 16브랜드가 전개 중인 3초 캠페인 관련 제품을 집중 선보였다. △ 3초 컨투어로 이름 난 16 필터 샷 △ 3초 섀도우로 불리는 16 아이매거진 △ 알 유 16 후르츄 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조성아뷰티는 면세점 진출을 확대했다. 지난 2월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 아이 뷰티 유(I Beauty U)와 에어부산 기내면세점에 입점했다. 조성아뷰티는 시코르 22개 매장을 비롯해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주요 시내 면세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