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 26일과 28일, 이마트 왕십리점과 역삼점 내에 센텐스 3, 4호점을 연달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 연말까지는 성수, 용산점 등에 매장을 추가해 총 10여개의 점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텐스는 식물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꽃수를 사용하고 천연유래성분의 계면활성제를 독자적으로 개발,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세계적 화장품 전문제조 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2년여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퍼퓸 등 향기 및 테마별로 총 103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센텐스 왕십리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 에코백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한다.
코스모코스, 명동에 브랜드숍 전격 오픈 간판 모델로 대세 스타 박보검 내세워 사명 변경, 대세 스타 박보검 모델 캐스팅, 대형 신규 브랜드 론칭, 화장품 1번지 명동에 브랜드숍 오픈. 최근 몇 개월 사이에 진행된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최백규·http://www.cosmocos.com)의 행보다. 지난 달 28일 코스모코스는 화장품 1번지로 불리는 명동에 간판 브랜드 ‘비프루브’ 론칭을 겸한 브랜드숍 오픈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코스모코스의 이번 브랜드 론칭과 명동 매장 오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나타난 코스모코스의 빠르고 급격한 변신이 향후 어떠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모코스가 새 브랜드 비프루브를 준비한 것은 이미 2년 전. 기초제품 30%, 색조제품 40% 등의 구성을 중심으로 총 420 여개의 품목을 출시했고 앞으로 600 여개 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세 스타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캐스팅한 것도 화제의 중심에 서기에 충분한 이유다. 코스모코스는 비프루브 출시와 브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코스메카코리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상장 최초가가 공모가보다 32.3% 오른 7만 1천400원에 결정돼 한때 15% 가까이 급등하며 8만원 선을 넘어 시가총액 4천억원을 넘기기도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999년 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9.6%, 90.8% 증가한 776억5천000만원과 74억원을 기록했다. 3번째 도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국내 공장 화재와 지난해 중국 당국으로부터 현지 공장 이전 명령을 받아 코스닥 시장 입성이 지연됐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중국 현지법인 생산량을 확대하고 미국, 유럽 등 해외 거래선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메카코리아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임승원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김성현 KB투자증권 IB대표,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www.bandinail.com)가 지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한 2016 씨네일(SINAI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반디는 제1 전시관의 메인 위치에서 2016 겨울 트렌드 글램캣의 모티브가 된 캣츠 아이 패턴을 활용한 부스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로 내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2016 겨울 트렌드 글램캣 컬렉션은 화려한 오팔 티타늄 글리터 컬러를 메인으로 홀리데이 시즌 룩에 에지를 더하는 트렌디한 젤리끄 6컬러로 이뤄졌다. 여기에 눈부신 발색력을 자랑하는 글램 밤 3종과 볼드한 글리터 전용 젤리스트 오발 브러쉬가 구성됐다. 이외에 씨네일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반디의 새로운 젤리끄 케어 라인 3STEP과 울트라큐어 BB 커버 제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의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모든 물량이 완판됐다. 뿐만 아니라 3일간 하루 3회씩 진행한 반디 프로 에듀케이터들의 아트 데모 시연은 키치하고 트렌디한 글램 캣 아트를 중심으로 매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트 디자인을 선
코스모코스(COSMOCOS)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를 28일 론칭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프루브의 브랜드명 ‘V’는 문진표에서 해당 사항을 표시하는 체크 리스트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비프루브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뷰티 컨설턴트가 피부 상태에 대한 바른 진단과 고민에 관한 조언을 해주고, 자신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스킨 케어 라인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스킨 케어로 세심하고 전문적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차별성을 두고 있다. 28일 명동 유네스코점에는 비프루브 론칭을 기념해 모델 박보검, 진기주가 오픈 행사에 참석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비프루브 브랜드 론칭을 축하했다. 이날 박보검, 진기주는 포토 행사 외에도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 해 보는 등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계절별, 고민별, 피부 타입에 따라 얼굴뿐 만 아니라, 헤어, 바디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프루브는 24년 역사를 지닌 코스모코스 피부과학 연구소가 홍삼을 연구해 개발한 바이오 특화 원료(
지난 21일 '마유 크림'으로 잘 알려진 '클레어스코리아'는 자회사인 '코스나인'을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처럼 화장품 시장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조 산업이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브랜드 기업이 안정적인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이익률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반대로 전형적인 제조업자들 역시 자체 브랜드를 개발, 유통까지 확대하는 경우가 많다. OEM·ODM과 브랜드 간의 영역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 것. 생산 공장 군침삼키는 브랜드 코스나인 김형태 대표는 경기 김포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코스나인은 규모면에서 경기권 톱5 안에 드는 공장으로 월 100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2020년까지 화장품 OEM업계에서 한국콜마, 코스맥스에 이어 빅3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어스코리아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마유 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천8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나인의 최첨단 설비 및 공정에 300억원을 투자했다. 한류스타 박해진 마스크팩으로 중국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이준은 약 447억원
설화수(www.sulwhasoo.com)가 지난 25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럭셔리 쇼핑몰 타이쿠리에 중국 100호점 오픈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화수에 대한 중국 현지의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이날 행사는 30여 개의 현지 주요 미디어와 유명 여배우 유가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가 생중계됐다.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은 설화수가 중국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매장 형태의 프리스탠딩 스토어다. 중국 100호점 매장이 위치한 청두 타이쿠리는 2014년에 오픈한 럭셔리 쇼핑몰로 청두 내에서도 명품거리로 칭해지며 청두의 교통, 상권, 트렌드의 중심 지역이다. 매장은 브랜드 존, 럭셔리 존, 기프트 서비스 존, 스파 캐빈 및 도구 등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동시에 선물 포장 서비스 도입 등의 VIP 서비스 강화 및 향낭, 에센셜밤 등 100호점만의 전용 상품 판매를 통해 설화수의 차별화된 홀리스틱 뷰티 가치를 중국 내에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설화수는 지난 2011년 3월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15년에는 100퍼센트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도 설화수는 매달 80퍼센트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며 북경을 대표하는 명품백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합자법인 ‘젠스토리’ 설립 자본금 60억…유전자 검사·해외 시장 동시 개척 예정 (주)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http://www.lgcare.com)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http://www.macrogen.com)은 지난 25일 소비자 유전체(Consumer Genomics)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설립자본금 총 60억원을 50 대 50의 비율로 공동 출자, 합자법인 ‘젠스토리(Genstory)’를 설립하고 다양한 소비자 직접 의뢰(Direct-to-Consumer·DTC) 방식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생명윤리·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혈당·혈압·피부노화· 콜레스테롤·탈모 등 12개 항목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의료기관의 의뢰 없이 유전자 분석 업체가 직접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로써 국민들이 소비자 직접 의뢰 방식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얻은 유전자 정보를 활용,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긴 했지만 검사항목 수·제공 가능 정보·소비자 접근성 등 다양한 제약 요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그린코스㈜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일자리대책 및 청년 해외진출 추진 등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발굴하여 표창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그린코스 주식회사는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3년 대비 2016년 현재 재직자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용평등 ▲직원복지 개선 ▲비정규직 전환 ▲여성, 청년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사례로 그린코스는 2014년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2015년 김포 신공장 완공 후에는 김포시 여성취업박람회에 참석하여 여성 전문인력에게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하여 실무중심의 교육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고용 확대, 자기계발 장려, 열린 경영 및 안정적 일자리 추구 등의 실적으로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가 공식 인스타그램(@innisfreeofficial)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마이크로 드라마 ‘#어쩌다제주’를 방영한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SNS 속 작은 섬’을 콘셉으로 지난 2014년 2월 오픈한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은 그 동안 제주 자연 속 제주 소녀의 모습을 감성적인 이미지로 전달해왔다. 26일(수)부터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선보이는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마이크로 드라마 #어쩌다제주는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1분 감성 드라마이다. 직장사춘기를 겪는 주인공 인희가 덜컥 사표를 던지고 무계획으로 시작한 제주 한달살이 스토리로 구성되며 매일 생기 가득한 제주를 발견하고 순수한 자신을 만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는 이달 26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 목 오후 7시에 이니스프리 공식 인스타그램(@innisfreeofficial)을 통해 공개된다. 동시에 주인공 ‘인희’의 인스타그램 계정(@inhee_jeju)에서도 30일간 업로드 되는 데일리 포스팅을 통해 제주 한달살이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드라마 방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코엑스 일대의 관광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등 지자체 및 관광 관련 유관단체와 협력해 코엑스 등 서울 강남지역을 '한국 관광의 Gateway'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현대면세점은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등과 '강남구 관광 발전 및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이들 지자체 및 관광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강남지역 '6대 관광인프라 및 6대 관광 콘텐츠 개발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현대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강남지역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200만명 한국 유치'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강남지역 관광 발전 프로젝트는 관세청에 제출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사업계획서)'에 담겨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 www.cosmecca.com)가 경제인과 함께하는 ‘제10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종합부문 대상인 ‘충북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업인,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중소기업대상,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고용우수기업 등의 시상식과 투자협약,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Cosmetic)의 메카(Mecca)가 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특히 업계에 보편화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방식에서 진일보해 다양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되는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했다. 차별화된 화장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둔 결과 3중 기능성 비비크림, 톤업크림과 같은 메가 히트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동시에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과 선진 생산시스템 등으로 중국을 비롯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4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