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DM 업계 최초 지식재산 창출·경영역량 입증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특허청장으로부터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증제도는 △ 지식재산권 동향 파악과 활용 △ 지식재산권 분쟁 사전 점검 △ 임직원 1명당 산업재산권 출원 비율 △ 직무발명제도 도입과 운영 △ 지식재산권 적용 매출 비중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이 인증제도를 통해 지식재산 경영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IP강소기업과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획득하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확보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특허권에 대한 연차등록료 감면과 특허 우선 심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특허청이 주최한 IP경영인대회에서 화장품 OEM·ODM 업계 최초로 수상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우수한 연구개발력과 혁신적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전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매출의 3.3%(2016년 기준)를 R&D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같은 투자와 우수 연구인력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22일부터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토니블랙’을 선보인다. 토니블랙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면 기존 토니모리 회원들이 누리던 다양한 혜택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토니블랙은 유료 멤버십 제도로 가입 시 회원 할인률 제공과 함께 토니모리 베스트 제품 및 신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키트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율의 경우 월 2회 씩 제공되는 30% 상시 할인 쿠폰과 생일이 포함된 달에 추가로 누릴 수 있는 30% 생일 쿠폰이 있다. 총 구매 금액 15만원까지 적용 가능한 이 혜택은 생일 쿠폰까지 적용하면 한 달에 총 3회, 30%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또한 ‘토니모리 멤버스데이 프로모션’에도 토니블랙 회원들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멤버스 데이 진행 시 기본 할인율 외에도 토니블랙 회원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스페셜 키트 제공, 신제품 특가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블랙 베네핏’이 연 12회 제공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토니블랙 멤버십 제도를 만들게 됐다”며 “오는 22일부터
메디힐 장학재단이 롯데면세점과 함께 글로벌리더 육성에 나선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재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및 국내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메디힐-롯데면세점 글로벌리더 장학금’을 운영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지에서 학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향후 한국의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잠재적 역량을 고취시키고자 ‘메디힐 장학재단’을 통해 총 9억7천만 원 규모의 한국문화체험비와 학업보조장학금을 지급한다. 메디힐 장학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이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이 향후 고국에 돌아가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메디힐 장학재단과 롯데면세점이 협력하여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활동기간 동안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체험보고서’를 제출한다. 이 중에서 우수 후기 작성자들에게는 총1천만 원 상당의 별도 시상도 제공된다. 이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공시를 통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인 에이투젠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29일 에이투젠의 주식 20만 700주를 취득하는 내용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에이투젠이 진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4만3천300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34만4천주(지분율 8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주당 인수가격은 8천730원으로 총 투입 자금은 30억원이다. 에이투젠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연구개발업체로 특히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의약품 소재 및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기술 및 유전체 분석 기술과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된 균주를 이용해 ‘굿락투유’와 ‘락토쿨레’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개인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해 이를 의약품으로 개발할 연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에이투젠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배양액을 통해 화장품 원료 개발에도 투자해 향후 토니모리의 더마화장품 등 전문적인 제품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산업통상자원부 ‘메디바이오 분야 해외
코리아나 119캠페인 통해 어린이 생명구하기 전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갈수록 중시되는 가운데 각 기업들이 일명 ‘착한 마케팅’이라 불리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일방적인 기부나 봉사활동이 아닌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면 기부로 연결되는 동시에 사회의 공익에도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비 형태다. 이 마케팅은 지난 1984년 미국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사가 자유의 여신상 복원 프로젝트와 연계해 고객이 자사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1센트를, 신규 가입 시에는 1달러를 자유의 여신상 복원을 위해 성금으로 기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코즈 마케팅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012년부터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1) 병을 구입하면 한(1) 명의 생명을 구(9)하는 ‘라비다 119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백신 연구와 보급을 지원하는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기부, 매일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전 세계 1만2천여 명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아모레 주관 올해 18년째…유방건강 의식 향상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관,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2018 핑크런’이 올해에도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오는 3월 25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핑크런은 공식 사이트에서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 모집에 들어갔다. 핑크런은 유방건강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러닝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특히 자가 검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자리로 꾸민다. 부산 핑크런 참가 희망자는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과 핑크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한다. 1인당 1만 원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유방암 환자의 수술, 검진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해
콤리프, 로즈스킨케어 라인으로 글로벌 출사표 프리미엄급 '키초' 이어 매스티지 브랜드 론칭 자연주의에 기반을 둔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의 대중화를 위해 새롭게 론칭한 콤리프(Commleaf)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힐링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콤리프(Commleaf)는 ‘쉬다’라는 의미를 가진 Comma와 ‘나뭇잎‧ 자연’의 의미인 Leaf를 결합해 ‘자연에서 쉬어가다’라는 뜻으로 탄생했다. 콤리프는 자연성분이 피부에게 주는 휴식뿐만 아니라 공해, 유해환경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피부에 힐링을 부여하고 여드름, 홍조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유해인자와 환경으로부터 피부 방어‧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현대인들의 새로운 트렌드인 힐링뷰티에 주력하고 있다. 바쁜 하루 장미수로 만든 피부보습장벽으로 하루종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콤리프 로즈 스킨케어 라인은 △ 로즈 모이스춰 패드 △ 로즈 슬리핑 마스크 △ 로즈 블루밍 미스트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 녹차와 꿀‧프로폴리스 성분의 콤리프 인스턴트 코인 필링 마스크(2종)도 함께 선보였다. 로즈 슬리핑 마스크 팩은 장미꽃수 75% 이상과 실제 장미꽃이 함유된 에센스 타입의 고보
어바웃미, 리프팅 강좌‧메디앤서 콜라겐 퍼밍업 마스크 공개 삼양그룹의 토털 뷰티-헬스 케어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는 지난 26일 삼양 디스커버리센터(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에서 열린 올해 첫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클래스는 네이버 뷰스타 등 고객 20명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어바웃미의 '소재과학' 철학을 알리고 메디앤서의 신제품 콜라겐 퍼밍업 마스크와 베스트셀러 콜라겐 리프트업 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실제 소재 연구와 개발이 이뤄지는 디스커버리센터 내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메디앤서 제품에 적용된 삼양 바이오팜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기술과 특허 소재 등을 설명하고 생활 속 리프팅 관리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젤리 향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메디앤서는 삼양 바이오팜의 기술력과 어바웃미의 뷰티 노하우가 만나 탄생한 더마 브랜드로 독자적인 기술와 특허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더마케어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어바웃미는 향후에도 식품·화학·의약·바이오사업까지 오랜 R&D경험을 통해 축적된 삼양사
바이오더마 에이비씨덤, 추첨 통해 30명에게 베스트셀러 체험 기회 프랑스 대표 더모코스메틱 그룹 나오스(NAOS)가 선보이는 바이오더마의 프리미엄 더모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비씨덤은 육아 전문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바이오더마 에이비씨덤이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17년 소비자대상에서 ‘올해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방식은 맘스홀릭의 체험단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와 여러 SNS에 스크랩하고 에이비씨덤 제품을 체험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당첨자에게는 ‘에이비씨덤 젤 무쌍’과 ‘아토덤 프리벤티브’ 등 육아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이비씨덤 젤 무쌍은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포밍 젤 클렌저로 페이스와 바디, 헤어까지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또한 신생아 피부 장벽 강화 크림 아토덤 프리벤티브는 민감하고 연약한 신생아의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케어해 어릴 때부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바이오더마 마케팅 관계자는 “요즘
겟잇뷰티2018 악건성 수분크림 부문 스티커 획득 ㈜클리오가 론칭한 알러지 안심 무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의 알란토인 수분 크림이 겟잇뷰티 2018 악건성 수분크림 부문 뷰라벨에 선정됐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겟잇뷰티 2018의 뷰라벨은 뷰티, 라이프, 밸런스의 합성어다. 매회 주제를 선정해 100개의 제품을 피부과 원장의 깐깐한 기준에 맞춰 검사한 후 선정된 최고의 제품에 ‘뷰라벨’ 스티커를 붙이는 코너다. 첫 뷰라벨 코너의 주제는 바디버든(Body Burden) 줄이기. 바디버든이란 일정한 시간 안에 우리 몸에 쌓이는 화학물질의 총량으로 겟잇뷰티 2018에서는 100개의 제품 중 9대 유해 논란 성분 테스트, 보습력 테스트, 가성비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수분크림을 선정했다. 이 세 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더마토리 알란토인 수분 크림은 악건성 타입 수분크림 부문 뷰라벨에 선정됐다. 박정인 뷰티 에디터는 이 제품에 대해 “짧은 기간 동안 인정받아 유명해진 제품으로 주목해야 할 브랜드”라며 “사용해본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더마토리 알란토인 수분 크림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피부 진정과 보습을 위해 사용해온 성분 알란토인
화장품 사업이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화장품 사업에서 매출 62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달성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지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인수 이후 계속 영업손실을 냈던 비디비치는 지난해 매출이 2016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했으며 5.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비디비치의 흑자전환을 이끈 건 면세점 사업이다. 2016년 28억원에 불과했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154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이 증가한 건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과 상품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비디비치는 한채영, 송지효 등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비디비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킨 일루미네이션(베이스 메이크업)과 마스크팩은 면세점에서만 일 평균 2천개 이상 팔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화장품 수입 사업은 브랜드를 확장하며 매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데코르테가 배우 김남주를 브랜드 뮤즈로 기용했다. 지난 2009년 데코르테와 김남주가 첫 인연을 맺은 후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세련되고 우아한 김남주의 이미지는 역대 데코르테 뮤즈 중 브랜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으며 출시 후 26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은 여전히 ‘김남주 에센스’로 불리고 있다. 데코르테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드라마 흥행 퀸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김남주와 탄탄한 제품력으로 출시 후 26년간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킨 모이스처 리포솜의 이미지가 부합한다”며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의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오는 2월에 출시하는 포인트 메이크업 컬렉션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대하고 있으며 데코르테와 김남주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남주는 데코르테 브랜드 뮤즈로 활동할 때 마다 2009년 '내조의 여왕', 2013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복귀작 '미스티' 또한 데코르테와 함께하며 ‘데코르테 뮤즈=드라마 흥행불패’라는 공식과 데코르테 완판 신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