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보가 비타 선 프라이머와 선 스틱 2종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비타민E와 병풀 유래 마데카식애시드를 함유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유지한다.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보유했다. ‘비타 에어리 선 프라이머’는 피부에 얇게 밀착해 모공과 요철을 메운다. 자외선 차단과 프라이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밤 제형이 부드럽게 퍼지며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비타 워터프루프 선 스틱’은 파우더리 매트 밤 제형으로 이뤄졌다. 땀이나 습기에 안전해 야외활동할 때 바르기 적합하다. 다공성 구형의 파우더가 피지와 유분을 잡아준다. 시트러스 향기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힐어스(Heal us) 시코르닷컴에 입점했다. 3월 한 달 동안 시코르 매장 트렌드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힐어스는 2024년 2월 탄생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으로 삼고 베이스와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광채피부용 ‘숨결 글로우’와 커버력이 우수한 ‘숨결 클라우드’ 등이다. ‘숨결 쿠션 글로우’는 출시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1주년을 맞은 힐어스를 시코르에서 판매하며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11일까지 시코르닷컴에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베어 립 글로우’를 제공한다. 시코르 매장에서 이달 제품 구매 시 숨결 글로우 파운데이션 샤셰를 선물한다. 권진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매니저는 “힐어스는 피부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다.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숨쉬듯 편안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었다.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그재그‧무신사에 이어 시코르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구달이 ‘어성초 선크림’ 3종을 선보였다. △ 어성초 진정 히알루론 선세럼 △ 어성초 진정 그린 톤업 선크림 △ 어성초 진정 퀵 슬라이딩 선스틱 등이다. 이들 제품은 SPF 50+/PA++++로 나왔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어성초 진정 히알루론 선세럼’은 수분감이 풍부하다. 10종 히알루론산을 담은 수분 캡슐이 톡톡 터지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뜨거운 햇볕에 자극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한다. 비건 콜라겐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어성초 진정 그린 톤업 선크림’은 청량한 그린톤으로 이뤄졌다. 홍조나 여드름 흔적 등 붉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피지와 유분을 관리한다. 바실러스 발효물과 사과 추출물이 피부 균형을 잡아준다. 피부 톤과 결을 깔끔하게 정돈해 파데프리 연출이나 메이크업 부스팅 베이스로 쓸 수 있다. ‘어성초 진정 퀵 슬라이딩 선스틱’은 간편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넓은 면적과 C자형 커브 모양으로 이뤄졌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끈적이지 않는다. 얼굴부터 몸까지 구석구석 사용 가능하다.
로우퀘스트가 베리어 크림‧앰플‧아이크림 3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높인다.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베리어 유스 프로 크림’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피부를 부드럽고 탄탄하게 가꾼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피부 안면(볼) 리프팅 △ 피부톤 균일도 △ 피부색 밝기 △ 피부 눈가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보습 효과를 바탕으로 ‘피부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의 일시적 완화에 도움’ 효과도 입증했다. ‘베리어 인핸싱 아이크림’은 특허 성분인 셀룰라 세라베이스와 3중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었다. 눈가 피부를 촘촘히 채워 건강하게 유지한다. ‘베리어 인핸싱 앰플’은 가수분해 식물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생기있게 한다. 아이크림과 앰플은 인체적용시험에서 △ 피부 보습 100시간 지속 △ 피부 탄력 개선 △ 피부 치밀도 개선 △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두 제품을 함께 쓴 경우 피부 탄력은 7.5%, 피부장벽은 6.6% 개선됐다.
슬록이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 인디뷰티쇼’에서 진행된다. 클린뷰티 2.0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브랜드‧유통‧원료‧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기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는 △ 10분 세미나(5개 주제) △ 1분 피칭(20개사) △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클린뷰티 2.0 정보를 얻고,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협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10분 세미나에선 △ K-뷰티의 지속가능성, 원료에서 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조은애 바이오스펙트럼 이사) △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한 워터리스 신제형-파우더 샴푸(김기현 슬록 대표) △ 착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아폴로산업의 에코 패키지 라인업(이재경 아폴로산업 대표) △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신소재 CLC(이정호 어라운드블루 과장) △ 국내 비건시장 소개와 인증 절차(허호순 한국비건평가인증원 원장
로레알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AAA등급을 받았다. 로레알은 △ 기후변화 대응 △ 산림보호 △ 수자원 보호 3개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회사의 환경경영 성과는 △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91% 사용 △ 공장‧물류센터에서 완제품당 용수 취수량 54% 감축 △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활용 등이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이다.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askforce for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의 기준을 따른다. 글로벌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사업모델에 내재화해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한다. 지구와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기후위기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AI·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첨단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을 가속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협약의 핵심이라고 할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은 기업 실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졸업 후 기업에서 DX(디지털 전환)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생산 공정 자동화 △ 빅데이터 기반 분석 △ AI를 활용한 생산 최적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AI 기반 제조 혁신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가속화 할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기업 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이하 KCI)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는 전 세계 185국가·15만 곳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이다. 환경·노동과 인권·윤리·지속가능한 조달 등 기업의 전체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 플래티넘(상위 1% 이내) △ 골드(상위 5% 이내) △ 실버(상위 15% 이내) △ 브론즈(상위 35% 이내) 등급을 부여한다. KCI는 지난 2013년부터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받기 시작, 지난해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음으로써 글로벌 상위 1%에 해당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KCI는 이번 평가에서 △ ESG위원회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체계 강화 △ 임직원 대상 ESG 교육 확대 △ 협력업체 평가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 관리 개선 △ 친환경 원료 사용 확대 △ 탄소 배출 저감 노력 등의 카테고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진용 대표는 “KCI는
국내 미용업계의 거성 유동진 일진코스메틱 회장이 2월 6일 별세했다. 유동진 회장은 1936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다. 1962년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일진화학공업사(일진코스메틱의 전신)를 설립해 한국 미용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그는 ‘좋은 제품은 고객이 만든다’는 신념을 지녔다. “브랜드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그 이름을 부를 때 비로소 가치가 생긴다”고 믿었다. 제품의 가치는 제조사가 아닌 고객의 선택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유동진 회장의 고집은 단순한 제품 혁신을 넘어 고객 중심 철학으로 발전했다. 고객우선주의로 국내 미용업계에 혁신을 몰고왔다. 작은 실험실에서 탄생한 ‘케론 시스테인’ 미용업계 판도 뒤흔들다 일진코스메틱의 출발점은 서울 용두동의 작은 실험실이었다. 배고픔‧가난과 싸우며 어렵게 살던 시기에 유동진 회장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아름다움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싶다는 신념에서 출발했다. 1960년대 국내 퍼머넌트 제품은 강한 화학 성분으로 인해 모발 손상을 일으켰다. 또 화장품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고 외국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유 회장은 국산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19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 대비 성장세(2023년 6월~2024년 12월)에 제동이 걸렸던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이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성장을 위한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화장품 수출 실적은 8억8천7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월의 7억1천700만 달러보다 1억7천만 달러·23.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0월의 35.8%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보다 1억3천900만 달러·18,6%가 늘어난 수치다. 오늘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 통계 기준 2024년 화장품 수출 실적과 지난달 수출실적에도 일부 수정이 있었다. 즉 △ 2024년 9월 400만 달러 감소(9억1천500만 달러 → 9억1천100만 달러) △ 10월 100만 달러 감소(10억3천400만 달러 → 10억3천300만 달러) △ 11월 200만 달러 감소(9억1천만 달러 → 9억800만 달러) 등의 감소치를 반영하면 지난해 화장품 연간 수출 실적은 101억7천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
에뛰드가 인기 제품 ‘순정 디렉터 선크림 라인’(2종)을 전격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에뛰드가 더 촉촉한 발림성과 밀착력으로 업그레이드한 순정 디렉터 선크림은 햇빛으로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줄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순정 디렉터 수분 선크림은 수분 크림을 바른 듯 가볍고 촉촉한 제형으로 순하고 자극이 적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 기존 수분 선크림과는 달리 더블 필터링으로 유기층에서 한번, 수용층에서 한 번 더 자외선을 차단해 가볍지만 빈틈없는 선 케어가 가능하다. 순정 디렉터 무기자차 선크림은 무기자차 특유의 백탁 현상 없이 빠르게 밀착하는 고보습·마일드 무기자차 선크림. 피부에 수분감을 주는 젤-로션 타입이다. 매끄럽게 발리고 쏙 스며드는 발림성이 특징이다. 자외선으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의 보색인 블루컬러 베이스로 청아하고 맑은 느낌의 톤 업 효과를 주어 피부의 붉은기·노란기·칙칙함을 커버한다. 순정 디렉터 선크림 라인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감과 발림성, 기능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하이퍼 플로라™ 기술력으로 나다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신제품 ‘카밍 샷 아줄렌 흔적 수분 앰플’을 내놨다. 젠지(Gen. Z)세대 고객의 주요 피부 고민이라고 할 수분 진정과 트러블, 잡티 흔적을 효과 높게 관리하는 수분앰플. 시카 성분보다 빠른 진정력을 지닌 아줄렌 성분에 피부 투명도 개선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나이아신아마이드 4%를 조합했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 진정은 물론 색소침착까지 개선해 깨끗한 피부 바탕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분 공급과 색소침착 등의 흔적 진정 효과를 확인했다. △ 1회 사용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잡티 개선 △ 2주 사용 후 색소침착 면적 16.4%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붉은 흔적 감소 등의 효과도 있었다. 사용 직후 제품이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수분량을 209% 증가시키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붉은 기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쉬드 워터 젤리’ 제형이다. 수분을 뭉쳐 놓은 듯한 독특한 제형이 피부에 깊고 고르게 흡수된다. 여러 번 덧바를수록 흡수력이 뛰어나게 높아지며 피부 쿨링감도 지속한다. 고효능 수분앰플이지만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