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모레모 포 맨이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레모 포 맨은 로프트가 21일까지 여는 ‘코스메 페스티벌 for Men’에 참가한다. 일본 진출 1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로프트는 1996년 설립된 생활잡화점이다. 도큐핸즈‧플라자와 함께 일본 3대 버라이어티 매장으로 꼽힌다. 매년 코스메 페스티벌 포 맨을 개최한다. 로프트가 선정한 브랜드만 참가 가능해 신뢰도가 높다. 모레모 포 맨은 인플루언서 행사에서도 시선을 모았다. 로프트가 페스티벌 하루 전 개최한 인플루언서 초대전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 인플루언서 3백여명이 SNS와 라이브 방송으로 모레모 포 맨을 소개했다. 이 브랜드는 21일까지 로프트 80곳과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입점 제품은 △ 워터샴푸W △ 리페어트리트먼트R △ 스타일링 세럼S △ 매트 하드왁스W △ 미라클 홀드 스프레이S △ 멀티컬크림C 등 6종이다. 회사 측은 “모레모 포맨은 일본 로프트를 비롯해 돈키호테 320곳, 마츠모토 키요시 lab 30곳 등 오프라인 매장 5백곳에 입점했다. 일본 2030 남성의 헤어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년 4월부터 의약품 제조업체가 생산한 알코올 함유 손소독제만 미국시장서 유통‧판매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이 10월 코로나19로 완화했던 알코올 함유 손소독제 제조에 대한 임시지침을 철회했다. FDA는 지난 해 3월 손소독제 제조 규제를 일시적으로 푼 바 있다. 코로나19로 손소독제가 부족해서다. FDA는 12월 31일을 기해 완화된 지침에 따른 알코올 손소독제 생산을 모두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월 31일 이전 임시지침에 맞춰 제조한 손소독제는 2022년 3월 31일 이후 판매 금지된다. 손소독제 제조‧유통업체,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2022년 4월부터 미국시장에서 알코올 손소독제를 제조·판매하려면 △ FDA의 품질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 OTC 국소 소독제 제조 규정 등을 준수해야 한다. 미국 내 판매용 손소독제 생산을 중단하려면 FDA의 전자 의약품 등록 및 목록지침(Electronic Drug Registration and Listing Instructions)에 따라 업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FDA의 업체 등록 취소 절차 안내 : https://www.fda.gov/dr
비즈니스프랑스 한국(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프렌치 뷰티 투어’를 개최한다. 프렌치 뷰티 투어(French Beauty Tour)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상담회다. 프랑스 뷰티기업 5개가 참여해 한국의 수입 유통사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브랜드는 △ IXORAA Paris △ LABORATOIRE DU HAUT-SEGALA △ Z&MA △ L'ODAÏTÈS △ WHAT MATTERS 총 5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홈케어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유기농, 환경친화적 성분 또는 패키징을 선보이는 곳들이다. 올해 14회를 맞은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1 매칭 상담 방식으로 열린다. 화상 상담 참가 바이어는 각 프랑스 브랜드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을 마치면 테스트용 제품이나 샘플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프랑스 한국 담당자가 통역을 지원한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3분기 누계 매출액 129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8억 원, 당기순이익은 55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금년도 3분기 누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3월 부평 드림센터 오픈에 따른 인력 충원과 인지도·공신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본다. 내년 1월 중국에 법인을 세우기 위해 최종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배우 이토요 마리에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17일부터 이토요 마리에(Marie Iitoyo)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일본 주요 TV 채널에 선보인다. 이번 TV 광고는 ‘나를 위한 1일 1시카’를 주제로 삼았다. 자연의 힘을 담은 시카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브이티코스메틱 측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지닌 이토요 마리에와 함께 시카 라인을 널리 알리겠다. 일본 소비자에게 친근한 뷰티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토요 마리에는 1998년생으로 일본 패션지 Oggi 전속모델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9월 큐텐재팬과 라쿠텐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 메가할인행사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멀티 브랜드숍 로프트 플라자와 드럭스토어 웰시아 등에 입점했다.
화장품·의약품 원료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봉엘에스는 올 3분기 매출액 19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2억 원,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을 올렸다.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은 6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다. 영업이익은 74억 원으로 10.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5.1% 증가한 78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봉엘에스 측은 “3분기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분야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자회사의 신규지점 설립에 따라 고정비가 상승해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 투자 비용이 이익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가 11월 6일 ‘2021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 트로피는 소상공인 4명과 일반부 12인이 차지했다. 소상공인부 △ 배명옥(샵(#)꿈터 대표) △ 이보영(루미에르뷰티 대표) △ 이은정(네일하레 직원) △ 임찬희(찬아보떼 대표) 씨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백만원을 받았다. 일반부 12명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상금 50만원을 거머 쥐었다. 국회의원상 80여점과 뷰티기업 특별상 100여점 등도 출전자에게 수여했다. ‘2021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는 미용 기술을 겨루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축제다. 3주 동안 6천여명이 참가해 뷰티 실력과 정보를 교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 경진대회 △ 특수분장 퍼포먼스 △ 뷰티 어워드 시상 △ 라이브커머스 △ 뷰티 런칭쇼 등이 진행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경진대회는 소상공인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선수들은 각각 3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분장협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인출품 외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했다. 서울·경기를 제외한 12곳에서 작품
닥터브로너스가 연간 활동 보고서인 ‘2021 올원 리포트’를 펴냈다. 2021 올원 리포트는 지난 해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부터 연간 생태 발자국과 매출 자료 등을 담았다. 닥터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닥터브로너스는 163년 전통의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올원(ALL-ONE)이란 사람 동물 지구가 모두 하나임을 뜻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오랜 철학이다. 이 회사는 2021 올원 리포트에 올원 미션이 어떻게 사회와 지구의 치유를 도왔는지 밝힌다. 세계적인 ESG 흐름 속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주목해야 할 사회 주제를 제시한다. 2020 올원 캠페인 글로벌 기부금 3억 원 ‘올원 인터내셔널 이니셔티브 캠페인’(이하 올원 캠페인)은 국제 사회 공헌 활동이다. 닥터브로너스가 △ 사회 정의 △ 환경 보호 △ 동물 복지 등에 앞장서는 수출국의 현지 단체에 수출액의 1%를 기부한다. 올원 미션이 세계 각국의 지역 사회에서 실현되기를 돕기 위해서다. 2021 올원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해 한국을 비롯한 독일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일본 12개국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부액은 약 26만 6천 달러(약 3억 원)에 달한다. 올해 캠페인은 인도네시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쇼피 입점에 관심있는 예비 판매자에게 △ 제품 소싱 △ 샵 운영 △ 정산 △ 마케팅까지 알려주는 행사다. 쇼피코리아는 △ 쇼피 인앱(In-App) 마케팅 활용 방법 △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한 쇼피 마케팅 전략 △ 쇼피를 통한 역직구 물류의 이해와 운영법 등을 소개한다. 카페24‧페이오니아‧온꿈사 등 쇼피코리아 파트너사도 참여한다. 이들은 △ 카페24 마켓플러스 솔루션을 이용한 쇼피 운영 방법 △ 효과적인 정산 및 대금 수취 방법 △ 경쟁력 있는 제품 소싱 노하우 등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쇼피코리아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토니모리가 3분기 연결매출액은 289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12% 성장한 수치다. 영업 적자는 35억 8천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인수한 반려동물 사업체 오션과 토니인베스트먼트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이 늘었다고 풀이했다. 토니모리는 로드숍 면세점 점포 수를 줄이고, 온라인 부문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온라인과 해외사업 매출이 올해 2분기 이후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점유했다. 이 회사는 로드샵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롭스에 제품 1개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다른 H&B 스토어에 추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 뉴 오리지널 스타 에디션은 연말용 한정판이다. AGE 20’s 수분 에센스 70%를 함유해 겨울철에도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특허 받은 커버 파우더와 피지 흡착 파우더를 담았다. 자연스러운 얼굴 톤을 표현하고, 수시로 덧발라도 들뜸 없는 매끈한 피부로 유지한다. 색상은 △ 붉은기가 감도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나타내는 ‘화이트 라떼’ △ 노란기가 있는 피부를 화사하고 생기 있게 하는 ‘핑크 라떼’ 등 2종이다. 다양한 피부 톤을 위해 △ 가장 밝은 컬러의 ‘13호 라이트 베이지’ △ 중간 색 ‘21호 베이지’ △ 약간 어두운 ‘23호 미디움 베이지’ 등 3가지 컬러로 나왔다. 피부 톤에 맞게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용기는 반짝이는 별에서 영감을 받았다.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화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 찬란하고 영롱한 빛을 내는 ‘샴페인 골드’ △ 화사하고 은은한 핑크 빛이 감도는 ‘핑크 골드’ 등 두가지로 나왔다.
페리페라가 캐릭터 일러스트 브랜드 테틈과 두 번째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나랑 캠핑 갈래?’(Pericamping with Teteum!)를 주제로 즐겁고 유쾌한 감성을 담았다. 제품은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더 벨벳 △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 잉크 브이 쉐딩 △ 잉크 컬러 카라 등 총 5종이다. 잉크 더 벨벳은 선명한 컬러와 지속성을 지녔다. 색상은 22호 감성엔딩(로지 누드)과 23호 감성탑재(브릭 누드) 두 가지다. 한정판 테틈 키링을 더했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겨울을 위해 따뜻한 브라운 컬러로 이뤄졌다. 제품명은 10호 ‘테틈, 그냥 꼬옥 브라운 해주면 돼’다.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는 테틈 캐릭터를 음각으로 나타냈다. 컬러는 △ 9호 붕어빵 사수해 (누디 베이지) △ 10호 감성 풀 장착해(누디 모브) 등이다. 페리페라는 구매 고객에게 캠핑 감성을 담은 스티커를 증정한다. 잉크 브이 쉐딩 구매 시 전용 테틈 브러시도 준다. 1만5천원 이상 사면 테틈 파우치를 선착순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