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분사제 사용…무스 형태 크림·로션·파운데이션 상용화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리브 온 타입’(Leave On Type)의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가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이산화탄소를 분사제로 식물성·동물성 오일·지방산류에서 선택된 한 개 이상의 성분을 포함하고 알칼리 성분을 더한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에어로졸이란 캔 안에 압축된 가스가 들어있는 것으로 기존의 에어로졸은 LPG·프로판·부탄과 같은 가스를 사용했다. 주로 헤어무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리브 온 타입이란 화장품을 피부에 도포 후 씻어낼 필요 없이 바로 흡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맥스는 이 특허를 사용해 무스형태의 리브 온 타입 에어로졸을 선보였다. 시중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에어로졸 제품은 내용물 소진 시 가스 특유의 냄새가 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가연성 고압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한 무스타입의 에어로졸은 피부에 도포 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코스맥스 R&I센터에
“회원사 협업·상생·글로벌화 지원에 회세 집중” 박진오 대봉엘에스 사장이 인천지역 헬스·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이하 인천뷰티기업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인천뷰티기업협회는 지난 29일 인천미추홀타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박진오 회장 추대를 의결하는 한편 올해 주요 추진 사업도 발표했다.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이한 인천뷰티기업협회는 △ 화장품 제도변화 개선·설명회 개최 △ 화장품 법령과 고시의 제·개정 건의 △ 뷰티 헬스시장 분석자료 제공 △ 회원사 민원 접수와 해결 지원 △ 공동브랜드 ‘어울’의 매출 증대 전략과 지원 관리 등의 주요 추진 사업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앙 정부와 인천시의 화장품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회원사의 협업과 상생, 그리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제품개발과 연구,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회 운영 계획도 천명했다. 인천뷰티기업협회는 200여개의 화장품 제조업체가 집중돼 있고 물류와 항만, 공항 등 교역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보유한 인천에서 헬스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0여개의 회원사가 주축을 이뤄 지난 2012년 출범한 단체다. 인천시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www.shinsegaeproperty.com)가 오는 31일 코엑스몰에 복합 문화공간인 별마당 도서관(STARFIELD LIBRARY)을 오픈한다. 별마당 도서관(STARFIELD LIBRARY)은 꿈을 펼친다는 의미의 별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마당을 합친 것으로 ‘책을 펼쳐 꿈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동심을 불러 일으키는 친숙한 한글로 표현했다. 총 면적 2천800㎡에 2개 층으로 구성될 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에 5만여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과 해외 잡지를 비롯한 600여 종의 최신잡지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잡지 코너, 최신 e-book 시스템까지 갖췄다. 라운지형, 테이블형 등 다양한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 독서는 물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선보인다. 특히 별마당 도서관은 월별, 요일별 테마를 정해 고객들에게 문화적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번째 테마로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사진, 자필원고, 책 등을 선보이는 윤동주 기념 전시회를 연
SNP화장품이 오는 31일 15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클리닉 밀크샷 화이트 클레이 버블 마스크를 단독 론칭한다. SNP 클리닉 밀크샷 화이트 클레이 버블 마스크는 약 30팩의 우유로 피부를 마사지 한 것 같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일명 ‘우유 폭탄 마스크’다. 이 제품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유단백질추출물이 43% 함유돼 피부 보습 및 영양공급을 도울 뿐 아니라 미백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되어 즉각적인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워시 오프 형태의 마스크로 피부 표면에 도포해준 뒤 5분~10분 뒤 세안해주면 우윳빚깔 화이트닝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저자극에 부작용이 거의 없어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콜라겐, 알로에베라추출물, 무화과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탄력 및 수분 공급, 피부결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리프팅, 모공, 수분, 각질 및 블랙헤드 개선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임상 실험을 완료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했다. SNP화장품은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클리닉 밀크샷 화이트 클레이 버블 마스크(50g*5ea)와 클리닉 워터샷 프레쉬 밀크 크림
동화면세점과 호텔신라의 갈등 양상이 깊어지고 있다. 동화면세점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최대주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을 상대로 한 호텔신라의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은 억지 주장이라고 반발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4월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을 상대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 2013년 5월 3일 김 회장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김 회장이 보유하던 동화면세점 지분 19.9%를 600억원에 매입했다. 계약체결 이후 3년이 지난 시점부터 호텔신라는 김 회장에게 매도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동화면세점은 호텔신라가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은 호텔신라와 김 회장 개인 간에 체결(2013년 5월3일)한 주식매매계약의 실질적인 계약내용을 위반하는 불공정 행위라고 주장했다. 호텔신라의 이 같은 행태는 대기업의 힘을 앞세운 전형적인 갑질 횡포나 다름없다는 것. 신세계와 동화면세점 간 매각협상이 진행되던 시기에 신세계의 면세점사업 진출을 막고자 호텔신라가 지분 매각을 간곡히 요청했으나 신규면세점이 늘어나며 시장상황이 변화자 태도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다. 동화면세점이 호텔신라가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해 법적
K-뷰티 리더 조성아가 홈쇼핑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조성아 TM을 새롭게 론칭하며 그 첫 번째 제품인 조성아TM 바운스업 팩트 TM을 오는 30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신제품 바운스업 팩트 TM은 일명 ‘여름 최강 팩트’로 불리는 조성아뷰티의 스테디셀러로 지난 2013년 최초 출시 이래 32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 1초에 5.3개씩 판매되는 바운스업 팩트의 최신 진화 버전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바운스업 팩트 TM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의 장점만을 모은 조성아뷰티만의 독보적인 바운스 제형으로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은 꽉 잡아주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해 30시간동안 무너지지않는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이러한 제품의 특징으로 습도가 높은 끈적한 여름날씨에도 오랜 시간 보송한 피부 베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바운스 시리즈 최초로 5중 프루프 효과를 제공해 물, 땀, 피지에 강력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및 강한 자외선까지 차단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알로에, 해초류, 콜라겐 등 총 65가지 보습성분이 추가되어 피부에 건강한 컨디션을 제공한다. 함께 구성된 리얼 스킨 퍼프는 뷰티 마스터 조성아의 손맛을 그
모델 이종석을 내세워 여심을 뒤 흔들고 있는 ‘이종석 화장품’ 셀레뷰(대표이사 임민규·http://www.celebeau.co.kr)는 지난 27일 롯데 엘큐브 부산 광복점 셀레뷰 매장에서 셀럽이 되기 위한 ‘셀럽 메이크업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메이크업쇼는 감각적이고도 트렌디한 색조브랜드인 셀레뷰의 컨셉인 ‘셀럽처럼 빛나는 메이크 오버’ 를 실현시켜 줄 셀럽 메이크업쇼를 진행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채열 실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메이크업쇼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고 재미있는 셀럽 메이크업 꿀팁을 통해 셀레뷰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메이크업 시연 행사 중 셀레뷰가 제안하는 썸머 룩(SUMMER LOOK) 연출을 위한 셀레뷰 온스테이지 아이틴트(#03 BLUEMOON) 50개 한정 럭키프라이스와 이벤트 추첨도 마련해 현장을 찾은 부산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셀레뷰 관계자는 “메이크업 쇼를 통해 셀레뷰 전 제품을 소개하고 셀럽처럼 빛날 수 있게 메이크 오버 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통해 셀레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성비의 상징 이마트(대표 이갑수) 노브랜드가 대한민국 중소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이마트는 30일 오후 2시 성수동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 기반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이마트 노브랜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 2017년 말까지 노브랜드 생산업체 중 중소기업 비중 70% 이상 확보 ▲ 노브랜드 매출 10억원 이상 중소기업, 기존 20개에서 39개까지 확대 ▲ 수출 국가 다변화를 통해 중소기업 노브랜드 수출액 100억원 달성 등의 내용이 담긴 이날 협약식에는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를 비롯 중소기업학회장인 이정희 중앙대 교수, 노브랜드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대표 8명 등 관련 인사 40명이 참석한다.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노브랜드 상품의 중소기업 생산 비중을 전년보다 10% 포인트 더 늘리고 유지하며 노브랜드 상품 연 매출 10억원 이상 우수 중소기업을 2배 가까이 늘려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해외 판로도 적극 개척해 노브랜드 중소기업 상품의 수출 규모도 2배 이상 키울 예정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전체 생산업체 중 중소기업 비중을 작년
한불·연우 이어 세 번째…38,000㎡ 규모 생산기지 조성 후저우뷰티타운에 한국의 세 번째 입주기업이 탄생했다. 후저우뷰티타운은 최근 OEM·ODM 전문기업 코스온(대표 이동건)을 포함한 2건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온의 입주는 한불화장품과 이은 한국 기업 중 세 번째며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첫 사례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진행한 코스온 투자유치는 지난 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코스온의 경영진이 후저우뷰티타운을 시찰하고 현장에서 투자 의향을 밝히는 동시에 인큐베이팅 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온은 후저우뷰티타운에 입주한 일곱 번째 해외 기업이자 총 38,000m2 규모의 화장품 생산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코스온은 고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OEM·ODM기업으로 우수한 연구·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후저우뷰티타운 측은 코스온의 투자결정을 계기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후저우뷰티타운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저우뷰티타운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업계 리더 간 협력, 정부 자원의 긴밀한 통합, 주요 미디어의 높은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5월 27~28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에서 페스티벌을 두 배 더 즐겁게 즐기는 ‘제로 나우(Zero NOW)’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바닐라코(banila co) 스타일리스트들은 땀이나 피지로 번지고 지워진 아이 메이크업을 지우고 근사한 페스티벌 룩으로 메이크오버 해 주는 아이 메이크업 수정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바닐라코 프로모션 존을 찾아 메이크업을 받았다. 프로모션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관객들은 바닐라코 패밀리 인증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을 ‘클린 잇 제로’ 미니 제품 및 부채, 팔찌 등 경품을 받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즐겼다.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www.lnpcos.com)과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신사옥(메디힐빌딩)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최항석 사장, 장영기 전무와 삼성화재 이상경 개인영업본부장, 김영제 강남사업부장, 이수철 강남지역단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엘앤피코스메틱과 삼성화재는 MOU를 통해 양 사의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엘앤피코스메틱 제품들은 삼성화재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소개되며 각종 판촉 및 행사에서 엘앤피코스메틱의 제품을 활용한 판촉,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엘앤피코스메틱 임직원들은 삼성화재의 보험 및 금융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국내 화재보험 1위 기업인 삼성화재와의 MOU 체결로 향후 중국 및 글로벌 판촉물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엘앤피코스메틱은 전 세계 고객들이 메디힐을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5월 16일 비
건강한 토탈 한방헤어케어 앞세워 바이어 눈길 집중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로 잘 알려진 두리화장품(대표 이병수)은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두리화장품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미용 박람회에 참가, 현지를 비롯한 각국의 해외 바이어, 고객과의 만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2주년을 맞는 상해 미용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미용 전문 박람회로 미국, 캐나다, 홍콩 등 전 세계 국가 업체가 주목하는 박람회다. 두리화장품의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는 국내에서 이미 홈쇼핑 등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고 그 품질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리화장품은 댕기머리가 오랜 시간 직접 달인 한방 추출물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성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며 댕기머리가 출시한 다양한 제품과 향후 출시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댕기머리의 베스트셀러 들애수 제품에 대해 많은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헤어케어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과 바디케어 제품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두리화장품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