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최장혁)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천하는 창업기업으로 뽑혔다. 이 회사는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장품 제조 플랫폼인 뷰티메이커스는 중기부를 통해 2년 동안 기술 연구 자금을 지원받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창업사업화 최대 1억원, 해외마케팅 최대 1억원까지 연계 지원받는 길도 열렸다. 중기부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Korea)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 개발비과 사업 자금 등을 제공한다. 뷰티메이커스는 엔피프틴파트너스(N15)를 통한 개인투자조합 ‘코스메틱 제조혁신 펀드 1호’에 올랐다. 경동인베스트‧더인벤션랩‧IXV LAB 등도 이 회사에 투자한다. 9월 말 베트남성장스타트업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추가 투자금도 유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 ‘바람의나라: 연’ 개발사 슈퍼캣과 손소독제 출시 △ 무신사 브랜드사와 연계한 제품 개발 △ 국내 대기업 헤어 제품 15종 발매 △ 어린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와 보디 헤어 제품 론칭 △ 의사 약사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올 상반기 매출 1천18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상반기보다 16%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 회사는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 등 뷰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큐브는 지난 해 천억 브랜드로 올라섰다. 중주파 주름개선 기기 ‘에이지알’(Age-R) 등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매출을 확대했다. 자연주의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스킨케어 품목을 늘렸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포맨트는 여성‧젠더리스 퍼퓸을 잇따라 발매했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주를 이룬 30대 향수 시장에서 K-향수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을 강화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다져온 디지털 DNA를 글로벌 시장에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힘입어 올 올 상반기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해외 20개국에 신규 진출할 계획을 세워놨다. 프랑스 영국 호주 등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공식 온라인몰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온라인 매
중국 화장품 품질안전 책임이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물론 ‘수탁 생산기업 법정 대표인’과 주요 책임자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명확해졌다. 허가·등록인이 생산을 위탁하는 경우 △ 생산 전체 과정 감독 △ 위탁 생산한 화장품이 품질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수탁 생산기업은 △ 생산활동에 대한 책임과 함께 ‘위탁 당사자의 감독’을 받도록 명시했다. 이와 함께 제품 추적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화장품 품질·안전 추적 시스템’ 구축을 권장(의무사항은 아님)하고 나섰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지난 7월 26일에 있었던 제 12차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 생산경영 감독관리방법’(이하 생산경영방법)을 통과시키고 이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일자로 발표했다. △ 화장품 생산경영 활동 규범화 △ 화장품 감독관리 강화 △ 화장품 품질안전 보증을 위해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근거해 제정한 생산경영방법은 모두 7장 66조로 구성해 화장품 생산허가를 위시해 화장품 생산·경영·감독관리·법률책임에 이르기까지 생산과 경영에 대한 전반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제정·발표한 생산경영방법은 생산허가 부문에서 △ 생산허가 신청 조건(제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가 ‘마일드 아미노 페이셜 폼’을 선보였다.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100%를 사용한 저자극 세안제를 한국과 중국시장에 널리 판매할 계획이다. 비디비치는 100% 아미노산을 이용한 최적의 계면활성제 조합을 만들어 한국과 중국에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 회사는 중국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 시 저자극‧안전성을 중시하는 점에 주목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 여성의 약 36%가 민감성 피부로 인한 문제를 안고 있다. 중국서 민감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 시장도 급신장했다. 이에 비디비치는 한국콜마와 손잡고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100%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아미노산 계면활성제가 지닌 제형과 세정력의 한계를 극복한 ‘마일드 아미노 페이셜 폼’을 출시했다. 아미노산 계면활성제는 피부 구성 물질인 아미노산 단백질에서 유래해 피부 자극이 적다. 반면 풍성한 거품을 내거나 높은 세정력을 구현하기 힘들다. 비디비치는 이를 극복한 마일드 아미노 페이셜 폼을 내놨다. 크림 제형이 조밀하고 풍부한 거품으로 바뀌면서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아미노산 21종에서 유래한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3종을 배합해 세정력과 보습력이 우수하다. 프리바이오틱스와
듀이트리가 오늘(17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마스크팩 & 토너 패드 0원’ 행사를 연다. 듀이트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정가 1만5천원 상당의 제품을 무료 제공한다. 대상 품목은 △ EX 딥 마스크 2종 △ 카밍듀오 시카 마스크 △ 병풀 100 마스크 △ 데이더마 하이드로 마스크 △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패드 등이다. 마스크팩 5종을 1매씩 총 5매 제공한다. AC 패드는 샘플 3매도 증정한다. 아울러 오늘 원데이 특가를 열고 △ 아쿠아 콜라겐 펩타이드 EX 멀티크림 △ 더 클린 랩 모찌 클렌저 2종 세트를 각각 75%, 70% 할인한다.
잇츠한불의 잇츠스킨이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을 모델로 발탁했다. 박지훈은 동남 아시아와 일본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솔로 가수 데뷔 후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잇츠스킨은 올 하반기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박지훈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박지훈과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어 △ 생생 마스크 시트 △ 레몬’C 스퀴즈 앰플 토너 △ 데스까르고 등을 소개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박지훈은 무결점 비주얼과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녔다. 올 9월 박지훈의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영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헤어브랜드 보다나가 여행용 ‘마이 스타일링 져니 키트’를 선보였다. 이 키트는 △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 △ 실리콘 패드 파우치 240 △ 보다나 2in1 헤어롤 △ 보다나 메쉬 파우치 △ 어댑터 플러그(11자형) 등으로 구성됐다. 핑크와 크리미 블루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헤어 스타일링에 필요한 제품을 담아 여행이나 외출 시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언제 어디에서나 감각적인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보다나는 구매 고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니 보딩 패스를 선물한다.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는 1분에 1개씩 팔리는 인기 제품이다. 특수 설계한 글러브(열판 덮개)와 세라믹 코팅 열판을 적용했다. 모발을 보호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전한다. 열판과 손잡이를 분리 설계했다. 손잡이의 열전도를 차단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 마녀공장-비피다 바이옴 라인 마녀공장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인 비피다 바이옴을 선보이고 있다. 마녀공장 비피다 라인은 마이크로바이옴과 비피다 발효 용해물을 결합한 ‘비피다 바이옴’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비피다 바이옴 라인은 △ 앰플 △ 앰플 토너 △ 로션 △ 세럼 △ 크림 △ 아이크림 등 9종으로 나왔다. 대표 제품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과 앰플 토너다.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을 함유했다.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히알루론산 10종을 결합해 피부 본연의 힘을 끌어올린다. 피부 겹겹이 수분을 충전하고 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2020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안티에이징 부문 1등을 수상했다.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는 피부 수분 장벽을 튼튼하게 한다. 토너지만 앰플같은 효과를 제공해 인기다. 출시 2주만에 올리브영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비피다 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맑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각질과 모공을 관리해 피부 결을 부드럽게 정돈한다. 스킨 팩이나 토너 미스트, 메이크업 부스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마녀공장은 2012
■ 아모레퍼시픽-녹차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강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97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실시했다. 미생물을 포함한 피부 두피 모발 특성을 규명했다. 2010년 제주 돌송이차밭 유기농 녹차에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를 발견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HEM과 녹차유산균 효능을 밝히고 있다. 차별화한 녹차유산균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등을 공동 개발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접목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기술연구원은 두피스킨 연구소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한 효능을 밝히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연구개발‧학술단체 등과 협업해 혁신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2월 기술연구원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도 신설했다. 녹차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녹차유산균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장품 산업의 미래’ ‘제 2의 게놈’라는 찬사·기대와 함께 불붙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지난 1년 6개월여 기간 동안 경영 부문에서는 ‘ESG’, 기술 부문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이 가장 핫한 용어로 부상했다.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결합한 이 마이크로바이옴은 일단 단어부터가 생경하고 일반인에게는 개념 정립 조차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산업은 물론 소위 ‘바이오 산업’이라는 범주에 드는 관련 산업에서는 너도나도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용어를 내세워 소비자를 자극하고 있다. 일부 선두권 화장품 기업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에 R&D파워를 집중해 왔다고 하고, 또 다른 기업은 자신들이 개발한 화장품이야 말로 ‘진정한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한다. 화려한 미사여구에 가려져 정작 그 정체와 실체를 알기조차 어려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진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제품 개발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며 피부과학의 수준을 혁신성 있게 끌어올릴 수 있는 화장품 기술인지, 아니면 화장품 기업들
여름 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행을 주저하는 이들이 늘었다. 여행의 향수를 달래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나왔다. 향수도 그 중 하나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 휴양지에 갈 수는 없지만 즐길 수는 있다. 해외 휴양지를 향기로 담은 향수가 막 도착했다. 마이애미 해변부터 발리까지 이국적인 휴양지의 감성을 그대로 전한다. 프랑스 향수 브랜드 ‘더 디퍼런트 컴퍼니’는 마이애미 해변을 시트러스 향기로 나타냈다. ‘사우스 베이’는 젊음이 살아 숨쉬는 마이애미 해변를 표현한다. 뜨거운 해변의 열기를 톡톡 튀는 과일향에 담았다. 신선하고 싱그러운 향기가 건조한 가죽과 만나 열정을 발산한다. 이 향기는 샌달 우드로 이어지며 은은함을 선사한다. 프랑스 비건 니치 퍼퓸 브랜드 ‘르 쿠방’은 ‘산타 크루즈’를 내놨다.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를 비추는 태양빛을 그렸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산타 크루즈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과즙 가득 상큼한 향으로 연출했다. 베르가못과 유칼립투스가 신선한 아로마틱 시트러스 향기를 전한다. 화창한 분위기와 에너지 가득한 향을 찾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는 신들의 휴양지 발리를 선택했다. ‘발
스킨알엑스랩이 △ 아크네 클리어링 바디워시 △ 핑크 알로에 빌더 패드를 와디즈에 선보였다. 스킨알엑스랩 아크네 클리어링 바디워시는 5일부터 와디즈 펀딩을 실시했다. 지용성 각질관리 성분인 살리실산(BHA)이 유분 많은 여드름성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특허 받은 쑥잎추출물을 7천ppm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유지한다. 마데카소사이드와 캐모마일 추출물을 결합한 마데카모 복합체가 민감한 피부를 다스린다. 멘톨과 자일리톨이 들어 있어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청량하고 상쾌하게 한다. 이 제품은 식약처에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보고를 마쳤다. 약(미)산성 제품으로 나와 모든 피부 타입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스킨알엑스랩 핑크 알로에 빌더 패드는 11일 와디즈 펀딩을 시작했다. 핑크 알로에 추출물 1만ppm을 담았다. 무농약 알로에 성분이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정제수를 포함한 보습 성분이 96%가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히알루론산 7종이 피부 속부터 겉까지 꽉 찬 수분감을 선사한다. 8가지 꽃을 결합한 핑크 콤플렉스가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공급한다. 감 포도 밤껍질 녹차 추출물로 이뤄진 식물성 포어 클리어 복합체가 피지와 모공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