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R 뷰티테크기업 퍼펙트가 잼페이스와 손잡고 립스틱 컬러 가상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뷰티 영상 플랫폼 잼페이스에서 립스틱 500여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딥 러닝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립스틱 컬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앨리스 챙(Alice Chang) 퍼펙트 대표는 “AI 알고리즘에 기반해 사용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을 찾도록 돕는다. 잼페이스 플랫폼에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디지털 세대에 맞는 혁신 뷰티 서비스를 개발했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잼페이스는 2019년 6월 탄생한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메이크업 기법과 화장품 정보 등을 공유한다. 주요 기능은 △ 퍼스널 컬러 매칭 △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한 ‘얼굴 매칭’ △ AI 기술로 구현된 ‘타임점프’ △ 사용자 커뮤니티 ‘잼피드’ 등이다.
잼페이스의 사용자 90%가 1996~2010년생 여성이다. 현재 앱 다운로드 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