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토종브랜드 어울이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글로벌 오픈마켓 Qoo10(큐텐)의 한국법인 지오시스 유한회사가 23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글로벌 마케팅 및 시장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어울은 인천시가 인지도 부족 및 취약한 자본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내 중소 화장품 제조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런칭한 브랜드다. 2014년 관내 10개 화장품 제조기업이 24개 품목을 개발, 시판했으며 현재 총 16개 제조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와 지오시스 유한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Qoo10 글로벌사이트를 통한 ‘어울’ 해외 진출 ▲ Qoo10이 진출했거나 진출할 국가에서의 ‘어울’ 브랜드 론칭 및 프로모션 ▲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Qoo10은 일본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현지 오픈마켓 및 글로벌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지오시스 유한회사 정용환 상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박윤배 원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플로위드 우경호 대표,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
신라면세점이 중국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한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차이나포비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 고위급 인사 30여명을 초청해 이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한국관광 알리기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국내 면세점의 주요 고객군으로 떠오른 20~30대 싼커(散客ㆍ중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주요 이용하는 인터넷 여행사 관계자도 대거 초청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과 제주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한류와 함께 쇼핑, 교통, 문화, 역사 등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알려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불러 올 수 있도록 하는 실행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신라호텔, 신라스테이호텔 등 사업장 뿐만 아니라 서울성곽, 광화문, 바오젠거리(제주) 등 중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관광명소를 안내한다. 드로잉쇼 관람, 감귤따기 체험, 스몰웨딩 쇼케이스 등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부가 한국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초청된 여행사 관계자들은 여행상품을 개발 등을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헬스앤뷰티(이하 세라젬H&B·대표 신윤창)가 오는 12월 19일 인도네시아 최대 홈쇼핑 '레젤(LEJEL)'에서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트드랩은 세라젬F&B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스휴' 선덕 원장이 함께 개발해 지난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우수한 제품력과 쉬운 사용법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라젬H&B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화장품의 연간 수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능성이 풍부한 시장"이라며 "이번 홈쇼핑 런칭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홈쇼핑 업체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젤(LEJEL)홈쇼핑은 직원수 650 여명의 규모와 작년 연 매출 300억 원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홈쇼핑 업체다.
그린코스㈜(대표이사 김용인)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장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 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류심사, 기술평가, 투자 심사로 이어지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하며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여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코스㈜는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그리고 미래 가치 등 모든 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 평가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그린코스에 대한 투자 심사는 기관 내·외부 평가위원 9명의 전원찬성으로 통과됐다. 금번 투자 유치로 ‘인천, 부천시에서 올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받은 단 2개 기업 중 하나’가 되며 ‘화장품 제조업으로는 최초 투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그린코스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그린코스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술보증기금의 투자 유치 성공으로 다른 기관의 투자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린코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화장품, 의약
글로벌 코스메디컬 기업 씨엠에스랩(CMS LAB, 대표 이진수·www.cms-lab.co.kr)이 지난 16일 홍콩에서 개최된 화장품 미용 박람회 ‘2016 코스모프로프’에 참석했다. 씨엠에스랩은 올해 메디컬 뷰티 브랜드 셀퓨전씨와 내추럴 더마솔루션 브랜드 스위스킨이 참가해 내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프로페셔널 뷰티관에 참여한 셀퓨전씨는 세분화된 메디컬 시술별 케어 제품들로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았다. 전 세계 42개국 병의원에 진출한 셀퓨전씨는 전문가 시장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필링과 볼륨개선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필링 제품 톡스필 라인이 높은 인기를 끌며 유통 문의가 이어졌다.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등 셀퓨전씨가 아직 진출하지 않은 국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표하며, 새로운 필링 트렌드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최근 배우 강한나를 모델로 기용한 스위스킨은 박람회 1층 한국관에서 신제품 ‘워터100 씬 미스트’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포켓 미스트’라는 참신한 디자인과 피부 고민 별로 선택할 수
산학협력 공동·위탁연구 진행…협력체제 구축 한국콜마 중국 현지법인 북경콜마(대표이사 사장 최현규)는 북경공상대학교와 화장품 관련 산학협력 공동연구와 위탁 연구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1일 북경공상대학원 이학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MOU 체결식에는 북경콜마 최현규 사장, 북경공상대학 이학원 조현병 원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북경콜마와 북경공상대학은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한 최신 기술과 정보 공유, 시험분석·연구용 장비와 시설 등의 상호 활용 등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중국 화장품 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북경콜마는 현장실습 교육과 인턴기회를 제공해 취업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과 관련해 최현규 사장은 “향후 북경콜마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북경공상대학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학생 채용, 공동연구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진 만큼 북경콜마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전시회 성공 발판…시설 확장·잇딴 신제품 발매 주식회사 뷰애드(대표 강성익· http://www.beauadd.com)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16에 참가, 사흘 간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00년 설립한 뷰애드는 이후 15년 여간 코티 에어스펀 파우더, 레브론 메이크업 등 굴지의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해 ‘장 아떼’ 등 유수의 향수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내실과 성장가도를 다져왔다. 지난 2011년에는 자체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독자 브랜드 베로니스를 론칭, 마스크 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빠른 속도로 본 궤도에 올라섰다. 특히 시장포화에 대한 우려가 없지 않았던 마스크 팩 생산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상품기획, 품질력 확보 등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5종에 이르는 베로니스 마스크 팩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 뛰어난 품질로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미주를 비롯, 동남아,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초 공장을 일산으로 확장·이전한 뷰애드는 마스크 팩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전문 화장품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방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로 유명한 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www.dooricare.com)이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두리화장품 ‘댕기머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제품이 오랜 시간 직접 달인 한방 추출물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성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랑 받고 있는 제품과 향후 출시될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댕기머리만의 전통 한방 블렌딩 비법과 제품 품질 등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인기제품인 들애수 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제품으로 선보인 플레니스트, 에그플레닛, 팜스테라피에 대한 고객들과 바이어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세련된 용기와 내용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패션·유통 부분 절대 강자 이랜드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한국콜마 역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랜드는 한국콜마와 손잡고 패션브랜드 더데이걸에 '더데이걸즈뷰티' 라인을 40여종을 론칭했다. '더데이걸 뷰티'는 브랜드 리뉴얼 당시 추가된 신규 라인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 가능한 상품들로 매장을 구성하면서 뷰티 제품이 새롭게 더해진 것. 특히 ▲ 화사한걸 ▲ 향긋한걸 ▲ 촉촉한걸 ▲ 새하얀걸 ▲ 예쁜걸 ▲ 보드라운걸 ▲ 반할걸 등 10대 취향을 저격한 네이밍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더데이걸'은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7~14세 소녀들을 위한 여아 전문 토탈 아동복 메가숍"이라며 "새로 리뉴얼을 통해 '프리틴 감성 뷰티'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더데이걸'은 전국에 총 11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뷰티 상품은 총 6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랜드 측은 아직 뷰티라인 매출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다만 꾸준히 늘고 있어 현재 전체 매출에서 5% 정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랜드 “화장품 산업 진출 아니다” 이랜드의 화장품 진출이 화제를 모은 것은 이랜드가 누누히 화장품 사업에 진출
토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바나브(VanaV, 대표 정용선·vanav.co.kr)가 지난 11월 16일에서 18일, 총 3일간 열린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했다.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한 뷰티 전문기업 ㈜닥터스텍은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난 4월 론칭한 자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의 첫 선을 보였으며 약 100여곳이 넘는 업체의 바이어가 부스를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 제품을 국내 생산하는 바나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탄탄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K-뷰티시장 속 차별화된 국내 대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색조가 강세인 해외 시장에서 최근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는 기초 스킨케어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바나브의 제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바나브 5-in-1 토탈 스킨케어 솔루션 제품 ‘UP5(유피파이브)’는 미국, 일본, 한국에서 특허 받은 3D 입체 진동과 갈바닉 이온, 뮤직테라피 등의 기술로 관심을 모았다. 괄사테라피의 원리를 적용한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 새로운 컨셉의 부티크를 오는 12월 1일 오픈한다. 조 말론 런던의 새 부티크는 프래그런스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특급 호텔에 입점해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텔 입점 매장답게 ‘선물하는 즐거움’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부티크 인테리어를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조 말론 런던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는 선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기프트 기빙’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구현했다. ‘선물하는 사람(Gifter)’을 테마로 조 말론 런던만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향기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좀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는 프리미엄 웨딩 패키지, 룸 패키지 등 호텔 이용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특별한 기프트 컨설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12월 1일 방문 고객에게 조 말론 런던 시그니처 플라워 백 증정 및 시그니처 초콜릿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쇼핑시 구매 1순위 ‘후로후시(FLOWFUSHI) 모테 마스카라(MOTE MASCARA)’가 국내에 선보인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후로후시(FLOWFUSHI) 모테 마스카라(MOTE MASCARA)’를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속눈썹 메이크업과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후로후시 모테 마스카라’는 일본 여행 시 꼭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꼽혀왔다. 본 제품은 미온수로 간단히 클렌징 할 수 있는데다 필름타입으로 깔끔하게 제거되어 민감한 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닷컴에서는 총 5종의 후로후시 모테 마스카라를 만나 볼 수 있다. 풍부한 섬유질로 아찔한 길이를 연출해주는 ‘롱타입’, 컬링력을 유지시켜 속눈썹을 뿌리부터 볼륨업 시켜주는 ‘볼륨타입’, 연한 황색, 깊은 적색, 진한 감색의 3가지 색소로 엄선된 브라운 컬러를 연출해주는 ‘브라운타입’, 속눈썹을 빗 형태의 브러쉬로 한 올 한 올 빗어주어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콤(comb)타입’ 그리고 다른 마스카라랑 함께 사용했을 때 발색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베이스 타입’ 이렇게 총 5가지 종류로 나뉜다. 이외에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