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www.qoo10.com)이 서울산업진흥원과 MOU를 맺고 서울시 중소기업 공동판로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매출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인증한 우수 상품을 일본, 싱가포르 등 Qoo10 현지 쇼핑몰을 통해 수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를 위해 서울 중소기업 중 해외 온라인 판매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유망기업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통해 발굴하며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 △식품 등 총 8개 분야의 인증 브랜드 중 수출에 적합한 상품을 별도 선정할 계획이다. Qoo10은 ‘하이서울샵’ 브랜드몰 등 서울산업진흥원이 희망하는 형태의 쇼핑몰을 일본과 싱가포르 등 현지 Qoo10사이트 내에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Qoo10내 수출지원 전문조직인 Qoo10수출지원센터가 상품별 판매 적합 국가에 상품을 등록하고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Qoo10 물류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가 해외
두피 및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www.thezaol.com)가 콘텐츠 커머스로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모바일 쇼핑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SNS 20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자올 닥터스오더의 영상에서는 탈모의 고민을 안고 있던 사람이 제품 사용 후 3개월 만에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변화된 모습을 사용자가 직접 영상으로 촬영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실제 상태를 기록할 수 있으며 보정 없는 실제 후기를 영상에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냈다는 평. 자올 닥터스오더는 해당 영상을 통해 매출이 600% 이상 증가하는 등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자올 닥터스오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제품의 효과에 대한 후기 등이 점차 확산되며 입소문이 매출로 확산된 것. 단순한 입소문에 의한 확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탈모 케어 분야는 연령대가 높거나 심각한 환자 위주로만 인지돼 신상품 진입이 극도로 힘든 상품군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예전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가을을 맞이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려는 ‘셀프 염색족(族)’이 늘었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8월 1일부터 23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보인 카테고리 중 하나가 헤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염모제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65% 증가했다. 이는 예년보다 일찍 선선해진 날씨로 가을 스타일링에 대한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에는 같은 기간 브라운 색상의 염모제가 매출 상위권이었지만 올해는 애쉬브라운, 더스티애쉬 등과 같이 좀 더 어두운 애쉬 컬러가 인기다. 애쉬는 깊이 있는 색 구현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컬러다. 실제 애쉬 계열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신장했다. 셀프 염색 트렌드도 한층 진화했다. 최근에는 샴푸 후 모발에 트리트먼트처럼 바르면 색이 바뀌는 컬러 트리트먼트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컬러 트리트먼트는 간편한 사용 방법과 모발 관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인기다. 그 중 지난 4월에 출시된 에이프릴스킨 턴업 컬러 트리트먼트는 염색과 동시에 머릿결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어 최근 3개월 새 매출이 무려 16
스킨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 한 바닐라코(www.banilaco.com)가 새로운 모델을 대거 투입한 첫 컨셉 영상을 공개했다. 바닐라코는 브랜드 메인 모델인 태연과 함께 활동할 모델로 안젤리나 다닐로바, 황세온, 이호정, 김소희 등 총 5명의 모델을 발탁했다. 바닐라코 측은 남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하나로 규정되지 않은 다양한 아름다움를 표현하기 위해 모델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모델이 함께 촬영한 바닐라코의 컨셉 영상에서는 바닐라코의 새 컨셉인 ‘SKINCARE FOR MAKE-UP’ 테마 속 하반기 신제품인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디어 핑크)을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모델들은 좀 더 예뻐지기 위해 고민하는 메이크업 러버(Make-up Lovers)로 등장해 ‘부질없는 스킨케어에 공들이지 말고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 모델은 베이스 메이크업 직전 바닐라코 제품으로 최적화된 피부를 드러내며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바닐라코의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컨셉을 완벽하게 표현한 메인 모델 태연은 지난해 9월부터 바닐라코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ASIA-PACIFIC AWARDS)에서 국제 비즈니스 웹사이트부문 유통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2002년 출범한 미국 스티비 어워드는 전세계 기업·기관의 비즈니스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을 만큼 권위 있는 국제 행사다. 롯데면세점 홍보사이트(kr.lottedfs.com)는 혁신적인 레이아웃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60여개국 3천900여 편의 성과사례와의 경합을 뚫고 최고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고객에게 브랜드와 행사를 알리고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채널’을 모토로 한·중·일·영 4개국어로 제작된 해당 웹사이트는 롯데면세점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롯데면세점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국적 PR채널로서 기능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Very creative and compelling(매우 창의적이고 매력적이다)", "This is innovative web design that is very interesting and pretty unique(이 혁신적인 웹디자인은 상당히 흥미롭고 특별하다)" 등의 평을 남
코리아나, 기미지우개 콘셉트 신제품 내고 공략 개시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http://www.coreana.com)이 피부 깊이 자리잡은 노화 다크 스팟과 이미 생긴 다크 스팟을 정확히 타깃팅해 지워주는 기미지우개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다크 스팟 리듀서’를 내놓고 특화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눈에 보이는 피부의 칙칙함은 단순 잡티만의 문제가 아니며 뿌리깊이 박혀있는 색소 다크 스팟에 대한 조기 관리를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다크스팟 리듀서는 피부 노폐물 찌꺼기 ‘리포푸신’을 분해하는 이레이저 컴플렉스를 함유해 검버섯과 반점 등 노화 다크 스팟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한다. 기미 발생 초기 멜라닌 색소의 과다 생성을 억제하고 멜라닌 색소의 전이를 막아 기미, 검버섯 등 다크 스팟의 생성부터 발현까지 전반적인 단계별 케어가 가능해 잠재적인 다크 스팟까지 예방하는 기능을 보유했다. 메탈볼 어플리케이터 타입으로 열에 약한 유효성분의 손상을 막아 기미와 같은 국소 부위에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해주며 지압과 마사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3040 육아맘 등 다크 스팟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www.maxclinic.com)의 반전 오일폼이 지난 7월 한달 동안 판매량 32만개를 돌파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는 하루 1만여개, 1분당 7.4개꼴로 팔려나간 수치다. 맥스클리닉의 대표제품인 반전 오일폼은 오일 클렌저와 폼 클렌저를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하나의 제품으로 두가지 클렌징 단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 원스톱 클렌저다. 2012년 런칭 후 단일 제품으로 매출 1천70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모아왔으며 5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상품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7월 기록적인 판매고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여름철을 겨냥해 출시한 라임 캐비어 오일폼, 히아루론 비타 오일폼 등 신제품 2종이 있다. 여름철 겨냥해 출시한 오일폼 신제품 2종의 히트로 런칭 6년차에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것. 라임 캐비어 오일폼은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름철 피부 고민이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폼 개발을 주도한 김지은 부장은 “두 단계, 많게는 다섯 단계의 클렌징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은 18~20일 사흘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축제 ‘KCON 2017 LA’에서 퍼스널 컬러 컨설팅과 K-뷰티 트렌드를 전파했다. 올리브영은 ‘KCON 2017 LA’ 현장에서 ‘컬러 플레이(COLOR PLAY)’를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메이크업 컬러 제안부터 네일과 타투(Nail&Tatto) 서비스, 쿠션·그루밍 등 K-뷰티 트렌드 체험존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했다. K-뷰티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닥터자르트, 아이소이, 아임미미, 3CE, 라운드어라운드, 보타닉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새로운 기능과 이색적인 패키지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다. 하루 수 천명의 관람객들이 올리브영 부스에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별히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에 흥미를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해 부스를 꾸몄다. 모바일에서 선택한 좋아하는 컬러를 미디어 월(Media Wall)에 공유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근 아마존
분당 HIP, 바이오벤처기업 지원 확대 청사진 밝혀 피부와 두피 진단 솔루션을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기업들에게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아람휴비스(대표 박동순·www.aramhuvis.com)의 연구개발 활동과 커버리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사실은 아람휴비스 본사·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가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병원이 주축이 된 국내 첫 바이오 클러스터 HIP는 최근 바이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본격화 계획과 함께 내년 말경 산-학-연-병 복합 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HIP의 이 같은 계획은 내년 말로 예정돼 있는 동물실험센터(지석영의생명연구소) 완공과 함께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실험센터가 완공되면 물질 개발부터 비임상·임상·제품 개발 등이 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산-학-연-병 클러스터 본격 가동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10월 HIP에 390㎡ 규모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캠퍼스를 열 계획이다. 이곳에서 앞으로 5년 동안 20여 곳의 스타트업을 키운다는 것이다.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 공장 용지 취득 이그니스 지분 투자로 공동 매출 기반 확보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http://www.prostemics.com)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식품 원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기능성 식품 원료 공장 부지 매입 건과 식품개발유통업체인 이그니스 투자 건 등을 승인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기능성 식품원료 양산을 위해 약 13억 원을 투자, 춘천에 9,739㎡(2천946평) 규모의 제조 공장 용지를 취득했다. 회사는 내년 2월까지 원료 생산 설비를 완공한 후 공장 가동율을 감안해 생산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식사대용식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랩노쉬’ 브랜드를 보유한 이그니스의 지분 14.3%를 확보키로 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이그니스에 식품 원료를 공급하고 브랜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새로운 방식의 유산균 배양·분리 기술을 확보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연구 결과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지난 달에는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청 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정부 지원이 결정된 바 있다. 프로
캐릭터 디자인 패키지 구성 제품 할인 프로모션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http://www.dewytree.com)는 오는 31일까지 ‘딩고&듀이 캐릭터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듀이트리 제품 가운데 캐릭터 디자인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을 모아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마련했다. 듀이트리는 자사 브랜드 캐릭터인 ‘듀이’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하거나 온라인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딩고 프렌즈’와 꾸준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듀이’의 코팩·필링 케어, 20%할인 먼저 참숯과 화산송이를 들고 있는 ‘듀이’ 캐릭터의 듀이트리 블랙헤드 노즈패치(10매)는 참숯과 제주 화산송이 성분이 함유돼 피부 속 블랙헤드, 피지, 노폐물 흡착을 도와 피부를 매끈하게 케어해주는 코팩이다. 듀이트리 딸기꿀잼 필오프 코팩(70ml)은 딸기추출물과 로얄젤리, 꿀 추출물을 함유해 블랙헤드, 각질, 피지를 깔끔하게 케어해주는 필 오프 타입의 제품이다. 듀이트리 퍼퓸 바디 필링 미스트(300ml)는 AHA, BHA, 사해소금 등이 함유된 뿌리는 타입 필링 미스트로 민감한 피부도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ROUND A’ROUND)와 보타닉힐 보(BOTANIC HEAL boH)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현재 12개국에 진출해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하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이다. 올리브영은 아마존을 통해 △라운드어라운드 룸센트 △라운드어라운드 라이프 프래그런스 등 향(香)을 앞세운 국내 최초의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 제품 16종과 △보타닉힐 보 더마 워터 세라마이드 토너 △보타닉힐 보 더마 인텐시브 판테놀 크림 등 안정한 성분 및 재미(FUN)요소를 앞세운 보타닉힐 보 제품 16종 등 총 32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해당 제품들은 명동본점 등 올리브영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올리브영은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망인 아마존을 선택했다. 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