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을 위한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 품질 개선을 포함해 새로운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가 오는 5일(금) 출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늘(2일) 공식발표를 통해 개인위생을 위한 생활필수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의 안전·효과성·품질 개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 시험검사 기관 △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의약외품 개발지원 민·관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협의체는 △ 마스크 △ 생리대·산모 패드 △ 구강 제품 등 3개 분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분과별로 논의할 주요 과제는 △ 마스크 분과의 경우 신소재·신원료 사용 시 심사자료 제출 범위 △ 생리대·산모 패드 분과는 의약외품으로 새롭게 지정한 산모 패드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자료 요건 △ 구강 제품 분과는 치약 등 구강 제품 효력평가 지표 발굴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이번에 출범한 협의체가 정책·허가·심사·연구·제조 분야 등 전반에서 민·관의 소통을 강화해 의약외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한국무역협회가 12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3~4 전시장에서 '2021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한다. '2021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은 글로벌 빅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유망 수출기업과 B2B 상담을 추진하는 행사다. 한국무역협회는 11월 17일(수)까지 화장품 뷰티 생활용품 등 품목별 참가사를 모집한다. 문의 02-6000-5666, 5662(vividk33@kita.net) 한국무역협회 해외바이어마케팅센터.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개런티드가 건강기능식품의 영양 성분 식물성 오메가와 이탈리아산 캐비어 추출물에다 유효 성분 전달 기술을 적용한 뉴트리컬 코스메틱의 정수, 프리미엄 스킨케어 ‘오메가 골드 캐비어 임페리얼 퍼밍 크림’을 새롭게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씨케이디 개런티드가 지향하는 ‘뉴트리컬 코스메틱’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는 새롭게 만나는 개념. 건강기능식품의 핵심 영양 성분과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시켜 먹어서도 좋은 성분을 종근당건강의 독자 화장품 포뮬러·제형 기술을 통해 피부 건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오메가 골드 캐비어 임페리얼 퍼밍 크림’은 이러한 씨케이디 개런티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산 캐비어 추출물 56%와 순도 99.9%의 금 성분, 오메가-3와 오메가-6, 오메가-9 등 복합 영양 성분을 함유, 피부 탄력과 영양을 집중 관리한다.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볼륨과 광채 케어에 효과를 발휘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도 입증했다. 1회 사용으로 △ 이마·눈가·팔자 부위 등 3중 탄성 복원력 개선 △ 눈꼬리·입꼬리·턱 3중 리프팅 △
러쉬코리아가 2021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도록 돕는 제품 70여종으로 나왔다. 기분 좋은 향기를 담은 단일 제품부터 선물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 신선한 과일‧허브를 담은 샤워 젤 ‘졸리’ △ 산타와 아기 곰이 눈썰매를 타는 목욕용 밤 ‘산타스 매직 슬레이’ △ 달콤한 솜사탕 향 버블 바 ‘스노우 페어리 롤’ △ 앙증맞은 북극곰 모양의 비누 ‘폴라 베어’ △ 소나무 숲 향 ‘프레쉬 애즈’ 등이다. 러쉬코리아는 무료 정기간행물 ‘러쉬 타임즈–2021 윈터 에디션’도 출간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이 어디서 영감을 얻고,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 소개했다.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슈레피 아이팔레트를 선보였다.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경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았다. 경선은 구독자 33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평소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이번 제품의 컬러 제형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다. 슈레피 아이팔레트는 ‘나를 더욱 나답게 표현할 수 있는 섀도’를 지향한다. ‘My Eyes But Better’를 주제로 본연의 매력을 살리는 화장을 연출한다. 일상에서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 I(아이) △ MY(마이) △ ME(미) △ MINE(마인)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은은한 핑크 베이지부터 딥 브라운까지 활용도 높은 컬러로 이뤄졌다.
체이싱래빗이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선물을 증정한다. 비건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 선착순 백명에게 온리원 얼스밤과 오가닉 홈웨어 세트를 제공한다. 체이싱래빗 온리원 얼스밤은 ‘매일 지구를 생각하는 날’을 주제로 만든 목욕용 제품이다. 욕조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체이싱래빗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판매한다. 홈웨어는 오가닉 80%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면이 부드럽다. 가볍고 통풍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체이싱래빗은 2020년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에 탄생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힐링 호캉스 상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했던 중소기업 CEO 세미나가 오는 9일(화) 줌 프로그램을 이용한 웨비나 형식으로 다시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화장품 법규·트렌드·개발전략 등의 주제로 제 27차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 대표자를 초청,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2월 이후부터 중단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달부터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돌입했지만 이번 세미나의 경우에는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한다. 회원사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화장품 기업 대표는 모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5일(금)까지 협회 홈페이지 또는 https://forms.gle/LSho8jgpVhoAqwGo6 에서 신청 가능하다.
토니모리가 경기도 파주 평화정원에 숲을 조성했다. 평화의 숲에는 나무 980그루를 심었다. 전문가가 뽕나무 버드나무 라일락 상수리나무 180 그루와 쥐똥나무 800 그루의 식재 작업을 담당했다. 토니모리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평화의 숲을 만들었다. 전자영수증 캠페인을 통해 6개월간 누적된 전자영수증은 약 13만 건이다. 이를 모아 기부액 2천만 원을 달성했다. 토니모리는 10월 초 사단법인 평화의숲에 기부액을 전달해 숲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종이 영수증 없애기 운동을 펼치며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숲 가꾸기를 확대해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에 사용하는 성분 가운데 가장 많은 논쟁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바로 ‘순수 비타민C’이다. 순수 비타민C는 불안정한 특성으로 인해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 중 하나라는 점 때문에 그 매력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순수 비타민C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는 국내외,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화장품 기업이라면 한 번 쯤은 뛰어든 역사가 있기 마련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홈쇼핑채널에서 순수 비타민C를 함유한 앰플 제형의 제품이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었다. 다만 해당 제품 역시 기존 액상 제형의 범위에 머무는데 그쳤고 고온 등의 환경에서 안정성의 완벽함을 확보하기 어려워 순수 비타민C 적용 함량(15%)에 한계를 드러낸 바 있다. 여기에 외부 요인에 의한 갈변현상으로 인한 역가 저하를 막기 위해 소용량(10ml)으로 나눠 포장하는 것을 비롯해 △ 사용기한(18개월) △ 개봉 전 냉장 보관 △ 개봉 후 2주 이내 사용 권장 등 제약 조건 역시 많았다. OEM·ODM 전문기업 제니코스(주)(대표이사 문기광)는 이같은 순수 비타민C 화장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3월부터 막대한 연구 인력과
AI‧AR 뷰티테크기업 퍼펙트가 잼페이스와 손잡고 립스틱 컬러 가상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뷰티 영상 플랫폼 잼페이스에서 립스틱 500여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딥 러닝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립스틱 컬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앨리스 챙(Alice Chang) 퍼펙트 대표는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사용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을 찾도록 돕는다. 잼페이스 플랫폼에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디지털 세대에 맞는 혁신 뷰티 서비스를 개발했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잼페이스는 2019년 6월 탄생한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메이크업 기법과 화장품 정보 등을 공유한다. 주요 기능은 △ 퍼스널 컬러 매칭 △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한 ‘얼굴 매칭’ △ AI 기술로 구현된 ‘타임점프’ △ 사용자 커뮤니티 ‘잼피드’ 등이다. 잼페이스의 사용자 90%가 1996~2010년생 여성이다. 현재 앱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
닥터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웹매거진 ‘인사이드 닥터지’를 선보였다. 인사이드 닥터지는 ‘피부 과학으로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건강한 피부 관리법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닥터지스컷(Dr.G’s CUT)에서는 △ 피부과학 △ 뷰티 트렌드 △ 스킨케어 노하우 등을 전한다. 유저스컷(User’s CUT)은 닥터지 사용자들의 건강한 삶을 공유하는 인터뷰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매월 주제별 사연을 모집해 다양한 인터뷰를 실을 예정이다. 이번 유저스컷 주제는 ‘닥터지로 스타일링하기’다. 오늘(2일)부터 12일까지 닥터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연을 접수한다. 닥터지는 사연에 맞는 피부고민 해결법과 생활방식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피부 개선에 필요한 제품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닥터지는 소비자의 피부를 지키고 일상을 응원하는 브랜드다. 웹매거진에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닥터지 웹매거진은 공식 홈페이지(www.dr-g.co.kr/inside/drgCut)에서 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10월 수출입동향 올해 화장품 수출이 10개월 만에 지난 한 해의 전체 실적 75억6천3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화장품 수출 역사를 새로 썼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오늘(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화장품 수출액이 8억 달러를 기록,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76억3천400만 달러(9월 수출액: 최초 발표액 8억8천100만 달러 → 수정 발표액 8억8천만 달러로 인한 100만 달러 차이 발생)로 지난해 전체 수출액보다 7천100만 달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11월과 12월, 2개월의 수출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의 수준 만을 유지(2020년 11월·12월 합계 14억3천300만 달러)해도 올해 화장품 수출 실적은 최초로 9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추세로 본다면 이 같은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의 화장품 수출 실적 8억 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1천800만 달러보다 11.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월간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월보다는 9.1%가 줄어들었다. 올해 월간 수출액이 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