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씨엔에프(대표이사 추봉세)가 지난 11일 안성캠퍼스(제3공장) 기공식을 마치고 내년 12월 24일 준공을 목표로 약 1년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 대지 11,696㎡(3천538평) △ 연면적 18,985㎡(5천743평) 규모에 연 2억 개의 생산능력을 갖출 씨엔에프 안성캠퍼스는 대량 제조·생산은 물론 ‘다품종·소량생산’에도 최적화한 스마트팩토리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 생산구조 혁신에 기반한 원가절감 효과(저비용) △ 첨단 기술도입을 통한 최적화한 고효율 자동화 시스템(고효율) △ 글로벌 톱 수준의 품질관리(고품질) 실현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 테크 캠퍼스’를 지향하는 안성캠퍼스는 기초·헤어·보디케어 제품 생산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동시에 ISO·CGMP·OTC 기준 적합 뿐만 아니라 동물용 의약품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씨엔에프 고위 관계자는 “안성캠퍼스의 완공은 보다 전문성이 강화된 고품질 제품 개발을 통한 혁신성 높은 ODM 서비스의 실현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히고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헤어·보디케어·베이스메이크업·마스크에 이르기까지 생산 영역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럭셔리 브랜드 후가 올해 광군제에서 전년 대비 181%의 성장률과 뷰티 브랜드 10억 위안(한화 약 1천680억 원) 브랜드 클럽에 입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LG생활건강의 후·숨·오휘·빌리프·VDL·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은 모두 2천600억 원(15억5천만 위안)을 기록, 지난해 광군제 실적보다 174%가 신장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대표 브랜드 후의 경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3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후의 대표 인기 제품 천기단 화현 세트는 티몰 전체 카테고리 중 매출 기준으로 화웨이· 애플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해보다 200% 증가한 76만 세트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뷰티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1위를 수성했다. 숨37°은 전년 대비 92% 신장, 국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했다. △ 오휘 783% △ CNP 156% △ 빌리프 153% △ VDL 7% 등 전체 6개 브랜드 가운데 4개가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광군제 기간 동안 괄목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세미나로 열린 ‘2020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모두 6건의 포스터 논문이 선정됐다. 세계화장품학회는 지난 195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화장품 연구원 간의 국제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다. 전 세계 화장품 관련 연구원·교수 등 세계 75국가·49개 학회의 1만6천여 회원이 소속돼 있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화장품 과학자와 연구원이 신기술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대회에서 탈모 완화 효과에 관한 △ α-reductase와 피지조절을 통한 당근잎 추출물의 탈모완화 △ 자연발효 홍삼식초의 항노화와 탈모완화 효과에 관한 논문 2건을 제출해 주목을 받았다. 당근잎 추출물은 △ 피지 생성 억제와 항염 효능 △ 모유두세포 생존율 증가 △ 모발 성장 억제 인자 5α-reductase 효능을 확인함으로써 탈모 완화 성분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홍삼 발효초가 발효됨에 따라 생물학 차원의 고분자 사포닌을 저분자 사포닌으로 전환해 흡수력과 효능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입증했다. 이 경우 항산화(DP
국내외 피부과·성형외과·산부인과 등 병의원 전용 화장품 개발 전문기업 (주)이엔비에스(대표 김홍본)가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이하 AMF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0’ 2차 미션 중 하나인 화장품을 사용하고 소개하는 ‘V-로그 피부 촬영하기’에 필요한 두 품목의 상품개발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0은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언택트 모델 선발대회인 만큼 비대면 콘텐츠와 온라인을 통해 최후의 1인 만이 살아남는 서바이벌 경쟁 방식을 통해 진행 중이다. 참가 모델들의 도전 영상은 언택트 페이브 오브 아시아 공식 유튜브채널과 중국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열하고 긴박감 넘치는 3번의 스테이지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생방송 결승 라운드를 통해 최종 승부를 겨룬다. 여기서 생존한 1인은 영예의 그랑프리 뿐만 아니라 상금 1억 원까지 차지한다. (주)이엔비에스가 개발한 두 가지 미션 제품은 ‘워터리 샤인 캡슐파운데이션’과 ‘퓨어 화이트 비타민 앰플’.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간편 메이크업 제품의 장점과 민감한 피부에도
아프로존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과 ‘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이 KBS JOY ‘셀럽뷰티2’에 소개됐다. 아프로존 베스트셀러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위생 뷰티템으로 등장했다. 배우 이시영은 “셀캠을 사용하면 손이 직접 닿지 않는다. 피부를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주 뿌릴수록 광이 올라오고 탄력있어 보인다”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유비는 “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은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입자가 미세하고 촉촉해 피부에 잘 흡수된다”고 말했다. 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은 특허 5개를 보유한 뷰티 디바이스다. 화장품을 손 대지 않고 뿌리도록 돕는 언택트 뷰티 아이템이다. 미세한 안개분사 시스템이 앰플의 흡수율을 높인다.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특허 성분 APL-프로를 함유했다. 인체줄기세포배양액과 4가지 핵심 성분을 배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2020 몽드셀렉션 화장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아프로존은 2012년 설립 후 △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루비셀’과 ‘아토락’ △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 등을 운영한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가 픽업 서비스를 개편했다. 물류비를 낮추고 배송 기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쇼피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인 SLS(Shopee Logistics Service)를 운영한다. 판매자가 주문받은 제품을 경기 김포‧동탄에 있는 쇼피 물류센터로 보내면 해외 현지 배송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쇼피는 판매자가 물류센터로 제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픽업 서비스 비용이 대폭 인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서비스 개선에 따라 다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평균 배송비가 5배 이상 절감된다. 배송 기간도 2.5~3일에서 하루 단축된다. 해외 현지 고객이 제품을 받는 기간도 평균 1일 이상 줄어들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쇼피는 주문 수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만 하면 사용 가능한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쇼피는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 후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7개국에서 온라인몰을 운영한다. 쇼피코리아는 국내 판매자가 동남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승환 전무를 선임했다. 신임 김승환 대표이사를 포함, 모두 6명의 승진 또는 보직을 새로 맡는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2021년 1월 1일자) 2017년부터 지난 3년간 매년 10월 초에 임원인사를 단행해 왔던 관례에 비하면 약 40여일 정도 늦어진 인사며 최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 부진을 감안한다면 예상보다는 소폭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홍보실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고객중심’에서 각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2021년 1월 1일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 브랜드를 구심점으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긴밀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마케팅 기능 위주의 브랜드 조직에 국내외 전 채널을 아우르는 영업 전략 기능을 통합 △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성장을 다지고 가속화해 나갈 수 있도록 브랜드별 차별화한 조직 구성과 운영 방식 도입 △ 중장기 관점의 성장 기반을 보다 공
쏘내추럴 브라이트 가루 치약은 입안을 상쾌하고 깨끗하게 해준다. 소금을 갈아 만든 고체 파우더 제형으로 나왔다. 소금의 짠맛을 개선했으며, 굵은 소금이 주는 잇몸 손상도 막는다. 또 불쾌한 입 냄새를 잡아 개운하게 관리한다. 풍성한 거품이 입안에서 녹아들며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물 없이 가글로 사용 가능하다.
즉시구매와 대용량 제품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을 이끌었다. 올리브영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구템과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구로 유명세를 탄 건강 위생용품 매출은 전월 동 기간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회사 측은 “연중 해외 직구 수요가 가장 높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겨냥해 제품을 준비했다. 직구로만 만나온 건강기능식품과 구강용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와 독일 비타민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 등이 인기 제품 30위권 안에 들었다. 대용량 제품도 잘 팔렸다. 본품에 증정을 더한 기획 세트나 원 플러스 원 제품 50여개가 전체 인기 제품 100위권에 진입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가격 대비 용량을 따지는 가용비족이 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의 850mL 크기가 10위권에 올랐다. 테라브레스 오랄린스 패밀리 사이즈 1L와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기획세트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합리적 가격의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해외 직구족을 겨냥한
맥스클리닉 ‘프로 히알루론 아이앤립 메이크업 리무버’는 강력한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오일과 물 이층 제형으로 이뤄져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제거한다. 여러 번 닦아 낼 필요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해 예민한 눈가와 입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클렌징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한다. 올리브 오일이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을 채우며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맥스클리닉 ‘프로 히알루론 클렌징 폼’은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없애준다. 스파를 받은 듯 깨끗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준다. 히알루론산 11종과 초정리 광천수‧판테놀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 당김 없는 물광 피부를 만든다. 비피다발효용해물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 등 8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을 더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이 21일(토)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더브릿지 언택트 자선 바자회’에 참여한다. 이번 바자회는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진행해온 자선 바자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했다. 메종 한남에서 열리는 행사는 더브릿지 SNS 채널에서 실시간 볼 수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인솔루션 라이트 바세린 마스크 4종과 리더스 밀크 스폰지 마스크 4천개를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브릿지 러브의 네이버 스토어에서 할인가에 살 수 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이 많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쥬스투클렌즈 핸드크림은 건조한 겨울철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수분 가득한 사과와 피부 결을 정돈하는 레몬의 유효 성분을 저온 착즙 공법으로 추출했다. 원재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 손을 건강하게 해준다.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식물성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손에 부드럽게 발린다. 아란치아와 라임하프 등 두 가지 향으로 나왔다. ‘핸드크림 아란치아’는 오렌지‧자몽‧레몬‧베르가못 성분을 담았다. 신선하고 상큼한 기분을 선사한다. ‘핸드크림 라임하프’는 시트러스 과실과 싱그러운 로즈마리, 네롤리향으로 이뤄졌다. 손을 맑고 윤기 있게 유지한다.