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기능성 천연소재 발굴 공로 인정 천연물 소재 전문기업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가 '2018년 제 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분야 기술개발과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하는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의수 대표는 국산 농산물로부터 다양한 기능성 천연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해 농식품분야의 우수기술을 개발,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정바이오는 국내 식용자원을 활용한 열노화 억제 신규 작용기전 규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천연물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북 괴산, 경기도 양평 등 국내 농가에 유기농 전용 계약재배를 통한 유기농 품목 확대와 식물의 자원화를 통해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의수 대표는 “농업 분야의 우수 기술 연구와 함께 국내 식물을 천연자원화해 국내 농가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대 초반 여성 타깃…미니멀 메이크업 추구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판나)이 색조 브랜드 아이노 아이원을 선보였다. 아이노 아이원(iKNOW iONE)은 20대 초반 여성을 위한 미니멀 메이크업 브랜드로 탄생했다.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력해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 그는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우수한 컬러감과 발색력을 구현했다. 더불어 피부과학연구소 전문 연구진은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아이노 아이원은 베이스‧립‧아이‧치크‧스킨케어 등 5가지 부문의 품목 50여개로 구성했다. 주력 제품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아이 니드 유 쿠션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 △ 배우 유혜원‧권도운 △ 홍재경 SBS 스포츠 아나운서 △ 모델 이서빈‧변예슬 등 5명을 브랜드 얼굴로 선정하고 마케팅을 펼칠 예정.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을 써본 뒤 구입하도록 제이준 직영매장과 시코르 강남점 등에 입점했다”며 “H&B스토어와 면세점 등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중국‧영국‧러시아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째 발효 기술…성분 손실 최소화‧안전성↑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과채류 발효물 제조방법 및 과채류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과채류 발효물은 바이오 발효 생즙으로 용재‧유기용매를 하지 않고, 과채류를 통째로 발효 후 숙성과정을 거쳐 전체적으로 즙을 짜낸 발효 생즙이다. 이는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모든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또 공정 과정에서 과일‧야채류에 함유된 비타민‧무기질‧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성분 등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같은 바이오 생즙 조성물은 보습과 피부면역력을 강화하는 유산균으로 발효해 과채류의 성분과 배양물의 유효성분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저분자화된 펩타이드‧플라보노이드 등 유효성분이 피부로 다량 흡수돼 기존 추출물보다 △ 항산화 △ 콜라겐 합성 촉진 △ 주름개선 △ 미백 △ 보습 △ 피부자극 완화 효과 등이 우수하다. 잇츠한불은 과채류 발효물 특허를 통해 파프리카에 락토바실러스(유산균)를 접종, 이네이처 바이오즙 시트마스크에 적용했다. 이 회사는 생즙 형태로 얻은 파프리카 바이오즙을 적용한 화장품에 대해 소비자가 신선한
20만$ 투자, 벨라와 초등학교 건립…뷰티산업 발전 모색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미얀마 현지 1위 고객사 벨라와 지역 자선단체 PANN THEE와 함께 20만 달러를 투자, 초등학교를 건립했다. 미얀마의 대표 상업도시 양곤에서 약 20km 떨어진 탄린 지역에 건립한 초등학교 준공 기념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 라트 PANN THEE 대표, 웨이 팃 르윈 ABC뷰티그룹 대표를 비롯해 미얀마 정부 관계자와 현지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탄린은 경제적 수준이 낮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지역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빈곤 지역. 코스맥스는 지난 2016년 벨라 브랜드를 생산·론칭하면서 맺은 인연으로 이번 자선 사업에 함께 했다. 벨라는 미얀마 공주의 딸이 론칭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지에서 인지도가 아주 높다. 코스맥스가 전량 ODM 생산을 하고 있으며 출시 2년 만에 약 15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기초 교육조차 받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 시설을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학교 건립을 진행했다”며 “미얀마 화장품
맑고 순수한 매력 브랜드와 시너지 기대 천연 바이오 화장품 스와니코코는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청순한 미모와 풋풋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금새록을 선정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금새록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과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신선한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같이 살래요에서는 사랑스러운 막내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과는 또 다른 다른 수줍은 미소와 순수하고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금새록은 “피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천연화장품 스와니코코의 모델로 선정돼 기쁘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스와니코코 제품을 통해 피부의 건강함 또한 전하겠다”고 특유의 맑고 청초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천연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인 스와니코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우 금새록을 모델로 선정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품질력에 주안점을
스타일쉐어, 오늘부터 앱에서 선판매 시작 모바일 패션 앱 스타일쉐어가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iKON)의 향수비누 코니솝을 오늘(23일)부터 선판매한다. 코니솝은 스타일쉐어와 수제 비누 브랜드 크렘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일반적인 아이돌 굿즈와 달리 아이콘 멤버뿐만 아니라 팬 3,990여 명이 공동 참여했다. 스타일쉐어는 SNS 기능을 활용해 △ 아이콘 노래를 들을 때 떠오르는 향기 △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팬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 넌 할 수 있어 △ 함께 있어줄게 △ 사랑해 △ 함께하길 등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로 꼽혔다. 스타일쉐어는 설문을 바탕으로 응원 메시지와 멤버들이 직접 쓴 손 글씨를 반영해 퍼퓸 비누 4종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굿즈 제작은 아이돌 그룹이 팬들과 함께 제품을 기획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입양 대기 아동 위해 쇼킹클리닝 등 지원 라벨영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 화제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5일 서울 창천동에서 동방사회복지회 주최로 열린 ‘아가야 이리온(溫), 건강튼튼 바자회’에 2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 쇼킹클리닝 베이비 라인 △ 쇼킹클리닝 언더웨어 버전 △ 쇼킹반반쿠션 △ 쇼킹시럽파운데이션 등이다. 쇼킹클리닝 베이비 라인은 세탁 후 남아 아이 피부에 해를 일으키는 세균을 없애준다. 라벤더‧세이지‧캐모마일 성분이 허브 보호막을 만들어 피부를 안전하게 해준다. 평소 사용하는 세제에 한 컵 추가하면 된다. 쇼킹클리닝 언더웨어 버전은 속옷 세탁용 세제다. 질염을 유발하는 칸디댜균을 집중 제거한다. 또 쑥‧익모초‧천궁‧녹차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에 자극없이 순하게 작용한다. 냄새나 세균성으로 고민인 남성의 Y존도 건강하게 지켜준다. 울샴푸 레시피로 제조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벨영 관계자는 “입양 대기 아동의 긴급 의료비를 모으기 위한 바자회에 동참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스 열고 썬버디 라인 소개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뷰익 LPGA 상하이를 공식 후원했다. 2018 뷰익 LPGA 상하이는 KEB 하나은행컵에 이어 두번째 진행하는 LPGA 아시안 스윙 대회다. 박성현‧김세영‧아리야 주타누간 등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주목 받았다. 이 가운데 초대 우승자는 다니엘 강(미국)이 차지했다. 김세영은 리디아 고(호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국내 유일 LPGA 공식 화장품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장에 부스를 열고 LPGA와 공동 개발한 썬버디를 선보였다. 또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퍼팅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에게는 경품으로 마스크 팩을 제공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화장품이다. 자체 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소비자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국내외에 선보인다. 중국에 아쿠아링거 마스크 등 주요 마스크 팩을 판매하며 국내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한국 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중국 티몰 글로벌에서 2018 최고 운영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
SNP화장품, 문채원 화보 촬영 에스디생명공학 SNP화장품이 문채원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문채원은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청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 SNP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 바다제비집 아쿠아 아이패치와 어울리는 밝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보였다. SNP화장품 관계자는 “모델 문채원은 바쁜 드라마 촬영 속에 화보를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모든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명당에 출연했다. 또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선옥남 역으로 안방에 복귀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2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고급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작은 오는 23일 서울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층에 첫 번째 매장을 열고 브랜드를 공식 론칭한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과학기술로 고급 한방 원료의 효능을 높인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이탈리아 인터코스의 독자 기술을 통해 한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능‧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했다. 한방 원료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을 적용해 기존 한방 화장품과 차별화했다는 설명.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말 백화점에 매장 3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주요 백화점‧면세점 매장 10여개를 추가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시아‧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BNK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면세점 매출 52%가 화장품에서 나왔다”며 “매출 1‧2위를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차지한 만큼 고품격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디비치를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운 노하우가 바탕으로 연작을 세
봄 시즌 국제전시회 내년 3월 개막…한국관, 확대 편성 참가 ‘천변만화’(천만 가지로 변화한다는 뜻으로 장면·사태·모양 등이 한없이 변화해 감을 이르는 말)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손꼽히는 ‘2019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전시회’(CIBE·이하 광저우전시회) 봄 시즌이 새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저우 파저우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매 시즌 약 3천8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는 등 규모 면에서 중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최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광저우전시회는 참가국가 대부분이 독립 국가관을 구성해 중국 내 대형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시장 크기가 300,000㎡에 이르고 화장품(완제품)·미용 업계를 포함해 전문 스파·네일·헤어·타투·스페셜라이즈드 살롱·원료·패키징·성형외과 전문 기업 등 모든 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전문 미용산업 무역의 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참가 국가의 다양함도 장점이지만 여타 소규모 전시회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와 모든 뷰티 카테고리를 망라해 부문별 특성을 극대화해 전시관을 구성한 것 역시 전시회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광
메카 코스메카 44곳 입점…라네즈·이니스프리 이어 럭셔리 고객잡기 본격화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동시 론칭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에 나섰다. 럭셔리 브랜드 시장 공략 강화 사명과 동일한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있는 44곳의 ‘메카 코스메티카’(MECCA Cosmetica) 오프라인 매장과 2곳의 온라인 몰에 동시 입점했다. 호주를 대표하는 뷰티 유통 채널 ‘메카’ 중에서도 메카 코스메티카는 럭셔리 브랜드 소비층이 주로 찾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돌송이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스킨케어 전용 녹차 신품종 ‘장원 3호’를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급 제품을 선보인다.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에 관심이 많고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은 오세아니아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타임 리스폰스 스킨 리저브 크림과 빈티지 싱글 엑스트랙트 에센스 등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