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가 새해를 맞아 피테라 에센스 뉴이어 한정판을 내놨다. 사랑‧키스‧포옹과 오래 기다려온 행복한 만남을 현대 시점에 맞게 재해석했다. 친구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새해를 만나는 기쁨을 용기에 표현했다. 신축년 소의 해를 기념해 소(OX)의 알파벳 순서를 뒤집어 재치있게 나타냈다. 붉은 색 용기에 사랑스러운 포옹과 키스를 상징하는 XOXO를 금빛으로 디자인했다. SK-II 피테라 에센스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한다. 고유 성분인 피테라™를 90% 이상 함유했다. 물 제형이 피부에 순하게 스미며 피부 균형을 되찾아준다.
스웨거가 헤어 디펜더 탈모샴푸의 임상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헤어 디펜더 샴푸는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와 두피 피지 개선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두피 피지량이 91% 감소했고 두피 피지 개선율은 86% 증가했다. 피부 자극 시험에서는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스웨거 헤어 디펜더 탈모샴푸는 두피와 머릿결을 자극없이 보호하는 스케일링 비즈를 함유했다. 특허 성분인 HP-DCC 복합체와 안티 세범 P 2종은 △ 모발 인장강도 개선 △ 두피 진정 △ 유수분 균형에 도움을 준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2년 동안 연구 개발 끝에 헤어 디펜더 탈모샴푸를 출시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고 했다. 이어 “실사용자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최근 자사몰 1위, 11번가 헤어 케어 베스트 1위에 올랐다. 국내 대표 기능성 샴푸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화장품 수출의 역사를 새로 썼다. 화장품 업계 사상 최초로 10억불 수출의탑을 거머쥔 것. 이와 함께 이형석 부사장은 2020년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화장품 업계 인사로는 최고위에 해당하는 동탑산업훈장까지 수상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럭셔리뷰티(화장품)의 지칠 줄 모르는 고성장과 홈케어&데일리뷰티(HDB), 그리고 음료사업 부문의 안정성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조7천501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누적 영업이익 9천646억 원(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을 기록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누계 실적을 갱신한다. 코로나19도 극복한 럭셔리&중국 비즈니스 지난 2019년의 매출액(연결기준) 7조6천억 원 돌파와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부문까지 모두 사상 최고 성과를 일궈낸 데는 △ 차별화한 럭셔리 화장품 사업의 성공 △ 사드·코로나19까지 극복한 중국 사업 호조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경우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매출 2조원을 달성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입지와 명성이 더욱 공고해 지고 있는
K-뷰티의 저력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빛을 발휘한 2020년이었다. 2020년 11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실적은 총 68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5.7%가 성장했으며 2019년의 전체 실적 65억4천200만 달러보다 이미 5.3%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 자료 기준> 1월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와 이어진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음에도 K-뷰티의 수출은 멈출 줄을 모르고 고공성장 행진을 지속했다. 11월 누적 실적, 2019년 전체 실적 넘어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 달러보다 무려 25.4%가 증가한 7억5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9월의 8억3천400만 달러, 3월의 7억6천2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었으며 증가율 역시 9월의 47.3%, 3월의 28.7%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10월의 7억2천100만 달러보다 4.3%가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
스위스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셀코스메트셀맨이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 매장을 열었다. 셀코스메트셀맨(Cellcosmet and Cellmen) 서울신라호텔점은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공간이다. 피부상담사와 고객이 1:1로 만나는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을 마련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다. 셀코스메트셀맨은 ‘생기를 잃은 세포가 젊은 세포를 만나 활력을 찾는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삼았다. 안정화한 셀룰라 추출물로 피부 탄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부터 제조‧포장이 스위스에서 진행한다. △ 싸이토(cyto) △ 파이토(pyto) △ 싸이토(cyto)+파이토 라인을 운영한다. 서울신라호텔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스위스 등 세계 25개국에서 만날 수 있다. 셀렙 연구소는 파이토-셀룰라 화장품 기술을 보유했다. 이 곳 과학자들은 30년 동안 피부와 과학의 세계를 하나로 잇는 피부 과학(Science of Cosmetics) 연구에 집중했다. 셀룰라 추출물의 보습력을 보존하는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높였다.
2021년 1월 1일부터 중국 특수 화장품 허가증 (특수 용도 화장품 행정 허가증)을 소지하거나 이미 일반 화장품(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을 진행한 모든 기업 또는 기타 단체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이하 조례)의 화장품 허가·등록인의 요구에 따라 법에 의거해 화장품의 품질안전과 효능 클레임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역시 같은 날부터 화장품과 화장품 원료에 대한 분류 관리를 시작하며 조례의 하위 규정인 ‘허가·등록 관련 규정’이 발표·시행되기 전에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현행 허가·등록 관련 규정에 따라 허가와 등록 자료를 제출하고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인은 ‘화장품 신원료 신고·심사평가 지침’ 자료 관련 요구에 따라 허가·등록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2020년 6월 29일 국무원이 발표한 조례를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히고 “화장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화장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 시행에 관한 사항을 공고(2020년 제 144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8일자로 공고한 유관 사항은 모두 7항목이다. △ 화장품 허가·등록인 관련 △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 △ 육모 등 5가지 특
티르티르 도자기 코어 크림이 홈쇼핑서 대박행진을 잇고 있다. CJ오쇼핑에서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차세대 히트제품으로 떠올랐다. 티르티르 도자기 코어 크림은 26일 CJ오쇼핑 요즘뷰티에서 판매됐다. 11월 론칭 방송서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2차 방송에서도 준비한 수량을 모두 팔았다. 이 제품은 흔들리는 피부 코어 능력을 바로잡는 고보습 물광 탄력 크림이다. 사우나에서 막 나온 듯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연출한다. ‘사우나크림’ ‘목욕탕크림’으로 불리며 입소문 대열에 올랐다. 트리펩타이드와 마이크로바이옴, 이데베논 등이 피부를 촘촘히 관리하고 탄력을 더한다. 도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촉촉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얼굴과 목의 주름을 없애 탄탄함을 더하고 생기를 준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피부 노화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홈쇼핑에서 도자기 크림을 구매해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품 실후기가 쌓이며 판매율도 동반 상승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티르티르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빛을 선사하는 뷰티 브랜드다. 피부 과학 연구력을 바탕으로
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융합기술로 만든 스킨케어 화장품이 국가공인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의 기술을 혁신성있게 개선해 적용시킨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부여한다. 한국콜마가 이번에 NEP 인증을 받은 제품은 효능성분을 효율성 높게 피부에 전달하는 기술을 적용한 항노화 화장품. 화장품 속 효능성분이 피부의 손상된 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도록 하는 특허 기술(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했다. 두통약은 두통에만 작용하고 배탈약은 그 유효성분이 그 증상에만 반응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 기술을 적용한 고객사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3천650억 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해외 16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해당 기술과 제품개발을 이끈 종합기술원 스킨케어연구소 이현숙 팀장은 화장품의 효능성분 전달
닥터브로너스 립밤과 클렌저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연 행사에서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립밤이 립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올인원 클렌저인 퓨어 캐스틸 솝은 립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립밤은 미국 농무부가 인증한 유기농 성분(베이비마일드향 기준)을 사용했다. 호호바‧햄프씨드‧아보카도 오일이 건조한 입술에 영양을 선사한다. 산뜻한 사용감과 은은한 자연 향으로 남녀노소 모두 쓸 수 있다. 입술 화장 전 후 바르면 각질을 잠재우고 입술을 매끈하게 연출한다.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은 세안‧보디 워시 겸용 제품이다.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한다. 코코넛‧올리브‧햄프씨드 오일이 들어 있어 클렌징 후 피부에 촉촉함을 남긴다. 페퍼민트‧라벤더‧오렌지 등 천연 향 12가지로 나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애경산업의 오리엔탈 스킨큐어 브랜드 본결이 약쑥 큐어 시트를 선보였다. 본결 약쑥 큐어 시트는 쑥잎 추출물을 담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강화 약쑥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다독인다. 인삼의 씨와 꽃 성분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톤을 개선한다. 이 제품은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든 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했다. 여기에 쑥잎 원물을 압착해 예민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쑥잎과 백삼을 발효한 고농도 에센스가 시트에 스며들도록 72시간 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오늘(29일)부터 CJ오쇼핑에서 선주문을 접수한다. 내년 1월 9일 첫 판매 방송을 연다.
스톤브릭 홀리데이 에디션 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팔렸다. 스톤브릭은 11월 27일 ‘마이 러블리 홀리데이’(My Lovely Holiday)를 주제로 한정품을 선보였다. 크림 벨벳 틴트 8종 키트와 단품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메리 레드 키트와 립 메이트가 매진됐다. 지난 달 20일 크리에이터 다예가 선판매한 물량 모두 품절을 빚었다. 스톤브릭 크림 벨벳 틴트는 입술에 부드럽고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초밀착 제형이 입술에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입술 모양에 맞춘 하트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입술을 연출한다. 회사 측은 “MZ세대를 겨냥한 홀리데이 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17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다섯번째 매장을 열었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톤브릭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왈라뷰가 물류 서비스인 왈라비 론칭을 기념해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들에게 내년 3월까지 서비스 요금을 최대 15% 할인한다. 왈라비는 유통 대행 서비스다. 제품 입고부터 보관‧피킹‧포장‧배송 등을 일괄 지원한다. 주문정보를 창고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체계적인 배송과 재고 관리 등을 돕는다. 왈라비가 주로 취급하는 제품은 화장품‧생활용품‧식품‧소형가전 등이다. 택배상자 규격으로 가로‧세로‧높이 등 세 변의 합이 100cm 미만, 무게 10kg 미만이다. 중소형 제품 물류에 적합하다.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는 8월 서울 강남구에 물류센터를 짓고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화장품과 PB 제품을 유통한 결과 교외 물류센터에 비해 배송시간이 단축되고 비용은 10% 절감했다. 이 회사는 서울 주요 지역에 도심형 물류창고를 짓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왈라뷰 이사는 “중소 브랜드 판매자는 배송 경쟁력이 약하고 높은 물류비를 부담한다. 마이크로 풀필먼트 사업을 고도화해 고객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