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스, 7월 2주 간 바캉스 뷰티용품 매출 급증 바캉스 기간 화려한 변신을 돕는 ‘반짝 뷰티템’이 인기다. 반짝 뷰티템은 휴가지에서 사용할 메이크업·헤어·네일 제품 등을 말한다. 여름 휴가지에서 입을 옷·신발·액세서리 등을 뜻하는 바캉스룩이 뷰티로 확장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롭스가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외선 차단제가 25%, 물놀이에도 번짐 없는 아이라이너·마스카라 등 아이메이크업이 27% 증가했다. 또 짧은 기간 유지되는 컬러 트리트먼트와 붙이는 네일 아트 매출이 각각 31%, 52% 늘었다. 컬러 트리트먼트는 모발 표면에 색소를 입히는 방식이다. 색상은 3일에서 2주 가량 유지된다. ‘제이숲 컬러제이 헤어팩’은 바이올렛·인디아핑크·미스틱블루 색상으로 나왔다. 6월말 출시 후 7월 2주 차에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붙이는 네일 아트는 시간·비용이 드는 네일숍과 달리 저렴하고 간편한 것이 특징. ‘데싱디바 네일 팁’은 7월 2주 간 매출이 70% 신장했다. 롭스 마케팅팀장은 “휴가를 위해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에 관심 갖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개성을 연출하는 반짝 뷰티템과 바쁜 직장인을 위한 퀵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성공적 진출 스킨푸드가 쿠웨이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킨푸드(대표 조윤호)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내 쇼핑몰 알 낙힐몰(AL NAKHEEL MALL)에 1호점을 열었다. 스킨푸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발판 삼아 중동 시장 매장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뷰티 시장으로 꼽힌다. 화장품 시장 규모가 지난 2015년 기준 연 52억 달러에 달한다. 여성 사회 진출과 남성 그루밍 족 증가로 연 평균 약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스킨푸드 인기가 SNS를 통해 확산되는 상황. 미국·유럽 화장품을 주로 사용해온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에게 한국 화장품은 신선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킨푸드는 사우디아라비아 SNS 채널과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매장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스킨푸드는 2015년 쿠웨이트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현재 △ 아랍에미레이트 △ 카타르 △ 사우디아라비아 △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 세포라에 입
세 번 째 기술 콘퍼런스 열고 중국 색·빛 응용 신기술 선 봬 韓·佛·日 등 전 세계 과학자·마케터 100여 명 주제별 토론펼쳐 “중국 화장품 시장의 흐름, 코스맥스가 선도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3회 중국 화장품 기술 콘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SCSC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 세터로서의 미션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시 천명했다. 이번 SCSCC에는 진첸 상하이생활화학협회 비서장·주덩쉐 상하이식품의약품감찰국 과장 등 상하이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과학자와 마케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모였다. 중국 화장품 과학자들과 마케터가 화장품 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세 번째 진행한 이 행사는 기존의 화장품 기술 중심의 토론에서 벗어나 중국 화장품 트렌드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이 이뤄졌다. △ 석현정 카이스트 교수(한국)-‘중국의 색, 빛, 아름다움’ △ 하시모토 사토루 박사(일본)-인체효능 평가연구 △ 필립 베두스 박사(프랑스)-고순도
펌프형 디자인으로 혁신…튜브형 중심 시장에 새 바람몰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디자인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 ‘펌핑™치약’(이하 펌핑치약)이 출시 5년 만에 1천500만 개 판매를 돌파, 튜브형 중심의 치약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펌핑치약은 짜지 않고 눌러 쓰는 펌프 타입으로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 지난 2013년 7월 펌핑치약 3종(스피아민트향·허브향·시트러스향)을 출시한 후 지난 6월까지 5년간 연 평균 351%의 신장률(수량 기준)을 기록, 지난 19일 기준 1천502만 개가 팔림으로써 분당 약 5.6개씩 팔린 셈이다. 국내 치약업계는 LG생활건강이 지난 1954년 국내 최초로 럭키치약을 선보인 이후 튜브형 치약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이후 LG생활건강이 개발해 내놓은 펌핑치약이 펌프타입 치약의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펌핑치약은 힘들게 쥐어짜지 않고 눌러 쓰는 타입으로 뚜껑이 없어지거나 별도의 꽂이 없이 욕실 한 켠에 세워놓을
오는 8월 2일까지 서류접수… 25명 교육비 지원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영남)가 오는 8월 2일까지 디지털 마케팅 아카데미 3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e-비즈니스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목은 △ 이커머스 개요 및 전략과 관리 △ e-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 블로그·오픈마켓·페이스북 등 이커머스 쇼핑몰 구축 및 운영실무 △ 빅데이터 비즈니스 등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5주 동안 총 100시간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교육생 25명을 선발, 교육비 전액을 후원한다. 한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5일 홈페이지 사전 온라인 예약자를 대상으로 직종설명회를 연다.
페이셜 워시·클렌징 워터 주력 판매 송학(대표 강경아) 오제끄(OSEQUE)가 지난 7월 18일 서울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롯데 elCUBE, 동화 면세점에 이어 4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진출했다. 오제끄 매장은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 실키 브라이트 엔자임 파우더 페이셜 워시 △ 더마 브라이트 클렌징워터 등을 중점 판매한다. 실키 브라이트 엔자임 파우더 페이셜 워시는 클렌징과 각질 케어를 동시에 하는 제품. 약산성 파우더로 나와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마 브라이트 클렌징워터는 필수 아미노산 17가지와 발효 추출물 3종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강화한다. 얼굴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송학은 오는 8월까지 자사 쇼핑몰에서 입점 기념 행사를 연다. 오제끄 페이셜 워시를 20% 할인 판매하고, 2개 구매 시 클렌징워터 본품을 증정한다.
내년 첫 수상자 선정…향후 35년간·상금 최대 100만 유로 역동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새로운 과학 연구상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Future Insight Prize)를 제정했다. 이 상은 앞으로 35년 동안 매년 수여하며 상금은 최대 100만 유로에 달한다. 보건·영양·에너지 분야에서 인류의 미래에 중대한 혁신 달성에 일조할 우수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슈테판 오슈만 머크 보드 회장·CEO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큐리어스 2018 –퓨처 인사이트’ 컨퍼런스는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의 제정을 발표하기 위한 최적의 자리다. 머크는 이 상을 통해 중요한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개발을 자극하고 인류에게 유익한 의미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제정 배경을 밝혔다. 머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큐리어스 2018 컨퍼런스는 첫 행사가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진행했으며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는 첫 수상자는 내년 큐어리스 2019에서 탄생하게 된다. 시상 분야는 보건 분야로 새로운 병원균에 대항해 신속한 예방이 가능한 꿈의 제품인 ‘전염병 프로텍터’를 찾는다. 전
동방B&H, 3자 합작법인 설립 MOU 체결 ㈜동방B&H(공동대표 김태희, 이상업)는 지난 13일 LEE BUILD TRADING(중진공 지정 우즈베키스탄 해외 민간 네트워크, 대표 이충구), VOKHIDJON(우즈베키스탄 현지 합작 회사)와 함께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화장품과 비누, 세제, 칫솔 등 생활용품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 관련 MOU를 체결했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방B&H는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 경영을 전개하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특히 지난 1년간 약 10여 종 화장품과 프리미엄 친환경 세제를 ODM을 통해 론칭했다. 지난 3월에는 ISO CGMP(22716) 인증을 받아 품질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생산설비에도 2배 이상 신규투자하며 대내외적인 경영 전반의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그 결과 동방B&H의 주도하에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생산 설비 구축과 함께 생산 기술 노하우를 전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등 CIS
랄라블라 여름철 인기 뷰티 제품 발표 랄라블라에서 인기를 끈 여름 뷰티 아이템은 메이크업 픽서와 트리트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랄라블라가 지난 6월부터 7월 18일까지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메이크업 고정 미스트와 헤어 트리트먼트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43% 증가했다. 이는 여름을 대표하는 선케어 제품의 매출 신장세를 넘은 수치다. 선케어와 데오드란트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23%, 25% 늘었다. 메이크업을 고정하는 쏘내추럴 메이크업세팅 픽서 2종은 랄라블라 전체 매출 가운데 1·3위에 올랐다. 이들 제품은 땀에 화장이 지워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화장이 잘 받도록 돕는다. 또 메이크업 후에는 화장을 깔끔하게 유지한다. 랄라블라 전체 매출 2위는 모레모 리커버리 밤 B 트리트먼트 제품이 차지했다. 에센스와 열손상 케어, 트리트먼트 등 세 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특히 드라이기나 매직기로 인해 갈라지고 푸석거리는 손상모를 개선한다. 타올 드라이 한 뒤 제품을 바르면 부드럽고 찰진 머릿결을 선사한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화장이 뭉치고 머릿결이 손상되기 쉽다”며 “메이크업 픽서와 고농축 트리트먼트 제품
임직원‧전국 뷰티 매니저 1천 여 명 참가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직판 창설 28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반짝반짝 우리의 청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한마음 대회는 코리아나화장품 임직원과 전국 뷰티 매니저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하반기를 맞이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년, 20년 장기근속자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뷰티 매니저에게 시상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장외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전속모델 설인아가 깜짝 방문해 코리아나의 직판 창설 28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자 최성봉과 감동 스토리가 담긴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열정으로 함께 걸어온 뷰티 매니저가 있었기에 지금의 코리아나화장품의 30년 역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나의 100년 역사를 위해 모두가 함께 발전해 나아갈
동성제약 본사 방문 ‘왕홍 라이브 방송’ 진행 9월까지 중국 현지 100만개 판매 대륙이 동성 랑스크림에 집중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기능성 미백크림인 동성 랑스크림이 중국의 왕홍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 6월 18일부터 약 한 달 간 왕홍을 통해 6만 개 제품을 완판했다. 동성 랑스크림의 제품력이 중국 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로우로우, 비비앤쇼 등 고정 팬 수가 80만 명 이상인 왕홍들이 동성제약 본사를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게다가 지난 6월에는 중국에서 동성제약 랑스 브랜드 담당자를 초청해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당시 베이징과 우한, 광저우 왕홍 팀이 동성 랑스크림을 론칭, 방송 당일에만 3천 여 개의 제품 판매를 기록했다. 동성 랑스크림은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과 배출 과정에 관여해 맑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멜라닌 세포의 모세포 격인 ‘멜라노사이트’의 활성을 억제해 멜라닌이 과다 생성되지 않도록 하고 멜라닌의 색을 옅게 해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해 준다. 알파-비사보롤과 코직산, 봉독 등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24일, 복합 문화 체험공간 구성 비브라스가 오는 24일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뷰티 플렉스’를 연다. ‘뷰티 플렉스’(Veauty Plex)는 다채로운 비비라스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메이크업 바 △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대 △ 홍차 체험공간 △ VIP 고객용 라운지 △ Live 방송 스튜디오 등 총 5개층으로 구성. 이 회사는 오픈식에 브랜드 모델 보아와 우효광 등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달 동안 ‘뮤직 오브 더 데이’ 캠페인을 실시해 가수 100팀의 릴레이 공연을 연다. 비브라스는 △ 봄의 생명력 △ 여름의 열정 △ 가을의 고귀함 △ 겨울의 강인함 등 사계절 특징을 화장품에 담은 브랜드다. 아름답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