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활성화‧R&D 역량 강화 위한 전략 논의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와 미국법인 잉글우드랩(대표 John Hwa Kim)이 잉글우드랩 2019 사업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 잉글우드랩 사업계획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잉글우드랩에서 5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이 직접 참여해 John Hwa Kim 잉글우드랩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과 잉글우드랩의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메카코리아 글로벌이노베이션 사업부 조준철 전무이사와 기술연구원의 조현대 상무이사 등도 함께 참여해 잉글우드랩의 글로벌 영업 활성화와 R&D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와 잉글우드랩은 한국-미국 법인간 업무 교류를 통해 양사의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R&D 역량과 잉글우드랩의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취적인 글로벌 영업을 전개해 양사의 매출에 기여할 것” 이
지베르니, 롭스 안산점서 메이크업 시연회 지베르니(대표 권기현)가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롭스 매장에서 메이크업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메이크업 시연회에서 자영 제니하우스 청담힐 원장은 겨울철 실크 화장법을 연출했다. 그는 지베르니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활용해 들뜸 없이 얇게 밀착되고 매끄러운 결을 나타내는 비법을 소개했다. 지베르니 밀착 실크 파운데이션으로 잡티와 요철을 섬세하게 가려 실크 피부를 표현했다. 이어 밀착 쉬폰 쿠션으로 피부에 촉촉한 보습 광채를 더했다. 자영 원장은 얇게 여러 번 덧발라 베이스를 탄탄하게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베르니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오픈한 롭스 매장에서 안산 지역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메이크업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9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롭스 모바일에서는 이달 말까지 지베르니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2020년까지 기초‧헤어 생산 시설, 2021년까지 색조 설비 구축 목표 ㈜코빅스(대표 김종회)는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노암산업단지에 화장품 생산 공장을 구축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빅스는 남원 노암산업단지(3지구) 부지 3만450㎡에 총 3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상반기까지 기초화장품과 헤어 관련 제품 생산시설을, 2021년까지 색조화장품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빅스는 2007년 법인을 설립해 화장품 원료 개발과 판매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 ㈜코빅스는 남원 투자로 원료개발에서 화장품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사업 확대로 150여 명 신규 고용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조성 중인 화장품 지원 시설들을 활용해 입주부터 기업의 성장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토대로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남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며 “㈜코빅스 기업의 강점인 원료추출 기술력으로 남원시 화장품 산업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특허권 2종 이전…엔퓨리와 시너지 기대 여성건강 전문기업 ㈜질경이(대표 최원석)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에서 특허권을 이전 받았다. 이전 받은 특허권은 ‘암 표적성이 우수한 단백질 복합체와 이의 제조 방법’과 ‘종양으로의 축적성을 향상시킨 약물전달용 생체적합성 고분자 전달체의 제조방법과 그 나노 전달체’ 총 2종이다. 질경이는 지난 8월 나노분자생명공학 분야 대표 기업 엔퓨리와 인수합병을 진행, 엔퓨리의 높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의약품 사업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에 이전 받은 특허는 엔퓨리와의 합병을 통해 진행해온 △ 신경화학작용제검사 키트와 치료제 개발 △ 항암제 △ 인간 뇌 유래 성장인자 △ 인간 세포 성장인인자 △ 혈전용해제 등 유용 가능성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제제 의약품 연구, 약물전달시스템 분야 연구와 관련성이 있어 시너지를 얻을 전망이다. 최원석 대표는 “질염, 질 이완증과 건조증 관련 3가지 특허에 이번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특허까지 더해지면서 질경이 의약품 개발부와 연구소의 기술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향후 꾸준히 준비해온 무항생제 질염치료제의 출시를 시작으로 여성의 아름
리더스코스메틱, 연말연시 프로모션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연말연시 여행객을 대상으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비행 시 건조증에 시달리는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증정품을 마스크 팩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회사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면세점에서 해외 여행 출국자를 대상으로 상품평 이벤트를 연다.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 구매 후 품평을 남기면 5명에게 피부관리 이용권을 준다. 참좋은여행과 함께 여행 키트 샘플링도 실시한다. 오늘(26일)부터 내달까지 패키지 예약 고객 1만명에게 프로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를 제공한다. 또 프로하이드라 3종 중 1종 구매 시 히알루로닉 마스크 세트 쿠폰을 선물한다. 회사 관계자는 “마스크 팩이 비행기 안 필수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며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 공급하는 마스크 팩으로 언제 어디서나 얼굴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 서비스 노하우‧에피소드 소개 올리브영이 서비스 사례집 ‘나의 하루, 우리들의 이야기’를 펴냈다. 올해로 3회째 출간한 이 사례집은 올리브영 직원의 고객 서비스 노하우와 현장 일화 등을 담았다. 올리브영은 지난 10월 3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기 공모전을 열었다. 100여 건이 넘는 응모작 중 35편을 선정해 △ 나만의 고객 서비스 노하우 △ 기억하고 싶은 고객과의 에피소드 등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실었다. 대상작은 △ 눈 오는 날 건낸 휴지에 감동한 고객 모습을 보고 초심을 되새긴 사연 △ 매장에서 쓰러진 일본인 고객이 무사히 수술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 대처했던 사례가 뽑혔다. 올리브영 고객만족팀 관계자는 “직원 간 열정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스킨리버스랩, 항노화브랜드 론칭…보습·주름개선·미백기능 세럼&미스트 첫 선 노벨상 수상에 빛나는 ‘자가포식’(오토파지·Autophage)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보습·주름개선 화장품 원료 ‘아쿠아타이드’가 고기능성 항노화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으로 화려하게 탄생했다.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은 최근 이 같은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 고기능성·항노화 콘셉트를 기치로 내건 브랜드 로지컬리스킨 론칭하고 그 첫 라인으로 주름과 미백에 효과를 확인한 셀알라밍로직 아쿠아타이드 멀티퍼포스 미스트와 리서페이스 세럼을 선보였다. 특히 스킨리버스랩이 이번에 론칭한 로지컬리스킨의 미스트·세럼은 고도의 바이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원료개발 전문기업 인코스팜(대표 박기돈)의 원료 아쿠아타이드를 다량 함유함으로써 보습은 물론 주름개선과 미백에 대한 효과를 자랑한다. 스킨리버스랩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로지컬리스킨’ 전용 쇼핑몰( http://logicallyskin.com )도 함께 오픈했다. 론칭을 기념해 대용량으로 제작한 로지컬리스킨 셀알라밍로직 아쿠아타이드 리서페이스 세럼(100ml)은 한정 판매한다. 스킨리버스랩은 첫 작품 ‘셀알라밍로직 아쿠아타이드 멀티퍼포스 미스트
선착순 1+1 정품 증정 행사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내년 1월 11일까지 2018~2019 쌍쌍파티를 연다. 소비자가 쌍쌍파티 아이콘이 붙은 제품 1개를 사면, 본사 직원이 추천한 정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한 ID당 하루 세 번 주문할 수 있다. 라벨영은 2012년부터 재미있고 직관적인 네이밍 마케팅으로 소비자 인기를 끌었다.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다. 이 회사는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를 콘셉트로 삼고 안전하고 자극 없는 천연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신뢰 구축에도 힘 쏟는다. 라벨영은 소비자가 제품을 받은 지 3개월 내 불만이 발생할 경우 100% 환불해주는 쇼킹리콜제도를 시행한다. 또 물류센터에 전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온도 변화에 민감한 화장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하며 품질력을 유지하고 있다.
에스엠팩, 생산시설 확보…미국시장 중심 수출전선도 공략 모델링 마스크 팩의 개발 경쟁력을 내세운 (주)에스엠팩(대표 성송원)이 새로운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주)에스엠팩은 지난 달 중순 충북 청주시에 395.74㎡(약 120평) 규모의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지고 모델링 마스크 팩 생산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연간 480톤 수준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가 주력으로 생산할 제품은 지난해부터 기존 시트형 마스크 팩의 대체 상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링 마스크 팩. 이미 바르시오·멜로즈코리아·지브이씨랩·피에스포유 등의 브랜드·제품을 개발, 생산 중이며 OEM·ODM 사업도 전개 중이다. 특히 (주)에스엠팩은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는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에스테틱숍을 중심으로 독자 개발한 ‘라셀린’ 브랜드의 5품목(차콜·글루코스·콜라겐·워터탱크·캠퍼트리)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반 화장품 전문 멀티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한 채널 확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해에는 크리스탈 모델링 팩·내추럴 모델링 팩·크림모델링 마스크 팩·파우더 워시 등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형의
장미 등 네 가지 천연오일 함유…향으로 ‘수면 질’ 향상 입증 아모레퍼시픽이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1484534)로 2018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수면과 다양한 제품 간의 정서·생리적 반응을 관찰해 상관관계를 밝히는 감성 관련 연구 과정에서 향에 주목, 수면의 질을 향상해 숙면 효과를 주는 향료를 만드는 데 역점을 뒀다. 지난 2015년에 특허 등록한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은 장미·백단·오렌지 꽃·일랑일랑 오일 등 네 가지 천연 오일을 함유한 향료에 관한 발명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전문 조향사들은 전국 10~50대 여성 434명을 대상으로 한 관능 평가, 350회가 넘는 조향 실험·검증을 통해 기호도와 심신 안정 효과가 기존 향료보다 우수한 조성물을 제조할 수 있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수면 다원 검사를 통해 이 향료조성물이 △ 침상에 들어가서부터 잠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 입면 지연시간 △ 수면 단계 중 깊이 잠든 상태인 서파수면 비율 △ 침상에 있는 시간 중 수면을 취한 비율인 수면 효율 △ 수면 시간 동안 움직인 횟수인 체동 횟수 등에서 기존 물질보다 우수하다는 사실
인재육성이 미래경쟁력…“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무 다할 것” 청년실업이 현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국콜마의 이번 대규모 채용은 신규 인력 충원을 꺼리고 있는 ‘고용절벽’ 시대에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 정도의 이례적 규모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고졸·전문대 출신 신입사원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도 함께 진행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채용한 것.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이영주 세종공장장이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고용노동부)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해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는 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 온 윤동한 회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윤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
CGMP 기준 적합시설 마련…스킨&헤어 중심 OEM·ODM 전문화 OEM·OD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 한성수)가 인천 남동공단에 새 공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한 도전에 나선다. (주)예그리나는 지난 22일(토) 화장품 업계·협력업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공장·본사 준공식을 가지고 연 매출 500억 원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번에 완공한 (주)예그리나의 새 공장은 대지 3,562㎡(약 1천80평)·연건평 6,465㎡(약 2천 평)·지상 4층의 규모로 CGMP 적합기준으로 완공했다. 3월에 (주)현승건설이 착공에 들어가 지난 11월 7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공장·본사 완공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에 이어진 기념식에서 한성수 대표는 “인화·연구·실천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예그리나는 공장·본사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밝히고 “사회와 예그리나 전 임직원의 미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연 매출 500억 원을 목표로 삼아 정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예그리나와 함께 해 온 모든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예그리나의 공장은 △ 1층-제조실·완제 벌크제품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