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지분 확보, 미국 내 제조 시장 우위 선점 목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www.cosmax.com)가 세계 화장품 ODM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기반 강화를 위해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 누월드(NU-WORLD) 공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인수 체결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나탄 로젠바움 누월드 대표이사, 수튜 달렉 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미국 기업 인수는 지난 2013년 코스맥스가 로레알그룹의 오하이오주 솔론 공장 인수 이후 두 번째다. 인수방식은 약 5천만 달러(약 558억 원) 규모의 100% 지분 인수 방식이다. 코스맥스는 인수 이후 현지 생산설비 및 연구, 마케팅 조직을 강화해 미국 내 화장품 제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가 인수하는 누월드는 1991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제조 회사로 뉴저지에 약 1만3천223㎡ 규모(약 4천 평)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매출 1억 5백만 달러(약 1천200억원)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약 10% 내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현지 3위권 추정)
신진 피부과학자 네 명 선정, 2년간 총 1억 6천만원 후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www.apgroup.com)은 ‘2017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 지원비를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진행해왔다. 교수 임용 5년 차 이하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이 프로그램은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하는 네 명의 신진 과학자의 연구 과제에 ㈜아모레퍼시픽이 2년간 총 1억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까지 연구자들에게 10억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2017년에는 △ 경희대학교병원 정기헌 교수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사증후군과 아토피피부염·건선의 관련성 연구’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배정민 교수의 ‘난치성 백반증에 대한 세포치료의 개선 및 국내 정착’ △ 부산대학교병원 김훈수 교수의 ‘기저세포암의 침윤 깊이에
마 씨앗 추출물로 안티에이징 소재 개발 성공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 www.cosmecca.com)가 한국유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화학회는 유화학분야인 유지화학 분야, 계면화학 분야, 화장품화학 분야, 석유화학 분야, 식품화학 분야 등 각 대학 전문 교수진과 현장의 전문 실무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체제의 연구기관이다. 해당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HIT연구소장, 남세희 책임연구원, 이상은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 주제는 ‘마 씨앗 추출물의 층상이중수산화물에의 적용: 물리화학적 특성 및 안정도 개선(Incorporation of bulbil extract of Chinese yam to layered double hydroxide(LDH): physicochemical characterization and stability improvement)’으로 이번 대회에서 구두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마(Dioscorea batatas Dence)의 씨앗은 ‘영여자’로 불리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 영여자를 기능성
국내 유통‧미국 유통사‧해외 박람회 3박자 척척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http://www.maxclinic.com)이 국내 코스트코 13개 매장에 입점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올해 막바지 해외 공략에 나선다. 맥스클리닉은 2012년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하나의 제품으로 합친 ‘반전 오일 클렌저’를 론칭하며 국내에서 현재까지 1천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천5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4년 연속 홈앤쇼핑에서 클렌져 부문 1위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 클렌저는 국내 코스트코 13개 매장에 입점 확정돼 기존 부츠, 시코르 매장 외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지난 9월에는 미국 코스메틱 유통업체에 3만 개 이상 수출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터참 모스크바 2017(interCHARM 2017)에서 맥스클리닉을 비롯한 카트린, 에코글램, 피에라 홍보부스를 설치했으며 하루 1만여명 이상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
대봉엘에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참가…해외 네트워크 확대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www.daebongls.co.kr)가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7’에 참가, 해외 수출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21회째를 맞이한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400여 곳의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들이 참가, 전시회장을 찾은 7천여 명의 화장품산업 관계자들에게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료산업 전시회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둠으로써 태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리점을 확정했다. 대봉엘에스는 대리점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 유통 경로를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천연소재로 참석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바이어들은 해당 소재가 보다 안전할 뿐 아니라 모이스처라이징·스킨 프로텍션·화이트닝·안티에이징 등 효능까지 갖춘 점에 주목했다. 특히 대봉엘에스는 200여 종의 폭 넓은 천연물 소재 리스트를 갖춤으로써 바이어들은 원하는 효능을 갖춘 추출물을 선택할 수 있어
스킨케어류 벌크 프로세스 개선 통한 작업시간 단축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http://www.cosmecca.com)가 지난 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열렸던 충북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참가한 285팀의 우수품질분임조 중 서비스 사무간접 부문에서 대통령상이자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이용기·황태건·임찬호·김수영·임애란·정회국 등 6명으로 구성된 분임조는 ‘스킨케어류 벌크 프로세스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에 대한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품질경영을 선포하며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이 품질업무에 투명한 절차를 준수해 최고 품질의 생산과 품질 클레임 제로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품질경영을 통해 기업 우위성을 확보하는 한편 혁신과 개선으로 품질경영 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자주적 품질완성 책임제를 구축했다. 조임래 회장은 “글로벌 베스트 OGM 컴퍼니로 도약하는데 있어 품질경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국콜마, 화장품 스타트업 발굴·지원 본격화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http://www.kolmar.co.kr)가 화장품 창업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조, 유통, 자금 등 회사 설립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공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 킹슬리벤처스 △ 종합 유통 기업 BGF리테일 △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문 기업 오스트인베스트먼트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화장품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김나연 오스트인베스트먼트 대표·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한국콜마 최철규 전무 등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참여사들은 국내 유망 화장품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제조 공정과 유통 채널 확보, 시장 동향 분석 등 화장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화장품 스타트업의 성장 필수 요소인 자본·기술·유통망 등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규모 신규 창업기업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
지디케이, 창립 14주년 맞아 기념식 열고 미래비전 제시 지디케이화장품(대표이사 이영호·http://www.gdkcosmetics.com)은 지난 11월 1일 제 1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2020 글로벌 넘버원 마스크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과 비전선포식에서 이영호 대표는 “우리 지디케이화장품은 지난 14년간 급변하는 세계와 국내 화장품산업의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 경쟁력에 기반한 기업 경영을 통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 실현했다”고 격려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이요 중국과 미국, 유럽에 이르기까지 세계 화장품 시장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 국가와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아 앞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해외시장에서 BB·CC크림, 쿠션에 이은 제 3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스크 팩, 특히 이 카테고리의 시장 형성과 발전은 물론 트렌드 전반을 이끌고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마스크 팩’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판단돼 이에 따른 지디케이화장품의 성장과 발전은 더욱 큰 성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지디케이화장품은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축하 기념 이벤트 일환 프레스티지하고 럭셔리한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프래그런스가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 론칭을 기념해 마련한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강소라 미니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불가리 프래그런스는 지난 3일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강소라와 뷰티에디터 황민영이 신세계 강남점 팝업부스에서 미니 토크쇼를 진행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배우 강소라는 제품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시크하고 세련된 룩으로 등장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행사장을 찾은 강소라는 고객 소통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향수 즐기는 뷰티 팁을 공개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불가리 프래그런스 관계자는 “론칭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뜻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마의 밤을 즐기는 자유롭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헌사인 골데아 더 로만 나이트는 감미로운 화이트 플라워와 유혹적인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아오와’로 감성코스메틱 전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HISTOLAB)으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인 ㈜메디안스(대표이사 윤구영)의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아오와(www.ahohaw.com)’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한다. 아오와는 메디안스의 독자적 기술과 히스토랩의 노하우가 결합된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다. △ 컬러 테라피 앰플 4종(인텐-큐어∙콤플렉스∙앰플∙라인)과 △ 피부 보습(Aqua Solution) △ 안티에이징 △ 재생(Premium Solution) △ 미백(New-White Solution) △ 진정 및 피지 조절(Acless Solution) 라인 등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3개 품목을 포함해 총 6개 라인, 55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오와는 △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 메디안스 특허 피부 진정(SRGF H1 Complex™) 성분이 함유돼 현대인들의 지친 피부와 심신을 케어하는 에스테틱 제품으로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 천연향과 천연색을 사용하는 등 감성코스메틱(Emotional Extr
50~60대 모바일 쇼핑이 크게 늘면서 이마트의 모바일 쇼핑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이마트몰이 1월~10월 쇼핑고객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쇼핑고객이 전체 매출 중 66%를 기록했으며 특히 10월 모바일 쇼핑 비중은 71%로 처음으로 7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몰의 모바일 쇼핑고객 비중은 2013년 8.5%, 2014년 24.6%, 2015년 44%에서 2016년 56%로 매년 증가해왔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85%에 달하는 등 대부분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쇼핑의 보조 도구였던 모바일이 주요 쇼핑 플랫폼으로 역전된 것이다. 이러한 모바일 쇼핑의 성장에는 20~30대 젊은 층 뿐만 아니라 그동안 모바일 쇼핑에소극적이 었던 50대 이상의 시니어세대 역할이 컸다. 이마트몰이 올해 모바일 쇼핑 고객비중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50대 고객은 2015년 34%, 2016년 40%로 증가해오다 올해는 52%까지 늘어나면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60대 고객 역시 올해 41%까지 늘어나며 조만간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5060세대의 모바일 쇼핑 비중이 작년과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www.etonymoly.com)가 유럽 시장 내에서 순항을 이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대표 체인 스토어인 이씨이페리스(ICI PARIS XL)에 입점을 확정했다. 이씨이페리스는 1968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역사가 깊은 체인스토어로 현재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로 분류되는 베네룩스 3국에서 가장 큰 체인 스토어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독일까지 포함해 총 3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절반이 넘는 15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토니모리는 앞서 세포라에 이어 독일 두글라스 등 유럽 전역에 있는 체인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차츰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를 쌓아오다 네덜란드 이씨이페리스까지 진출하게 됐다. 토니모리는 향후 순차적으로 이씨이페리스 네덜란드 전체 매장에 입점해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혀 나갈 방침이다. 네덜란드 이씨이페리스에는 토니모리의 아이템인 팬더의 꿈 라인을 비롯해 매직 푸드 바나나, 토마톡스 매직 마사지팩 등 토니모리만의 독창적인 패키지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엄선된 제품들을 우선 입점한다. 이 제품들은 토니모리가 유럽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