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대표 윤영민)가 7월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에서 스마트 대한민국 비대면 분야 운용사로 뽑혔다. 11월 결성할 ‘스마트 2021 토니비대면투자조합’은 약정액 400억 원 규모다. 비대면 분야에 60%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설립 1년 만에 투자조합 총 725억 원을 운용하게 됐다. 725억 원은 △ 2020 토니비대면투자조합 약정액 125억 원 △ 2021 토니브릿지투자조합 약정액 200억 원 등펀드 3개를 합친 금액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윤영민 대표가 이끌고 있다. △ 에스알파테라퓨틱스 △ 쿠캣 △ 와그 △ 이노스페이스 △ 액션파워 등에 약 200억 투자금을 집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4월 토니모리 자회사로 설립됐다. 2020년 7월 금융위원회가 신기술사업 금융회사로 승인했다. 선도 투자 전략으로 예비 유니콘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토니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펀드 선정으로 수탁고 725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손익분기점에 해당되는 수탁고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생력을 갖춘 신기술사업 금융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투자기업 중 일부가 IPO를 추진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글로벌 기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UNGC는 UN산하기구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10대 원칙을 기업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160여 국가 1만4천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동시에 UNGC 가입을 신청해 승인 받았다. 앞으로 이들 3사는 UNGC 회원사로서 그룹사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UNGC 4대 분야·10대 원칙을 실천하고 활동 성과를 공개한다. 앞서 한국콜마홀딩스는 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선포,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ESG경영 내재화를 시작한 바 있고 사회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는 환경 경영에 관한 국제인증(ISO14001)을 획득하고 친환경 제품과 용기 개발에 힘쓰는 등 업계의 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UNGC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지주사와 관계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독자 기술을 적용한 신제형으로 더마화장품 시장 선도에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좁쌀 여드름, 가려움 등의 트러블이 심화되고 있어 더마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씨엘은 독자 특허기술을 적용한 피부 장벽 소재와 민감하고 자극받은 피부 진정 소재, 효능물질의 피부전달과 안정화 제형 기술을 적용,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최근 피부장벽강화 인자 생성량 증가와 아토피성 인자 생성 억제 활성 효과를 주는 ‘지방산 또는 지방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보습 또는 항아토피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피부 전문가와 협업,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피부장벽 강화를 위한 액티브 성분들과 자연에서 얻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특허 성분들의 유효농도를 황금비율로 배합하고 피부 전달을 높이는 포뮬러 기술을 집약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제약 원료를 화장품에 적용, 탁월한 피부 보호·진정 효능을 가진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였다. 천연 더마 성분에 대한 다양한 소재·제형 기술도 강점이다. 감태·톳·미역·모자반 등으로 구성한 제주 마린 콤플렉스와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한 제
쥬스투클렌즈가 27일 시코르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에 입점했다.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은 중부 지역의 대형 백화점이다. 쇼핑과 예술 과학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코르는 이 백화점 5층에 자리 잡았다.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존을 운영하며 2030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쥬스투클렌즈는 매장 그린 뷰티 테마존에 들어섰다. 입점 품목은 비건비누 ‘클린버터’ 4종이다. 클린버터는 유효 성분을 고체로 압착한 비누 형태의 클렌징 제품이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 콜드 프레스드 바 △ 모이스처 바 △ 샴푸바 △ 헤어팩바 등 4종이다.
“너도 알고 나도 알자 비건 인증!” 화장품 비건 인증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하우스부띠끄는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 15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O VEGA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인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와 이탈리아 브이라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는 1944년 11월 출범했다. Donald Waston과 멤버 6명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비건’(VEGAN)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소사이어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비건 조직이다. 77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활동하며 비건 개념과 필요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브이라벨(V-LABEL)은 1970년대 초 이탈리아 베지테리언 협회(Italian Vegetarian Association)가 세웠다. 1985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유럽 베지테리언 회의에서 라벨을 공식 공개했다. 브이라벨의 잎사귀 모양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며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서는 더샘 달바 메디필 등 다양한 브랜드가 브이라벨을 취득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화장품 50대 기업 내 4곳을 진입시키는 동시에 수출 150억 달러를 목표로 정부 차원의 혁신성장 계획이 가동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내년 중 (가칭)‘화장품산업육성법’을 제정하는 동시에 제정 이전에 자체 규정을 마련, 20곳 내외의 혁신형 기업 지정도 추진하며 특히 (가칭)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 후에는 혁신형 기업 지정을 50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이 같은 계획 발표에도 정작 당사자인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은 특별한 반응도 없이 오히려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냉소에 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몇 년째 끌고 있는 '제조원 자율 표시'와 같은 단 하나의 법 조항 개정도 이뤄내지 못하면서 새로운 산업육성법 제정을 과연 이뤄낼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먼저 든다는 말이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제 1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논의, 발표한 사안으로 정부의 발표 대로 이뤄진다면 내년 중 화장품법과는 별도로 산업 육성을 위한 법 제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화장품을 포함한 제약·의료기기 등의 보건산업은 혁신성장의 중추 역할 수행
데코르테가 디지털 전략을 확대하며 매출 확대에 나섰다. 데코르테는 7월 모이스처 리포솜을 라이브 커머스에 선보였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하며 성장 가능성을 예고했다.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은 ‘보라 에센스’로 불리는 보습 제품이다. 1992년 출시 후 29년 동안 단 한 번의 리뉴얼 없이 인기를 끌었다. 특허 기술을 활용해 캡슐 안에 보습 영양 성분을 담았다. 피부에 수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촉촉함을 유지한다. 데코르테는 뷰티 어플리케이션과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보유한 한국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서다. 데코르테는 지난 해 AQ 립스틱을 출시하고, 유캠 메이크업(YouCam Makeup) 앱에서 가상 화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세코리아 데코르테 측은 “브랜드 탄생 후 50년 동안 품질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혁신을 거듭했다. 한국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코르테는 50주년을 기념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한 웹사이트 ‘데코르테 뷰티저니’를 열었다. 영화 ‘캡틴 마블’에서 활약한 배우 브리 라슨(Brie Larson)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일 화장품 브랜드 유세린이 △ 아쿠아퍼 리페어링 오인트먼트 △ 아쿠아퍼 SOS 립 리페어를 출시했다. 유세린 아쿠아퍼 리페어링 오인트먼트는 자극 받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아기부터 어른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밤 타입 보습제로 나와 민감하고 연약한 부위를 집중 관리한다. 기저귀 자극이나 입가 침 자극 부위에 바르기 적합하다. 팔이나 다리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를 진정시킨다. 마스크 트러블을 완화하고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윤기 있게 가꿔준다. 프로-비타민 B5 덱스판테놀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유세린 아쿠아퍼 SOS 립 리페어는 비타민 C‧E와 프로비타민 B5를 담았다. 여기에 시어버터를 더해 입술을 부드럽게 한다.
아프로존(대표 김봉준)이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했다. ‘루비셀 스템바이옴 세트’에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는 FSC 인증 종이로 제작했다. 상자와 완충재 모두 글로벌 기준에 맞춰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다. 리플렛은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재활용할 수 있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루비셀 스템바이옴은 피부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제품이다. 가치 있는 소비를 하면 지구 생태계를 살릴 수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러쉬코리아가 오늘(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낫랩고수 모여라’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천 포장재 낫랩(Knot Wrap)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낫랩 사용법을 해시태그 #낫랩고수와 함께 올리면 된다. 낫랩은 △ 선물 포장 △ 패션 코디 △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 매장 직원은 소비자에게 낫랩 활용법을 소개한다. 매장 내 QR 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에 바로 참여 가능하다. 러쉬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버 젤러쉬 100명은 일상 속에서 낫랩을 사용한 사례를 제안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는 9월 28일(화) 행사 참가자를 추첨해 러쉬 제품을 선물한다. 회사 측은 “러쉬는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낫랩을 개발했다. 낫랩으로 자원을 재사용하는 방법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메이블린뉴욕이 ‘센세이셔널 쿠션 매트 립’ 6종을 선보였다. 센세이셔널 쿠션 매트 립은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나왔다. 입술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입체감을 준다. 소프트 포커스 젤 성분이 입술 잔주름 사이를 매끈하게 채운다. 고발색 입자가 입술에 가볍게 밀착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비타민 E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편안하게 유지한다. 그러데이션부터 꽉 찬 입술 화장까지 다양하게 표현한다. 색상은 △ 데블 웨어 레드 △ 립 온 펄스 △ 걸 후 룰스 △ 레드 립 소사이어티 △ 쿨 레벨 △ 모브 꾸뛰르 등 여섯 가지다.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하는 스킨푸드가 새 대표에 구도곤 씨를 선임했다고 오늘(30일) 공식 발표했다. 스킨푸드는 온라인·디지털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장환경에 발맞춰 MZ세대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온라인 전문가 구도곤 대표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도곤 신임 대표는 코스알엑스 국내사업팀 부장과 화장품·소비재 마케팅 온라인 컨설팅 대표를 역임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온라인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푸드는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확산에 발맞춰 꾸준히 비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트러블 라인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4종)가 비건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클렌징 라인 가든빈 젠틀 클렌저(3종)도 비건 인증을 받아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