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겔랑이 공식 모델로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을 발탁. 겔랑 측은 지난달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한 황민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브랜드 모델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황민현은 이달 신제품 '아베이 로얄 어드밴스드 유쓰 워터리 오일' 출시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4일(수)부터 이마트 매장 131곳에서 모다모다 블랙샴푸를 판매한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공동 개발했다.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의 갈변 현상을 제품에 접목했다. 머리를 감으면 흰머리와 새치 등을 점차 흑갈색으로 변화시킨다. 이 제품은 신개념 천연 염색 샴푸로 알려지며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27일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8월 2일 공식 온라인몰 판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에 뛰어든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샴푸를 공식 판매하자마자 초도 물량 3만개가 빠르게 매진됐다.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올리브영 백화점 약국 등으로 유통을 확장하는 동시에 해외시장에 진출해 K뷰티의 혁신성을 알릴 전략이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디지털 환경 캠프 ‘2021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입학식을 갖고 4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입학식에는 전국 26곳의 시·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이 참가했다. 입학식 겸 캠프 첫 날,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 친환경 선물세트 언박싱 △ 실시간 환경 퀴즈 대결 △ 팀 별 멘토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함께하는 30명의 대학생 멘토는 사전 2주간 윤리·환경·영상 등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캠프 전 과정에서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오는 7일부터 매주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에서는 △ 환경 에세이 작가 △ 업사이클링 전문가 △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이 참여, 학생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방법을 찾는다. 환경 캠프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4주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미션을 선정하고 직접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다. 영상 전문가의 영상 기획·촬영·편집 관련 온라인 교육을 통해 나만의 ‘환경 영화’를 만들어 유튜브 등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
스킨1004가 이달 말까지 영국 런던 소호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영국에서 K뷰티를 유통하는 글램 터치(Glam Touch)와 함께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영국 팝업 스토어에서 소개할 제품은 마다가스카르 라인의 △ 센텔라 앰플 △ 센텔라 토닝 토너 △ 센텔라 크림 △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4종이다. 이들 제품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담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스킨1004는 팝업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샘플과 본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SNS를 활용해 제품과 뷰티 팁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에 이어 영국에 진출했다. 이번 영국 스토어 입점을 발판 삼아 유럽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램 터치는 2017년 온라인몰을 열고 코스알엑스·달바·디어클레어스 등을 유통했다.
아이소이 K-포스트바이오 이너 클렌저는 저자극 약산성 여성 청결제다. Y존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락토바실러스 발효물과 비피다 발효 용해물이 들어 있다. 약해지기 쉬운 Y존 피부의 방어력 을 강화한다. 아이소이의 대표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가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은은한 향을 전한다. 투명한 젤 제형이 물과 만나면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한다. 적당량을 손에 덜어 충분한 거품을 내 사용하면 된다.
잇츠한불이 계열 브랜드를 하나로 모은 통합 온라인몰 ‘잇츠스킨 뷰티’를 선보인다. 쇼핑 콘텐츠를 강화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잇츠스킨 뷰티는 △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It’s skin) △ 더마 브랜드 ‘플라멜엠디’(FlamelMD) △ 맨즈 코스메틱 브랜드 ‘퀘파쏘’(QUE PASO) △ 효능주의 비건 브랜드‘ 딕셔니스트(dixionist) △ 자연주의 브랜드 ‘이네이처’(enature) 등 5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 잇츠한불은 통합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연다. 9월 말까지 회원 가입하면 1만 5천 원 할인 쿠폰과 잇츠스킨·딕셔니스트 신제품 등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제품 리뷰를 쓰면 포인트를 5배 지급한다. 회사 측은 “잇츠스킨 뷰티에서는 잇츠한불 브랜드의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뷰티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이 처음 선보이는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했다.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빌리프의 철학과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 세계를 창조하는 VDL의 색조 노하우가 만났다. 멀티 컬러 리퀴드·프라이머·스틱 파운데이션 등 세 품목으로 구성했다. 전 제품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모두 배제한 것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와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블라스트 밤 스퀴즈 페인트’는 립·치크·아이 등에 맑은 수채화 발색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타입 멀티 유즈 제품. 생기를 더하고 싶은 부위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맑은 텍스처로 텁텁함 없는 컬러감으로 건강한 혈색을 더해줘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부스팅 밤 워터 프라이머’는 화사한 핑크빛 로지 컬러가 피부 본연의 톤은 유지하면서 칙칙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톤업시켜주기 때문에 간단한 외출이나 활동 시 ‘원마일 톤업 프라이머’로 활용 가능하다. 보습 성분을 함유해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촉촉하게 발리고 매끄럽고 보송하게 마무리해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 ‘부스팅 밤 스틱 파운데이션’은
서경배 씨(대한화장품협회장) 오는 27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인도네시아 수출 웨비나'를 갖는다. 이번 웨비나는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 기업 DRS Consulta 의 Dewi Rijah Sari 대표가 직접 강의한다. Dewi Rijah Sari 대표는 로레알 인도네시아 지사 등에서 R&D·제품 개발·사업 개발·할랄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약 24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DRS Consulta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규제 당국 △ 인도네시아 화장품 제도 △ 화장품 등록 절차 △ 인도네시아 정부의 사후 감독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helpcosmetic.or.kr ) '교육' 메뉴 → '해외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이사 박덕훈)이 ‘PEG-free’ 천연 가용화제(상품명: BioCera LO III)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선다. PEG(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 계열 성분은 거의 모든 화장품에 빠짐없이 함유돼 대부분의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데에 반해 유해성 논란 역시 계속되고 있다. 합성 계면활성제를 만들기 위해 PEG를 중합하는 제조 과정에서 부산물로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와 1,4-다이옥세인(dioxane)과 같은 유해 성분이 생성될 수 있고 PEG류의 합성 가용화제를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이나 두드러기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오스펙트럼은 PEG-free와 동시에 100% 식물성 유래의 천연 가용화제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BioCera LO III’는 천연(COSMOS Approved)·영국 비건소사이어티협회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해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제품. 특히 BioCera LO III는 가용화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장 널리 알려진 난용성 물질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가용화제로서
내년으로 종료하는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의 후속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업계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화장품 R&D 수요·참여 의향 등을 취합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국회 K-뷰티포럼(대표의원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오는 11일(수) 오후 2시부터 개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K-뷰티 경쟁력과 위기대응 방안 마련’을 주제로 잡고 △ 기조강연 △ 주제발표 △ 전문가 토론 등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 진행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거해 일반 참석자들의 집회가 금지된 상황이어서 공청회는 온라인 중계와 오프라인 컨퍼런스(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를 병행할 계획이다. 그렇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 중계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허윤정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공청회 기조강연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정일영 박사가 나서 ‘K-뷰티 혁신의 원천’을 테마로 △ K-뷰티 이해와 산업 혁신 시스템 분석 △ K-뷰티 산업의 혁신원천 분석 △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진단 등의 세부 사안까지 짚는다.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황재성 단장(경
올리브영이 TV 광고를 시작으로 옴니채널 알리기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광고에서 ‘올리브영(매장) 가거나, 올리브영(모바일 앱) 켜거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강점을 표현했다.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는 광고에서 ‘세상 모든 루틴(Routine)’을 선보인다. 헬스앤뷰티 루틴을 지키기 위해 올리브영 매장을 가거나 모바일 앱을 켜는 등 다양한 일상을 그렸다. 이번 광고는 ‘올영은, 그냥 생활이에요’라는 의미를 강조한다. MZ세대 일상에 스며든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영상 광고와 함께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했다. △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 옴니채널 경쟁력을 담은 영상 등을 만들어 소개할 전략이다. 아울러 SNS 영상 △ 건강기능식품편 △ 멘즈케어편 △ 바디케어편 △ 건강간식편 등을 만들어 시간·장소·상황별 제품을 소개한다. 회사 측은 “이달 말까지 브랜딩 캠페인과 연계해 뷰티방앗간 행사를 연다. 뷰티 인플루언서 7명이 미용 노하우를 소개하고 올리브영에서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소비자의 일상에 에너지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
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이달 말까지 2021 몽드셀렉션 수상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 ‘최고로 축하해 주리, 최상의 상품 주리’는 아프로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튜브에 루비셀 앰플 수상 축하 영상을 올리면 추점을 경품을 증정한다. 우수 영상 71편을 뽑아 50~20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 총 9백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개성을 담은 30초~5분 정도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아프로존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100 이상 기록한 영상을 심사한다. 심시 가준은 △ 창의성(30%) △ 작품성(30%) △ 조회수(30%) △ 좋아요·댓글(10%) 등이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루비셀 앰플은 몽드셀렉션 ‘프라이즈 오브 더 주리’(Prize of the Jury)를 차지했다. 대상(Grand Gold) 가운데 심사위원이 뽑은 최우수 명예 상이다. 루비셀 앰플의 세계적인 위상을 입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