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환경부와 손잡고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종이영수증 없는 점포 만들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19일 목요일부터 종이영수증을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영수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고, 종이영수증 발급으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에서 발행되는 영수증은 연간 2억 7천만 건으로, 영수증 발행을 70%만 감축하더라도 승용차 4천400대분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물론 연간 7억원 이상의 종이 낭비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SNP화장품을 생산하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사드 문제로 인한 수출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새로운 판매 채널 '다다메이메이'를 출시했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로 인해서 최근 2~3년간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호황이었던 '면세점'업체와 '화장품' 업체는 작년 8월부터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2017년 역시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한 수출지연 등으로 화장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2017년의 경영 화두를 디자인과 마케팅으로 정한 ㈜에스디생명공학의 박설웅 대표는 '다다메이메이'라는 화장품 전용 배달앱(达达美美, www.dadameimei.com)을 통해서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어필한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17년 2월1일부터 중국 소비자는 다다메이메이 전용앱을 통해서 SNP 제품을 주문할 경우, 중국 SNP 전체 매장과 137개의 다다메이메이 가상 매장 중 소비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부터 1시간내 제품을 배달 받을 수 있다. SNP화장품은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모델 발탁, 온&오프라인 매장 확대, 디자인 및 제품 차별화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적은 비용으로 인지도와 선호도를 올
뷰티 분야 내 소비자 후기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우픽 (대표 공준식· www.glowpick.com)이 ‘착한 뷰티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 뷰티 응원 프로젝트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생산∙공급하는 사회적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글로우픽은 착한 뷰티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게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소비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양질의 제품 또는 판매 경로가 제한적인 제품을 글로우픽을 통해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소비자는 사용 경험을 글로우픽 내에 솔직한 평점과 사용소감을 남겨, 다른 소비자들이 해당제품 구매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착한 뷰티 응원 프로젝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동구밭 가꿈비누’다. 글로우픽을 통해 케일, 바질, 상추, 페퍼민트, 오이, 가지 등의 가꿈비누를 선보인다. 동구밭 가꿈비누 응원단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글로우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용하고 싶은 가꿈비누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댓글로 신청하면, 신청자 중 총 60명을 선정해 비누를 무료 제공한다. 당첨자 중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www.cosmax.com)가 중국 상하이에 연간 2억 개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시 펑셴(奉賢)구에서 색조 전용공장 완공 기념식을 갖고 기초와 색조의 현지 이원화 생산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상하이 주정부 화웬 구청장을 비롯, 한석희 주 상하이 총영사,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등 한·중 정부 관계자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하이시 정부 관계자들은 코스맥스차이나가 향후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과 지역 기여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상하이시는 코스맥스차이나 신규 공장에 ▲ 고용 창출 지원금 제공 ▲ 신규 고용 인원 교육 지원 ▲ 각종 세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수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스맥스차이나는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색조 화장품시장에서 안정적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 요구와 시장 변동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나아가 중국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완공의 의미를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www.amorepacific.com)이 설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설을 맞이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협업하고 있는 810여 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급 예정돼 있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총 8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은 19일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하기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최근 장기불황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지급 기일을 50일에서 30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설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www.amorepacific.com)이 가까운 지인과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풍성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1일 1팩 트렌드에 맞는 시트 마스크와 샴푸, 린스와 함께 스페셜 헤어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헤어 세럼을 구성해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 하나로 센스와 실속을 다 잡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 7호와 8호는 기존 선물세트에서 보기 힘든 시트 마스크와 헤어 세럼을 더해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7호 세트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등 자주 사용하는 생활 용품과 1일 1팩 트렌드에 맞는 일리 시트 마스크를 함께 구성했다. 8호 세트는 건조한 겨울철 헤어에 쓰기 좋은 미쟝센 퍼펙트 세럼을 추가해 선물 세트 하나로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각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스페셜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한다. 한방 성분을 그대로 담아 건강한 머릿결로 관리할 수 있는 려(呂) 선물세트 9종, 천연 유래 성분과 풍부한 향을 담은 내추럴 바디케어 해피바스 선물세트 1종, 슈퍼푸드 성분으로 헤어에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프레시팝의 선물세트 1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려 함빛 스페셜 세트는 사전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www.labelyoung.com)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홈페이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설날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필요한 제품만 선택해 세트상품으로 구성, 소비자들에게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쇼핑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성된 세트상품은 쇼킹마사지넥크림, 쇼킹효과레시피 크림볼트, 쇼킹옴므스킨&로션, 쇼킹효과레시피 토닝스킨, 쇼킹효과레시피 토닝로션 등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설 명절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설날 선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 분들이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친척·친구 등과 선물을 나누며 풍족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버숍이자 영국 왕실 전담 바버샵인 영국의 ‘트루핏앤힐’이 18일 국내에 진출했다. 1805년 런던 메이페어에서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트루핏앤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버샵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돼 있으며, 설립 첫해인 1805년 당시 국왕인 조지 3세로부터 ‘로열 워런트(왕실인증)’를 받아 현재까지 로열 패밀리에게 바버링 서비스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1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트루핏앤힐은 영국 상류층의 엄격한 기준을 계승한 헤어 스타일링, 쉐이빙을 포함한 전통적인 바버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재 런던·시카고·토론토·도쿄 등 전세계 15개국 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트루핏앤힐 코리아의 국내 1호점은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영국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바버들이 상주해 있으며, 전통적인 영국 바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통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연출됐다. 또한 스타일링 공간과 더불어 최고급 위스키 브랜드인 ‘발베니 바’가 마련되어 트루핏앤힐의 고객에게 무료 시음 서비스를 제공해 섬세한 감성을 지닌 남성들의 특별한 날을 완성한다. 한편 한국 공식
화장품 연구개발 ·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 www.cosmecca.com)가 오는 20일(금)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혁신제품을 개발해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에는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31개 화장품업체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올해 마케팅&기술 트렌드·스킨케어&메이크업 개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코스메카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스킨케어연구소, 메이크업연구소, 연구기획부문, 마케팅본부 등이 참여해 화장품의 기술동향·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더마·안티폴루션·융합기술 기반의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제안한다. 이영하 스킨케어연구소장·조현대 메이크업연구소장·최유정 이사대우·남세희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며 각 부문의 전문적인 Q&A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토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대표 정용선·vanav.co.kr)가 다가오는 명절을 위해 피부고민별 맞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2017 새해맞이 GIFT SET'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나브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피부고민별 맞춤 뷰티 디바이스 제품과 함께 쓰면 효과적인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총 4종의 패키지로 구성해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탄력 패키지와 수분충전 패키지는 바나브의 대표 인기 제품인 'UP5(유피파이브)와 함께 구성돼 겨울철 피부 탄력 집중 관리와 수분 관리에 특히 탁월하다. 반면 모공쫀쫀 패키지와 톤업생기 패키지는 뷰티온도지킴이 바나브 ‘HOT&COOL SKIN FIT(핫앤쿨스킨핏)'과 함께 담겨 모공 집중 관리와 생기 넘치는 피부 연출을 돕는다. 바나브는 이벤트 기간 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설 선물로 안성맞춤인 선물박스 포장 서비스와 바나브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5,000원을 추가 제공한다.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다가오는 구정 연휴와 중국 춘절을 맞아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여의도의 재발견… 여의도 관광명소와 연계한 '엔조이(Enjoy)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여의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 여의도를 관광명소화 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진행하여 개별 관광객을 유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엔조이 여의도'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1부터 $800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여의도 스케이트장 입장권, 아라호 탑승권, 아쿠아리움 및 전망대 입장권 등을 누적금액 별로 증정한다. 그리고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아라호, 여의도공원스케이트장, 여의도 영화관 등 여의도 주요 관광지 티켓 제시하면 $100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즉시 할인이 가능한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내국인 한정) 서울 여행 중인 자유관광객을 위한 '관광 티켓 프로모션'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자유관광객을 위한 시내 유명 관광지와의 연계 프로모션으로 같은 기간 동안 ‘관광티켓 금액권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 서울 시내 주요 고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트릭아이미술
롯데백화점이 중국 ‘중신타이푸 상업관리회사’와의 합작을 통해 운영을 맡기로 한 상해(上海) 쇼핑몰에 대한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나선다. 특히 한국 유명 브랜드들을 대거 유치해 국내 파트너사들의 중국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타이푸 상업관리회사와 함께 설립한 ‘중신타이푸롯데JV사’를 통해 ‘타이푸광장’을 비롯한 상해 지역 쇼핑몰의 운영을 맡기로 했다. 타이푸광장의 운영은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맡는다. 현재 텐진, 선양, 웨이하이, 청두 등 중국 4개 도시에서 5개 점포를 운영중인 롯데백화점은 상해 쇼핑몰 운영을 통해 중국의 경제수도 격인 상해에 진출하게 돼, 롯데백화점을 통한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둔 국내 파트너사들에게는 실질적인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은 쇼핑몰 운영 외에도 유통분야 컨설팅, 자산평가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판로개척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차이나사업부문장 강희태 부사장은 “중국 최대도시 상해에 진출하는 만큼 우리 파트너사들의 중국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