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S코리아가 20일(화) 오전 11시 ‘중국 화장품 라벨 관리방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홍 CIRS코리아 선임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는다. 참가 신청 : kyungmi.park@cirs-group.com(박경미 선임 컨설턴트), hong.cui@cirs-group.com(최홍 선임 컨설턴트). 문의 : 02-6347-8841
네이처리퍼블릭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은 남성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수가 잦은 면도와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소나무잎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병풀과 티트리잎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공급한다. 폼클렌저‧스킨‧올인원 에센스 등 3종으로 나왔다. FSC 인증을 받은 산림 보존 제지를 사용했다. 재활용 용이한 콩기름 인쇄 패키지로 제작했다.
록시땅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이 회사는 환경기업 퓌르프로젝트에 2만 유로를 후원했다. 이 기금은 NGO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는 데 사용됐다. 나무 2천 그루는 노을공원의 토양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록시땅 관계자는 “노을공원은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운영됐다.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이어 “2025년까지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은 ‘록시땅의 약속’(L’OCCITANE Commitments)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한다는 내용이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가 3기로 선정한 스타트업 5곳을 발표했다. △ 롬앤 △ 파우더룸 △ 쿠오카 △ 피키 △ 릴리커버 등이다. 롬앤(rom&nd)은 빠른 제품 혁신 주기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파우더룸(PowderRoom)은 회원 370만 명을 보유한 뷰티 커뮤니티다. 다양한 뷰티 콘텐츠와 후기를 통해 뷰티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쿠오카(Kuoca)는 ‘극신선’을 내세운 스킨케어 브랜드다. 신선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피키(Picky)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이다. 마지막으로 릴리커버(Lillycover)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가 운영하는 뷰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엔드릭 하세만 바이어스도르프 한국 지사장은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뷰티테크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셀프 네일 수요가 급증했다. 올리브영이 7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출을 살핀 결과 젤 네일 매출이 전년 대비 18% 늘었다. 네일아트 전체 신장률인 7%을 뛰어넘은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이들이 젤 네일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젤 네일은 집에서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지속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스티커 형태의 젤 네일을 손톱에 붙인 뒤 램프로 굳히면 네일아트가 완성된다. 웨이크메이크 스피디 젤 네일은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쫀쫀한 밀착감을 결합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큐빅 등 장식을 더해 개성을 드러낸다. 간편하게 붙였다 떼는 네일팁도 인기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유리네일 컬렉션은 특수 유리 필름을 사용해 광채와 입체감을 나타냈다. 올리브영은 이달 말까지 숍(shop) 네일 행사를 연다. 웨이크메이크와 데싱디바 네일‧페디큐어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네일업계 관계자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셀프 네일아트 제품이 나왔다. 손발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네일아트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가 6월 5일 서울 월계동 인덕대 연지스퀘어에서 ‘2021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 제1회 K-아이래쉬 어워드’를 열었다. 올해 4회를 맞은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나눠 개최됐다. 청소년부와 일반(대학)부 출전 선수는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별 주요 수상자는 △ 안현주(웨딩 메이크업‧수빈아카데미) 일반(대학)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전성혜(젤살롱아트‧SBS아카데미뷰티스쿨) 일반(대학)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오유빈(웨딩 메이크업‧더한뷰티미용학원) 청소년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박민주(캐릭터분장, 오아시스뷰티아카데미) 청소년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등이다. 2021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은 △ 보건복지부 △ 고용노동부 △ 한국산업인력공단 △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제1회 K-아이래쉬 어워드는 속눈썹 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주최하고 한국속눈썹교육협회(회장 강경희)가 주관했다. 대회 종목은 △ 속눈썹연장클래식 △ 러시안볼룸디자인 △ 속눈썹스피드 △ 속눈썹리프트(펌) △ 속눈썹 창작 등이다. 오세
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국내 무연고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
병원 유통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배우 손예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손예진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손예진은 스킨수티컬즈 화보에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뽐냈다. 무결점 피부로 시선을 모으며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긴 생머리와 검정 민소매 원피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나타냈다. 손예진은 “스킨수티컬즈는 피부 전문가들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다. 브랜드 얼굴로 선정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예진이 소개한 제품은 항산화 세럼 ‘CE페룰릭’이다. 30년 항산화 연구 결과를 집약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비타민C‧E와 페룰릭 애씨드 성분을 결합해 피부에 에너지를 전한다.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방어력을 높인다.
브라질 시장에서 K뷰티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가 6월 ‘쇼피 브라질’에서 진행한 밸런타인데이 할인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할인전에서 한국 판매자들의 주문량이 전월 평균 대비 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쇼피가 국내 브라질행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후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쇼피 브라질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품목군은 뷰티 제품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세계 4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으로 K뷰티의 유망 진출 국가로 꼽힌다. 쇼피 브라질에 입점한 K뷰티 전문숍 윤패밀리(Younfamily)는 6월 주문량이 전월 대비 3.4배 늘었다. 이번 할인전 주문량은 전월 평균 대비 8배 증가했다. 심상현 윤패밀리 대표는 “브라질은 기후와 인종이 다양하다. 브라질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브라질은 올해 쇼피의 첫 남미 진출지다. 브라질행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 뒤 국내 판매자들이 빠른 시간 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업과 판매자가 남미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쇼피는 4월 브라질행 물류
토니모리가 디지털 서비스 ‘바로스캔’을 선보였다. 바로스캔은 화장품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토니스트리트 앱 바로스캔 기능으로 제품 가격표 QR코드나 바코드를 스캔하면 제품 정보를 알 수 있다. △ 제품 사용법 △ 전성분 △ 상품후기도 제공한다. 토니모리는 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매장에 QR 존을 별도 설치했다. 오는 8월 매장 전 제품 가격표에 QR코드를 삽입해 매장별 실시간 할인정보도 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정보를 확인하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했다.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쇼핑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탬버린즈 디퓨저는 미들 어스와 와웜 우드 두 가지 향으로 나왔다. 미들 어스(MIDDLE EARTH)는 산뜻한 타임 오일의 향으로 시작한다. 우디 노트와 따스한 흙내음이 어우러져 대지의 온화한 정취를 나타낸다. 웜 우드(WORMWOOD)는 쑥과 소나무 진액, 솔잎 향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따스한 동양적 향기를 선사한다. 이들 제품은 주문 후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디퓨저 용액을 담는 유리 볼도 수공예 작업으로 만든다. 유리병마다 모양과 크기가 달라 특별함을 더한다. 탬버린즈 디퓨저는 매장과 웹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탬버린즈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하우스 도산에서 수령 가능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7일(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크레용 375세트를 전달했다. 크레용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립스틱 3천820개를 모아 만들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강남드림빌 등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됐다. 회사 측은 “폐기를 앞둔 1억 1천만원 상당의 립스틱을 업사이클링했다. 폐 립스틱 2개로 크레용 1개를 만들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인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1천5백명이 연간 2~3회 봉사활동 키트를 제작한다. 동화 팝업북과 옥수수 양말인형 등을 만들어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한다. 올 초 임직원들이 양말인형 600여개를 만들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들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