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로모니터 상위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발표 AHC가 세계 스킨케어 브랜드 70위에 올랐다. 최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18 유로모니터 상위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2018 Euromonitor Top Global Skin Care Brand)’에 따르면 AHC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91.7%을 기록했다. AHC는 성장 원동력으로 △ 품질력 △ 혁신성 △ 사용 편의성 등을 꼽았다. 이 회사는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AHC 아이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제품으로 소비자 인식을 바꾸며 인기를 끌었다. 또 선스틱은 쉽고 간편한 사용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AHC 관계자는 “유니레버가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과 중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럴홍보팀·디자인팀·경영지원팀 승진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7월 2일 ‘2018 2분기 우수사원 시상식’을 열었다. 이 회사는 우수한 업무력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바이럴홍보팀·디자인팀·경영지원팀 소속 직원들에게 시상하고 진급을 실시했다. 이날 노관규 영업1팀 과장은 “우리는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고 있다”며 “매출 기록을 새로 쓴 상반기의 기세를 이어 받아 올 하반기에도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김화영 대표는 “6월 사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정시 퇴근 제도를 이달 주임급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이 건강하도록 휘트니스센터 자유 이용권을 지급하는 등 복지 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앤코소프트칫솔, 초극세모가 치아·잇몸 세정 “치아도 화장한다.” 오랄 코스메틱 트렌드(Oral Cosmetic Trend)가 등장했다. 리앤코소프트는 이가 하얗고 깨끗하면 밝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다는 치아뷰티 개념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리앤코는 칫솔모 8,801개로 이뤄져 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칫솔로 인증 받은 바 있다. 리앤코 관계자는 “모공브러시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클렌징하듯, 섬세하게 가공한 초극세모가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고 빛나게 가꿔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리앤코는 부드러우면서 세정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미국 월그린(Walgreens), 일본 마쯔모토 키요시(Matsumoto Kiyoshi) 등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웰시아 1,000개점 입점을 앞뒀으며, 국내에서도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부드럽고 깔끔한 노워시 타입 클렌징티슈 힐링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블링데이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블링데이의 워터 인 클렌징티슈 20매 제품이 랄라블라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블링데이 워터 인 클렌징티슈는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지워주는 워터타입이다. 도톰한 엠보싱 원단으로 한 장만 사용해도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으며 특히 물 세안이 필요 없는 노워시 타입이다. 산뜻하고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 블링데이 상품기획자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사이즈인 워터 인 클렌징티슈는 일명 '파우치 필수템'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며 "외출 중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할 때, 운동 전 간단하게 화장을 지울 때, 여행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링데이는 랄라블라 입점을 기념해 워터 인 클렌징티슈 20매 1개 구입 시 동일 정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링데이 워터 인 클렌징티슈는 랄라블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링데이는 동성제약이 지난 2017년 12월 론칭한 새로운 코스메틱 브랜드다. Bling(반짝이는)과 Day(하루)를 조합한 브랜
화장품 패키지·콘텐츠 부문 디자인 공모전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디자인 공모전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를 연다.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 리더스코스메틱 패키지 디자인 △ 브랜드를 개성 있게 그리는 콘텐츠 디자인(영상 또는 캐릭터) 등 두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새 주제의 마스크팩, 기초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문 평가위원과 관련 부서가 △ 작품 완성도 △ 디자인 활용성 △ 주제의 명확성 △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 콘텐츠 디자인 부문은 영상과 캐릭터 디자인으로 나뉘어 열린다. 영상 부문 응모자는 리더스 베스트 제품 가운데 하나를 택해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리더스를 대표할 캐릭터를 뽑는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2천만원이다. 상금은 각 부문 별로 △ 최우수상 500만원 △ 우수상 300만원 △ 장려상 200만원 등으로 책정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과 리더스코
라벨영, 7월 쇼킹테스터 모집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이달 말까지 쇼킹허브워시오프팩·쇼킹바디세럼미스트를 체험할 쇼킹테스터를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쇼킹테스터 희망자는 라벨영 홈페이지 쇼킹테스터 게시판에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쇼킹허브워시오프팩은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는 진정팩이다. 녹차·병풀·티트리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가라앉혀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야 진정해 약초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쇼킹바디세럼미스트는 무너진 보디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보디케어 제품. 라임수·탄산수·애플민트 성분이 가슴·등·엉덩이 등 신체 부위의 결점을 관리한다. 미스트의 수분감과 세럼의 보습·영양을 담아 건조한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해준다. 용량 100ml로 나와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샤워코롱·보디로션·보디오일 대신 쓸 수 있다.
신 터미널 출국장·입국장에 2개 면세점 운영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지난 6월 30일 베트남 나트랑깜란공항점을 열었다. 롯데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나트랑깜란공항점을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나트랑깜란공항점은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신 터미널에 1,680㎡(약 508평) 규모로 꾸렸다. 출국장(1,507㎡)과 입국장(173㎡) 면세점 두 곳을 각각 오픈했다. 이들 매장에서는 화장품·향수·시계·패션·주류 등을 판매한다. 특히 후·설화수입생로랑·디올·조말론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내 유일한 면세점 매장”이라며 “출국수속대를 통과하면 바로 정면에 자리해 공항 출국객이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 해 나트랑깜란공항점에 이어 베트남에 두 번째 면세점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사업 확장을 기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지역 관광지다. 2017년 외국인 관광객 약 200만명이 방문했다.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이 58.9%, 러시아인이 27.4% 비중을 차지했다.
‘이영자 클렌저’ ‘이영자 해독주스 클렌저’로 화제 CSA코스믹(대표 조성아) 원더바스가 방송인 이영자·홍진경과 함께 촬영한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의 특징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얼굴에 팩처럼 펴 바르면 미세거품이 발생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제품 특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피부 자극 없이 미세한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 2중 세안이 필요 없다는 설명. 영상에서 이영자와 홍진경은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를 사용해 직접 메이크업을 지우는 모습을 연출했다.
제품 공동 개발로 중국‧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닥터뷰인스(대표 김경동)가 제주 천연 화장품 수출 기업 헬리오스(대표 현광희)와 마이크로 니들 공동 개발‧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닥터뷰인스는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니들 패치를 일본에 수출해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TCB(기술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기업기술 인증 받은 연구중심 기업이다. 김경동 닥터뷰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화장품 수출기업인 헬리오스에 마이크로 니들 기술 연계 제품을 제공해 중국‧동남아 코스메슈티컬 융복합제품시장에 진출 할 예정” 이라며 “중국수출을 위한 니들 제품의 위생허가가 완료되는 내년부터 연간 60만 파우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헬리오스는 제주 천연소재인 용암 해수를 세계 최초 제품에 적용한 킵(KEEP) 브랜드를 론칭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주도수출협회와 연계해 중국의 유튜브 스타급 왕홍들을 직접 제주도에 초청, 타오바오 채널을 통해 화장품을 비롯한 제주산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현광희 헬리오스 대표는 “중국 왕홍을
립스틱‧파우더 앞세워 현대백화점 매장 오픈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가 7월 한국에 상륙한다. 지방시 뷰티는 오는 7월 5일 셀럽과 뷰티 인플루언서,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1952년 파리에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지방시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향상하는 브랜드로서 대중들에게 혁신적인 질감, 선명한 색깔과 고급스러운 꾸뛰르 케이스를 선사하고 있다. 립스틱 르 루즈 라인과 파우더 프리즘 라인이 대표적이며 이들 제품 패키지는 가죽, 메탈, 스터드 등 지방시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소재로 디자인해 과감하면서도 클래식한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오는 7월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국내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8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부띠끄 타입 2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방시 뷰티 코리아 관계자는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지방시 뷰티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여성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코닉한 메이크업부터 심플하지만 효과적인 스킨케어, 트렌디한 향수 라인 등 지방시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UL이어 ISO27716 인증 획득…‘품질경영’ 기치 높여 기린화장품(회장 이병준)이 지난해 미국 안전규격 개발·인증(UL)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IGC(Institute of Global Certification)로부터 ‘ISO27716:2007-CGMP’ 기준에 의한 규격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품질경영’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의 UL 인증은 헤어염모제를 위시해 헤어케어·보디케어·마스크 팩에 대한 생산과 포장, 보관에 이르는 전 부문에 걸쳐 우수화장품 품질·제조 기준에 의한 것이다. 이어서 지난달에 획득한 ISO27716:2007-CGMP의 경우에는 그 범위가 기초·기능성·남성·색조·헤어·보디케어까지 확대한 인증이며 이 같은 국제규격 인증에 의해 앞으로 기린화장품의 수출전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컬러염모제를 포함,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린화장품은 이미 지난 2008년에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유럽지역에 염모제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미국 지역 수출물량 2천만 개를 돌파하는 등 해외수출을 통한 매출확대를 꾸준히 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IGC 인증을 통해 지난해 UL 인증 범위를 넘어
내년 완공 목표…기술력 바탕, 시장 선점 나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정화영)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건강기능식품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콜마비앤에치의 중국법인 장쑤콜마가 추진하는 건기식 공장은 옌청시 대풍경제개발구 내에 위치하며 75,840㎡(약 2만3천 평)에 달하는 부지에 짓게 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7월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고 공장 설립을 확정했으며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법인 설립을 마무리했다. 장쑤콜마는 앞으로 5년간 모두 3곳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1기 공장은 분말·정제·연경질 캡슐·젤리·액상 등 주요 건기식 제형에 대해 연간 1만 톤의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후 2, 3기 공장에는 원료제조와 고형제 제작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규모 40조 원이 넘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에 생산기지를 두고 유통 채널만으로 수출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현지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식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