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이 울트라 훼이셜 크림 홀리데이 한정판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 울트라 훼이셜 크림(125ml) △ 크림 샘플(7ml) △ 칼렌듈라 꽃잎 토너(40ml) △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30ml) 등으로 담았다. 키엘의 인기 제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리옹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마이테 프랑키(Maite Franchi)가 디자인한 보자기로 포장해 특별함을 더했다.
ABT(대표 김한균)가 온라인 종합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D2C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D2C(direct to consumer)는 소비자 직거래다. 온라인 자사몰이나 소셜미디어(SNS)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마케팅과 함께 필수 전략으로 떠올랐다. ABT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마케팅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은 온라인 광고회사다. 2017년 생활용품 제조업체 데일리앤코를 인수하며 D2C 영역에 진출했다. 휴대용 안마기 클럭(KLUG)과 매트리스 몽제 등을 인기 상품으로 키웠다. 나아가 에코마케팅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과 화장품 원료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1년 동안 연구한 그레이몰드/포도열매발효추출물에 대한 원료명 표준화와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ABT 관계자는 “뷰티 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화장품 연구 개발 부문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동영 씨(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유방암 가족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병 예방과 조기 발견의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BRCA1/2 유전자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만 25세 이상 여성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협력병원 3곳(연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대 목동병원·인제대 해운대백병원)에서 검사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명에게 혜택을 준다.
동성제약은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가 ‘2020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헤어컬러링 부문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오일감이 풍부한 크림 형태의 셀프 탈색제다. 모발에 부드럽고 균일하게 발려 혼자서도 얼룩 없이 탈색할 수 있다. 올 한해 16만 개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중국에서 에센셜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에센셜 오일은 중국 시장을 이끄는 강력한 소비 키워드인 건강과 결합해 새로운 뷰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최근 중국에서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힐링 뷰티 프로그램로 인식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가 스파나 피부미용실을 넘어 안방으로 진격하며 홈 뷰티케어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세안 후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소비자도 늘면서 시장은 더 커질 움직임이다. 중국 2선 도시의 경제 성장과 맞물려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중국 에센셜 오일 시장은 2021년 160억 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피부미용실‧스파숍 넘어 온라인몰서 판매 에센셜 오일은 꽃‧잎‧과일껍질‧나무 등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피부에 바르는 휘발성 오일을 가리킨다. 아로마향이 피부와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준다. 중국에서 에센셜 오일은 슈퍼마켓‧대형마트‧백화점‧피부미용실‧스파숍‧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에서 판매한다. 최근 B2C와 C2C 판매가 급증하며 에센스 오일을 온라인몰에서 사는 소비자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소비자는 에센셜 오일을 타오바오‧징동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쉽고 빠르게 구매하면서 친숙하게 여기
인플루언서 소셜마켓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최근 3년 동안 인플루언서 소셜마켓 시장을 분석했다. 이 시장은 3년 사이 매출이 147% 늘었다. 매해 두 자릿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소셜마켓은 레페리가 2017년 9월 도입한 개념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커머스를 연동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레페리는 소비자가 인플루언서를 통해 구매 정보를 얻고 쇼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플루언서 맞춤형 제품 소싱부터 판매, CS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인플루언서 소셜마켓은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등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레페리는 소셜마켓 1천80건을 열었으며 누적 판매량은 47만개에 달한다. 화장품과 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일 최대 매출은 약 3억원으로 나타났다. 10월 에뛰드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진행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는 기획세트 2천개가 5분만에 팔렸다. 에스쁘아와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 마켓에서도 1시간 내 제품 4천개를 판매했다. 전찬미 레페리 커머스 사업본부 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강세를 보였다. 인
겐조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매장 2층에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퍼퓸’ 팝업 스토어를 연다. 겐조 팝업 스토어에서는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 라인의 신제품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퍼퓸’을 소개한다. 겐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공간에서 플로럴 향을 경험할 수 있다.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퍼퓸은 밝은 에너지를 품은 핑크 페퍼와 관능적인 불가리안 로즈,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가 어우러졌다. 신선하고 상쾌하며 여성적인 파우더리 플로럴 향기를 제공한다. 제품 용기는 하늘로 높이 솟은 빌딩에서 영감을 받았다. 꽃과 도시의 결합과 붉은 포피가 개화하는 과정을 나타낸다. 겐조는 팝업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겐조 향수 구매 시 ‘겐조 레드 파우치’를 증정한다. 매장을 방문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플라워바이겐조 향수 샘플을 준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닷컴에서 11월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2020 3분기/1-3분기 화장품기업 경영실적 분석’이다. 11월 29일 보도한 이 기사는 클릭수 3천158회로 최단 기간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11월 28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3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회사 84곳의 경영실적 분석 결과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일제히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올 상반기까지 상위 10위권 기업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으나 하반기에는 LG생활건강·한국콜마홀딩스·코스맥스·콜마비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8일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장애아동 지원사업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이 회사는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푸르메재활센터 이용자 가운데 치료비 부담으로 힘든 아동을 우선 도울 계획이다. 라벨영은 장애 어린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기회를 놓지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나아가 장애 어린이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번 후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라벨영의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라벨영은 기아대책, 함께하는 사랑밭, 서울SOS어린이마을 등에 이어 푸르메재단과도 국내 아동 정기 후원 파트너로 인연을 맺었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프로젝트를 통해 각종 기부와 후원 활동을 펼쳤다. 소비자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다. 장애 아동들이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푸르메재단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2015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다.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푸르메소셜팜 건립을 추진하고 있
루트리가 ‘2020년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한다. 창의성과 혁신성 우수한 온라인 광고를 발굴해 시상한다. 루트리 ‘겉닦속찹’ 광고는 △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읽는 잰말놀이 릴레이 △ 원재료를 활용한 ASMR 유튜브 영상 등 특색 있는 활동을 인정받았다. ‘겉닦속찹’은 피부 겉을 닦아내고 ‘찹찹’ 두드려 피부 속 수분을 채운다는 뜻이다. 루트리는 9월 ‘피토그라운드 퓨리파잉 크림 토너’를 출시하고 겉닦속찹을 홍보 문구로 내세웠다. 최장규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고객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러쉬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비건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했다. 립스틱 5종과 리필 전용 립스틱 케이스 1종, 리퀴드 아이라이너 5종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불필요한 포장재를 없애고 비건 원료로 만들었다. 립스틱은 크레용 모양의 고체 형태로 선보인다. 원하는 색상을 립스틱 공병에 끼워 사용하면 버려지는 케이스를 줄일 수 있다. 립스틱 하단의 검은 왁스를 제거하고 립스틱 공병에 넣어 쓰면 된다. 호호바‧피마자 오일을 담아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함을 제공한다. 립스틱 색상은 △ 상큼한 체리 빛 레드 ‘로즈엔젤레스’ △ 말린 장미색 ‘베어테딘’ △ 짙은 브릭 레드 ‘사이돈’ △ 관능적인 루비 레드 ‘킨샤사’ △ 톤다운 핑크 ‘키갈리’ 등이다. 러쉬 고체 립스틱 전용 케이스는 재활용 알루미늄과 황동으로 제작해 재활용 가능하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알로에 베라와 호호바 오일이 들어 있다. 예민한 눈가에 자극 없이 발려 섬세한 눈 화장을 연출한다. 색상은 △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실버 ‘성공’ △ 황금빛 태양을 닮은 골드 ‘환상’ △ 푸른 터키석을 닮은 ‘동기부여’ △ 우아한 브론즈 컬러 ‘현실기반’ △ 그린 메탈색 ‘용기’ 등으로 이뤄졌다.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안면 피지 흡유 기술이 적용된 시트 마스크 부직포 원단 제조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마스크 시트 섬유의 주 성분인 셀룰로오스에 피지 흡유가 가능한 층상 실리케이트(규산염)를 결합했다. 이를 피부에 부착하면 안면 피지를 흡수해 남은 유분 제거를 돕는 개질 셀룰로오스 고분자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수분 밀폐나 지지체 역할에 그쳤던 마스크팩 시트에 차별화된 피지 흡유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트를 적용한 마스크팩을 쓰면 피부 유수분 균형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뷰티 홈케어족이 늘며 마스크팩 수요가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 소비자들이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서 겪는 다양한 피부 고민 유형을 분석했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과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피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봤다. 이에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시트에 피지 흡유 기술을 접목, 유분 제거 기능성을 더한 마스크팩을 개발할 전략이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 이사는 “마스크팩 시트에 피지 흡유 기술을 적용해 부직포 원단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차별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