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겐조 퍼퓸 화보를 공개했다. 김선호는 화보에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속 순간을 담았다.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싱그럽고 장난스런 표정으로 플라워바이겐조의 감성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김선호는 좋아하는 향수를 묻는 질문에 “계절에 따라 다르다. 지난 여름에는 로 겐조 뿌르 옴므를 즐겨 썼다”고 답했다. 또 이성에게 어떤 향기가 날 때 기분이 좋냐는 물음에 “플라워바이겐조 같이 포근한 꽃 향기를 좋아한다. 겐조 향수에는 특유의 느낌이 있다. 향을 맡아보면 바로 겐조라는 걸 알아차린다”고 했다.
‘너도나도’ 화장품사업에 뛰어드는 시대다. 성역은 없다. 화장품산업은 개발‧제조‧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의 전유물에서 벗어난 지 오래다. ‘네가 누구든’ ‘어디서 뭘 했든’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다. 화장품 구매 결정 요인이 브랜드에서 제품‧성분‧콘셉트로 바뀌었다. MZ세대가 소비주역으로 떠오르면서 뷰티시장의 판이 뒤집혔다. 화장품산업은 만인 대 만인의 투쟁터로 변모했다. 올해도 제약‧패션‧식품업계를 비롯해 유통‧엔터테인먼트 등 이종업계의 화장품시장 진출은 거세질 전망이다. 제약업계 “의약품 성분‧제조력으로 승부” 센텔리안24‧파티온‧활명의 공통점은? 제약사가 내놓은 화장품 브랜드다. 온라인몰‧홈쇼핑을 넘어 백화점‧H&B스토어‧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유통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로도 뻗어나간다. 과거와는 달라진 양상이다. 젊고 빠르고 거세졌다. 서자(庶子)에서 적자(嫡子)로 격상되는 경우도 많다. 제약업계가 화장품을 새 먹거리로 여긴 것은 오래 전부터다. 검증된 의약 성분이나 신 원료로 화장품을 출시, 제약 사업 확장을 위한 종잣돈을 마련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됐다. 제약사는 높은 기업 인지도‧신뢰도와 R&D 인프라, 의약품 제조 기술력 등을 무기
헉슬리 컨디셔닝 마스크 원 모먼트는 피부에 보습 에너지를 채우는 마스크팩이다. 선인장 성분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선인장 세라마이드와 선인장 꽃 수, 선인장 시드 오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또 피부를 진정시키고 윤기를 더한다. 미세하게 분산시킨 선인장 시드 오일 입자가 피부에 영양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소프트셀 시트를 사용해 밀착력을 높였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나와 얼굴을 젊고 탄력있게 한다.
# 직장인 한지수(28세) 씨는 피부과나 약국 등 전문 기관의 검증을 거친 화장품을 사용한다. 얼마 전 올리브영을 방문해 국내 제약회사에서 출시한 마데카 크림을 구매했다. 피부가 워낙 민감한 데다 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을 받아 피부 고민이 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더모 코스메틱(Dermo-cosmetic)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민감한 피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더모 코스메틱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다. 최근 국내 병·의원 브랜드가 출시한 K-더모가 품질력‧전문성‧가성비를 내세워 세를 확장하고 있다. 올리브영이 지난 해 하반기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국내 기업이 선보인 더모 브랜드 매출이 상반기 대비 51% 증가했다. 대표 브랜드는 메디 뷰티(Medi-beauty)를 내세운 ‘에스트라’와 제약 회사가 만든 ‘센텔리안24’ 등이다. 피부 전문가가 만든 닥터디퍼런트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매출이 전월 동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들 브랜드는 소비자 피부고민에 대응하는 제품을 내놓고 국내외 유통을 넓혀나가고 있다. 대
AHC 프레스티지 로지 24K 골드 라인은 피부 탄력을 높이는 안티에지징 제품이다. 피부관리실용 골드 테라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홈케어 화장품으로 개발했다. 24K 골드와 독자 성분 금실 로즈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금실 8종 히알루론산과 쥬얼리 복합체가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완성한다. 특허 받은 코팅 리포좀 흡수 공법을 적용했다. 유효 성분을 코팅막으로 보호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AHC 프레스티지 로지 24K 골드 라인은 △ 24K 골드와 금실 로즈 성분이 피부 안색을 밝히는 ‘퍼스트 에센스’ △ 피부를 맑고 밝게 하는 ‘에센스 로션’ △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주는 ‘에너자이징 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 골드 퍼밍 캡슐 앰플 △ 골드 페이스 핏 마스크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22일 오전 7시 15분 CJ오쇼핑에서 판매한다.
투쿨포스쿨이 걸그룹 모모랜드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모모랜드가 가진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모모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투쿨포스쿨의 제품력을 결합해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의지다. 투쿨포스쿨은 세계 약 30개국 1만 528개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모모랜드 멤버들은 제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다.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인기 그룹인 만큼 해외시장에서 투쿨포스쿨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천만개 판매를 돌파한 바이로댕 쉐딩의 아트클래스 라인 신제품 화보를 촬영할 예정이다. 화보는 내달 투쿨포스쿨 공식 SNS 채널과 온라인몰에 공개한다.
듀이트리가 ‘더 클린 랩 옴므 선인장 올인원’을 롭스에 선보인다. 더 클린 랩 옴므 선인장 올인원은 스킨‧로션‧에센스를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칙칙한 피부를 생기 있게 하고, 주름진 피부에 탄력을 더한다. 이 제품은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사막식물의 추출물을 주 성분으로 삼았다. 보검선인장‧바오밥나무씨‧사막장미잎세포 추출물이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한다. 또 피부를 매끈하게 윤기있게 한다. 듀이트리는 롭스에 올인원과 함께 △ 티트리와 파우더 성분이 번들거리는 피부를 산뜻하게 가꿔주는 ‘더 클린랩 옴므 티트리 파우더 토너’ △ 히알루론산과 마데카소사이드가 수분을 공급하는 ‘더 클린 랩 옴므 티트리 앤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등을 판매한다. 올인원 입점을 기념해 롭스에서 더 클린 랩 옴므 대표 제품 4종을 30% 할인한다. 회사 측은 “겨울철 남성 피부는 피부 탄력을 잃고 건조해지기 쉽다. 더 클린 랩 옴므 선인장 올인원을 사용하면 피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국내 바이오 기업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과 코스메틱 펩타이드 공급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항노화·미백·항여드름·항아토피 기능 펩타이드 4종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스널케어 솔루션 마케팅 담당 허윤준 상무는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맞춤형화장품 트렌드에 맞춰 본인이 원하는 효능에 특화된 제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소개할 펩타이드 원료로 고객사들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바스프 케어케미컬 글로벌 바이오액티브 개발팀 다비드 에로 수석은 “펩타이드는 바이오 효능성분으로 다양하게 활용 중”이라며 “케어젠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에서 최적의 펩타이드를 선정해 코스메틱 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케어젠의 기능성 펩타이드와 세계 코스메틱 시장에 제공하는 바스프 솔루션·원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이번 계약은 양 사 간 장기차원의 협업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건강기능식품과 의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이 중시되고 있다. 손 청결을 위해 손소독제나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유통·판매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 15개와 겔 타입 손세정제 10개를 조사했다. 에탄올 함량과 표시실태를 살핀 결과 손소독제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반면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 효과가 있는 손소독제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소독제는 약사법에 따라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인체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이다. 손세정제는 화장품법에 따라 얼굴과 몸의 이물질을 씻어주고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체 세정용 화장품’으로 분류된다. 화장품(손세정제)은 손소독제와 달리 에탄올 함량 기준이 없어 살균 등의 효과를 담보할 수 없다. 소비자원은 손소독제 15종의 에탄올‧메탄올 함량 시험을 실시했다. 전 제품이 에탄올 함량 최소 59.1%(v/v)에서 최대 75.4%(v/v)를 기록했다. 이는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54.7~ 70.0%(v/v)에 적합한 수치다. 메탄올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어 소비자원은 손세정제 표시‧광고 실태를 점검했다. 조사 대상 10개 전 제품이 △ 살균 △ 항균 △ 소독
뷰애드가 장아떼 스위트 식스틴 3종을 선보였다. 프랑스 향수 장아떼 스위트 식스틴은 옐로‧코랄‧핑크 등 3종으로 나왔다. 장아떼 옐로 스위트 식스틴(Yellow Sweet Sixteen)은 복숭아와 배 향기로 시작한다. 과일향이 달콤한 프리지아 향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남긴다. 마지막으로 은은한 머스크향이 풍기면서 부드러운 감성을 전한다. 장아떼 코랄 스위트 식스틴은 상큼한 수박과 달콤한 파인애플이 조화를 이뤄졌다. 용연 향이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남긴다. 장아떼 핑크 스위트 식스틴은 달콤한 라즈베리와 솜사탕 향으로 문을 연다. 바닐라와 카라멜 향이 따뜻하고 포근한 향을 선사한다. 이들 제품은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뷰애드는 장아떼 스위트 식스틴 3종을 내달부터 아트박스에서 판매한다. 장아떼(JEANNE ARTHES)는 1978년 설립된 프랑스 향수 회사다. 본사는 프랑스 남부 그라스(Grasse)에 있다. 장아떼는 향수의 원산지로 꼽히는 그라스에서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향수를 만들고 있다.
맥스클리닉 FGF-7 콜라겐 앰플은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피부에 촘촘하게 수분과 영양을 채워 생기를 되찾아준다. 주름 고민을 해결하고 에스테틱 관리를 받은 듯 탄력 관리 효과를 선사한다.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와 바이탈 퍼밍 복합체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액티브 멜팅 캡슐레이션 공법을 적용해 원료의 영양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비타민나무 열매 캡슐이 피부 결을 정돈하고 활력을 준다. 8종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발림성을 제공한다.
맥이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맥 립스틱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부드러운 핑크 색에 카카오프렌즈가 전하는 메시지 △ 영원히 널 사랑해 △ 좋은 하루 보내 △ 생일 축하해 △ 진심으로 고마워 △ 힘 내 △ 축하해 △ 오늘 더 예쁜 나 등을 담았다. 소중한 이들에게 사랑‧축하‧격려‧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맥 2021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2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2월 맥 공식 온라인몰과 백화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