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앰플 등 3개 라인…내년까지 전점으로 확대 입점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에서 전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14일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올리브영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대구본점’에 입점하며 전국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그 동안 면세점과 각종 뷰티 편집숍, 온라인몰,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망을 넓혀온 웰라쥬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대구본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하지원 앰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농축 히알루론산 캡슐&앰플 세트 ‘리얼 HA 엑스퍼트’와 원데이 키트부터 홈쇼핑에서 완판 기록을 세운 주름 개선 화장품 ‘보탈필루이드 퍼펙트 링클’ 등 총 3가지 제품 라인이다. 이번에 입점하는 올리브영 대구본점은 명동, 부산, 강남에 이은 올리브영의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신진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으로 그 동안 서울 경기 위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자사 제품을 트렌디한 경상권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내년까지 올리브영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중 향수·화장품을 포함한 3개 사업권 반납을 결정짓고 인천공항공사에 철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접수했다. 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 향수·화장품(DF1), 피혁·패션(DF5), 탑승동(DF8)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후 3월 중에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으면 120일 간 연장영업 후 철수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주류·담배 매장은 적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의 피해와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1년 인천공항 면세점 1기 사업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면세점을 운영해 왔다. 1기 사업 기간(2001.2~2008.1) 중 4천845억 원, 2기 사업 기간(2008.2~2015.8) 중 2조6억 원 등의 임대료를 성실하게 납부해왔다. 2015년 3월 진행된 3기 사업 입찰 당시 롯데면세점은 매년 50% 이상 신장하는 중국인 관광객 매출 성장세 등에 맞추어 임대료를 산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사드(THAAD) 배치 이후 중국 정부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는 3월 4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 19기’를 모집한다. 이니스프리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는 브랜드 마케팅을 배우고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는 예비 마케터 활동으로 2009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500여 명의 예비 마케터를 양성한 국내 대표 대학생 대외 활동 중 하나다. ‘그린어스’들은 마케팅 전문가 교육 및 이니스프리 실무진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플레이그린, 에코손수건 등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과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최종 우승팀에는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이니스프리 본사 인턴쉽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니스프리를 사랑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열정적으로 기획하고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총 24명의 그린어스 19기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하며 오는 3월 16일 발대식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황도희 팀장은 “그린어스는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니스프리의 대학생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리브영이 젊고 경쾌한 미인의 도시 대구 상권에 딱 맞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14일 대구 지역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대구본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구본점은 2012년 업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본점, 2016년 제 2의 도시인 부산에 연 광복본점, 2017년 개장 후 100일만에 강남역 쇼핑 랜드마크로 우뚝 선 강남본점을 잇는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올리브영 대구본점은 트렌드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20대 초반 여성이 핵심 타깃이다. 이에 올리브영은 젊고 경쾌한 동성로 상권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매장으로 꾸몄다. 동성로에 위치한 기존 매장의 경우, 일반 상권과 비교해 20대 초반 여성의 비율이 약 15%나 높은 점에 착안해 대구본점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신진 뷰티 브랜드를 다수 선보인다. 이에 올리브영은 젊음(YOUNG)과 재미(FUN)의 두 가지 키워드를 잡고 상품 큐레이션도 강화했다.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신진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이들 브랜드를 K뷰티 히트 상품으로 육성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
직구사이트 왕이카오라와 MOU맺고 시장 지배력 강화 모색 엘앤피코스메틱이 중국의 대표적 해외직구 사이트 왕이카오라(网易考拉)와 중국 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메디힐빌딩에서 왕이카오라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정윤호 이사, 왕이카오라의 치량 뷰티총감, 권진영 왕이카오라 한국지사 대표 등 양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왕이카오라는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 왕이(網易·넷이즈)가 운영하고 있는 직구 전문 사이트다.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을 중국 내에 보관한 후 현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엘앤피코스메틱과 왕이카오라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왕이카오라를 통해 온라인으로 보다 빠르게 메디힐의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왕이카오라는 중국에서 인기 있는 메디힐의 제품들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엘앤피코스메틱과 왕이카오라는 협약 체결 후 첫 프
레드닷·CA 이어 iF어워드까지…한·中·英 세 문자 글꼴 무료 배포 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이 개발한 ‘아리따 흑체’가 이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아리따 흑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미국 CA(Communication Arts) 어워드 2018에 이어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의 영광도 동시에 차지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CA 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 등이 주목하는 공모전으로 그 가치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리따 흑체는 아모레퍼시픽이 기업 이미지를 담아 지난 200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서체 아리따의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는 글자 줄기의 굵기가 대체로 일정하고 장식적 부리가 없어 정중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정원 디자인센터장은 “차별화를 추구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던 점이 세계적
CGMP·ISO통합 인증…中 의존도 낮추고 다변화 총력 지난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대한 공략을 꾸준하게 진행해 온 (주)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올해, 세계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해외시장을 두드리기 시작한 지 15년째를 맞았던 지난 2016년, (주)나우코스는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전문제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체력 다지기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ISO 22716 시스템 인증과 식약처 CGMP(기초·색조제품 전 공정)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정적인 국내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글로벌 스탠다드 확보,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주)나우코스가 획득한 ISO 22716은 화장품 제조·품질관리운영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임직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위시한 화장품 생산·소비자 만족을 위한 모든 공정(△ 제조 △ 원료·포장재·완제품 품질보증 프로세스 △ 고객 불만 △ 리콜 △ 변경관리 △ 내부 심사 △ 제반 문서관리 등)의 품질을 보증하는 필수적 시스템이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관리 프로세스다. 올해를 ‘본격 성장의 원
獨 더마테스트서 시험 진행…안전·신뢰성 확보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을 지향하는 비알티씨가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비알티씨는 11품목에 대해 독일의 더마테스트에서 패치테스트 등을 진행, 피부 무자극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받아 성분 안전성을 확보했다. 독일 더마테스트는 15년 이상 피부 관리 분야의 국제적인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국제적인 공신력을 쌓아온 피부과학연구소. 이번에 더마테스트에서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은 △ 안티폴루션 앤 풀 메이크업 클렌징 오일 △ 안티폴루션 앤 퍼펙트 카밍 클렌징 오일 △ 안티폴루션 앤 블랙헤드 클렌징 오일 △ V10 UV 쉴드 선스틱 △ V10 필링 패드 △ 센텔라 시카 덤 △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 △ 비타민 C 벨벳 마스크 △ 비타민 E 벨벳 마스크 △ 비타민 F 벨벳 마스크 △ 포어 매직 히팅 젤 등 11품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회사 설립 이후 R&D연구소를 통해 국내 대표 더마 코스메틱으로서 고품질의 안전한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성분과 기술 연구에 매진해 온 결과 권위있는 독일의 연구소에서 인증을 받게 됐다”며 “최근
한정판 설 선물세트 마련…50% 이상 할인 혜택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이 맥스클리닉 오일 폼 2천억 원 판매 달성을 기념, 50% 이상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피부고민별 맞춤형 제품으로 구성한 한정판 설 선물세트를 내놓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한 맥스클리닉의 한정판 설 선물세트는 총 7종의 맥스클리닉 제품으로 구성한 △ 주름개선라인 △ 미백라인 △ 영양&수분라인 등 세 가지 타입이다. 각각의 선물세트에는 반전 오일 폼과 기초 2종, 크림으로 구성한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과 마스크팩·앰플로 구성한 스폐셜케어 제품을 포함하고 있다. 맥스클리닉의 대표제품 반전 오일 폼은 클렌징 오일 제형이 물과 닿으면 폼 클렌저 제형으로 변해 번거로운 이중세안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제품. 론칭 후 총 2천억 원, 1천600만 병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히트상품이다. 함께 구성한 신제품 맥스클리닉 시너지 이펙트 BTX 앰플은 신데렐라 성형외과와 MOU를 체결, 1년 간의 공동 연구 개발 끝에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하는데 성공한 2주 특수 관리 앰플. 1일 1병을 신선하게 똑 따서 피부에 영양을 꽉 채우는 제품으로 특별한 피부관리가 필요한 환절기에 사용하기
잇츠한불 이상길 연구위원은 지난 7일 열린 '제69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의 제 1연구소장 이상길 연구위원이 제69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의 '제 69회 정기총회'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과 언론사, 관계부처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20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은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사업과 산업규제개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잇츠한불의 이상길 이사 등 7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애경산업㈜ 유근석 부장 등 5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김경찬 사무관 등 6명에 대해서는 대한화장품협회장의 감사패 시상이 진행됐다. 잇츠한불의 이상길 연구위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K-뷰티의 위상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는 8일 공시를 통해 2017년 실적 발표와 함께 2018년 매출 전망을 2천382억원으로 발표했다. 토니모리는 2017년 11.7% 매출이 감소한 2천57억원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적자 19억원으로 공시했다. 이는 인바운드 관광객 감소와 이로 인한 중국 사업의 부진 등으로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매출 감소를 기록했고 중국 판매법인과 2017년 5월 공장을 완공한 메가코스 화성 공장의 초기 가동비 부담으로 인한 적자에 기인했다. 토니모리는 소액주주만을 대상으로 하는 차등배당을 실시해 주당 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주주우선 경영이라는 경영이념과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에 따른 것으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대해서는 배당을 하지 않고 소액주주만을 대상으로 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 전망을 17년 대비 16% 늘어난 2천382억원으로 밝혔다. 국내 사업의 경우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해외는 2017년 10월 공급계약을 맺은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 DMX와의 공급계약에 따른 중국 지역 매출 증가와 지속적으로 채널이 확장되고 있는 유럽과 미주 지역의 수출
국내 최초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JINSOON의 네일 아티스트 진순이 지난 2일에 개최된 국내 최대 네일박람회 네일 엑스포의 ‘쇼 미 더 네일’ 행사에 참가해 많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K-NAIL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진순은 91년부터 뉴욕에서 네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매 시즌 트렌드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능력과 능수능란한 테크닉 덕분에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와 편집장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진순이 국내 최초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브랜드 JINSOON의 론칭을 기념하며 지난 2월 1일 한국을 방문했다. 진순은 K-Beauty를 이끄는 스페셜 게스트로서 ‘쇼 미 더 네일’ 행사에 초청돼 토크쇼를 진행했다. 진순은 “현재 글로벌적으로 네일 산업은 점차 커져가고 있으며 패션의 완성은 네일이라는 말처럼 네일은 패션, 메이크업, 헤어 등 모든 패션과 뷰티의 조화를 이루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의 섬세하고 훌륭한 테크니션에 감명받았으며 앞으로도 화려한 테크니션에 감각적인 컬러 선택을 더해 더욱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진순이 제시하는 2018년 봄 트렌드는 체크 인 더 시티 2 컬렉션과 도트 인 뉴욕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