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투클렌즈가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연말 행사를 연다. △ 워터워시밤 △ 파우더워시 △ 비니거콤부차에센스 △ 그레인수클렌징오일 △ 바이옴아크폼클렌져 △ 카밍클린워터 본품 구매 시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사면 만원 상당의 리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미미박스가 세포라와 손잡고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옫지를 출시한다. 옫지(OTZI)는 카자(Kaja)에 이어 세포라와 공동 개발한 두 번째 브랜드다. 12월 16일부터 미국 세포라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을 판매한다. 옫지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스킨케어에서 벗어나 스킵케어(Skipcare)를 제안한다. 가격도 25달러에서 35달러 선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옫지는 ‘우리’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글 자음과 모음을 재배치해 로고로 나타냈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하지 않는 비건 브랜드다. 세계 동물보호단체인 PETA가 부여하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을 획득했다. 모든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외부 포장 박스도 없앴다. 옫지는 유해 성분 50가지 이상을 배제해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 브랜드로 선정됐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2018년 미국 세포라와 손잡고 카자를 선보였다. 카자는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K뷰티의 파급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포라 측에서 추가 프로젝트를 제안해 옫지를 론칭했다. 한국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나무 물과 인삼 열매 등을 사용했다. 여기에 히알루
한국콜마 융합기술연구소 김진영 책임연구원과 스킨케어연구소 하지훈 선임연구원이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가 주최한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각각 ‘선진창의혁신상’과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연구원이 수상한 두 부문의 상은 화장품 과학기술상의 세부 시상내역으로 대한화장품학회가 국내 화장품 연구·과학자의 사기진작과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선진창의혁신상을 수상한 김진영 연구원은 유기물 멜라노이딘(melanidine)과 무기물(TiO₂)을 합성, 광범위한 자외선차단 소재를 개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소재는 멜라노이딘이 피부보호막 산화방지 기능을 하는 동시에 무기자외선차단제 단점으로 거론된 백탁현상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하지훈 선임연구원은 ‘Drug-in-cyclodextrin-in-liposomes(DCL) 기술을 활용한 레티날 안정화’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효과가 뛰어나 레티날을 DCL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피부전달체 리포좀에 탄성을 부여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항노화 효능이 안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한국콜마
큐티젠래버러토리스가 더마 화장품 브랜드 인터미션을 새단장해 출시했다. 인터미션은 클린&더마 뷰티 리추얼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모기업 테고사이언스가 피부과학 기술로 만든 케모시카(chemocicaTM)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케모시카는 특허 받은 피부개선 펩타이드 케모타이드와 5가지 시카 워터로 구성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가꿔준다. 인터미션은 △ 레스트업 클렌징 세럼 △ 레스트업 세럼 스킨 △ 레스트업 세럼 크림 3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케모시카 성분을 최대 80%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한다.
올해 스킨케어 트렌드는 ‘진정’ ‘저자극’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에서는 ‘마스크푸르프’ ‘겉보속촉’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하고, 메이크업을 지속시키는 화장에 소비자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파우더룸이 발표한 ‘2020 코덕 페스티벌’ 투표 결과에서 밝혀졌다. 2020 코덕 페스티벌은 뷰티 마니아가 올 하반기 베스트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파우더룸은 지난 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앱과 웹사이트에서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따라 총 53개 부문별 1위 제품과 베스트 리뷰어 4명을 선발했다.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를 80%, 뷰티 전문 에디터와 인플루언서의 의견을 각각 10%씩 반영했다. 올해는 우수 메이크업 후기를 남긴 사용자를 가리는 MOTD 부문과 파우더룸 에디터‧PD‧인플루언서 43인이 뽑은 파우더룸픽을 신설했다. 파우더룸은 어워드 결과를 바탕으로 스킨케어에서는 ‘진정’, ‘저자극’을, 메이크업에서는 ‘마스크푸르프’, ‘겉보속촉’을 주제어로 꼽았다. 스킨케어 스킨‧토너 부문에서는 피부 진정 성분 칼렌듈라를 담은 키엘 칼렌듈라 토너가 1위를 차지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2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시상식은 한경비즈니스‧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조사해 시상한다. 라벨영은 2012년 ‘자연을 노래하는 화장품’을 내걸고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식물 성분이 문제성 피부 고민에 대응한다. 이 회사는 △ 푹 끓인 삼백초 토너‧크림77 △ 쇼킹미백크림팩 △ 쇼킹솝 카밍버전 등 피부를 진정시키고 맑게 가꾸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자연 성분 화장품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널리 인정받았다. 독창성과 개성이 살아있는 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4일(금) ‘2020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뷰티산업 관련 특강과 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 화장품 소재 응용을 위한 Clay-키토산 나노복합소재(이종현 가톨릭대 교수) △ 2021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 컬러(이남희 섬유산업연합회 수석연구원) △ 맞춤형화장품 관련 규정 및 전망(김주덕 성신여대 뷰티대학원장) 등을 제시했다. 이종현 가톨릭대 교수는 ‘화장품 소재 응용을 위한 Clay-chitosan 나노복합소재’ 강연을 맡았다. 화장품 소재에 하이드로탈사이트(Hydrotalcite)를 사용한 유래를 설명했다. 또 하이드로탈사이트를 나노복합소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남희 인터컬러 한국대표는 내년 뷰티패션 시장을 이끌 라이프스타일과 컬러를 분석했다. 이 대표는 “소비자는 탈성장 시대를 맞아 생존을 위해 멈춰 섰다. 기후위기에관심을가지고 행동하는 이들이 늘었다”고 봤다. 이어 내년 뷰티패션 트렌드로 △ 공평한 정상(Fair Normality) △ 휴먼 터치(Human Touch) △ 건강 아드레날린(Health Adrenaline) △ 현실 도피(Es
화장품 제조업·판매업의 등록과 기능성화장품 심사 등의 과정에서 신청자가 고의로 허위·은폐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았을 경우 이를 취소하고 법적인 재제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 을·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12명이 참여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 상 화장품 제조업과 판매업의 등록과 기능성화장품 심사 등에 대한 제출서류가 허위자료로 판명되는 등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등을 받아도 처분 근거가 미비해 적절한 법적 제재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법적 재제를 행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 24조(등록의 취소 등) 제 1항 제 1호의2, 제 24조의2, 제 36조(벌칙) 제 1항 제 1호의2·제2호의 2를 신설코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제 24조 제 1항 각 호 외의 부분 단서 중 ‘제 3호’는 ‘제 1호의2, 제 3호’로 하고 같은 항에 제 1호의2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제 3조(영업의 등록) 제 1항 또는 제 3조의2(맞춤형화장품판매업의 신고) 제 1항에 따른 등록ㆍ변경등록 또는 신고ㆍ변경신고를 한 경우’
베트남 K-뷰티 홍보판매장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메이트코리아(주)(대표 신덕화)가 호치민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D2스트리트에 ‘K-뷰티 온’매장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달 말 진행한 오프닝 행사에는 호치민 총영사를 비롯, 국내 주요 인사와 베트남 스파협회장을 포함한 관·재·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덕화 메이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픈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K-뷰티 온 매장에는 에스디생명공학과 엔프라니 등 국내 메이저 화장품 기업과 22곳에 이르는 화장품 기업, 그리고 현재 베트남 식약청에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35곳의 기업까지 모두 60여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특히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베트남 내 로컬 기업 중 K-뷰티 운영에 있어 최대 성공사례로 꼽히는 ‘하사키’(Hasaki) 매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곳에 위치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호치민 최대 상권에서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메이트코리아 측은 “베트남 진출 과정에서 한국 중소화장품 기업이 만나는 최대 장벽은 △ 남북 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지리 상의 난점
코트라 인도 벵갈루루무역관 리포트 분석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인도 화장품 시장은 색조화장품 수요는 줄어든 반면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유로모니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스킨케어 분야 매출액은 2019년 기준 약 19억6천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024년까지 약 25억3천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와 ‘심플 스킨케어’(영국) 등이 옴니채널 뷰티 전문 리테일러 ‘나이카닷컴’(Nykaa.com)을 통해, 미국 배우 드류 베리모어의 ‘플라워 뷰티’는 아마존을 통해 인도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한 것이 눈에 띄는 소식이었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인도 벵갈루루무역관 조주연 조사관이 리포트한 ‘인도 스킨케어 시장 동향과 전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도 스킨케어 제품 수입동향 인도 스킨케어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제품은 페이셜케어·보디케어·핸드케어 등이다. 2019년 기준 스킨케어 총 수입액은 1억4천36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금액 기준 주요 수입국은 중국·미국·영국·프랑스 등이며 이들 국가에 이어 한국은 5위로 시장 점유율 8.2%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크림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1분당 1개의 판매실적을 올림과 동시에 ‘2020 올리브영 어워즈-크림 부문’ 3위에 랭크됐다. 에스트라는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수요를 위해 지난달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개한 ‘국민보습생활 기획전’에 참여, 베스트셀러 ‘아토베리어365 크림·로션’(대용량)을 한정 출시했다. 2배 이상 용량을 높인 대용량 기획세트는 가격 할인 혜택까지 더해 11월 한 달간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한달 동안 모두 4만7천326개가 팔렸다. 1분당 1개씩 판매된 셈. 이 제품은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크림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데이터로 증명하는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실적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 원천 특허 획득과 함께 국내외 전문 학술저널에 게재한 피부 연구 결과를 적용한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의 기능 강화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했다. 실제 피부 장벽 성분뿐 아니라 구성형태까지 유사하게 구현한 독자적인 기술 더마온(DermaON®)을 하얀색
“콘택트(Contents-Tact) 시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주목하라!”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럭셔리포럼 2020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와 MZ세대 소비자,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명품 뷰티시장의 중심 소비축이 MZ세대로 이동했다. 럭셔리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활용해 새 기회를 창출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MZ세대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빠르게 반응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이들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럭셔리포럼은 올해 5회를 맞아 ‘언택트 시대의 도전, 럭셔리의 미래’를 살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럭셔리 시장을 분석하고, 새 사업 모델과 마케팅 방향을 소개했다. 나아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역사적인 변환점을 맞은 럭셔리 제품과 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조망했다. 레페리는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이다. 7년여간 뷰티 크리에이터 280여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콘텐츠 제작에서 나아가 인플루언서와 커넥션(Connection)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