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오킴스성형외과와 손 잡고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오킴스’를 선보였다. 닥터오킴스(Dr.OHKIMS+)는 오킴스성형외과 피부 전문의의 손상피부 맞춤 처방을 적용,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개선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탄생했다. 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오늘 오후 2시 경기 오킴스성형외과에서 더마 화장품 브랜드 닥터오킴스 론칭식을 열었다. 닥터오킴스는 전문가의 처방을 화장품에 담은 브랜드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피부’(better treat better skin)’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20년 이상 문제 피부를 다뤄온 오킴스성형외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화장품에 반영해 민감성 피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일리 손상 케어 솔루션 ‘수크라테놀’(SUCRATHENOL) △ 저자극 클렌징 ‘젠틀덤’(GENTLEDERM) △ 재생 효과를 주고 주름을 관리하는 토털 안티에이징용 ‘시카 펩타이드(CICA PEPTIDE)’ △ 미백용 ‘하이드로 토닝’(HYDRO TONING) 등 네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오세광 오킴스성형외과 원장은 “닥터오킴스는 화장품에 피부 전문
마스크팩 부문 모델 발탁...광고 촬영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메디힐은 방탄소년단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러브 미, 러브 메디힐(LOVE ME, LOVE MEDIHEAL)’을 주제로 광고를 촬영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광고에서는 큰 무대를 앞두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스스로를 믿고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 당당하게 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연구하고 진보하는 메디힐의 브랜드 철학과 상통했다는 평가다. 광고 엔딩 장면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면, 그 어떤 의심도 설자리는 없어”라는 방탄소년단의 내레이션이 삽입돼 러브 미, 러브 메디힐 콘셉트를 강조했다. 각 멤버의 개성에 맞춰 7가지 버전으로 찍은 광고는 지난 2일부터 TVC 온에어를 시작으로 SNS 등에 공개했다. 메디힐은 글로벌 버전 광고도 제작해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월 방탄소년단을 메디힐 마스크
피부장벽 기술 MLE®‧주력 제품 홍보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민감피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19 타오바오 한국파워셀러협회 수출 상담회’에 참가했다. 타오바오 한국파워셀러협회 수출 상담회는 타오바오의 글로벌쇼핑 금관(최고) 등급 셀러를 비롯한 파워 셀러 3,000여명을 초청해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아토팜은 이 행사에 부스를 열고 피부장벽 기술 MLE®(Multi Lamellar Emulsion)을 집중 설명했다. 아울러 베스트셀러 △ MLE 크림 △ MLE 로션 △ 수딩 젤 로션 △ 아쿠아 젤 크림 등을 중국 파워 셀러들에게 선보였다. 아토팜 관계자는 “MLE®는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할 수 있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피부장벽 기술”이라며 “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력 높은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타오바오를 포함한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아토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자극‧고기능성 한방 브랜드...중국서도 인기 신세계인터내셔날(코스메틱 대표 이길한)이 작년 10월 출시한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이 면세점 진출 첫 달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연작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정식 입점한 2월 2일부터 28일까지 누적 매출 9억 8천만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면세점에 정식 입점한 지 한 달만에 거둔 성과다. 연작의 빠른 성장에는 고급 한방 화장품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작은 중국에서 ‘신세계가 만든 한방 화장품’이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연작이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한 2월 초 중국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서는 브랜드 팔로워 수가 전달대비 1000% 가까이 증가했다. 이어 지난 달 20일 연작 신세계면세점 매장에는 수십 명의 중국 소비자가 제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고객에게 반응이 좋은 제품은 △ 전초 △ 마더앤베이비 라인 등이다. 전초 라인은 지난 달 면세 매장에서 5,600개, 마더앤베이비 라인은 4,500개씩 팔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마더앤베이비 라인은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브이티코스메틱 ‘BT21 VT ART IN’ 팝업매장 오픈 브이티코스메틱이 오는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매장을 연다. 이 매장에서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우주스타 BT21’을 담은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 ‘BT21 VT ART IN’을 선보인다. 팝업매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신제품을 미리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BT21 VT ART IN는 ‘POP MY BEAUTY 톡톡 터지는 나만의 컬러를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했다. ‘아름다움을 터뜨리고 표현하다’라는 콘셉트로 톡톡 튀는 팝 아트를 제품에 접목한 것이 특징. VT코스메틱 관계자는 “BT21 VT ART IN 공식 론칭 전 소비자에게 선공개하기 위해 매장을 마련했다”며 “팝 아트와 BT21 캐릭터 등을 활용해 레트로와 팝아트 느낌의 공간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카카오 등과 4자 MOU 체결…나고야의정서 발효 대처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소재·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카카오·농업법인 만나씨이에이 등과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콜마는 스마트 팜(만나씨이에이)에서 재배한 자생식물을 바탕으로 소재 개발과 상품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홍보·마케팅을,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의 대량증식 연구 기반 마련을 담당해 각 사의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진행한다. 만나씨이에이는 수경재배와 ICT 기술을 접목, 농장 자동화기술을 보유한 농업 스타트업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의약품 등 보건산업 기업의 60%가 해외 생물자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제공국과의 이익 공유에 따른 기업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정부-산업계 4자 간 업무협약 체결은 자생식물의 자원화를 목표로 산업화를 통한 대량증식 기반 연구·실증화를 위한 상호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에 기반한 것이다.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박병준 이사는 “국내 자생식물을 스마트팜을 통해 대량 재배하게 되면 제품 경쟁력도 확보할 수
그룹 CI와 통일…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선언 코스맥스그룹 계열사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 뉴트리바이오텍(대표 이윤종)이 17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오는 22일(금)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 Inc.)로 사명을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14년 코스맥스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전 세계 31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1천여 품목을 생산 중이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부분에서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미국과 호주에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66%가 넘는 1천300억 원은 해외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사명 변경을 발판 삼아 전 세계적인 공급망(SCM)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동시에 글로벌 품질관리에서부터 차별화된 생산기술, 다양한 제형 연구와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윤종 대표는 “코스맥스그룹과 CI를 통일함으
광저우 보방정 관계자 방한…음성 공장‧판교 CIR 센터 견학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는 중국 고객사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중국 유통 대리상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8일 코스메카코리아는 광저우에 위치한 보방정화장품유한공사 직원과 이 회사의 협력 유통 대리상 70여 명을 초청, 충북 음성 공장과 판교 CIR센터(기술연구원)를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광저우 보방정화장품유한공사는 코리오나라와 소스믹스 등 유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기업이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코리오나라는 메이드 인 코리아 화장품의 품질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중국 내에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방한은 유통 대리상들이 코리오나라의 제조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하여 대규모 생산시설과 선진화 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진취적인 시장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승해주 보방정화장품유한공사 대표는 “코스메카코리아가 보유한 품질우위의 경쟁력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이번 행사는 보방정화장품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유
트러블 피부‧가벼운 화상‧상처 치유 적용 기술 완성 마이크로 니들 연구기업 (주)테라젝아시아 (대표 김경동)가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전세계 원천특허 기업인 미국 테라젝社 (대표 권성윤)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2.5세대 더마 마이크로 니들 개발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로써 아토피, 아크네 같은 트러블 피부와 가벼운 화상, 상처부위에도 치유‧효능성분이 함유된 마이크로 니들 적용이 가능해져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한 치유개념 화장품과 의약품의 개발이 확대될 전망이다. ㈜테라젝아시아는 권성윤 대표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국의 마이크로 니들 전문연구기업으로 이번에 개발 출원한 2.5세대 더마 타입 이외에 개발중인 니들 신제품들을 순차적으로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경동 대표는 “용해성 마이크로 기술은 유효성분을 피부속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는 부가가치 높은 우수한 기술로 항노화 제품부터 백신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 제품을 아토피나 트러블 피부 또는 상처부위에 효능과 치료의 개념으로 적용시 피부자극이나 사용감 측면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테라젝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피부 안전성과 자극을
전년 대비 66.2% 증가…전년 대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감소 고객사 수주 둔화‧中 유통 온라인 전환‧잉글우드랩코리아 부진 원인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2018년말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2% 증가한 3천31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81억 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수한 잉글우드랩 M&A에 따른 실적 반영으로 연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3분기까지는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54.4%, 60.7% 성장시키며 실적 호조를 지속했으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로 2018년 실적에 영향을 미쳐 이익률이 하향 조정됐다. M&A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된 점도 연결 결산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1.3% 감소한 750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전 분기 대비 코스메카코리아의 일부 고객사 매출 수주가 둔화됐으며 중국 화장품 유통의 흐름이
전국 2100여 곳 매장에 세븐에이트 등 생활용품 판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달 28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유통 전문기업 삼일(대표이사 이상기)과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총판에 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전국 약 2천100여 곳의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세븐에이트 염모제와 WOW 생리대, 메디가드 마스크, 종이세제 한장으로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하게 됐다. 국민 염모제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간을 7~8분 대로 줄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지난 1993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동성제약은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WOW를 통해 순면 커버 생리대와 와우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여성용 요실금 패드 와우 레이디 등을 출시하며 생활용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메디가드 미세먼지·황사마스크, 건강 마스크‧종이세제 한장으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동성제약의 염모제와 생활용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60여년의 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담아 신뢰할 수 있는 동성제약의 제품들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신세계‧신라 이어 현대면세점까지…방한 관광객 본격 공략 강스템더마랩(대표 이동열)의 셀 바이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이 지난 1일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지디일레븐은 지난 10월부터 신세계 명동 본점과 신라면세점 본점에 이어 강남에 위치한 현대면세점까지 입점하면서 서울을 방문한 각국의 여행객들에게 K뷰티 대표 브랜드로써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현대면세점에는 지디일레븐의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셀트리트먼트를 중심으로 3개 라인, 10개 품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지디일레븐의 프리미엄 셀 트리트먼트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타오바오와 T몰, 샤오홍슈 등 중국 온라인몰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함께 입점되는 일명 도깨비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레이징 파워 볼 마스크는 SNS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와 함께 최범석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출시한 시카셀 젤크림 역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한 보습 크림으로 기존 지디일레븐 기술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입점을 기념해 특별히 중국소비자 타겟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셀 트리트먼트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