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많은 것을 바꿨다. 피부도 변했다. 매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생활 때문이다. 마스크로 예민해진 피부는 트러블을 부른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게 급선무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 민감피부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2019년 92조 원에서 올해 935억 원 규모로 전망된다. 2023년 시장 규모가 123조 원으로 커질 움직임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 화장품산업의 미래 먹거리 분야로 떠오르면서 연구 개발이 활발하다.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을 담은 화장품 출시도 줄을 잇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5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슬리핑 뷰티의 새로운 세대’를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국내외 전문가가 마이크로바이옴과 뷰티‧수면‧일주기 리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식품·미생물‧위생연합 빌헬름 홀잡펠 회장은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를 설명했다. 그는 “"박테리아와 미생물이 면역력을 조절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은 피부 건강과 방어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명길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라네즈 ‘워터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K-뷰티 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나선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이하 경중연)가 뷰티 클러스터 TF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경기도가 갖춘 화장품 사업 경쟁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프로젝트 유치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보고서는 4월 경중연 산하 화장품산업위원회가 기획했다. 화장품산업위원회는 산·학·관 TF팀을 구성하고 경기 지역이 가진 뷰티산업 경쟁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보고서에는 △ 경기도의 화장품 산업 환경 △ 경기 지역 뷰티 클러스터 기획 방향과 기대 효과 등을 담았다. 경중연 산·학·관 TF팀은 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구체적 실행 전략도 수립했다. 경중연 화장품산업위원회를 비롯해 성균관대‧성남산업관리공단 관계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을지대‧ 안양대‧분당서울대병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내 산‧학계와 병원 등도 경기 뷰티 클러스터에 참여한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김희수 경중연 화장품산업위원회 회장은 “이번 보고서에 경기 지역이 갖춘 화장품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경기도 내 인프라를 활용하면 화장품 기초 소재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한번에 실현할 수 있다.
포장재의 구성 부분에 타 소재·재질(금속·생분해성 수지 등)이 혼합되거나 도포(코팅)·첩합(라미네이션) 등의 방법으로 부착돼 타 소재·재질이 해당 구성 부분으로부터 분리가 불가능한 포장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도포·첩합 표시’를 적용한다. 다만 유리병·금속캔·합성수지 필름·시트류·발포합성수지 포장재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 즉 2022년 1월 1일 이후 새로 출시, 최초로 제조하는 분리배출 표시 대상 제품·포장재부터 적용하되 기존 출시 제품·포장재의 경우에는 재고 소진과 동판 교체 비용 등 업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 대상이 된다. 수입품의 경우에도 제조일자를 기준으로 삼는다. 환경부(장관 한정애· www.me.go.kr )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지난 2월 24일 행정예고 이후 화장품·식품 업계를 비롯, 포장재 생산자·재활용업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여러 차례 거친 후 마련한 것이라고 환경부 측은 설명했다. 지침 개정안 주요 내용 개정안에 따르면 도포‧첩합 표시 대상을 종이팩·폴리스티렌페이퍼(PSP)·페트병·기타 합성수지 용기·트레이
달바가 11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신상 위크에 ‘화이트 트러플 더블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판매수 1만개를 돌파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계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예능식 라이브 방송을 구성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브랜드 모델 한혜진은 영상 통화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혜진은 촬영 전 피부 관리법부터 여름철 미용법, 파우치 속 애정템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 화이트 트러플 더블 마스크팩 △ 스킨 핏그라인딩 세럼 커버 팩트 △ 화이트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 △ 워터풀에센스 선크림 등을 소개했다. 달바 화이트트러플 더블 마스크팩은 피부 진정 보습 제품이다. 진정 농축과 세럼 마스크를 섞어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트러플과 토코페롤 성분이 피부 겉과 속에 이중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달바는 18일까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가수이자 크리에이터 황보가 ‘아임스틸뷰티풀’(I am still beautiful) 브랜드 론칭에 앞서 첫 제품을 공개한다. 청정 제주 화산 암반수를 활용하고 제주도에서 생산한 ‘콜라비 크림’을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황보는 평소 콜라비를 즐겨 먹으면서 그 효능을 알게 돼 이번 화장품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개발·마케팅·디자인·브랜드 론칭까지 직접 나섰다. 보랏빛 마법의 채소라 불리는 콜라비는 면역력 향상과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E 등을 함유하고 있다. ‘If not now when cream’(지금 아니면 언제 크림)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 제품은 콜라비 추출물 100,000ppm을 넣어 강력한 수분 저장 효과를 발휘,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워터 에센스를 머금은 크리미 텍스처와 바를수록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 수분 보습막을 생성해주는 것이 특징. 제주 화산 회토에서 자라 수분을 가득 머금은 콜라비를 저온에서 천천히 우려내 담아냈다. 소나무잎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까지 추가해 제주의 숨결을 담았다. 코어 수분을 채우는 콜라비에 거칠고 푸석한 피부 컨디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흑무까지 더해 피부를 더욱 건강해 만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스페셜 키트 쿨 썸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은 14일부터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와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첫 방송은 14일 11시 35분 CJ온스타일에서 진행한다. 센텔리안24 쿨 썸머 에디션은 △ 마데카 릴리프 토너 △ 마데카 릴리프 로션 △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Rx △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 마데카 블레미쉬 커버 크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여행지에서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과 기미케어 앰플, 기능성 크림 등을 담아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패키지는 여행 가방 디자인에 병풀 숲 속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랑이 일러스트를 담았다. 계곡으로 여행을 온 듯한 시원함을 선사한다.
MZ세대의 가치 소비가 시장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소비를 통해 신념을 드러내는 MZ세대의 미닝아웃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에 발맞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친환경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고체형 비누가 주목받고 있다. 고체 비누는 액체 비누와 달리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다. 쓰레기가 남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 여겨진다. 보존제 방부제 등 화학 성분이 적어 수질 오염도 줄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는 6월 초 고체 비누 제로바 6종을 내놨다. 5개월 치 판매 예정 물량이 출시 한달 만에 팔렸다. 제로바를 구매한 고객 80%가 20~30대 소비자로 나타났다. 자주 제로바는 건성·지성용 샴푸와 트리트먼트 보디워시 주방세제 등으로 나왔다. 친환경 인증 FSC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방부제와 인공 향·색소 등을 배제했다. 샴푸 바는 정제수를 뺀 고농축 제품이다. 액체 샴푸보다 2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샴푸바 1개에 플라스틱 통 2~3병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동백오일을 넣은 촉촉한 건성 모발용과 로즈마리 민트가 두피를 상쾌하게 해주는 지성 모발용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고급 고체비누 매출도 늘
아이소이 ‘민감피부 걱정 마! 진정 징크썬’(SPF 50+/PA++++)은 자극 받은 피부를 관리한다. 자외선과 외부 유해 물질, 마스크 등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자외선을 폭넓게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야외의 강한 햇살을 물론 미세 자외선까지 빈틈없이 막아준다. 병풀과 로즈마리 추출물을 결합한 나투로 JC(Naturo JC)를 담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무기자차의 단점을 보완해 사용감도 높였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산뜻하게 마무리한다.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제공해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성분 논나노 시험을 통과했다. 독일 더마 테스트사의 피부자극 시험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1천만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의 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SSG닷컴이 15일부터 화장품 새벽배송을 시작한다. 새벽배송 대상 품목은 스킨케어 보디케어 헤어케어 제품과 자외선차단제 메이크업소품 남성 화장품 300여 종이다. 새벽배송 주 고객 층인 30대 여성이 선호하는 품목을 우선 선정했다. SSG닷컴은 이들 제품을 김포에 있는 자동화 물류센테 네오에 입고한 뒤 새벽배송을 진행한다. 화장품은 새벽배송 시 훼손을 막기 위해 별도 밀봉 포장한다. 온라인 장보기 제품과 같이 친환경 보랭가방인 알비백을 사용해 배송한다. 수도권 충청권 고객들은 15일부터 화장품을 새벽에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행사를 연다. 매일 오전 9시 인기 상품을 2개씩 최대 58% 할인하고 SSG머니를 15% 추가 제공한다. 15일 특별 기획한 ‘설화수 순행클렌징폼 리필세트’(본품 200ml+리필 200ml)와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500ml 2개 + 100ml 3개)를 특가에 내놓는다. △ 닥터지 선크림 △ 유세린 미스트 △ 구달 세럼 △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 등도 선보인다. 새벽배송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새벽배송으로 구매한 화장품을 사진으로 찍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스킨그래머가 비건 헤어 바에 미국 농무부가 인증한 바이오 생분해 필름을 적용했다. 스킨그래머 스윗 앤 젠틀 샴푸 바와 트리트먼트 바의 패키지는 LLDPE 필름으로 구성됐다. 이 필름은 친환경 제지에 특수 코팅 기술을 결합했다. 하이테크 합성소재 프로테고(Protego)와 100% 생분해성 필름 LLDPE가 산소와 수분을 차단한다. 내용물의 변질을 막고 안전하게 지켜준다. 종이류로 분리 배출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는 USDA 바오이베이스트(Biobased) 인증 제도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국제 친환경 인증으로 바이오 기반 소재 비율을 측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스윗 앤 젠틀 헤어 바 패키지의 LLDPE 필름은 바이오 기반 소재를 35% 이상 포함해 USDA 인증을 받았다. 또 시험을 거쳐 90% 이상 생분해 되는 필름임을 확인했다. 스윗 앤 젠틀 2종은 합성 계면활성제·실리콘·동물성원료·광물성오일·색소·인공향료를 배제한 6 FREE 제품이다.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스킨그래머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과 비건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면서 환경 친화적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스킨그래
‘유산균의 명가’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독자 기술력으로 탄생한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브랜드 락토덤이 여름철 피부 건강 지킴이를 자처하면서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기획세트’를 랄라블라에서 단독 출시했다. 이번 기획세트는 △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75ml)와 동일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보습 크림 워시 △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 워시(120ml) 2종 구성이다.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는 1등 유산균 (202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소비자 실태조사: 3천41명·웹조사와 일대일 대면 면접·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1초 유산균(락토핏) 제조판매 1위 기업 종근당건강이 장 건강을 넘어 피부 건강을 위해 선보인 야심작. 130번의 제형 테스트 진행과 25명의 깐깐맘이 신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한 것은 물론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2021년 상반기 뷰티어워드 보디로션·크림 부문 1위를 수상해 제품력을 입증했다. 종근당건강의 1천억 유산균(75ml 기준 1천억 CFU의 유산균 배양액을 발효·용해·여과해 얻은 성분으로 생균이 아님)을 함유한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는 밀도 높은 보습 포뮬러로 5초 사용 후 즉각 보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