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www.nuskinkorea.co.kr)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제1회 뉴 스포츠 데이(Nu Sports Day)’를 개최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새로운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뉴 스포츠 스쿨(Nu Sports School)’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학생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뉴 스포츠 스쿨’은 뉴스킨 코리아가 올해 새로 도입한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존 경쟁 중심의 체육활동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뉴 스포츠 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가운데 서울 상봉초등학교, 은빛초등학교, 신내초등학교 총 3개 학교가 참석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뉴 스포츠 스쿨’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스포츠 종목을 경험하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심을 기르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활기차고 건강한
평년보다 한달 먼저 찾아온 반짝 추위로 11월 첫 주 백화점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신세계 백화점은 성장률 +6%를 기록했다. 강남점과 센텀시티 확장으로 인한 매출 증가는 제외했다. 신세계의 10월 매출액은 4천1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성장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로 매출은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역시 +3%가 올랐다. 신세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인 29일부터 3일까지 전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때보다 20% 이상 신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인 매출 역시 작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와 비교해 해당기간동안 16.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이마트 매출액 잠정 공시 총 매출액은 1조1천4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올랐다. 오프라인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0.5%에 그쳤으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및 신규점 +6개와 전문점 매출 등의 증가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매출액은 +25% 증가했으며, 트레이더스 매출액은 yoy 23% 증가했다.
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www.dooricare.com)의 한방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의 중화권 공략이 가속화 되고 있다. 두리화장품은 최근 홍콩 화장품 판매점 사사(Sasa)와 입점 계약을 맺고, 대만 다수의 유통 업체와 추가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리화장품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댕기머리 인기 제품들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대만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 670여 곳의 매장에 확대 입점 되는 성과를 거둬, 업체 내부적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리화장품이 홍콩과 대만에 선보일 제품은 댕기머리 베스트 제품 진기, 청은, 자담화 등이다. 두리화장품이 입점하게 된 사사는 글로벌 브랜드부터 로컬 브랜드까지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돼있는 코스메틱 유통 체인으로 연 매출 6천억원에 달하는 대형업체다. 이미 입점해있던 드럭스토어 체인 왓슨스(Watsons)와 함께 두리화장품의 중화권 공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온천수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www.cremorlab.co.kr)이 20대부터 피부노화에 대비할 수 있는 얼리 안티에이징 2종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과 ‘크레모랩 르 세럼 마스끄’를 아시아 최대 뷰티스토어 '사사(SASA)' 홍콩 매장에 추가 입점시키며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사(SASA)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 60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뷰티스토어로 다양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들의 격전지. 크레모랩은 2013년부터 사사(SASA) 홍콩에서 판매되기 시작, 이번 안티에이징 2종을 추가하며 총 114개의 매장에서 크레모랩 전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 및 글로벌 관광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성한 제품들은 크레모랩의 얼리 안티에이징 2종인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과 ‘크레모랩 르 세럼 마스끄’. 두 제품 모두 피부 탄력과 세포 노화방지의 핵심 성분인 플랜트 스템셀, 그리고 피부 밀도를 조밀하게 만들어주는 고농축 진생베리 세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정제수 대신 해저 1,100m 심해 온천수의 농축 미네랄 T.E.N.TM Water가 100% 함유되어 피부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카말돌리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의 약국 브랜드들이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455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안눈치아타(ANNUNZIATA)’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의 공식 런칭 소식을 알렸다.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이자 코스메틱 브랜드인 안눈치아타는 1561년, 약제사였던 ‘도메니코 디 빈첸초 디 도메니코 브루네티’에 의해 설립돼 피부미용에 탁월한 약재로 직접 화장품을 제조해 판매하며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서 깊은 브랜드이다. 455년의 역사와 명성을 이어온 안눈치아타는 아름다움을 위한 최고의 상품을 만든다는 장인정신으로 현재까지 3대에 걸쳐 가족경영을 유지하며 제품의 제조, 판매 등 모든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안눈치아타의 모든 제품들은 5세기에 걸친 전통 레시피와 현대 기술의 결합으로 전량 피렌체의 인하우스에서 직접 생산되는 것이 특징으로, 최상의 로컬재료로 소량 생산되어 희소가치를 인정받으며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현지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와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들로 구성되어 455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스킨케어 라인’과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11월 11일) 쇼핑 광풍이 휩쓸고 간 뒤, 화장품 전문 기업 클리오(대표 한현옥·www.clubclio.co.kr)가 웃었다. 중국 최대의 쇼핑 시즌을 맞아 알리바바 그룹 티몰에서 대대적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 클리오는 단 하루 만에 1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약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약 10배 성장한 매출 기록이다. 특히 공효진 쿠션으로 알려진 클리오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기획세트)’의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해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탁예진(공효진 분) 쿠션으로 중국에 소개된 뒤 폭발적인 인기를 끈 해당 제품은 사전 예약판매 시작 48시간만에 3만여개가 완판 됐다. 이어 ‘킬 커버 앰플 쿠션세트’와 ‘프로 레이어링 아이팔레트도 빠르게 품절되며 색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기를 확인했다. 앙큼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의 ‘소녀의 캐비닛 레드’도 전량 매진됐다.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은 ‘톤업 크림’ 전량이 매진,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티몰 글로벌 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크림 부문 매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www.snpcos.net)의 ‘SNP’ 화장품이 지난 9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6 HWB(Health Wellness Beauty) 어워즈’에서 베스트 컬레버래이션 브랜드로 선정됐다. 왓슨스코리아에서 올해로 6회째 진행 중인 HWB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의 브랜드,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SNP 화장품은 최근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마스크팩 4종 ▲핸드크림 4종 ▲온열 아이 마스크 2종 ▲미스트 2종 ▲수분크림, 컬러 립밤 2종 ▲마스카라 2종 ▲모이스처 쿠션 2종 ▲선 블러 쿠션 등 총 20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팩’ 등을 통해 검증된 SNP 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과 웹툰 ‘마음의 소리’의 두터운 팬층, 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마음의 소리’ 웹 드라마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SNP 화장품 담당자는 “자사에서 처음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왓슨스 각 부문별 최고의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이 ‘바이오-오일 TV광고 퀴즈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바이오-오일 TV나 유튜브에서 바이오-오일 CF를 감상한 뒤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사계절 매끄럽고 ㅁㅁㅁ 피부 더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에서 빈 칸 ㅁㅁㅁ에 들어갈 문구를 댓글로 달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2등 3명에게는 바이오-오일 60ml 정품 3개를, 3등 5명에게는 KFC 징거버거세트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바이오-오일은 끈적임 없는 산뜻한 텍스처와 보습, 진정은 물론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 개선과 예방에 탁월한 효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멀티 오일이다. 바이오-오일은 올리브영과 왓슨스, 롭스, 분스 등 드럭스토어와 전국 주요 약국, 온라인 쇼핑몰,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K뷰티 열풍이 한창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수출 의존도가 41%에 달한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다양한 가운데, 여전히 중국의 높은 성장률을 타고 국내 브랜드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의견이 주를 이룬다. 너도 나도 중국을 공략하는 요즘, 수많은 브랜드들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노출된다. 중국 시장 진출에 효과적인 방법은 뭘까.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티 파우더룸은 중국 여성 소비자들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 ‘왕홍’과 ‘사전 체험’이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왕홍은 중국 여성 소비자들이 매우 신뢰하는 디지털 유명인으로, 지인 또는 일반 파워 블로거보다 영향력이 크다. 그들은 K뷰티 브랜드, 제품 소개부터 직접 판매까지 진행한다. 이미 국내 브랜드에서 왕홍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한 사례도 여러 차례다. 여기에, 중국 소비자들은 화장품을 직접 써본 후 구매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K뷰티 브랜드 수만 해도 셀 수 없이 많고 대륙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이미지나 광고만으로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샘플을 사용해보거나 왕홍과 주변 지인들의 제품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www.amorepacific.com)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2016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후원금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지원비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이 협약을 맺어 2010년부터 진행돼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한 네 명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의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매년 2천만 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해, 기초 피부과학 연구를 후원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올해는 울산대학교병원 최유성 교수의 ‘기저세포암의 발생에서의 epithelial mesenchymal interaction에 관한 연구’·인천성모병원 김혜성 교수의 ‘미세먼지가 세포 자가포식과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성바오로병원 김정은 교수의 ‘염증성 피부질환에서 Notch 신호전달 경로의 염증조절복합체에 의한 선천면역반응 조절 연구’·서울아산병원 이우진 교수의 ‘피부 NK/T-cell lymphoma 에서의 programmed death-1 발
라네즈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11일에 새롭게 오픈했다.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라네즈의 ‘스파클링 뷰티’ 컨셉을 체험할 수 있는 토탈 뷰티 솔루션 공간으로 5년만에 더욱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대표 매장이다. 고객들의 뷰티 궁금증에 대한 심도 깊은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카운셀링과 편안한 제품 구매와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증강현실(AR) 기반의 ‘PLAY LANEIGE’ 서비스를 통해, 카메라로 원하는 제품을 촬영하면 해당 제품의 정보와 다양한 영상, 사용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토어 2층에 마련된 셀프 메이크업 바에서는 라네즈 ‘매직 미러’가 고객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해 HOW-TO 영상을 보여주어, 제품 사용법 및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우며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해볼 수 있다. ‘라네즈 미츠 패션 아카이브’에서는 2014년부터 K-뷰티를 대표하는 라네즈와 트렌디한 K-패션의 만남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LANEIGE MEETS FASHION’ 프로젝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부터 라네즈 명동 로드샵에서 성황리에 운영
미샤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www.able-cnc.com)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와 터키 이스탄불에 각각 15호와 3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샤는 지난 201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1호점을 오픈하며 러시아에 진출해 2013년 265만 달러, 2014년 33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순조롭게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245만 달러) 올해는 상반기에만 1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미샤는 지난 5월 14호점을 블라고베셴스크에 오픈한데 이어 이번 15호 점 오픈으로 모스크바에만 3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미샤의 터키 진출은 2014년으로 그 해 10월 수도 앙카라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2014년 67만 달러, 2015년 101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지난 10월에 이미 1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매출이 늘고 있다. 이번 3호점은 미샤의 첫 이스탄불 매장으로, 회사 측은 이스탄불이 터키 최대 도시이자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본격적인 터키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 이광섭 실장은 “러시아와 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