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초우월적 위상을 점유하고 있는 중국의 온라인 채널은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 탄생, 발전함으로써 핵심 소비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부지역은 전체 온라인 쇼핑 비중의 84.4%를 차지, 소비 주력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온라인 쇼핑 유저는 지난 2015년 4억1천만 명에서 지난해 7억8천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입었음에도 온라인 쇼핑 소매액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해 11조7천601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코트라 중국 정저우무역관의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유저 7억8천만 명으로 압도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 채널 사용자는 모바일 약 7억8천만 명, 데스크톱 PC 약 2천만 명이다. 모바일 쇼핑이 온라인 쇼핑 산업의 주요 채널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온라인 쇼핑 소매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입은 지난해 조차 전년 대비 10.6% 증가세를 보이며 그 규모는 11조7천601억 위안에 달했다. 그 중 농촌 온라인 쇼핑 소매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소분(리필)해 판매하는 화장품 내용물의 품질·안전을 확보하고 위생 상 위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분(리필) 장치, 재사용 용기 등의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맞춤형화장품(소분·리필)의 품질·안전과 판매장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하고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의 활성화와 동시에 가이드라인을 통한 자율 관리를 시사했다. 지난 9월 15일자로 첫 제정해 발표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크게 △ 화장품 소분(리필) 내용물의 품질·안전관리 △ 화장품 소분(리필) 판매장 위생관리 △ 소분(리필) 제품의 표시 등 방법 △ 소비자 안내·설명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 화장품책임판매업자로부터 제공받아야 하는 서류 △ 판매장 안전·위생관리 점검사항 △ 판매장 일일 위생점검표까지 마련, 맞춤형화장품 소분(리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대한 세부사항을 가이드하고 있다. <맞춤형화장품(소분·리필)의 품질·안전과 판매장 위생관리 가이드라인: 아래 첨부문서 또는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 법/ 제도/ 정책 ht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유기농. 대형 화장품·뷰티 브랜드 만이 아니라 중소 규모의 브랜드까지 이 거대한 물결에 합류하면서 미래 화장품·뷰티의 화두는 이 같은 키워드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만드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화장품을 담아낼 용기와 고객에게 전달하는 배송 과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고 있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 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Cosmetic Executive Women’(이하 CEW)이 진행한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로의 진화’를 주제로 한 웨비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코트라 뉴욕무역관 전유진 조사관의 리포트에 의하면 화장품·뷰티 브랜드들의 이 같은 친환경·지속가능성·유기농 등에 대한 경영철학은 비단 대형 글로벌 브랜드의 전유물이 아니라 중소 브랜드에까지 영향을 미쳐 미래 트렌드를 좌우할 대세로 점쳐지고 있다는 것. 특히 이번 웨비나에 연사로 K-뷰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로 알려진 ‘글로우 레시피’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크리스틴 장과 새라 이가 참석, 자신들이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 철학과 실제 활동 상황을 역설해 주목받았다. 글로우 레시피의 지속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 CY)가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 보급 확대와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씨와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인터참코리아’에 COS247 고객사 확장과 솔루션 소개 등을 위한 홍보·영업 활동을 펼쳤다.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3만여 명의 화장품·뷰티 업계 바이어·소비자가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오프라인 전시회를 무리없이 진행,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국내 화장품 제조·브랜드 기업에게는 아시아권을 넘어 러시아, 유럽권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화장품·뷰티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약 250여 곳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로벌 바이어와의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통해 40여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5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화장품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K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 (주)에스디생명공학이 보유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히든랩이 신품종 무궁화에서 얻은 독자 항노화 케어 특허성분을 담은 무궁화 토너를 출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독자 기술로 탄생한 ‘코어 유스 콤플렉스™’(Core Youth Complex™)는 무궁화 전초 추출물을 결합한 특허 원료로 피부의 탄력부터 보습과 밝기까지 케어해 노화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 리얼 꽃잎을 그대로 으깨 넣은 고보습 제형의 촉촉한 타입으로 꽃잎 그대로를 담아내는 연화 기술(Soft-Tech™)을 적용, 손으로 문지르면 부드럽게 꽃잎이 녹으면서 무궁화의 보습 성분을 고스란히 피부에 전달한다. 자체 무궁화 특허 성분 외에도 지리산 백차·고흥 유자·제주도 비자 등 국내산 자연 원료 3종을 더해 만든 무궁화 토너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주간 사용 시 피부 보습력이 23.47%, 4주간 사용 시 36.03%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탄력과 피부 밝기, 투명도 개선 부분에서도 확연한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유리를 주요 소재로 사용해 온 앰플과 바이알 타입의 화장품·의약품 용기가 새로운 재료와 공법을 이용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즉 ‘유리’가 아닌 ‘BFS’(Blow-Fill–Seal) 공법을 적용한 용기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제약산업에서 1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BFS 용기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독일 롬멜락 사의 1회용 BFS 용기 제조·설비를 국내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는 이노텍시스템(대표이사 임종진)은 이 같은 제품 제형과 용기 개발 트렌드를 간파, 화장품·헬스케어 분야까지 사업 확대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롬멜락 사의 BFS 용기는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이용해 제약공정과 동일한 품질로 제조한다. 방부제 사용없이 생산이 가능해 부작용을 차단하고 피부 관리 제품에 대한 최적의 품질요건, 즉 제품 기포 방지·고형입자 최소화·정량 충전 등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화장품 용기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노텍시스템 관계자는 “제약기업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보유하고 있는 롬멜락 사가 최근 화장품과 건기식으로까지 사업을 넓히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케어 분야의 규모와
올리브영이 올 가을 착붙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올리브영은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3일 동안 올리브영데이를 연다. 올리브영데이에서는 CJ ONE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가을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마스크에 쉽게 묻어나지 않는 쿠션과 립 틴트를 집중 소개한다. 강렬한 눈매를 연출하는 마스카라와 아이브로우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는 선착순 특가로 72% 할인한다. 아울러 △ 환절기 피부 보습 화장품 △ 보디제품 △ 홈 프래그런스 △ 건강관리용품 등 860종을 마련했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10~12% 추가 할인한다. 매장을 방문한 멤버십 회원은 등급별 샘플을 제공받는다. 전국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도 준다. 올리브영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주요 매장에서 쓰는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올 가을에도 마스크 프루프(Mask-proof) 메이크업이 대세다. 밀착력과 지속력을 강화한 착붙 색조 제품을 한 데 모았다”고 전했다.
아이엘사이언스의 헤어 브랜드 폴리니크가 오늘(24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품 증정 행사를 연다. 브랜드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에르메스 캘리백을 비롯한 3억1천만 원 상당의 명품을 준비했다. 폴리니크 공식 온라인몰에서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를 사면 자동 응모된다. 모든 구매자는 12월 마지막 경품 행사에도 중복 참여 가능하다. 벤츠 E클래스를 비롯해 1억9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홈케어용 뷰티기기다. 특허 받은 미세전류 기술과 실리콘렌즈 LED가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올해 2월부터 가수 영탁이 브랜드 모델로 나서 제품을 알리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 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투(Class II) 등급을 획득했다.
인플루언서 홍영기의 뷰티‧건강식품 브랜드 밀크터치가 ‘온 가족 피부환생 감사제’를 연다. 27일까지 전 품목 1+1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매일 오늘의 특가 제품을 최대 64% 할인한다. 서양 송악 진정 크림과 점보 패드 세트도 선보인다. 크림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수분을 전달한다. 1천7백만원 상당의 디올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경품도 준비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30일 홍영기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발표한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안전하고 순한 화장품을 만든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제닉 셀더마 액티브 리페어 그린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바다에서 얻은 초록 단백질인 스피룰리나를 15% 함유했다. 100시간 발효시킨 스피룰리나에 식물 성분 25가지를 더했다. 셀더마 특허 성분인 MultiEX BSASM도 담았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한다. 피부 노화를 관리하고 얼굴 톤을 밝혀준다.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이 제품은 △ 눈가 주름 △ 피부 보습 △ 피부 치밀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세계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이미 자리잡은 중국.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중국의 1인당 GDP가 2년 연속 1만 달러를 넘긴 것으로 보고됐다. 중국 경제성장의 새로운 소비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 중산층’에 대한 최근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의 리포트가 눈길을 끈다. 중국이 ‘샤오캉’(小康: 의식주 걱정하지 않는 물질 차원의 안락한 사회, 비교적 잘사는 중산층 사회를 의미) 사회로 본격 진입함에 따라 1인당 소득 수준, 소비지출 규모는 지속 향상하고 있다. 중산층이 갈수록 확대돼 중국 소비의 중추 역할을 맡을 것이며 중국 내 소비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 중산층이란 신 중산층이란 △ 안정한 소득과 자산 보유 △ 양호한 교육 △ 품위·건강에 대한 취미가 있으며 △ 의식주 등 기본 삶의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 삶의 품질, 정신생활에 대한 높은 추구와 높은 소비, 투자 여력이 있는 집단을 의미한다. ‘2020 신 중산층 백서’에서는 가치관·경제·직업·교육 4가지 방면으로부터 구체화한 기준을 정한 바 있다. 신 중산층은 새로운 미에 대한 기준과 새로운 소비, 새로운 연결의 가치관을 가졌다. 미의 기준에 있어 신 중산층은 현대의
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 이스트힐(주)(대표 조익현)이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 카리타스재가 노인지원센터 독거 어르신 500명을 위한 햅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스트힐(주)의 이번 햅쌀 전달은 제천시의 사회복지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갓 수확한 햅쌀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조익현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독거 어른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위로와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스트힐(주) 사우회는 평소에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센터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관련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는 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책임을 수행하는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트힐(주)는 표면처리 분체와 자외선 차단 기능성 분산액, 천연 추출물 등의 화장품 원료를 연구·개발·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